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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80주년 기념 20% 할인FCA코리아는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중형 SUV ‘체로키’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모델이다. 체로키는 지난 1974년 체로키 브로슈어에서 SUV라는 어원을 처음 사용한 지프 스테디셀러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최다 수상 SUV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지프 판매량의 40% 이상(3635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을 차지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 할인 혜택 적용 시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6 가솔린과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 모델은 각각 1350만 원 할인된 5690만 원, 609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가솔린은 최대 1260만 원 깎인 503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체로키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은 최대 850만 원 할인된 금액인 4090만 원, 체로키 리미티드 2.4 FWD 가솔2021-03-02 22:02:00
케이카, 새 브랜드 모델 유재석 선정케이카는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카는 유재석이 지닌 높은 신뢰감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기간 예능인으로서 대중에게 사랑 받는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유재석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한 ‘국카대표 캠페인’은 TV 광고 1편과 디지털 광고 2편 등 총 3편이다. 구매 후 3일간 충분히 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한 3일 책임 환불제 장점을 담고 있다. TV 광고 편에서 유재석은 ‘TV, 세탁기, 장난감, 먹는 것도 다 환불이 되는데 중고차는?’이라고 운을 뗀 뒤 케이카는 됩니다 등 메시지를 통해 책임 환불제 서비스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디지털 광고 ‘단순변심 편’에서는 중고차 환불해주는, 타본 차도 환불해주는, 마음에 안 들어도 환불해주는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며 케이카라는 답을 제시한다. 위약금 제로 편에서는 중고차2021-03-02 21:48:00
포드·링컨 전 차종 3월 무상점검 실시포드코리아는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센터에서 스프링 서비스 클리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포드와 링컨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포드 전문 테크니션의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을 비롯해 엔진 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 15% 할인, 유상수리 10% 할인(타이어 및 유리 제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사고수리 차량에 대해서는 무상 견인서비스가 제공된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전무는 “봄철 장거리 주행 전, 전문가에게 차량 점검을 받아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포드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2 21:42:00
한국타이어, 12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2년 연속으로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중 10개 이상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다.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실현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2021-03-02 21:37:00
롤스로이스, 아트 프로그램 드림 커미션 우승 후보작 공개롤스로이스모터카는 아트 프로그램 ‘드림 커미션’ 우승 후보작을 바이엘러 재단과 서펜타인 갤러리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 미술과 신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인 ‘무빙이미지’ 분야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 드림 커미션은 지난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새로운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에 공개된 4개의 우승 후보작은 꿈을 주제로 제작됐다. 지난해 예술 업계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달 중으로 발표되는 최종 우승 작품은 올해 가을 바이엘러 재단에 전시될 예정이다. 후보에 오른 첫번째 작품은 미국 뉴저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드라 페리의 ‘팬텀존의 혈통’으로 작가가 직접 촬영한 영상과 온라인 아카이브에서 찾은 영상을 통해 혈통, 동경, 기억에 대해 사색하는 작품이다. 베아트리스 산티아고 무뇨스 ‘원천’은 작가 고향인 푸에르토리코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스냅샷 형태로 엮어 감각적인 반2021-03-02 21:33:00
볼보, 순수 전기차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볼보자동차는 앞으로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 전략은 구매 과정에서의 복잡성을 근본적으로 줄이면서 투명하게 운영되는 정찰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온라인 판매 채널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된다. 특히 볼보는 ‘2030년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순수 전기차를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고객 서비스 패키지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렉스 케서마커스 볼보 글로벌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은 “볼보 미래는 전기, 온라인, 성장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정의된다”며 “우리는 고객이 차를 타고 운전을 하는 동안 느끼는 복잡함을 제거함으로써 안심하고 볼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에 대한 투자와 함께 강력한 고객 관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리테일 파트너들은 현재 고객 경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동2021-03-02 21:02:00
볼보, 2030년 순수 전기차 회사로 탈바꿈볼보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회사로의 전환 계획을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자동차 수명주기에 있어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기후 중립 계획 중 하나다. 볼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있어 내연기관의 비중을 점차 축소해나갈 계획이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해 완전하고 매력적이며 투명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서비스를 도입한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는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와 온라인이라는 미래에 함께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 세그먼트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첫 번째 순수 전기차, 2021-03-02 20:53:00
볼보코리아, 탈 플라스틱 확산 동참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하는 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진행하는 고고 챌린지 캠페인은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향한 대중의 공감과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볼보코리아는 이달 1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증정할 계획이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방식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 참가 주자로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이케아 코리아, 톤28 등을 지목했다. 앞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했다. 현재 모든 사업장과 주관 행사에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프로그램 '헤이, 플로깅'도 전개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 참여가 더 나은2021-03-02 20:48:00
[화요 명차]‘캐딜락’ 엠블럼 그대로… 다부졌던 CT4·CT5자동차에 달린 엠블럼은 고유 정체성을 품고 있다. 그래서 엠블럼만 보고도 대략적인 차량 특성 파악이 가능하다. 엠블럼은 차량 성능이 뛰어나거나 고급스러울수록 화려한 형상이 많다. 캐딜락 엠블럼은 고급 완성차업체들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띈다. 이 형태는 17세기 말 미국의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를 처음 개척한 프랑스 장군 앙트완 모스 카디야 경 가문의 문장에서 처음 유래됐다. 십자군의 방패를 본떠 디자인된 캐딜락 엠블럼은 가문의 용기를 나타낸다. 여기에 지혜를 뜻하는 흑색과 부를 뜻하는 금색이 대비를 이룬다. 적색은 용기와 담대함, 은색은 청결·순결·자비·풍요가 담겨 있다. 청색은 기사의 용맹함을 상징한다. 현재 캐딜락에 쓰이고 있는 엠블럼은 지난 2014년 신차 변화에 발맞춰 디자인된 33번째 모습이다. 이번에 만나본 CT4와 CT5는 엠블럼이 지닌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겉보기에도 다부진 모습의 두 차는 탁월한 운동 성능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성능 한계치에서도 당황하거나 힘에 부치는2021-03-02 18:00:00
볼보, 2030년까지 전기차 전환…“내연기관 미래 없다” 볼보자동차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런 방침은 접근성이 뛰어난 고품질 충전 인프라의 급속한 확장과 관련 법안 입법 등이 순수 전기차에 대한 사용자의 수요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볼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있어 내연기관의 비중을 점차 축소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해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의 50%를 전기차, 나머지를 하이브리드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볼보는 지난해 첫 번째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조만간 40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자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발표할 예정이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최고경영자는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필요하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와 온라인이라는 미래에 함께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헨릭 그린 볼보 최고기술책임자는 “내2021-03-02 17:10:00
현대차그룹, 글로벌 수소사회 실현 앞당긴다현대차그룹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개방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자동차를 넘어 철강, 에너지 등 이종 산업에 이르는 포괄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동시에 수소 이니셔티브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 추진… 국내 수소사회 구현 견인차 역할 기대 2일 현대차그룹은 SK그룹과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소전기차 1500대 공급,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한국 수소위원회 설립 추진 등 수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앞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수소 관련 사업에서 양그룹 간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모색했다. 앞서 2월에는 포스코그룹과 수소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전기차 공급,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 관련 기술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특2021-03-02 16:40:00
정의선 회장 “수소는 탄소 중립 시대의 ‘에너지 화폐’”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에 앞서 양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면담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김세훈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SK그룹 측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동현 SK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등이 나섰다.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청정 에너지인 수소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탄소 중립 달성의 필수적인 요소라는데 공감하고, 양 그룹 간 사업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적극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 날 협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우선 SK그룹 사2021-03-02 16:30:00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 재개쌍용자동차가 일부 부품협력사들의 부품 납품 거부로 인해 중단됐던 생산라인을 2일부터 재가동한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21일 회생절차와 함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한 뒤 잠재적 투자자와의 투자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부품 납품 거부로 인해 부득이하게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돼 왔다. 쌍용차는 해당 부품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온 결과 이날 평택 및 창원공장 생산 라인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부품협력사들은 평택공장 각 출입구에 쌍용차를 응원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한마음으로 쌍용자동차의 조속한 정상화를 응원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쌍용자동차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부품협력사와 적극 협조해 조속한 생산라인 가동 재개를 통해 미 출고 물량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2 11:04:00
현대차그룹, 수소사업 가속화… 중국 광저우에 생산기지 건설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차그룹은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행사장에서는 리시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이다. 중국 내에 최초로 세워지는 대규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용 공장이기도 하다. 법인명으로는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을 담은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2021-03-02 11:00:00
르노삼성, 뉴 QM6 dCi 출시…4WD로 힘·안정성 갖춰 르노삼성자동차가 1일 4WD(사륜구동)의 힘과 안정성을 갖춘 뉴 QM6 dCi를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뉴 QM6 GDe, LPe 론칭에 이어 이번에 디젤 라인업인 뉴 QM6 dCi이 출시되며 동급 최고수준의 정숙성부터 최상의 경제성, 파워풀한 주행성능까지 QM6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이 완성됐다. 가격은 RE트림이 3466만원(부가세·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프리미에르 트림이 4055만원이다. RE트림은 2020년형에 비해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동승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HDC)가 추가로 기본 적용됐다. 프리미에르 트림은 RE트림에 추가된 사양에 더해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추가됐다. 뉴 QM6 dCi는 184마력의 파워풀한 출력을 자랑하며, 1750rpm~3500rpm의 구간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 1750의 낮은 rpm 구간부터 최대토크가 구현될 뿐만 아니라 구현되는 rpm의 영역대가2021-03-02 10:51:00
“미국발 전기차 모멘텀 확산…현대차 수혜 목표가 33만원↑”이베스트투자증권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정책에 따라 전기차 시장 확장 모멘텀이 곧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가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과점적 지위를 누리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바이든 정부의 GREEN ACT 시행과 더불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투자가 확대되고 기존에 유럽과 중국 중심으로만 형성됐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자동차 섹터 최선호주로는 미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EV(전기차) 조기 선점효과가 기대되는 현대차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10% 상향했다. 유 연구원이 전기차 시장 확대의 계기로 지목한 것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이다. 우선 친환경 에너지 지원 정책을 담은 그린액트(GREEN Act) 법안 통과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그린액트가 발효될 경우 전기차에 대한 세제지원이2021-03-02 10:29:00
마이바흐 최초 SUV ‘GLS 600 4매틱’ 출시… “숭고한 아름다움 표현”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 SUV GLS 최상위 모델(GLS 600 4매틱)이 2일 출시됐다. 신차는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내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뒷좌석을 포함한 안락한 실내,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최상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우선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 중에서도 남다른 입지를 보여준다. 보닛 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달았으며 정교하고 우아한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29개의 고광택 크롬 바가 수직으로 배열돼 있다. 넓은 공기 흡입구를 갖춘 크롬 소재 전면 프런트 에이프런은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측면에는 크롬 소재의 B-필러가 뒷좌석 공간의 길이를 한층 강조하며 우아한 허브 캡이 장착된 23인치 마이바흐 멀티 스포크 휠은 더 뉴 마이바흐 GLS를 더욱 돋보이게 완성한다. D-필러에는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이2021-03-02 09:40:00
‘아이오닉5’ 흥행돌풍에 기아 야심작 ‘CV’ 기대감도 폭발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사전계약 이틀 만에 올해 판매 목표치를 다 채우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하반기 출격을 예고한 기아의 야심작 ‘CV’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 CV는 아이오닉 5보다 약 4개월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출시되는 만큼 1회 충전시 주행거리를 늘리고 사양을 높이는 등 더욱 완성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5가 지난 25일 사전 계약 첫날 현대차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하더니 유럽에서도 하루 만에 사전 계약 물량이 완판이 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아이오닉 5의 국내에서의 첫날 계약 대수는 2만3760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거뒀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7294대를 6466대 초과 달성한 수치다. 유럽시장에서도 사전 계약 첫날 준비한 물량이 다 팔렸다. 현대차2021-03-02 07:19:00
- 수출 봄바람… 지난달 9.5% 늘어 448억달러지난달 수출액이 1년 전보다 9.5% 늘어 2월 기준으로 9년 만에 가장 많았다. 하루 평균 수출액(23억 달러)도 2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였다. 한국 수출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수출액이 44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9.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2월 기준으로 2012년(463억2000만 달러) 이후 최대다. 설 연휴가 포함돼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3일 적었는데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26.4% 늘어난 23억 달러로 40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부는 “4개월 연속 총수출과 일평균 수출액이 동시에 증가한 건 수출 호황기였던 2017∼2018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15개 주력 품목 가운데 11개의 수출이 1년 전보다 늘었다. 반도체 수출(83억7000만 달러)은 13.2% 늘어 8개월 연속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은 47% 늘어 두 달 연속 40%대 증가율을 보였다.2021-03-02 03:00:00
현대차, WRC 2차대회 우승현대자동차의 ‘i20쿠페WRC’ 랠리카가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에서 열린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차 대회 랠리에서 눈 덮인 경주로를 달리고 있다. 현대차팀은 2월 26∼28일 진행된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WRC는 포뮬러원(F1)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다. 현대자동차 제공2021-03-0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