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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명차]‘수지 타산’ 맞는 BMW 뉴 X3 x드라이브30e전세계적으로 친환경차 비중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친환경차는 저렴한 유지비에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어 여러모로 유익하다. 차종도 다양해져 구입 조건만 맞으면 운전자 입장에선 마다할 이유가 없다. 국내에서도 친환경차 인기가 높다. 지난해 판매량(22만5090대)은 무려 59.2%나 늘었다. BMW는 일찌감치 친환경차 시장에 관심을 가졌다. 지난 2013년 고급업체 최초로 순수전기차 ‘i3’를 선보이며 전동화 제품군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4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이하 PHEV) 스포츠카 ‘i8’도 BMW의 작품이다. BMW는 친환경 전략에 대한 해답을 PHEV에서 찾고 있다. PHEV는 기존 내연 기관 엔진을 기반에 두고 수십㎞를 전기모터로 주행해 연료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식이다. 특히 충전에 대한 운전자의 고민을 덜고, 필요할 경우 연료를 채울 수 있어 전기차 단점을 보완한다. 최근 만나본 ‘뉴 X3 x드라이브30e’는 완성형 PHEV이었다.2021-01-19 17:02:00
반도체 부족 사태에…포드도 독일 공장 운영 일시 중단포드자동차가 반도체 칩 부족 문제로 독일 생산 공장을 한달 동안 닫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는 독일 자를루이 공장 가동을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드 모델인 ‘포커스’를 만드는 곳이며, 5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포드 대변인은 “직원, 공급업체, 고객 및 유럽 전역의 딜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생산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시점에서, 다른 유럽 생산 시설에서도 이런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드는 지난주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SUV 공장을 닫았다. 이번에 독일 공장의 일시 폐쇄는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도체 부족 사태가 악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CNN은 전했다. CNN에 따르면 선도적인 반도체 업체들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2021-01-19 13:13:00
기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유럽 챔피언십 후원 연장… “e세대 소비자 소통 강화”기아가 ‘리그오브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후원을 3년 연속 이어간다. 최근 사명과 엠블럼을 변경한 기아가 리그오브레전드 유럽 리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게임 제작사 라이엇게임즈(Riot Games)와 협업을 지속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기아는 2020 시즌에 이어 ‘2021 롤(LOL) 유럽 리그’에서 자동차부문 메인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3년 연속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는 2021 시즌 개막과 후원 계약 연장을 기념하기 위해 라이엇게임즈와 공동 제작한 후원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롤 유럽 리그 새 시즌을 알리고 팬들에게 새로운 기아를 소개했다. 대회기간 동안 기아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각 게임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Kia Player of the game)’과 각 스플릿별 최고2021-01-19 11:34:00
소비자 5명 중 1명 “렌터카 이용 중 고장…와이퍼·라이트 고장多”렌터카 이용 고객 5명 중 1명은 차량이 고장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와이퍼와 라이트가 고장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차체 외관이나 연료량보다 점검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1년 이내에 대여기간이 한 달 미만인 단기 렌터카를 대여한 적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7~15일 렌터카 안전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결과 렌터카 운행 중 차량 고장을 경험한 소비자는 20.1%(201명)였다. 고장 항목(중복응답)은 와이퍼 34.8%, 라이트 25.4%, 창문개폐 22.4%, 브레이크와 타이어 각각 21.9%, 엔진 20.9%, 변속기 17.9% 등이었다. 대여 전 차량점검 방식을 물은 결과 차체 외관의 경우 소비자 76.7%가 직원과 함께 점검하거나, 직원과 함께 점검한 뒤 본인이 다시 점검했다. 연료량의 경우 같은 방식으로 점검한 소비자가 73.4%였다. 반면 엔진오일을 직원과 점검한 비율은 47.4%2021-01-19 11:07:00
재규어 스포츠카 ‘더 뉴 F-타입’ 출시…9650만원부터2인승 스포츠카 재규어 F-타입의 부분 변경 모델인 재규어 뉴 F-타입이 출시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스포츠카의 고유한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디자인을 지닌 재규어 뉴 F-타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 F-타입은 유려한 모습의 클램쉘 보닛, 더 넓고 개방적인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슬림해진 슈퍼 LED 헤드라이트를 신규 적용해 새로워진 외관을 선보인다. 뉴 F-타입은 3가지의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며, 뉴 F-타입 P300, 뉴 F-타입 P380 R-다이나믹, 뉴 F-타입 P380 퍼스트 에디션, 뉴 F-타입 R 4가지 모델에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바디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뉴 F-타입의 3.0리터 V6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 토크 46.9kg.m를 발휘하며, 2.0리터 I4 터보차저 인제니움 엔진은 높아진 민첩성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0.8kg.m로 스포츠카에 기대하는 성능을 부족함 없이2021-01-19 04:26:00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잡아라”… 공룡 IT와 완성차 ‘합종연횡’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은 누가 쥘까. 이미 관련 업계에서는 많은 업체들이 발 빠르게 합종연횡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거대 정보기술(IT) 기업 애플이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와 전기차 개발 협업에 나서는 등 기존 선두주자들은 이미 전면에 나선 상황이다. 자동차-IT 융합에서 시기를 놓쳐 뒤처졌다가는 기존 시장 수성은커녕 생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18일 한국자동차연구원 둥에 따르면 미국, 일본, 중국 등의 대형 IT 기업들은 이미 자동차와 융합을 염두에 두고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 차를 만드는 것부터 각자 장점을 결합한 합작사 설립까지 다양한 형태로 협업에 나섰다. 일본 소니는 1년 전 이맘때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에서 공개한 전기차 ‘비전S’ 시험 주행을 진행 중이다. 비전S가 판매를 위한 차는 아니다. 소니도 “프로토타입(개발용 시제품)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업계는 가볍게 보지 않는다. 소니가 기술력을 바탕으로2021-01-19 03:00:00
수소차 넥쏘 125만원 인하… 보조금 받으면 3265만원현대자동차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수소전기차 ‘2021 넥쏘’(사진)를 18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가격을 기존 모델보다 125만 원 낮췄다. 지난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을 적용하면 3265만 원에 살 수 있다. 2021 넥쏘는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도 개선했다. 10.25인치 클러스터는 주행 모드에 따라 다양한 색 그래픽이 적용된다. 엔진 역할을 하는 연료전지에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서 생긴 물을 운전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배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가격은 기존 모델에 비해 125만 원씩 내려 △모던 6765만 원 △프리미엄 7095만 원이다. 지난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이 총 3500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3265만 원과 3595만 원인 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2021-01-19 03:00:00
새로워진 ‘재규어 F-타입’ 국내 출시… “가장 매혹적인 스포츠카”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8일 부분변경을 거친 F-타입(F-TYPE)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F타입은 재규어 브랜드 혈통을 이어받은 2인승 스포츠카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모델이다.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 911과 경쟁하는 차종이기도 하다. 외관의 경우 유려한 디자인의 클램쉘(clam-shell) 보닛과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 슬림해진 슈퍼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뤄 우아하면서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전체적인 느낌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히는 E-타입(E-TYPE)을 계승한 디자인 DNA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카 특유의 비율과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차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보다 유려해지고 길어 보이는 실루엣을 갖췄다.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날렵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는 휠 아치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돼 날렵한 후면 자태를 돋보이게 한다. 전기차 I-페이스(I-PACE)에 처음 적용된 서킷 형상 시2021-01-18 20:13:00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엥 합병 完… 새 자동차왕국 ‘스텔란티스’ 공식 출범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과 푸조시트로엥(PSA)그룹 인수합병이 지난 16일(현지 시간)부로 발효됐다. 합병사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공식 출범해 이사회 임명 및 정관이 효력을 발생했다. FCA그룹과 PSA그룹은 스텔란티스 이사회 사내이사로 존 엘칸(John Elkann) 회장과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CEO를 선임했다. 비상임이사는 로버트 푸조(Robert Peugeot) 부회장과 앙리 카스트리에스(Henri de Castries) 수석 독립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안드레아 아녤리(Andrea Agnelli), 피오나 클레어 치코니(Fiona Clare Cicconi), 니콜라스 듀포크(Nicolas Dufourcq), 앤프란시스 갓비히어(Ann Frances Godbehere), 완 링 마르텔로(Wan Ling Martello), 쟈크 생텍쥐페리(Jacques de Saint-Exupéry), 케빈 스콧(Kevin Scott) 등은 사외이사를 맡는다. 스텔란티스2021-01-18 18:14:00
한온시스템, 성민석 신임 CEO 선임… 2인 대표집행 체제 가동한온시스템이 CEO 변경 인사를 단행했다. 한온시스템은 새로운 CEO(Chief Executive Officer)로 성민석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임 손정원 사장이 부회장직을 맡기로 했고 기존 3인 각자대표집행임원체제는 성 CEO와 너달 쿠추카야(Nurdal Kücükaya) 사장 등 2인 체제로 운영된다. 윤여을 한온시스템 이사회 의장 겸 한앤컴퍼니 회장은 “한온시스템은 혁신적인 열에너지관리솔루션 리더로서 글로벌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한온시스템 위상을 위해 애써준 손정원 신임 부회장의 공헌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1-01-18 17:53:00
현대위아, 전기차 전용 ‘통합 열관리 모듈’ 국내 최초 개발… 2023년 현대차 신차에 공급현대위아가 전기차 구동부품과 배터리를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모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중 하나인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을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중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열관리 모듈 개발 성공과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부품 수주 실적까지 올렸다. 한온시스템과 두원공조 등 쟁쟁한 업체들과 경쟁해 수주 물량까지 확보한 것이다. 해당 부품은 오는 2023년 양산해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을 발판 삼아 친환경차 부품 업체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외에 다른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하는 수주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현대위아가 개발한 모듈은 배터리와 구동장치, 전장 부품 등 전기자동차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는 장치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가용할 열원이 마땅하지 않아 폐열 회수와 활용과 별개로 열을 관리하는 장치가 필수적이다. 차 내2021-01-18 15:16:00
BMW 모토라드, 뉴 R 1250 GS 시리즈·뉴 R 18 클래식 출시BMW 모토라드가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 뉴 R 18 클래식 등 총 3개 모델을 18일 출시했다. 뉴 R 1250 GS와 뉴 R 1250 GS 어드벤처에는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하는 1254cc 공냉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엔진에 BMW 시프트캠 기술이 적용돼 전 영역에서 최대한의 출력을 뿜어내면서도 한층 부드럽고 정숙한 라이딩 감각과 뛰어난 연료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유로 5 배출가스 기준에도 부합한다. 두 모델에는 노면과의 마찰을 극대화해 극한의 도로환경에서 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연료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에코’ 라이딩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코너링 중 안전한 제동을 지원하는 BMW 인테그랄 ABS 프로도 탑재된다. 이외에도 헤드라이트 프로 및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6.5인치 풀 컬러 디지털 계기판, USB 소켓 등의 편의사양이 들어간다. 이 두 모델은 각각 라이트 화이트와 아이스 그레이가 기본 색상으로 제공2021-01-18 15:13:00
렉스턴 스포츠, 영국서 ‘최고의 픽업’ 잇달아 수상쌍용자동차는 영국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다수의 자동차 전문지에서 잇달아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최근 유럽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왓 카‘가 주최하는 제 44회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고의 픽업’ 부문에 선정됐다. 왓 카는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뛰어난 적재능력으로 픽업의 궁극적인 용도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뿐 만 아니라 세련된 엔진과 스마트한 인테리어 덕분에 우수한 주행능력과 사용감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역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에서2021-01-18 14:52:00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 진행푸조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푸조 전기 사자’는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의 중의적 표현으로, 푸조 전기차 듀오 ‘e-208’과 ‘e-2008 SUV’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푸조는 먼저 세 달 동안 전국 IPTV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옥외 광고를 통해 전기차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2월 중에는 고객들이 푸조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푸조 전기차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월까지 푸조 전기차를 계약하고, 3월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40만 원 상당 전기차 충전카드(신한카드 금융 2000만 원 이상, 최소 4개월 이상 이용)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푸조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공개되는2021-01-18 13:41:00
티스테이션, ‘2021 힘내라 대한민국’ 타이어 할인혜택 제공티스테이션은 새해 응원 행사(2021 힘내라 대한민국)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플래그십 벤투스를 비롯해 키너지, 다이나프로까지 총 10종의 행사 상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4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KB국민카드·삼성카드·씨티카드 등 제휴카드로 행사 대상 타이어 4개 이상 구매 시 모바일 주유권 4만 원권이 제공된다. 또한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타이어 교체가 가능한 비대면 교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픽업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스마트픽업서비스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매장을 검색 후, 구매상담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피콜2021-01-18 11:38:00
현대차 ‘2021 넥쏘’ 출시…안전·편의사양 더하고 가격은 낮췄다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수소전기차 ‘2021 넥쏘’를 18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1 넥쏘는 Δ10.25인치 클러스터 Δ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Δ물 배출 기능 Δ레인센서 Δ앞 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다.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다양한 편의사양 외에도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2021 넥쏘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기존 대비 125만원 인하해 Δ모던 6765만원 Δ프리미2021-01-18 11:23:00
편의사양 높인 ‘2021 넥쏘’… 3000만원 초중반대 구입 가능현대자동차가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2021 넥쏘’를 18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탑승자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2021-01-18 11:18:00
한국GM, 심장 바꾼 ‘쉐보레 트랙스’ 판매… “성능 높이고 저공해차 인증 획득”한국GM은 성능과 상품성을 개선한 ‘쉐보레 트랙스’를 선보이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트랙스는 국내 시장에서 소형보다 작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파워트레인을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단일화했다. 기존 디젤 모델은 현재까지 생산된 물량을 끝으로 단종된다. 새로워진 트랙스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성능이 개선되고 제3종 저공해차 신규 인증을 획득해 추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기본사양을 강화했다고 한국GM 측은 소개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트랙스가 상품성 개선을 통해 보다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났다”며 “한층 강력해진 엔진이 제공하는 주행감각과 보강된 편의사양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1.4리터 FAM02021-01-18 11:07:00
- SUV 국내 판매 작년 60만대 첫 돌파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내수 판매량이 처음으로 60만 대를 넘어섰다.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팔린 국내 브랜드 SUV는 61만5982대로, 2019년 53만4414대보다 15.3% 증가했다. 전체 국산 승용차 판매량(137만4715대) 중 SUV가 차지한 비율은 44.8%로 역대 최고 점유율을 보였다. 2019년(41.3%)보다 3.5%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신형 쏘렌토, 투싼, 싼타페, 카니발 등 새로운 모델이 대거 출시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차박(자동차+숙박) 열풍으로 SUV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UV 차량별로는 쏘렌토가 8만227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팰리세이드(6만4791대), 싼타페(5만7578대) 순이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전체 판매량도 지난해 처음으로 50만 대를 넘어섰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국내 16만1563대, 해외33만9924대 등 총 50만1487대의2021-01-18 03:00:00
- FCA-PSA 합병 ‘스텔란티스’ 탄생…단숨에 車 제조사 세계 3위로유럽의 자동차 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 브랜드로 잘 알려진 프랑스 PSA가 16일(현지 시간)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두 기업의 합병으로 탄생한 새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단숨에 세계 3위 제조사로 떠올랐다. 이탈리아-미국 합작사인 FCA와 PSA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520억 달러(약 57조3800억 원) 규모의 합병 절차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019년 10월 합병 계획을 발표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절차가 지연됐다가 이달 초 각사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최종 승인됐다. FCA와 PSA를 합친 스텔란티스의 연간 자동차 판매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800만 대다. 이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9%로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을 제치고 독일 폴크스바겐과 일본 도요타에 이어 세계 3위에 오를 전망이다. 스텔란티스는 푸조, 시트로엥, 크라이슬러, 지프, 알파로메오, 마세라티 등 14개 자동차 브랜드를 산하에 둔다. 전 세계2021-01-17 14: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