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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올해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해 경제 효과 2534억원 창출도로교통공단은 올해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연간 약 2534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생활권 주요 교차로 80개소를 대상으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정시간대에 정체 및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생활권 주요 교차로의 신호체계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교차로는 노인과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를 포함해 상가와 아파트 밀집지역이 주를 이뤘다. 개선사업을 진행한 결과 교차로 주변 차량 속도는 13.4%(시속 23.2km→26.3km) 빨라졌고 지체시간은 18.3%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해당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342억 원의 차량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통행시간비용과 환경비용 절감액을 포함하면 연간 약 2534억 원 규모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공단은 교통분석 프로그램을 이2020-12-04 19:40:00
도로교통공단, 자체 홈페이지 3곳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 획득도로교통공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 3곳(KoROAD, 안전운전통합민원, 이러닝센터)이 개인정보보호협회(OPA)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은 정보보호 인증 중 하나로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65개 항목에 대한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 준수한 사이트에 인증마크가 부여되는 제도다. 안전운전통합민원와 이러닝센터 홈페이지는 이번에 신규로 인증을 받았고 KoROAD 홈페이지는 12년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정책 및 수준에 맞는 사이트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개인정보 유출과 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0-12-04 19:25:00
캐딜락, ‘윈 더 윈터’ 전 차종 1박 2일 시승행사 진행캐딜락은 시승 경험 확대를 위해 전 차종 1박 2일 시승행사인 ‘윈 더 윈터(WIN THE WINTER)’를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시승행사는 한정된 시간 동안 제한적인 장소와 차종을 시승하는 기존 프로그램을 탈피해 1박 2일 동안 소비자가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소비자들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신청한 차를 받고 다음 날 안내에 따라 차를 반납하면 된다. 시승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올해 출시한 대형 3열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와 스포츠 세단 CT4, 프리미엄 세단 CT6, 도심형 SUV XT5, 플래그십 세단 CT6,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등 브랜드 모든 차종을 경험해볼 수 있다.특히 시승행사 이후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차종에 상관없이 고급 호텔 숙박권(1박2일)을 제공한다. 시승 후 상담을 받은 소비자2020-12-04 18:21:00
르노삼성,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10억원 상당 전기차 113대 기부르노삼성자동차는 10억 원 상당 전기차와 상용차 총 113대를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친환경차 기증식이 진행됐다. 기증식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과 박종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증되는 모델은 르노 트위지 100대와 SM3 Z.E. 10대, 르노 마스터 3대로 구성됐다. 해당 차량은 부산 내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동물복지 등을 위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70곳의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적경제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10억 원 상당 차량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한 친환경차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르노삼성과 환경부, 부산시가 뜻을 모아 성사된 기부 활동이다.2020-12-04 18:05:00
케이카, 타본 후 불만족 시 100% 환불케이카는 전국 직영점 구매 고객에게 3일간 타보고 구매 결정하는 ‘3일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일 책임 환불제는 기존 케이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던 혜택이다. 케이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직영점 구매 고객까지 확대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케이카 전국 38개 직영점 및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케이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하고 3일간 차량을 운행해본 뒤 만족하지 못했을 시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을 원하는 경우, 인수일 포함 3일 안에 직영점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케이카 직영점에 반납하면 된다. 차량 반납은 직영점 방문 구매의 경우 구매한 직영점에 직접, 온라인 내차사기 홈서비스 구매 시에는 가까운 직영점 어디든 반납하면 된다. 단, 연식과 주행거리가 10년·16만km 이상인 차량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불 대상 비용은 차량 가격을 포함해 이전비 등 기타 부대비용 전액이다. 케이카워2020-12-04 16:24:00
“자동차 안전을 완성하다”… 볼보, 스웨덴 ‘세이프티센터 충돌연구소’ 20주년볼보자동차는 스웨덴 고텐버그에 있는 세이프티센터 충돌연구소(Volvo Cars Safety Centre crash lab)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볼보 세이프티센터 충돌연구소는 자동차 안전성 개선을 위해 극단적인 교통사고 상황으로부터 가장 효율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구소 엔지니어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1대의 차량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양한 교통상황과 사고를 재연해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방법과 기술을 다양하게 모색한다.연구소에는 2개의 테스트 트랙(108m, 154m 길이)이 마련됐다. 108m 트랙은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트랙은 0도와 90도 사이에서 각도를 잡을 있어 다양한 각도와 속도 상황을 설정해 충돌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최대 시속 120km에서 2대의 움직이는 차가 충돌하는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바깥에 위치한 공간에서는 빠른 속도의 차가 도랑으로 돌진하는 등 전복 충돌 및 도로 이탈2020-12-04 13:59:00
“아직 한 대 남았다” 폭스바겐코리아, 이달 새로운 ‘파사트GT’ 출시… 지능형 첨단기능 강화올해 수입차 대중화를 목표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온 폭스바겐코리아가 신차 ‘파사트GT’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여 2020년 유종의 미를 거둔다. 아테온과 제타에 파사트GT를 투입해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8세대 파사트GT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새로운 파사트GT 출시로 폭스바겐이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 중인 주력 세단 모델이 모두 국내 시장에 상륙하게 되는 셈이다.폭스바겐 파사트는 지난 1973년 처음 출시된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3000만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브랜드 대표 세단이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세단 중 하나로 꼽히면서 비즈니스 세단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5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바리언트와 북미형 파사트 등 다양한 버전이 판매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사트는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된 유럽형 파사트GT의 부분변경 모델로 첨단 운전보조시스템과 향상된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이 적용돼 상품성이2020-12-04 11:07: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독거노인 위한 코로나19 겨울 방한용품 전달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겨울나기를 시작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방한용품과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겨울 방한키트 400상자를 서울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복지관에 전달된 겨울 방한키트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독거노인 거주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한키트는 한파 대비 및 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담요와 넥워머, 방한모자, 수면양말, 핫팩,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겨울 방한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연말연시 준비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한적 일상생활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역할상실과 코로나19에 따른 관계단절은 독거노인들의2020-12-04 10:23:00
한국GM 앞날 ‘안갯속’…3만대 생산 손실 만회할 기회 사라지나한국지엠(GM)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전망이 안갯속이다.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이후 노동조합 지도부가 재빠르게 사측에 추가 교섭을 요청하고, 잔업·특근 거부를 유보하겠다고 나섰으나 넘어야 할 문턱이 남아 있어서다. 이번 투표에서 조합원 절반의 찬성표를 얻지 못한 만큼 기존 잠정합의안 이상의 성과를 얻어내야 하지만, 사측의 추가적인 양보를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우세하다. 여기에 일부 강경파 조합원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불안 요소로 꼽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2일 교섭대표 간담회와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차례로 열고 사측에 다시 교섭을 요청했다. 잔업과 특근 거부도 오는 8일 차기 쟁대위 전까지 유보한 채 사측에 성실 교섭을 촉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차기 교섭은 다음 주 초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과는 예단하기 어렵다. 한 차례 잠정합의안 투표가 부결됐기 때문에 노조 입장에서는 ‘플러스알파’가 필요한 상황이2020-12-04 05:41:00
- 코로나 불황에도 수입차는 잘나갔다1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올해 월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743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월별 최다 판매량은 6월 2만7380대였다. 11월 판매량은 작년 동월(2만5514대)보다 7.5%, 10월(2만4257대)보다 13.1%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외 경제 지표들이 얼어붙었지만, 수입차 판매 실적은 오히려 코로나19 이전보다 좋아지고 있다. 올해 1∼11월 누적대수는 24만3440대로 전년 동기(21만4708대)보다 13.4% 증가했다. 이대로라면 2018년 기록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인 26만 대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수입차 업계의 신차 발표 및 물량 확보가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을 만회하기 위한 각종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1862020-12-04 03:00:00
- [경제계 단신]아모레퍼시픽, 공병 업사이클링 벤치 기부 外■ 아모레퍼시픽, 공병 업사이클링 벤치 기부 아모레퍼시픽은 삼표그룹 및 디크리트와 협업해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을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하는 것)한 벤치 8개를 서울 종로구청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삼표그룹은 벤치 제작 원료로 쓰인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각각 기부했으며 UHPC 전문 기업인 디크리트가 벤치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기아차, K9 고객에 연말까지 밀키트 지원 기아자동차가 ‘K9’ 고객들에게 집에서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밀키트를 지원한다. 3일 기아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고객이 직접 요리한 음식으로 파티를 할 수 있도록 ‘THE K9 멤버십 고메 언택트 다이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9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14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와 기아 레드멤버스 사이트 등에서 응모할 수 있다.2020-12-04 03:00:00
2020년 11월 수입차 판매 7.5%↑… ‘벤츠 E클래스’ 돌풍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7436대로 전년 동월(2만5514대)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11월 누적등록대수는 24만3440대로 13.4% 성장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수입차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186대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E클래스가 본격적으로 출고에 들어가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E클래스 11월 신규등록대수는 3423대(파생, 고성능 모델, 구형 버전 포함)로 경쟁모델인 BMW 5시리즈(2222대)와 아우디 A6(1599대)를 압도했다. E클래스 외에 소형차 라인업도 선전했다. 쿠페 스타일 세단 CLA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A, GLB 등이 인기를 이어갔다. BMW는 5551대로 뒤를 이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2906대, 2677대로 나란히 3위와 4위에2020-12-03 19:19:00
- 경제 지표 얼어붙었지만…11월 수입차 올 최다 판매량 기록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올해 월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7436대로 집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월별 최다 판매량은 6월 2만7380대였다. 11월 판매량은 작년 동월(2만5514대)보다 7.5%, 10월(2만4257대)보다 13.1%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외 경제 지표들이 얼어붙었지만, 수입차 판매 실적은 오히려 코로나19 이전 보다 좋아지고 있다. 올해 1~11월 누적대수는 24만3440대로 전년 동기(21만 4708대)보다 13.4% 증가했다. 이대로라면 2018년 기록한 역대 최고 판매실적인 26만 대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수입차 업계의 신차 발표 및 물량 확보가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을 만회하기 위한 각종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브랜드 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2020-12-03 16:25:00
혼다코리아, ‘CR-V’ 60개월 특별 무이자·할인 혜택 제공혼다코리아는 12월 한정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신한카드와의 전략적 제휴 협약을 기념해 CR-V 구매 시 풍성한 혜택과 함께 고객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서비스 혜택이 마련된다. 소비자들은 이 기간 혼다 ‘CR-V’ 구매 시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기준) 또는 ▲저금리(2.9%) 할부(선수금 10%) 및 유류비 최대 315만 원 지원 중 선택할 수 있다. 혼다 파이낸셜(3000만 원 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0만 원 상당 웰컴킷 자동차 용품을 증정하고 1년간 타이어 안심 서비스와 등록 비용 50만 원 지원한다. 트림 별 최대 500만 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도 마련돼 있다.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과 재구매 고객 50만 원 할인은 추가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혼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도 파이낸셜 프로모션,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 재구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된다2020-12-03 14:56:00
BMW코리아, 구독형 차량 관리 서비스 사전 체험단 모집BMW코리아는 구독형 차량 관리 서비스 패키지(BMW 프라임)를 사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BMW 프라임은 소모품 교환 서비스인 BSI와 부품 보증 서비스인 워런티 프로그램이 만료된 고객(출고 8년 이하 차량에 한함)을 대상으로 한다. BMW 프라임은 1년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구독 패키지에 따라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BMW 프라임 스탠다드 패키지’의 경우 가입 기간동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및 에어컨 필터를 추가 비용 없이 1회 교체 받을 수 있다. 또한 수리비 20% 상시 할인 혜택과 함께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공항 셔틀 및 여행 기간 동안 차량 주차 등이 가능한 에어포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총 주행거리가 20만km 이내인 경우에는 ‘BMW 프라임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독할 수 있다. BMW 프라임 프리미엄 패키지는 스탠다드 패키지 혜택에 더해 파워트레인까지 보증수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파워트레인 수리 한도는2020-12-03 14:30:00
한불모터스, ‘DS3 크로스백’ 12개월 할부금 면제한불모터스가 연말까지 DS3 크로스백 구매 고객 대상 12개월 할부금을 전액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연말까지 PSA 파이낸스로 2500만 원 이상 이용해 DS3 크로스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2개월 할부금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 트림 동일하게 선수금 36% 납부 및 60개월 분납 조건이다. 이 경우 ▲DS 3 크로스백 쏘시크 트림은 588만 원 ▲그랜드시크 리볼리 631만8000원 ▲그랜드시크 오페라 트림 646만2000원에 이르는 12개월 할부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이후 남은 48개월 간 6.2% 대의 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여기에 5년 10만km 연장보증 프로그램과 DS3 크로스백 E-텐스를 9박 10일간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시승권도 제공한다. 현금 구입시에는 약 15%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DS 3 크로스백은 프랑스 명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DS 매트릭스 LED 비전, 레벨2 자율주행기술,2020-12-03 14:16:00
프랑스 첨단기술 집약체 ‘DS4’ 출시 임박… 도로 위에 운전 정보 실시간 노출DS 오토모빌이 내년 혁신적인 기술이 반영된 신형 DS4를 전면에 내세운다. 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2일(현지시간) 전세계 언론을 상대로 온라인 ‘DS 테크 토크(DS TECH TALK)’를 개최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C세그먼트 DS4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DS는 DS4에 적용할 새로운 ‘EMP2’ 플랫폼을 개발했다. DS에 따르면 새로운 EMP2 플랫폼은 DS4 공기역학 요소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날렵하고 역동적인 차체 비율을 살려 운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경량화로 차체 무게도 낮춘다. 이번 새 플랫폼은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설계됐다. DS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터보차저 180마력 4기통 엔진에 110마력 전기 모터와 EAT8 기어박스가 결합돼 총 최고출력 225마력을 발휘한다. DS4는 운전자와 차량 연결성을 더욱 강화했다.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신 헤드업 디스플레이(DS EXTEND H2020-12-03 10:45:00
현대·기아차, 11월 美판매 7.2%↓…코로나19·영업일 감소에도 선방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가 7% 이상 감소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활약 속에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11월 미국 판매량(제네시스 제외)은 10만3068대로,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차는 5만5171대, 기아차는 4만7897대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대비 9%, 5.2%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소비가 둔화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늘었다는 게 현지법인 설명이다. 현대차의 경우 성장세를 이어가던 소매 판매(4만5690대)도 11% 줄었다. 그러나 일평균 실적은 증가했다. 지난달 영업일이 지난해와 비교해 3일 적었음에도 1일 판매량 기준으로 보면 전체 실적은 4% 늘었다. 소매 판매도 1% 증가했다. SUV 수요는 견조했다.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차의 SUV 라2020-12-03 05:51:00
스쿨존 눈에 띄게 붉은색 포장… “과속 사라졌어요”11월 26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석관초등학교. 이 학교 주변에 지정돼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기존에 알던 스쿨존과는 크게 달랐다. 50m 이상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스쿨존 전체가 어두운 붉은색(암적색)으로 포장돼 있었다. 바로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시가 손을 잡고 설계한 ‘서울형 스쿨존 표준모델’이다. 스쿨존 여부를 식별하기가 예전보다 크게 수월해지면서 벌써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변을 지나던 한 운전자는 “인근에 지하철역과 시장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스쿨존이 한눈에 들어와 표지판이나 내비게이션 안내 없이도 자연스레 브레이크를 밟게 된다”고 전했다. ○ “스쿨존에서 급브레이크 소리 사라져” 석관초 스쿨존은 현재 서울형 스쿨존 표준모델이 처음 시범 운영되는 장소. 경찰 관계자는 “서울 초등학교 가운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지역은 학교 앞 2차선 도로 건너편에 문구점과 학원, 분식집 등이 있어 도로를 부주의2020-12-03 03:00:00
국내 첫 ‘전기車 배터리 산업화센터’ 설립… 신재생에너지 사용 핵심 도시로 발돋움‘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Carbon Free Island).’ 제주도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100%로 끌어올리고 도내 자동차의 75%를 전기차로 바꾼다는 목표를 세운 건 2012년. 그린뉴딜 정책을 굉장히 일찍 시행한 셈이다. 제주의 전력 사용량 중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14.4%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전기차는 올 8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2만 대를 돌파했다. ‘그린뉴딜 프런티어’로 자부하는 제주도가 그린뉴딜 핵심 사업으로 선택한 것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만들었다.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방안을 만들기 위한 거점이다. ○ 배터리 활용 필요성 커져 올해 국내 보급된 전기차는 약 12만 대. 정부의 전기차 보급 목표는 2022년까지 43만 대, 2025년까지 113만 대다. 전기차가 늘어나는 만큼 전기차를 폐차할 때 배출되는 배터리도 늘2020-12-03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