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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 MOU 체결현대·기아자동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차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KB손해보험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 현대커머셜 이동원 커머셜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교통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기아차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DTG(디지털 운행 기록계) 단말기 및 차량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등을 수집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한다. 현대커머셜과 KB손해보험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주행 행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2020-11-17 12:16:00
LS엠트론, 배우 최종훈 바이럴영상 촬영LS엠트론은 새로운 캠페인 홍보를 위해 배우 최종훈과 바이럴영상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최종훈 배우의 개성 강한 표정연기와 유행어를 극대화해 LS엠트론 캠페인 특징을 부각하고,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댄스 영상으로 LS트랙터의 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최종훈 배우는 푸른거탑과 황금거탑 등에서 선보인 다양한 익살스러운 표정과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은 연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면서 상대배우 김신열과의 연기호흡을 선보였다. LS엠트론 관계자는 “LS엠트론 바이럴영상은 LS트랙터를 새롭게 소개하고 각일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쉬운 댄스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1-17 12:13:00
팅크웨어, 2020년 하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 실시팅크웨어는 최신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을 최대 4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하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일반 보상판매와 함께 2D 전자지도 업데이트 종료로 인한 2D 전자지도 전용 단말기에 대한 별도 판매가 같이 진행된다. 사용중인 자사 및 타사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별도로 2D 전자지도 업데이트가 종료되는 단말기에 대한 특별 보상판매도 진행된다. 2D 전자지도 업데이트 종료 해당 단말은 총 30개 모델로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명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LS700 제품은 16GB 13만9000원, 32GB 14만9000원의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보상판매 구매 조건은 자사, 타사 제품 관계없이 블랙박스 반납시 블랙박스 상품만 구매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을 반납 하면 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장기간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효율적2020-11-17 12:05:00
BMW, SAV 새 유행 선도… 고성능 ‘X7’ 대기만 6개월1980년대 유행했던 바람막이가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단색 조합의 옷이 보기에는 촌스러워 보이지만 이를 쫓는 사람들은 ‘레트로’ 감성이라며 열광한다. 자취를 감췄던 오래된 전자 손목시계도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자동차 역시 유행에 민감한 분야다. 현재는 확실히 SUV 차종이 대세를 탔다. 유행은 돌고 돌기 마련인데 몇 해 전부터 SUV가 잡은 주도권이 쉽사리 무너지지 않고 있다. 세단 점유율은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 반면 SUV 차종은 기세등등하다. SUV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크기와 용도에 따른 세분화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SUV 안에서도 유행하는 라인업이 있다. 한창 실용성과 경제성이 부각된 소형 SUV가 유행을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대형 SUV가 그 자리를 꿰찬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대체로 길이 5m 안팎의 차급을 기준으로 대형 SUV라 통칭한다. 대형 SUV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보다 자동차에 대한 인식 변2020-11-17 11:03:00
테슬라, 내달 S&P500 지수 편입…창업 17년 만에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편입된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S&P 다우존스 인디시즈는 테슬라가 다음달 21일 S&P500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를 창업한 지 17년 만이다. 테슬라는 일찌감치 S&P500 가입 기준을 충족했지만 S&P500 지수위원회는 9월 정례회의에서 테슬라를 편입 종목으로 선정하지 않았다. S&P500에 들려면 미국에 본사를 두고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NYSE)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중 한 곳에 상장해야 한다. 시가총액 최소 82억달러(약 9조원)를 달성해야 하며 지난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내야 한다. 이런 기준에 부합한다고 무조건 S&P500에 속하는 건 아니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지수에 편입된 회사들을 재조정한다. 기업은 언제든지 S&P500에 편입되거나 제외될 수 있다.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이 같은 결2020-11-17 08:29:00
- 전기차 정기검사때 배터리 확인…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입법예고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정부가 전기차 검사와 정비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7∼12월)부터는 고전원배터리(높은 전압을 사용하는 배터리) 등 주요 전기장치의 절연 및 작동 상태를 검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감전 위험성이 높은 전기 충전구만 절연 저항 검사를 진행해 왔다. 정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의무화되며, 자동차정비업자가 전기차만 정비하는 경우 내연기관차 정비시설은 갖추지 않아도 되게끔 제도를 변경해 부담을 덜어준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관계부처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6월까지 개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2020-11-17 03:00:00
30m 높이서 낙하… 볼보, 극한의 충돌실험갓 출고된 신차 10대가 잇따라 30m 높이의 크레인 꼭대기에서 떨어진다. 빠른 속도의 트럭과 정면충돌하기도 하고 차량 측면을 들이받기도 한다. 겉모습이 엉망진창으로 망가진 자동차에 전문 구조대가 즉시 출동해 긴급 구조에 나선다. 언뜻 보기에 심각한 교통사고 상황 같지만 모두 자동차 사고 시 인명 안전을 검증하기 위한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교통사고 실험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본사가 스웨덴에서 여러 상황을 가정한 충돌실험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사고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현지 구조대와 협업했다. 그동안 구조대의 교통사고 훈련은 망가지고 노후한 폐차를 이용해 진행됐다. 하지만 볼보가 신차 10대를 제공하면서 실제 도로 상황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실험은 가장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각기 다른 종류의 볼보자동차 신차 10대를 트럭에 부딪히게 하고, 측면에 치이게 해 차량마다 가해진 압력과 힘을 계산했다. 30m 높이에서 차를 떨어뜨리면서 승객 구출 훈련도 반2020-11-17 03:00:00
- 신차 효과에… 지난달 자동차 내수 1.7% 증가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가 신차 효과와 국산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증가세를 나타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는 16만1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추석 연휴로 영업일수는 줄었지만 카니발(1만2093대), 아반떼(8316대), 쏘렌토(7261대) 등 국내 신차들이 인기를 끌면서 내수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 5위 안에 모두 국산차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3만6279대로 1년 전보다 4.3% 감소했다. 한국GM 노사 갈등에 따른 부분파업의 영향이 컸다. 자동차 수출은 20만666대로 조업일수 감소 등에 따라 3.2% 감소했다. 다만 하루 평균 수출은 1만561대로 7.0% 증가했다. 세종=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2020-11-17 03:00:00
- 현대차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참여 스타트업 모집현대자동차그룹은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그룹의 현업 인력으로 구성된 팀과 스타트업이 함께 여러 혁신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그룹 측이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이에 걸맞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서로 간의 협업을 거쳐 구체화하는 것이다. 2018년 모집을 시작해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의 8개 계열사 54개팀, 스타트업 5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업 프로젝트 48건을 수행하면서 35개 스타트업은 지분 투자까지 받았다. 올해는 데이터 9건, 사용자 경험(UX) 8건을 비롯해 제어기술, 모빌리티, 충전, 로보틱스, 스마트공장, 물류, 헬스케어, 재료 등 모두 10개 주제에서 50개 프로젝트에 대해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2020-11-17 03:00:00
30m 높이 크레인 꼭대기서 떨어뜨린 신차 10대…볼보의 특별한 실험갓 출고된 신차 10대가 잇따라 30m 높이의 크레인 꼭대기에서 떨어진다. 빠른 속도의 트럭과 정면충돌하기도 하고, 차량 측면을 들이받기도 한다. 겉모습이 엉망진창으로 망가진 자동차에 전문 구조대가 즉시 출동해 긴급 구조에 나선다. 언뜻 보기에 심각한 교통사고 상황 같지만 모두 자동차 사고 시 인명 안전을 검증하기 위한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교통사고 실험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본사가 스웨덴에서 여러 상황을 가정한 충돌실험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사고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현지 구조대와 협업했다. 그동안 구조대의 교통사고 훈련은 망가지고 노후한 폐차를 이용해 진행됐다. 하지만 볼보가 신차 10대를 제공하면서, 실제 도로상황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실험은 가장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각기 다른 종류의 볼보자동차 신차 10대를 트럭에 부딪히게 하고, 측면에 치이게 해 차량마다 가해진 압력과 힘을 계산했다. 30m 높이에서 차를 떨어뜨리면서 승객 구출 훈련2020-11-16 16:32:00
코오롱모빌리티, 겨울맞이 무상점검 실시코오롱모빌리티는 겨울맞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비 차량 예방 점검과 정비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일산·인천·분당·청주·대구·부산·창원에 위치한 ‘코오롱모빌리티’ 전국 7개 지점에서 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및 배터리 상태, 누유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등 오일류 및 냉각수, 에어컨 필터, 각종 등화 장치를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한 차량 정밀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일반수리 고객 대상으로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겨울철 필수 관리 품목인 타이어와 소모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와 소모품패키지를 증정한다. 보증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보증기간 내 차량 수리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정비 바우처를 제공하는 페이백 서비스와 함께2020-11-16 14:58:00
마세라티, ‘드라이브 엑스트라오디너리’ 시승 행사 실시마세라티는 ‘드라이브 엑스트라오디너리’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6년 전 트랙 위에서 탄생돼 뿌리 깊은 ‘레이싱 혈통’과 이탈리아 최고 장인들이 빚어낸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급 가죽으로 ‘럭셔리’라는 두 가지 타이틀을 동시에 지닌 마세라티의 비범한 드라이빙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시승 차량은 기블리,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등 마세라티 전 차종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협업으로 탄생해 국내 20대 한정 판매되는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과 제로백 3.9초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 등 흔히 접할 수 없는 특별한 모델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접수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마세라티 한국 공식 웹페이지 내 ‘프로모션’ 탭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당첨 인원은 총 10명이다. 오는 25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각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 후 상세 내용이2020-11-16 11:43:00
한국타이어,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5년 연속 편입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5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0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40개 기업 가운데 12.7%인 323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17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군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2020 DJSI 월드’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사내 전문영역별 7개 CSR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 CSR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오고 있다”며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긍정적인 영향이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2018년에는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의 경제∙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정한 이래 공급망 구성원들과 함께 인권2020-11-16 11:14:00
다임러트럭코리아, 연말까지 소모성 부품 최대 30% 할인다임러트럭코리아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연말까지 순정 부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가 해당 지역 고객들 수요가 많은 부품을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부품 할인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을 특별한 가격 할인 혜택과 함께 품목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의 겨울맞이 정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특별한 어려움을 겪은 올 한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2020 순정 부품 페스타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필수 안전 정비 부품뿐 아니라 자주 교환하는 유지 관리 및 소모성 부품을 엄선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미루어 두었던 차량 정비를 받고 경제적 혜택과 함께 겨울철 안전도 꼭 지켜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및 각 서비스센터가 각 지2020-11-16 10:37:00
맛있는 녀석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탄다시트로엥은 TV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7인승 다목적차량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협찬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해당 프로그램이 다양한 맛집 방문을 위해 장거리 이동이 잦은 만큼 우수한 공간 활용성 및 연료 효율성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협찬해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을 추구하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지난 13일 방영된 전라남도 해남군 편에는 전 출연자들이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타고 삼치 및 닭 코스요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4명의 출연진과 여러 촬영 스텝이 탑승했음에도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패밀리카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시트로엥은 전라남도 해남군 편을 포함한 총 3편의 에피소드에 차량을 협찬한다. 전라남도 영암군 편은 오는 20일, 서울시 서촌 및 경기도 원당 편은 27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2020-11-16 10:14:00
아우디, 겨울철 차량 필수 항목 점검 실시아우디는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필수 항목 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우디 겨울철 서비스는 전국 39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아우디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11월 16일~12월 15일)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달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우디 정품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돼 기본적인 차량 유지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이번에 새단장된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일부 항목을 조정하고 브레이크액을 추가하는 등 고객 수요가 높2020-11-16 10:03:00
‘화재 우려’에 GM도 리콜…배터리 잡음 지속배터리 화재 우려에 제너럴모터스(GM)도 쉐보레 볼트EV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LG화학 배터리에 연이어 잡음이 나오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생산된 고압 배터리를 장착한 2017~2019년형 볼트EV를 대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완전 충전 또는 완전 충전에 가깝게 충전할 경우 잠재적인 화재 발생 가능성이 감지돼 선제적으로 이뤄지는 조치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규제 당국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쉐보레의 볼트EV 7만7000대에 대한 안전 조사에 착수했다. 볼트 구매자 2명이 배터리가 탑재된 뒷좌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다. GM은 잠재적 화재 위험성을 완화하기 위해 우선 차량 배터리 충전을 전체 충전 용량의 9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오는 18일부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배터리 소프트웨어를 순차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더불어 리콜 조치를 받을 때까지 차량 내 충전 옵션을 ‘내리막길 설2020-11-16 09:54:00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서 미래 인재 육성 창업 지원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진행 중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첫 사업성과를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다르면 이번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총 316개 팀이 지원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전문가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각 팀당 기본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했다. 선정된 팀들의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 이동 지원 및 일자리 마련 위한 서비스사업 ▲밀가루 대체 식품 제조업 ▲유기 폐기물관련 친환경 사업 ▲농촌지역 고용창출 위한 디지털마케팅 교육사업 ▲데이터 관리 통한 양식업 지원사업 ▲학습교재 무료 배포 위한 출판 공유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2020-11-16 09:36:00
- 국산 SUV 질주… 판매 50만대 돌파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량이 50만 대를 넘어섰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집계 등에 따르면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5개 사는 올해 1∼10월 SUV 50만506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6만1179대)보다 9.5% 늘어난 수치다. SUV가 포함된 전체 레저용차량(RV)은 55만2521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7.3% 시장이 성장했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의 RV 비중은 47.8%에 이른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기아차의 쏘렌토 등을 비롯해 지난해 말부터 연이어 신차가 출시됐고, 한국GM과 르노삼성차, 쌍용차도 각각 트레일블레이저, QM6, 코란도 등을 내놓으며 SUV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쏘렌토, 셀토스, 니로 등 다양한 크기의 SUV 제품군을 갖춘 기아차는 SUV만 16만7808대를 팔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1% 판매량을 늘렸다. 제네시스도 올해 1월 선보인 ‘GV80’에 이어 연말 중형급 ‘GV72020-11-16 01:00:00
- GM, 고압 배터리 탑재 볼트EV 6만여대 리콜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자사 전기자동차에 대해 화재 발생 우려가 있다며 자발적인 결함시정(리콜) 조치에 착수한다. GM은 자사 전기차 ‘쉐보레 볼트EV’의 배터리 충전한도를 본래 용량의 9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기존 차량에 적용하는 리콜을 실시한다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대상은 LG화학 고압 배터리를 탑재한 2017∼2019년형 볼트EV로 세계적으로 총 6만8677대 규모다. 해당 차량에 탑재된 LG화학 배터리는 충북 청주시 LG화학 공장에서 생산됐다. GM은 이달 18일 미국, 캐나다 등 북미부터 순차적으로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3건의 볼트EV 화재에 대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가 계기가 됐다. 원인에 대한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GM은 소비자 불안 해소와 만약의 가능성을 대비해 이번 리콜에 자발적으로 나선 걸로 알려졌다. GM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고객이 스스로 차량 내 ‘내리막길 설정’ 또는2020-11-16 0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