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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마, 최우수 디자인상 영예… “1950년대 감성 완벽 해석”페라리 로마가 이탈리아 ‘2020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카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은 페라리 로마에 대해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은 그란 투리스모 고전적인 선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시대를 초월한 관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려냈다”고 했다. 페라리 로마는 ‘라 누오바 돌체 비타(새로운 달콤한 인생)’라는 콘셉트로 1950년~1960년대 이탈리아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트-미드십 방식 2도어(2+2 시트) 쿠페다. 250 GT 베를리네타 루쏘 등 당대 페라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화로운 비율과 볼륨감이 특징이다. 간결한 형태와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품격있는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한편, 날렵한 라인들은 페라리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암시한다. 한편, 이번 시2020-10-30 10:26:00
도로교통공단 “자율주행차, 실시간 교통 정보만으로 교차로 주행 성공”도로교통공단은 이동통신(LTE) 방법으로 신호등 실시간 상태를 전달받은 자율주행차가 카메라 도움 없이 교차로를 주행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실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대구시의 협조(테스트베드 제공 및 운영 지원 등)를 받아 도로교통공단이 자율협력주행 환경 인프라 구축과 실증을 진행하였다. 도로교통공단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자율주행차에 제공하는 방법과 △제공받은 정보를 이용해 자율주행차가 교차로에서 직진, 비보호 시 좌회전, 유턴 그리고 우회전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증했다.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은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신호 제어기에서 LTE 모뎀을 통해 공단의 신호허브센터로 전송한 뒤, 이를 다시 자율주행차로 전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실증 결과 교통신호 정보 전송 시 최대 오차는 0.1초 이내였으며, 자율주행차가 제공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교차로 모든 통행경로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실증을 통해 공단은 △자율주행차가 LTE2020-10-30 09:37:00
쌍용차, 낚시대회 우승자에 ‘렉스턴 스포츠’ 전달쌍용자동차는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 우승 경품 전달식을 갖고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품 전달식은 지난 29일 쌍용자동차 용인 기흥전시장에서 이번 대회 우승자와 쌍용차 최우림 중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승자는 2마리 합계 86.8cm 조과를 올렸다.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는 지난 9월부터 한 달여 기간 동안 진행됐다.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는 쌍용차가 주최, 레드펄스가 후원해 아프리카TV를 통해 지난 9월부터 총 5회의 온라인 예선전이 치러졌다. 지난 18일 10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승부를 겨룬 끝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우승자 외에 2위와 3위에게 각각 낚시용품 레드펄스 GP(3대)와 레드펄스 BP(3대)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우승 상품으로 전달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리지널 모델보다 확장된 데크에 낚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적재공간이 확보돼 있다. 주행질감과 험로주파능력이 향상된 다이내믹 에2020-10-30 09:31:00
현대차, ‘더 뉴 싼타페’ 가솔린 공개… 디젤보다 147만원↓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를 30일 공개했다. 사전계약은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싼타페 가솔린에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낸다. 또한 우수한 변속 직결감 및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통해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ℓ의 연료소비효율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 원 ▲프레스티지 3367만 원 ▲캘리그래피 3839만 원으로 디젤 모델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 원 낮게 책정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성능 감성을 더해주는 ‘N 퍼포먼스 파츠’2020-10-30 09:16:00
킥보드 횡단보도앞 방치… “보행-영업 방해” 민원 쇄도주부 이모 씨(50)는 최근 골목길에서 대학생 2명이 타고 가던 공유 전동킥보드를 피하다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이 씨는 “횡단보도 근처에 놓인 전동킥보드는 통행에 방해되고, 운행 중인 킥보드는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 길을 걷기가 무서울 정도”라며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강력한 이용 규정이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사고와 민원이 급증하면서 전동킥보드 운영사들의 관리 능력과 이용자들의 의식이 급팽창하는 시장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용 및 관리와 관련한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등이 규제를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선 전동킥보드 생태계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9일 서울시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공유 전동킥보드는 16개 업체에서 약 3만5850대에 이른다. 3개월 전인 5월(1만6580대)에 비해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용 건수도 늘었다. 서울시가 주요2020-10-30 03:00:00
“역동적인 우아함”… 베일 벗은 제네시스 두 번째 SUV ‘GV70’제네시스의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가 29일 베일을 벗었다. GV70는 중형 SUV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계승하면서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을 헤드램프보다 낮게 배치해 공격적인 모습을 돋보이게 했다(위 사진). 내부는 항공기 날개의 유선형에서 영감을 받아 타원형 디자인으로 설계했다(아래 사진).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2개월간 GV70 100여 대로 도로 시험주행을 통해 마지막 성능 테스트와 홍보를 거쳐 올해 말 판매 예정이다. 제네시스 제공2020-10-30 03:00:00
업계 첫 ‘난연 인증’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안전성 강화LG디스플레이는 최근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의 융합이 가속화함에 따라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술력과 품질관리, 안정적 공급 능력을 앞세워 메르세데스벤츠, BMW, 현대·기아차, 도요타, 혼다, 테슬라,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전장업체 등에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광시야각 기술 IPS와 터치의 정확도를 높인 인터치 등 독자 개발한 기술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업계 최초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 제품에 난연(難燃)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은 2011년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15년 5000만 대, 2019년 1분기(1∼3월)에는 1억 대를 넘어섰다. LG디스플레이는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5인치와 10인치 이상 대형 제품군에 투자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5인치 이2020-10-30 03:00:00
전기차 충전-정비 제공 ‘모빌리티 스테이션’ 오픈허태수 GS 회장은 올해 신년모임에서 “정보기술(IT)과 데이터를 결합해 사업구조를 고도화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이 혁신적 발전을 거듭하는 만큼 기회 확대를 위해 선제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2조 7000억 원을 투자한다. 내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연간 에틸렌 70만 t, 폴리에틸렌 50만 t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건설하고 있다. GS칼텍스는 LG전자와 함께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기존 주유소가 제공했던 주유, 정비 및 세차 서비스 외에 전기차 충전, 전기차 셰어링, 전기차 경정비 등을 제공하는 등 ‘모빌리티 인프라 서비스 공급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친환경 에너지2020-10-30 03:00:00
수소연료전지 본격 판매… 2025년 44종 전동차 출시현대자동차그룹은 10월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그룹 회장 취임에 맞춰 기존에 추진 중이던 그룹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정 회장은 취임과 함께 “고객의 평화로운 삶과 건강한 환경을 위해 성능과 가치를 모두 갖춘 전기차로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구현하겠다”며 그룹의 지향점을 전 세계 임직원과 공유했다. 이러한 방침에 발맞춰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11개의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해 모두 44개의 전동화 차종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는 올해부터 차량뿐 아니라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도 본격화해 수소 산업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화석연료 없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한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는 걸 전동화 청사진으로 삼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2025 전략’을 공개하며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양대 사업구조를 제시하고 20252020-10-30 03:00:00
기아차 노사,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레이’ 9대 전달기아자동차는 29일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뜻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9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은평구 소재 중증장애인 생산품 제조업체 ‘누야하우스’에서 기증식을 열고 전국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권혁호 부사장과 김진성 노동조합 판매지회장, 조준호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 8회째 진행되고 있는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사업은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매년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해 연말을 앞두고 필요한 곳에 차량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모닝과 레이, 카니발 등 차량 64대를 전국 복지단체에 기증했다. 전달된 차량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는 중증장애인들이 화장품과 비누를 생산하는 누야하우스를 비롯해 고성군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강화군 노인복지관, 섬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등 총 9곳에 차량이 전달됐다. 김진성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은 “올해는2020-10-29 18:11:00
[신차 시승기]세상 아름다운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아방가르드’는 DS 오토모빌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어다. 미지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혁신. DS는 이 같은 아방가르드 정신을 기반으로 자동차를 연구한다. 과감한 선과 화려한 빛, 역동성 과 평온함 등 서로 상충되는 가치를 혁신적인 기술과 프랑스식 명품 제조 경험을 살려 조화롭게 담아낸 차량들을 잇달아 출시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확립해 나갔다. DS가 추구하는 가치는 결과물에서 잘 나타난다. 특히 디자인은 DS 고유 정체성을 표현하는 핵심 요소다. 이번에 만나본 ‘DS 3 크로스백 E-텐스’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전세계에서 생산된 전기차 가운데 가장 화려한 옷을 입었다. 이차를 보고 있으면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승리의 여신 ‘니케’가 떠오른다. 니케는 가장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조각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조각처럼 입체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에 DS 매트릭스 LED 비전과 각 15개의 LE2020-10-29 18:02:00
“실적 방어 성공” 현대모비스, 영업이익 전 분기比 255%↑… 전기차부품 매출 1조원 돌파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9조99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5983억 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위축되고 완성차 생산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분기 실적은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2.6% 늘었고 영업이익은 254.6% 성장했다. 분야별로는 모듈과 핵심부품사업 부문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최근 성장세를 타고 있는 전동화 부품 매출 증가와 중대형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수익 제품 관련 부품 공급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분기 전동화사업 부문 매출은 1조2462억 원으로 분기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작년에 비해 77%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1~3분기 누적 전동화사업 부문 매출은 2조9384억 원으로 3조 원에 육박했다.2020-10-29 16:24:00
“스웨덴에서 넘어온 이색 친환경 러닝”… 볼보코리아, ‘언택트, 헤이 플로깅’ 개최볼보코리아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말한다. 지난해 ‘헤이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스웨덴 특유의 친환경 문화 활동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지속가능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추진했다. 올해는 플로깅 활동을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활동 및 캠페인으로 확대하려고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스웨덴 대사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다. 별도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이베트 기간 중 플로깅 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볼보플로깅, #언택트헤이플로깅, #플로깅)와 함께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2020-10-29 15:12:00
테슬라 ‘오토파일럿’, GM보다 성능 떨어져…현대차 5위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제너럴모터스(GM)의 주행보조 시스템보다 성능에서 밀린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17개 자동차 업체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지난 6~9월 평가한 결과, GM의 캐딜락 세단 CT6에 장착된 ‘슈퍼 크루즈’는 100점 만점에 69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테슬라 모델 Y의 오토파일럿은 57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링컨/포드 자동차의 링컨 코세어에 장착된 ‘코-파일럿 360’ 그리고 아우디 이트론의 ‘프리 센스’는 각각 52점과 48점을 얻어 3,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공동 5위에 올랐다. 앞서 GM의 ‘슈퍼 크루즈’는 2018년 컨슈머리포트 평가 때도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성능, 사용 편의성, 안전성, 운전자 관여 수준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항목별로는 차선 유지 및 속도 조절 성능 부2020-10-29 13:23:00
마세라티, 겨울용 타이어 구매 20% 할인 혜택 제공마세라티는 겨울을 앞두고 연말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윈터타이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겨울철 눈, 얼음 등으로 인해 낮아지는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윈터타이어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기블리,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서비스 센터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기다림 없이 편안하고 신속히 교체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피렐리 타이어에 한해 적용된다. 행사 기간 동안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고객은 제휴 업체를 통해 사용하던 타이어를 1년간 무료로 보관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사용되는 윈터타이어는 노면 위의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고, 수막현상을 줄여 노면 접지력이 향상된다. 또한 제동성능 또한 일반 타이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미끄러운 도로에서 더욱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0-29 10:19:00
‘역동적인 우아함’…제네시스 ‘GV70’ 디자인 최초 공개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가 29일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GV70는 올 1월 출시된 대형 SUV 모델 GV80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번째 SUV 모델로 올해 안에 출시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GV70에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가운데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그릴 양 쪽에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내장 디자인은 여백의 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디자인은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에어로다이나믹) 조형에서 영감을 받아 타원형 요소로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다.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두 달 간 위장막 없는 100여대의 GV70로 전국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한다. 이를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마이 제네시스2020-10-29 10:16:00
제네시스, ‘GV70’ 깜짝 공개… 위장막 벗고 도로 달린다“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중형 SUV의 끝판왕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가 올해 공개 예정인 럭셔리 중형 SUV ‘GV70’ 내ᆞ외장 디자인을 29일 깜짝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중형 SUV를 목표로 GV70를 개발했다. GV70의 차명은 ‘제네시스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차량’이라는 의미의 GV와 중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70이 더해져 완성됐다. GV70는 2021년까지 제네시스가 계획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두번째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럭셔리 SUV다. GV70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여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2020-10-29 09:56:00
“중형 SUV 끝판왕”…제네시스, GV70 디자인 최초공개제네시스가 올해 내놓을 럭셔리 중형 SUV 모델 GV70의 내·외장 디자인을 29일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GV70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GV70은 오는 2021년까지 제네시스가 선보일 6개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두 번째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가운데 역동성에 방점을 찍은 도심형 SUV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전면부는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로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았다.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한 한편 범퍼 하단에 엔진 하부 보호용 덮개를 적용해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파라볼릭 라인으로 우아한 감2020-10-29 09:46:00
한국타이어, 美 ‘2020 갤럭시 어워즈’ CSR 보고서 분야 1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19/20 CSR 보고서가 미국 머콤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회 ‘2020 갤럭시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광고, 멤버십, 외부 스폰서 없이 50개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모여 공정하게 평가하는 신뢰성 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광고, 안내서, 홍보 영상, 연간 보고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갤럭시 어워즈에 참가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온라인 연간보고서 부문의 지속가능성 부문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금상을 차지한 2019/20 CSR 보고서는 한국타이어 열한 번째 지속가능보고서로 ▲고객만족과 품질경영 ▲통합환경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 ▲투명·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임직원 안전과 건강관리 ▲협력사 상생경영 등 주요 8개 부문을 중심으로 2019년 한 해2020-10-29 09:35:00
현대기아차 美서 질주… 10월 판매 12%↑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과 판매 모두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미국 완성차 시장이 9월에 이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의 현지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끌어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ALG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달 미국 신차 소매시장에서 10만666대를 팔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만9795대보다 12.1% 증가한 것으로 이 기간 13개 주요 완성차 업체 전체의 증가율 4%를 크게 웃돈다. 미국 완성차 소매 판매는 9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월별 소매 판매 실적을 영업일수로 나눈 것을 기준으로 올해 1∼8월은 줄곧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적었지만, 9월 8% 증가에 이어 이달에도 0.3% 증가가 예상됐다. 미국 시장에서 특히 기아차의 실적 개선 추세가 돋보인다. 기아차는 이달에 지난해 대비 16.7% 늘어난 판매량 증가세를 보였다. 집계 대상 13개사 중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36.1%)를 제2020-10-2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