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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공개하는 현대차 신형 투싼 쇼케이스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현대차의 신형 투싼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신형 투싼의 버추얼 쇼케이스인 ‘비욘드 드라이브’를 비대면 공연 방식으로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공2020-10-29 03:00:00
지프, ‘랭글러 스포츠 4도어 윌리스 에디션’ 100대 한정 판매FCA코리아는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의 시작, ‘윌리스(Willys)’ 모델의 헤리티지를 담은 ‘지프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랭글러 스포츠 4도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에디션 모델로 국내에서 100대 한정 판매된다. 레드와 화이트 등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5090만 원이다.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지난 1948년 도입된 ‘윌리스 오버랜드 CJ-3A’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윌리스 오버랜드 CJ-3A는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계가 적용돼 다양한 활용도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 ‘레저용 차량(RV)’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에디션의 베이스가 된 랭글러 스포츠 4도어는 개성을 중요하게 여겨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오프로드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이다.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윌리스 글자가 새겨진 후드 데칼과 블랙 세븐슬롯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에 적용됐다. 측면2020-10-28 17:34:00
기아차, ‘두돈반·5톤’ 대체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 박차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한다. 미래 군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최근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두돈반)과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Critical Design Review)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하게 충족되는지 점검하고 후속 단계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로 열렸다. 회의에는 군용차 개발 사업 주관 기관인 육군본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사업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회의를 통해 기아차는 연내 중형 표준차량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고 내년에 정부의 시험평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규격화 및 초도 생산시험 등 과정을 거쳐 오는 2024년부터 새로운 차량을 군에 배치해 전력화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새로운 중형 표준차량 개발 사업은 군과 기아차가 5년간 공동 투자해 현재 운용 중인 두돈반과 5톤2020-10-28 16:55:00
한국수입차협회,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회장 선임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총회를 통해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을 제14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회장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협회를 이끈다. 코네베아그 회장은 지난 2017년 9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으로 부임한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쇄신과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왔다. 2018년부터는 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해왔다. 수입차협회 측은 신임 회장이 유럽과 중동, 중국, 홍통 등 다양한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자 시장이 당면한 과제 해결 방안을 비롯해 전동화 및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새로운 부회장에는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이 선임됐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이사직에 선출됐다.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포스2020-10-28 16:21:00
‘르노삼성 XM3’ 전과 후로 나뉜다… 올해 국내 소형 SUV 시장 28.4%↑르노삼성자동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XM3’가 올해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은 새 모델 XM3 출시 이후 올해 1~3분기 국내 소형 SUV 누적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XM3 판매량은 2만7607대로 전체 소형 SUV 증가 물량(3만6837대)의 75%를 차지해 시장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선보인 소형 SUV는 9종이다. 이들 9개 차종의 작년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2만9913대다. 이 기간 5개 완성차 업체 전체 판매량은 93만5750대로 집계됐다. 따라서 당시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은 13.9%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시장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출시된 소형 SUV는 11종이다. 1~9월 누적 판매량은 16만2020-10-28 14:05:00
현대차, ‘투싼’ 버추얼 쇼케이스 공개… 엑소 카이 신차 알린다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투싼’의 신개념 버추얼 쇼케이스(비욘드 드라이브)를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버추얼 쇼케이스는 신차 발표 기념 행사와 SM 엔터테인먼트의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플랫폼인 비욘드 라이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공연이다. 신형 투싼 비욘드 드라이브 버추얼 쇼케이스는 최첨단 증강현실과 확장현실을 접목한 무대기술, 케이팝 공연, 뮤직비디오 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신형 투싼이 무대 위를 비행하거나 확장현실 기술이 동원된 초현실적인 배경이 펼쳐지는 등 새로운 무대 연출을 시도해 공연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버추얼 쇼케이스 부제인 ‘숨겨진 빛을 따라서’와 줄거리는 신형 투싼의 전면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는 주간주행등(DRL)과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계가 없어 평상 시에는 그릴의 일부로 보이다가 시동을 켜면 날개 모양으로 빛을 발산하며2020-10-28 10:00:00
렉서스, 안양 서비스·시승센터 개소렉서스코리아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렉서스 안양 서비스센터 및 시승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상1층 지하2층, 총 면적 3,483㎡ 규모의 렉서스 안양 서비스센터는 월 약 360대의 서비스 처리능력 및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사고차량의 손상정도에 따라 작업라인을 세분화하여 명확한 세부 공정관리가 가능한 ‘라인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각 라인에는 마스터 테크니션이 판금, 도장의 전 과정을 관리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수리작업이 가능하다. 서비스센터와 함께 렉서스의 다양한 모델을 타볼 수 있는 시승센터도 새롭게 운영한다. 렉서스를 타 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서비스 대기시간 동안에 편하게 시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고속도로, 국도, 도심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여유있는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0-28 08:37:00
현대차 “포니-갤로퍼 추억과 만나보세요”현대자동차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창업 이후 현재까지 ‘최초’라는 타이틀을 단 상징적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와 어린이용 전동차를 선보인다. 27일 현대차는 경기 고양시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헤리티지 차량 특별 전시 및 헤리티지 드라이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 달 8일까지 최초의 순수 국산 모델인 포니(1975년)와 현대차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갤로퍼 등 차량 5종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날부터 포니2 세단과 그랜저(1세대), 스쿠프 차량을, 다음 달 3일부터는 포니2 픽업과 갤로퍼 차량을 추가해 총 5대의 택시 드라이빙(직접 운전을 하진 못하지만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7.2km의 주행 코스로 운영되며(월요일 휴관), 1회 탑승 시 약 60분이 소요된다. 시승 예약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 내 테마시승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현장 예약도 가2020-10-28 03:00:00
- 전기차 덕분에 삼성SDI ‘어닝 서프라이즈’삼성SDI가 3분기(7∼9월)에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에서 전기자동차 판매가 늘고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소형 전지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SDI는 3분기 매출 3조872억 원, 영업이익 26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당초 증권가는 매출 2조9411억 원, 영업이익 2032억 원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기존 최대 실적인 지난해 4분기(2조8209억 원)를 훌쩍 뛰어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4∼6월)보다 각각 20.7%, 영업이익 157.6%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61.1% 늘었다. 특히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2조381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4.1% 늘었다. 중대형 전지 중 자동차전지는 유럽 전기차 지원정책 강화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삼성SDI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자동차전지는 올해 3분기 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했다. 4분기에도 개선 추세가 이어2020-10-28 03:00:00
디젤차에 꼭 필요한 요소수, 제대로 고르는 법 따로 있다전기차와 PHEV 등 친환경차의 비중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디젤차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새롭게 출시된 현대 투싼과 기아 카니발 등 국내 인기 차들의 파워트레인에서도 디젤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특히, 수입 디젤차는 2015년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꾸준한 증가추세다. 수입자동차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약 63만5000대에 머물렀던 수입 디젤차는 지난해 약 111만5000대가 팔렸다. 디젤차가 이렇게 지속해서 팔리는 이유는 가솔린보다 가격이 싸고 연비도 좋아 경제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디젤차에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수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다. SCR는 친환경 디젤 배기 방식 중 하나로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분사해 인체에 유해하고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깨끗한 물(H₂O)과 질소(N₂)로 환원한다. SCR는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되2020-10-28 03:00:00
지프, 완판 픽업 ‘글래디에이터’ 소비자 인도 개시… “1호차 가수 비 품에”FCA코리아는 27일 픽업 모델인 ‘지프 글래디에이터’ 1호차를 브랜드 홍보대사 가수 비(RAIN)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신차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수 비는 지난 9월 지프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돼 ‘윈도우 오브 지프(Window of a Jeep)’ 캠페인 메인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픽업 모델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차종으로 꼽히는 모델로 모험을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압도적인 크기와 지프 특유의 남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브랜드 첨단 오프로드 기능이 집약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힘을 낸다. 공식 판매가격은 6990만 원이다.8월 17일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공식 출시 전 올해 물량 300대가 모두 계약되면서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2020-10-27 20:44:00
폭스바겐, 첫 전기차 ‘ID.3’ 유로앤캡 안전도 평가 최고등급폭스바겐은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ID.3’가 유로앤캡(Euro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인 및 어린이 승객, 교통약자 보호 및 안전보조장치 등 모든 테스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랭크 웰쉬(Frank Welsch) 폭스바겐 이사회 임원 겸 기술개발 총괄 박사는 “이번 테스트 결과는 전기차 팀 전테의 큰 성과”라며 “MEB 플랫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안전 성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반영한 결과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세부적으로는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 87%를 받았고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에서는 89%를 획득했다. 탑승자 보호 평가는 정면 및 측면 충돌, 경추 손상 테스트 등을 통해 운전석과 조수석 승객 보호 수준을 평가하고 사고 발생 시 구조와 탈출 신속성 여부에 대해 점수를 부여한다. 특히 ID.3에는 브랜드 최초로 앞좌석 중앙에어백이 장착됐다.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머리 충돌을 예방하는 장치2020-10-27 20:10:00
벤츠코리아, 콤팩트카 끝판왕 ‘AMG CLA45 S 4매틱+’ 출시… 세계 최강 4기통 엔진 탑재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강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7일 역사상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으로 완성된 ‘메르세데스-AMG CLA45 S 4매틱+ 쿠페 세단’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고성능 엔트리 모델로 새로운 4기통 엔진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2세대 CLA의 고성능 AMG 버전으로 전용 디자인 요소와 파워트레인, 차체 구조 설계가 더해져 성격이 완전히 다른 차로 태어났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 소재 AMG 스피드웨이에서 처음 소개된 바 있다. AMG 엔트리 모델이지만 성능은 무시할 수 없다. 신형 엔진(M139)은 배기량이 2.0리터이고 실린더가 4개뿐인 콤팩트 엔진이지만 최고출력은 무려 421마력에 달한다. 최대토크는 51.0kg.m다. 리터당 출력이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꼽힌다. 변속기는 AMG 스피드시프트 8단 듀얼클러치(DCT)가 맞물린다2020-10-27 18:38:00
[신차 시승기]파격 변신 ‘투싼’… SUV 한 번 더 진일보신나는 비트 위에 한국 전통의 소리가 입혀지고 군무로 흥을 돋운다. 한복이 아닌 요즘세대 형형색색 옷차림도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소리꾼과 밴드, 안무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 장을 연 ‘이날치’가 최근 대중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이들이 노래한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은 조회 수 2억건을 훌쩍 넘고 3억건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개성 강한 현대자동차 4세대 ‘투싼’을 마주하니 그동안 눈여겨 봐왔던 이날치 밴드가 바로 떠올랐다. 신형 투싼은 이날치의 장르 변주 못지않은 화려함과 파격을 앞세워 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특히 현대차 SUV 디자인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화려하게 꾸민 외관은 압권이다. 현대차는 이번 투싼을 개발하면서 내·외장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시도했다. 앞모습은 빛의 위치와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로 강렬한 첫 인상을 만들었고, 후면부는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2020-10-27 17:09:00
현대차, ‘헤리티지’ 고객경험 강화… 포니·갤로퍼 체험 기회 제공현대자동차가 도전정신으로 일군 최초와 연관된 상징적 모델 포니와 갤로퍼 차량을 주제로 ‘현대 헤리티지’에 대한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창업시기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근간이 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현대차의 도전의 헤리티지가 미래까지 이어질 것임을 이야기하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헤리티지 차량 시승 프로그램 및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헤리티지 차량 상설 시승 프로그램 ‘헤리티지 드라이브’는 1차로 27일에 포니2 세단, 그랜저(1세대), 스쿠프 차량, 2차로 11월 3일에 포니2 픽업, 갤로퍼 차량을 추가해 총 5대의 택시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헤리티지 드라이브 시승 프로그램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시 도심을 중심으로 약 7.2km의 주행 코스로 운영된다. 1회 탑승 시 약 6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승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 내2020-10-27 11:17:00
이타스코리아-삼정KPMG, 車 보안 사업 강화 업무 협약 체결이타스코리아와 삼정KPMG는 자동차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차량 연결성의 증가와 이에 따른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대로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자동차 국제 기준 조화 회의 산하 차량 기술적 요구 사항에 대한 전문가 작업그룹 WP.29는 자동차 형식 승인에 사이버 보안 항목을 의무화하는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에 관한 법률을 지난 2020년 6월 채택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 이후 유럽에서 형식 등록되는 신차는 제품 개발에 사이버 보안에 관한 고려가 있었음을 증명해야 하고 제조사 및 부품사는 사이버 보안 관리 능력에 관한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제조사 및 부품사는 차량 생산의 전체 가치 사슬에서 사이버 보안을 정의, 제어, 관리 및 개선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자동차 및 임베디드 솔루션 선도 기업인 이타스코리아는 자회사인 에스크립트를 통해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컨설팅, 소프트2020-10-27 11:06:00
현대차그룹, EV 콘셉트카 ‘45’ 어린이용으로 개조현대자동차그룹이 EV 콘셉트카 ‘45’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어린이 전동차의 이미지와 제작 과정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린이 전동차는 콘셉트카 ‘45’ 독특한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녹아 있다. 특히 어린이 전동차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구성하는 ‘파라메트릭 픽셀’은 45의 핵심 디자인 요소 중 하나로, 기하학적 형태의 사각형 점들을 구성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또한 EV 콘셉트 45 직선적인 라인과 다이아몬드 형태를 계승해, 차체 옆면을 가로지르는 예리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45 날렵한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었다. 색상 역시 어린이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의 하늘색과 주황색 등 파스텔 톤으로 디자인됐다. 어린이용 전동차는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가 연구중인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은2020-10-27 10:50:00
현대차그룹, EV 콘셉트카‘45’ 기반 어린이 전동차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EV 콘셉트카 ‘45’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어린이 전동차의 이미지와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어린이 전동차는 콘셉트카 45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녹였다. 어린이 전동차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구성하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은 EV 콘셉트카 45의 핵심 디자인 요소 중 하나다. 또 EV 콘셉트 45의 직선적인 라인과 다이아몬드 형태를 본딴 예리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날렵한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었다. 컬러는 어린이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의 하늘색과 주황색 등 파스텔 톤을 적용했다. 어린이 전동차의 제원은 전장 1380㎜, 전폭 810㎜, 전고 820㎜다. 어린이용 전동차는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가 연구중인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Emotion Adaptive Vehicle Control) 기2020-10-27 09:37:00
배달 오토바이 단지 안 곡예 질주… 주민 33% “아찔한 장면 목격”16일 오전 11시경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사거리. 어디선가 나타난 배달 오토바이. 태연히 횡단보도 앞 인도에 보행자들과 함께 멈춰 섰다. 파란불이 들어오자 재빨리 치고나간 오토바이는 중앙선을 넘어 갑자기 방향을 틀더니 빵빵거리며 반대편 차도로 쌩 달려 나갔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몇몇 보행자들은 코앞에서 벌어진 일에 깜짝 놀라 욕지거리를 내뱉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마침 그 순간, 반대편에서도 짐을 가득 실은 오토바이 한 대가 차도와 인도를 마구잡이로 넘나들었다. 차도로 달려오다 빨간불에 막히자 곧장 인도로 사람을 헤치고 들어와 다른 횡단보도 앞에 유유히 멈춰 섰다. 도로교통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위험천만한 운행을 일삼는 오토바이와 스쿠터 등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며 배달 서비스가 크게 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전국의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2020-10-27 03:00:00
2조 품질비용 충당금에도… 현대차 3분기 3100억 적자 ‘선방’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7∼9월)에 2조 원대의 품질 비용을 반영하면서 3000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1조 원대의 품질 비용이 발생한 기아자동차는 19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쳤다. 비록 만족스러운 실적은 아니지만 두 회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타격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현대차는 3분기 3138억 원의 영업손실(연결 기준)을 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연결 기준 분기 영업 적자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자동차 업계는 현대차가 1조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주행 중 시동 꺼짐 등 결함 논란을 불렀던 ‘세타2GDi(세타2)’ 엔진의 추가 품질 비용(충당금)으로 2조1000억 원을 반영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진 관련 충당금은 선제적인 고객 보호와 함께 미래에 발생 가능한 충당금 상승분을 고려해 최대한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해 반영했다”며 “해당2020-10-2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