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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SQ5 TDI’ 출시… 100km/h 5.1초 주파아우디코리아는 고성능 SUV ‘더 뉴 SQ5 TDI’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3일 출시되는 신형 SQ5는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차다. 신차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47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다. 복합 연비 기준 11.5km/l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더욱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또한 Q5보다 차체가 30mm 낮으며 차체의 충격을 흡수 제어하는 S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뱃지를 기2020-07-29 09:46:00
‘제네시스’의 모든 것… 경기 수지에 고품격 전시관 연다제네시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제네시스가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를 개관한다. 제네시스 수지는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지상 4층 연면적 4991m2(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절제미와 간결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전시 공간 그 자체에서 드러나도록 디자인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특히 고객이 오롯이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쇼룸의 주인공인 제네시스 차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건축물의 내·외장 소재부터, 동선, 차량 전시 등을 세심히 신경 썼다. 건물 외관은 시간의 흐름이 철에 자연스럽게2020-07-29 09:28:00
“쏘렌토 넘었다” 4세대 카니발, 사전계약 첫날 2만3006대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이 사전계약 기록을 새로 썼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4065대 초과 달성한 수치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으로 4세대 카니발을 완성한 것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특히 고객 니즈2020-07-29 08:54:00
- “국내 車산업 생산성, 선진국의 절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반기(1∼6월)에 심각한 불황을 겪었던 세계 자동차업계가 하반기(7∼12월)부터 생산 증대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업계는 주 52시간 근로제 등 각종 규제와 경직된 노사관계에 발목이 잡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4차 산업 발전 포럼 겸 제9회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산업생산성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한평호 한국생산성본부 부소장은 “국내 제조업이 자동화와 기술 혁신에 힘입어 생산성이 개선됐지만 자동차업계는 여전히 노동 투입 성장에 의존하며 노동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동차업계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46%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은 근로자 1인이 일정 기간 동안 산출하는 생산량 또는 부가가치를 의미한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내 자동차산업 전체의 노동생산성은 1억5500만 원으로, 제조업 평균2020-07-29 03:00:00
르노삼성 QM6, 청각장애인 택시 ‘고요한 모빌리티’ 사업 차량 선정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LPe’가 코액터스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등을 고용해 서울지역에서 QM6 LPe를 카셰어링 방식으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기업이다.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직원 30% 이상을 청각장애인으로 직접 고용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 기반 에약 전용 서비스를 통해 정기예약제와 월정액제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사업 차량을 선정된 QM6 LPe는 우수한 경제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반 내연기관 모델에 버금가는 적재공간을 확보했다.르노삼성과 코액터스는 이번 고요한 모빌2020-07-28 19:34:00
박지윤·최동석 가족 지켜준 ‘볼보 XC90’ 화제… 연예계 ‘안전한 차’ 입소문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KBS 아나운서 부부 가족이 부산 인근 고속도로에서 볼보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를 타고 가다가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특히 차가 폐차 수준으로 반파되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경찰서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역주행 하던 2.5톤(t) 화물트럭과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이 탄 볼보 XC90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XC90은 보닛이 구겨지고 엔진룸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손상됐다. 사고 당시 볼보 XC90에는 박지윤 부부 2명과 10대 자녀 2명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4명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복통과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가족이 있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화물트럭2020-07-28 18:07:00
- 한국 車산업 노동생산성, 獨의 52.4%에 그쳐…OECD 25개국 중 10번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반기(1~6월)에 심각한 불황을 겪었던 세계 자동차업계가 하반기(7~12월)부터 생산 증대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업계는 각종 규제와 경직된 노사관계에 발목이 잡혀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4차 산업 발전포럼 겸 제9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산업생산성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한평호 한국생산성본부 부소장은 “국내 제조업이 자동화와 기술 혁신에 힘입어 생산성이 개선됐지만 자동차업계는 여전히 노동투입 성장에 의존하며 노동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동차업계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46%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은 근로자 1인이 일정 기간 동안 산출하는 생산량 또는 부가가치를 의미한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내 자동차산업 전체의 노동생산성은 1억5500만 원으로, 제조업 평균 1억7500만 원보다 적었2020-07-28 16:53:00
다임러트럭코리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코로나19 조기 종식 기원다임러트럭코리아가 28일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는 벤자민 반자프 최고재무책임자와 함께 Stay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슬로건과 ‘위 트러스트 유 다임러트럭코리아가 KOREA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조규상 대표는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임러트럭코리아도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한강에셋자산운용 전유훈 대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송순호 교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총괄 임재탁 부사장을 지명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2020-07-28 15:01:00
“G바겐과 오프화이트가 만났다”… 메르세데스벤츠, "버질 아블로"와 협업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손을 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로젝트 게랜데바겐(Project Geländewagen)’ 일환으로 루이비통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오프화이트 설립자 겸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게랜데바겐 첫 협업으로 지난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클래스(G바겐)을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패션과 자동차 디자인을 예술로 통합해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며 결과물은 오는 9월 8일 디지털 생중계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게랜데바겐은 독일어로 ‘오프로드 자동차’를 의미한다. 버질 아블로는 미국 일리노이주 록포드 출신 패션 아이콘으로 예술가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패션 디자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체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전 세계 패션계에 하이엔2020-07-28 12:54:00
푸조, 2세대 2008 SUV 출시… 동급 전기차 압도하는 ‘가성비’“먼저 푸조를 선택하고, 그 다음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된다.(Buy Peugeot, Choose Powertrain.)” 푸조가 전동화 시대를 맞아 신형 '2008 SUV'를 획기적으로 바꿔 놨다. PSA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를 통해 운전 환경에 맞게 파워트레인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연기관이나 전기 등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더라도 초기부담과 유지비용이 비슷한 게 이 차의 핵심 가치다. 한불모터스는 28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올 뉴 푸조 2008 SUV’ 언론 공개행사를 열고 신차를 소개했다. 장 필립 임파라토 푸조 CEO는 “올 뉴 푸조 2008 SUV는 파워트레인과 관계없이 동일한 주행의 즐거움과 적재공간을 지원한다”며 “차량 총 소유 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도 전기와 디젤 버전이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에 먼저 푸조를 선택하고, 그 다음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부산과 같은 대도시를 품은 한국 시장에2020-07-28 12:11:00
“자동문 등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구현”… 기아차, ‘커넥팅허브’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형 카니발은 지난 2014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쳤다. 새로운 승·하차 기술과 모든 탑승자를 고려한 안락한 실내, 운전자와 차를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첨단운전보조장치 등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첨단 기술 기반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해 ‘커넥팅허브(Connecting Hub)’ 카니발이라고 강조한다. 국내 판매 모델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파워트레인 2종과 7인승, 9인승, 11인승 등 3가지 탑승구조로 구성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형적인 미니밴 한계를 뛰어 넘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버금가는 활용성과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했다”고 신형 카니발을 소개했다. 외관은 ‘웅장한 볼륨감’을 콘셉트로 설정해 이전에 비해 커지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구현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전면부의 경우 셀토스, 쏘렌토 등2020-07-28 11:45:00
‘기술력-생산라인-협업’ 3박자 갖춰… K배터리, 中-日 제쳤다올해 초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은 ‘친환경차’로 각광받던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도 크게 위축시켰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친환경차 양산 및 출시 계획’이 늦어질 것”, “유럽연합(EU)이 탄소배출 규제 완화를 고민하고 있다”는 전망들이 쏟아져 나왔다. 당연히 전기차 배터리 시장도 잔뜩 얼어붙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5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9% 감소한 32.5GWh(기가와트시)였다.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배터리 업체 CATL, 파나소닉 배터리의 사용량은 각각 31.7%, 22.1% 줄어들었다. 이들 배터리를 사용하는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량이 급감한 탓이다. 하지만 ‘K배터리’의 저력은 위기 속에서 빛났다. 올해 1분기(1∼3월)에 처음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선 LG화학은 1∼5월 누적 기준으로도 시장 점유율 24.2%(사용량 7.8GWh)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2020-07-28 03:00:00
車내부 곰팡이-먼지 제거, 현대차 새 공조기술 개발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신규 공조 기술 3가지를 향후 출시되는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신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에어컨의 청결성을 높인 ‘애프터 블로(After blow)’는 에어컨에 물이 맺히지 않도록 증발기를 건조시켜 곰팡이 증식을 막는 기능을 한다. 이와 함께 ‘멀티에어 모드 기술’은 여러 개의 송풍구를 활용해 은은한 바람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두 기능은 냉난방 모두에서 작동시킬 수 있으며 미세한 구멍이 뚫린 에어스크린 덕분에 탑승자는 바람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상태 표시 기술을 통해 차량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도록 했다.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표시되는 색깔이 달라진다. 주행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자동으로 공기청정 시스템이 작동한다.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2020-07-28 03:00:00
만트럭버스코리아, 7월 전국 고객 시승·순회 전시 종류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진행한 신형 유로 6D 차량 전국 시승 행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평택 PDI를 비롯한 세종, 칠곡, 김해, 순천, 전주, 남양주 등 전국 6개 주요 거점 센터에서 고객 시승 행사 및 순회 전시를 진행했다. 시승 행사와 순회 전시에는 유로 6D 신형 엔진이 탑재된 MAN TGX 트랙터, TGS 대형 카고 트럭, TGM 중대형 트럭, TGL 중소형 트럭 등 총 4개 차종, 5대의 시승 차량이 투입됐다. 이번 유로 6D 차량에 탑재된 신형 엔진은 엄격한 유로 6D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면서, 성능 개선과 함께 연비는 기존 유로 6C 엔진 대비 최대 4% 향상돼 친환경·고성능·고효율의 삼박자를 갖췄다. 이번 시승행사에는 사전 등록한 350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고객은 전문 인력의 안내를 받으며 신형 유로 6D 트럭의 향상된 성능을 도로 위에서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순회 전시를 통해 현장 방문 고객도 유로 6D 트럭을2020-07-27 11:25:00
쌍용차, 2020년 상반기 경영실적… 매출 1조3563억원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판매 4만9419대 ▲매출 1조3563억 원 ▲영업손실 2158억 원 ▲당기 순손실 2024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복지 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 판매와 매출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라인별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4%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 들어 티볼리와 코란도 등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내수 판매가 4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지난 1분기 대비 4.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 실적도 자구노력에 따른 인건비(△600억 원, 전년대비 -19.5%) 및 기타 고정비(△160억 원, 전년대비 -2020-07-27 11:20:00
벤틀리모터스, 세계 최초 3D 우드 패널 공개벤틀리모터스가 자동차 업계 최초 3D 우드 패널을 27일 공개했다. 신형 플라잉스퍼에 최초로 적용되는 이 3D 우드 패널은 입체 다이아몬드 패턴을 수작업으로 구현한 원목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3D 우드 패널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독특한 베니어 옵션 중 하나다. 현대적인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면서도 원목 자체 아름다움에서 느낄 수 있는 촉감을 그대로 살렸다. 신형 플라잉스퍼 뒷좌석도어 트림과 쿼터 패널에 적용된 3D 우드 패널은 전부 미국산 호두나무 또는 체리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졌다. 벤틀리 뮬리너만 전통적인 수작업 기술과 최신 기술을 조화롭게 적용해 제작됐다. 이번 3D 우드 패널 콘셉트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EXP 10 스피드 6 (EXP 10 Speed 6)에서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 우드 패널의 다이아몬드 패턴은 벤틀리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 중 인테리어 스위트 옵션인 가죽 다이아몬드 퀼팅 형태에서 착안해 만2020-07-27 11:15: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부문별 임원급 승진 인사 발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8월 1일부로 그룹과 산하 브랜드에 걸쳐 3명의 임원급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27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홍석 아우디 부문 영업팀장과 신동협 폭스바겐 부문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각각 상무로 발령났다. 이수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팀장도 상무로 승진 임명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이 부임한 이래 내부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왔다. 일환으로, 독일 본사의 임원급 및 중간급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임원급 관리자 개발 프로그램인 뉴 퍼스널 디벨롭먼트(NPD) 평가 프로세스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NPD는 선별된 임원급 관리자 후보들이 1년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끄는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여러 평가자들과의 인터뷰 및 다중 평가를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3명의 한국인 임원 승진이 최종 결정됐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한국인 인2020-07-27 10:57:00
중고차 허위매물 의심사이트 31곳 조사했더니…95%가 허위 매물경기도가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 31곳의 판매상품을 표본 조사한 결과, 95%가 실제로 구입할 수 없는 허위매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예 도 공정경제과장은 2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은 연간 220만~230만대, 27조원 규모로 완성차 판매량의 1.3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은 자동차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싼 가격을 제시해 고객을 유도한 뒤 비싸게 판매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고 조사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접수된 제보에 따라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실시됐다. 도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엔진을 통해 차량소재지, 사업자 정보, 차량 시세 등의 내용이 부실한 31개 사이트를 선정해 사이트 당 100대를 임의 추출한 뒤 자동차등록원부와 대조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고차2020-07-27 10:34:00
쌍용차, 자구 노력에도 코로나19 여파 못 피해…14분기 연속 적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실적(연결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3563억원, 영업손실 2158억원, 당기순손실 202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상반기 판매와 매출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27.4% 감소했다. 쌍용차는 직원 복지 축소를 비롯한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수출 감소 및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코로나 사태 이후 시장상황 호전에 따라 판매가 회복되면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발생해 향후 재무구조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쌍용차는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출시 등 유럽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송과모터스(SONGUO)와 티볼리 KD 판매 및2020-07-27 10:32:00
볼보코리아, 스타필드 하남 전시장 개소볼보자동차코리아가 27일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장을 개소했다. 볼보 하남 전시장은 면적 338.42㎡ 차량 5대를 전시할 수 있는 규모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하남 전시장은 기존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에서 나아가 전시장이 위치한 공간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애쉬우드 마감으로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차량 전시 공간은 콘크리트 플로우 처리로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굿즈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샵 및 차량 내장재 가죽 컬러를 실제로 만져보며 경험이 가능한 ‘유어 카 허브 존’ 등 체험 공간도 준비돼 있다. 이번 볼보 하남 전시장은 기존 전시장과 동일하게 차량 시승 신청 및 계약 진행이 가능하다. 전국 볼보전시장에서 시행된 ‘스톱 프린트, 고 디지털(Stop print, Go digital)’ 정책에 따라 시승 및 계약 과정에서 작성을 요하는 서2020-07-27 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