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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고객 운전자보험 제공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개인 및 개인사업자 장기렌터카 고객에 운전자보험 무료 제공할인 혜택을 넘어 운전, 여행, 쇼핑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험 선사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개인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운전자보험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롯데렌터카 마이카 멤버십 혜택으로 캐롯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을 계약 기간 중 최대 1년간 무상 지원한다. 롯데렌터카에서 신차와 중고차를 장기렌터카로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캐롯 운전자보험 혜택을 마이카 멤버십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전 중 사고는 물론 보행 중 사고와 탑승 중 사고까지 항목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롯데렌터카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전용 플랫폼 ‘마이카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카 멤버십은 ▲계약관리 ▲차량상태 확인 ▲방문정비 신청 등 차량 관련된 기본 정보 지원은 물론 주유, EV 충전, 세차 등 이동과 연계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홈쇼핑,2025-02-24 14:55:00
조수석까지 쭉~… LGD, 차량용 40인치 디스플레이 양산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40인치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운전석 앞 유리 기둥(필러) 왼쪽 끝에서 조수석 오른쪽 끝 기둥까지 가로지르는 ‘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 제품이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제품에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SPM 모드’를 적용했다. 조수석 앞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승자가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해도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도록 했다. 운전자의 전방 주시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러면서도 디스플레이의 초고화질을 떨어뜨리지 않았다.특정 영역 밝기를 조절하는 ‘로컬 디밍’ 기술도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에서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주행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 제품은 소니와 혼다의 합작사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첫 세단인 차세대 전기차 ‘아필라’에 탑재된다. 아필라의 인공지능(AI) 기반 운전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엔터2025-02-24 12:22:00
KG모빌리티 ‘무쏘 EV’ 사전계약 시작…실구매가 3천만원대KG모빌리티(003620)는 내달 출시를 앞둔 ‘무쏘 EV’의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대리점과 KG모빌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무쏘 EV는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기반으로 중형 픽업트럭 형태로 출시됐다.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에도 활용할 수 있다.트림별 판매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이다. 전기 화물차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65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180만 원 상당의 지자체 보조금(서울시 예상)을 추가로 적용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 원대로 낮아진다.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을 받을 수 있다.외관 디자인은 ‘편리하면서도 튼튼한(Handy & Tough)’ 콘셉트를 바탕으로 픽업트럭 특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했다는 게 KG모빌리티의 설명이다. 데크와 보2025-02-24 10:36:00
현대차, SW 브랜드 ‘플레오스’ 공개…SDV 개발 풀가속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개발자 컨퍼런스 ‘Pleos(플레오스) 25’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생태계를 확장하고, 개발자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브랜드 ‘플레오스’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앱 개발 환경과 차량용 앱 마켓을 선보이며, 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개발 플랫폼도 발표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Pleos를 통해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간의 데이터를 연결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SDV 차량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대거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와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개발 환경 등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2025-02-24 09:53:00
‘배터리’ 품는 현대차, 직접 설계-시험생산 승부수현대자동차가 전기차용 배터리 제작 능력을 직접 확보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전기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배터리를 자체 설계하고, 장기적으로는 배터리 팹리스(설계) 업체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트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배터리 기술 자체 확보에 나서면서, 앞으로 자동차-배터리 업계의 이종 결합이나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안성에 들어설 현대차 배터리 연구개발(R&D) 센터 건립이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내부적으로 ‘모빌리티알파라인안성센터(MAAC)’로 불리는 이 배터리 R&D 센터 건설의 착공 전 마지막 단계인 ‘안전점검 수행 기관 지정’ 절차를 최근 완료했다. 이르면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MAAC에는 배터리 설계부터 시험 생산, 성능 검증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간다. 현대차그룹은 고성2025-02-24 03:00:00
[시승기]신형 기아 스포티지 LPG, 경제성·편리함으로 승부… ‘업무용 차량’으로 제격기아의 간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 LPG 2.0’ 2025년형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넘어 운전 편리함과 실용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LPG협회 업무차로 사용 중인 차량을 협조받아 약 100km 구간을 시승하며 평가해본 결과 일상은 물론 업무용으로도 손색없는 매력을 보였다.신형 스포티지는 수평형 검정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롭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해 색다른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구형 모델과 디자인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부분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실내는 수평형 인테리어 방식으로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강조했다. 운전자가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됐으며, 지문 인증, 편리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스마트폰과의 연결성 강화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음성 인식을 통해 손쉽게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였으며,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했다. D컷 스티어링2025-02-23 02:47:00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고객 지향적 가치가 최우선”“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입니다.”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고 임직원과 적극적인 대면 소통에 나섰다.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타운홀 미팅은 20일 오후 2시 현대차 연구개발의 산실인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HR본부 김혜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현장에는 남양연구소 뿐만 아니라 양재와 판교, 의왕 등에서 근무 중인 현대차 임직원도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1만 5천 명 이상의 현대차 글로벌 임직원이 이날 타운홀 미팅에 자리했다.호세 무뇨스 사장은 임직원과 편안하게 질의2025-02-21 21:36:00
고성능 ‘마세라티’ 타볼 기회… 시승하면 선물까지마세라티코리아가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22일부터 주요 제품군을 중심으로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그레칼레 GT·모데나·트로페오, 3월 8일부터 16일까지 뉴 그란투리스모 모데나·트로페오 및 뉴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그레칼레 폴고레 순이다.시승 희망 모델을 전시장에 문의해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행사 기간 내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공식 굿즈를 증정한다.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를 전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마세라티 코리아는 고객과 보다 깊은 유대감을 쌓고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2025-02-21 21:29:00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미래 모빌리티 새 지평 제시”볼보자동차가 오는 3월 5일로 예정된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볼보 ES90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주요 기술 정보를 공개했다.볼보 ES90은 미래 전기차 개발을 위한 볼보자동차의 획기적인 접근 방식(슈퍼셋 테크 스택)을 기반으로 설계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세단이다.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라는 접근방식을 상징하는 모델로 코어 컴퓨팅 기술과 지속적인 연결성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되고 개선되도록 설계됐다.특히 브랜드 최초로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탑재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코어 컴퓨팅 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엔비디아의 드라이브 AGX 오린은 초고속으로 차량 내 다양한 필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조율하는 지능형 자동차용 코어 컴퓨터다. 초당 약 508조 번의 높은 연산(TOPS) 처리 능력을 통해 AI 기반의 최첨단 능동형 안전 기술과 차량 센서, 효율적인 배터리 성2025-02-21 21:10: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함께 그리는 더 큰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약 220명이 참석했다.이날 한국타이어는 2024년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가치를 국내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한 핵심 파트너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했다.행사는 지난 한 해 활동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5년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상품 출시 계획 발표,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우수 딜러 어워드 시상에서는 지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국내 91개 딜러사를 선정해 상패와 인센티브 투어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난 30여 년간 핵심 동반자로서 성장을2025-02-21 21:02:00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KG모빌리티(이하 KGM)가 21일 토레스에 탑재되는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KGM 하이브리드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다. 운전자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2025-02-21 20:57:00
BYD ‘T4K’ 月 19만9000원에 탄다 GS글로벌이 21일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T4K 리스 상품을 이용할 경우 계약 기간은 36개월 또는 48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약정 주행 거리는 2만㎞, 3만㎞, 4만㎞다. 또 차량 가격의 0%~30%까지 선납금 비율을 고객이 직접 설정해 월 리스료를 원하는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T4K 카고 모델 기본 소비자가는 4669만 원으로, 리스 상품으로 이용할 시 △계약기간 48개월 △약정 주행거리 4만㎞ △선납금 30% 기준으로 매월 19만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T4K 냉동탑차의 경우 기본 소비자가 6490만 원으로, 동일 기준으로 리스하면 월 36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리스 옵션을 통해 T4K 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차량의 잔존 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바탕으로 월 납입금이 산정돼 매달 부담하기 때문에 차량을 할부로 구매하는 것 대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약 만기 시에는 연장, 반납, 인수 등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진다.GS글로벌 모빌리티2025-02-21 20:50:00
‘메르세데스-AMG SL 43’ 출시… 1952년 이후 7세대 진화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 신규 트림 ‘메르세데스-AMG SL 43’이 21일 출시됐다. SL은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모델로, 1952년 전설이 된 레이싱 카 300 SL의 첫 출시 이후 7세대에 이르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년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모델을 먼저 출시했고, 이번에 SL 43 모델 출시로 제품군을 확대했다.SL 43에는 메르세데스-AMG 원맨 원엔진 철학이 적용된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M139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TM 팀의 기술 기반의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 이는 전체 엔진 속도 범위에서 반응성을 향상해 역동적이면서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는 터보차저는 엔진과 결합돼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2세대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RSG)를 통해 10kW의 추가2025-02-21 20:44:00
타타대우-에이엠특장, 전기 청소차 공동 개발타타대우모빌리티와 에이엠특장이 준중형 전기 청소차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청소차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업무협약식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에이엠특장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이사, 김정우 타타대우판매 대표, 윤홍식 에이엠특장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준중형 전기 트럭 ‘기쎈’을 기반으로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쎈은 특장과 차량 동력을 일원화할 수 있는 전기 특장차의 장점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의 친환경 차량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기 청소차가 개발되면 전국 수요 기관을 대상으로 실증시험 및 순회 전시를 통해 소개하고,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도 등재할 계획이다.김방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될 준중형 전기 청소차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도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친환경2025-02-21 20:36:00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1억원대 전기차 시장 공략 포르쉐 두 번째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이 국내 고급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2014년 첫선을 보인 후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마칸은 순수 전기 모델로서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핸들링, 긴 주행거리와 뛰어난 일상적 활용성을 갖췄다.마칸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은 360마력(265kW), 마칸 4는 408마력(300kW), 마칸 4S는 516마력(380kW),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한다.최대토크는 마칸 57.4kg·m, 마칸 4 66.3kg·m, 마칸 4S 83.6kg·m, 마칸 터보 115.2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마칸 5.7초, 마칸 4 5.2초, 마칸 4S 4.1초, 마칸 터보 3.3초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마칸과 마칸 4는 시속 220km, 마칸 4S와 마칸 터보는 시속 240km와 260km다. 주행 가능 거리는2025-02-21 19:51:00
스텔란티스, 자체 자율주행 기술 STLA 오토드라이브 공개스텔란티스가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자율주행 시스템 ‘STLA 오토드라이브 1.0’을 2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STLA 오토드라이브 1.0 시스템은 ‘STLA 브레인’과 ‘STLA 스마트 콕핏’과 함께 스텔란티스 기술 전략의 핵심 축으로 소개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핸즈-프리’와 전방에서 눈을 뗄 수 있는 ‘아이오프’ 기능을 제공한다.STLA 오토드라이브 1.0 시스템은 최대 60km/h 속도까지 자율주행 3단계 기능을 지원해 도심 내 정체 구간 등에서 시간 절약을 돕는다. 이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도 영화 감상, 이메일 확인, 독서 또는 창밖 풍경 감상과 같은 비운전 활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동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첨단 센서 시스템이 적용돼 차량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높은 정확도로 주변2025-02-21 19:43:00
렉서스 LM 500h,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렉서스 브랜드 플래그십 LM 500h가 ‘2025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토요타의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우수한 성능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인 LM 500h이 그 뒤를 이어 유틸리티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렉서스 LM 500h는 넓은 실내 공간과 VIP를 위한 고급 인테리어, 최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한 플래그십 MPV로 렉서스가 추구하는 최상의 승차감과 주행감을 통해 이동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하는 모델이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라이빗 라운지 콘셉트의 4인승과 넉넉한 공간 및 편의성을 강조한 6인승 두 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VIP 고객부터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모두에게 최적화2025-02-21 18:56:00
투루발렛, 설 연휴 공항 주차대행 사전예약률 95% 돌파투루발렛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안정적인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설 연휴 기간(1월 25일~1월 30일) 동안 투루발렛은 사전예약 시스템을 기반으로 양 공항의 주차대행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했다. 이용객이 집중된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공항은 95% 이상의 높은 사전예약률을 보였다. 김포공항 역시 높은 예약률을 달성하며 명절 기간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왔다.투루발렛은 작년 한 해 동안 양 공항에서 약 62만여 명에게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예약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인천공항의 경우 지난해 평균 약 98%의 사전예약률을 기록하며 공항 이용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았다.김포공항 투루발렛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작년 1월 사전예약제를 처음 도입했을 당시 6.5%에 불과했던 예약률이 1년 만에 58.9%(2025년 1월 기준)까지 상승했다. 이는 서비스 안정화와 고객 신뢰도 향상을 보여주는 지표다.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연휴2025-02-21 18:49:00
그랑 콜레오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SUV’ 수상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올해의 SUV로 선정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브랜드 역대 신차 가운데 최단 기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월까지 2만4000대 이상 판매되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강력한 듀얼 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리터(테크노 트림 19인치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운전 성능을 발휘한다.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역시 최고 출력 211마력/5,000rpm, 최대 토크 33.2kg·m/2,000~4,500rpm으로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인 11.1km/l(19~20인치 타이어 2WD 모델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2025-02-21 18:37:00
무뇨스 현대차 사장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출시 말아야”현대자동차의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 사장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도 최고의 품질과 고객 지향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달라”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20일 현대차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로 이번 타운홀 미팅은 취임 후 첫 임직원 소통 행사였다. 무뇨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현대차 저력과 가능성이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표이사로서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과 함께 현대차2025-02-21 14: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