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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제친 中전기차 ‘세계 1, 3, 5위’ 질주‘4분.’ 지난달 19일 오전 중국 상하이 민항구에 있는 니오(Nio) 배터리 교환소. 기자가 중국 전기차 브랜드인 니오 차량을 타고 교환소를 방문해 75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배터리를 새 배터리로 교체하는 데 걸린 시간이었다. 모든 절차는 무인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보통 50kW 급속충전기로 이 정도 용량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엔 1시간 정도가 걸린다. 결제와 예약은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몇 번 터치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니오 차량 소유주는 한 달에 4번 무료, 그 이상부터는 한 번에 100위안(약 1만93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니오는 이 같은 배터리 구독 서비스(BaaS)를 2021년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니오는 현재 교환소를 상하이시에 108곳, 중국 전역에 1000여 곳 운영 중이다. 올 연말까지 1000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니오 관계자는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바꾸기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들의 충전 시간을 획기적2023-05-03 03:00:00
- 中, 보조금 38조원 물량공세… 美, IRA 앞세워 패권 지키기미중 ‘경제 패권’ 전쟁은 전기자동차 시장에서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미국은 전기차 산업 ‘No.1’ 국가로 급부상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다양한 정책을 동원하고 있다. 자국 기업 성장에 ‘다 걸기’ 해온 중국도 이에 맞서 희토류 수출 금지 검토 같은 맞대응책을 내놓았다. 2일 KOTRA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을 도입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 동안 지급한 보조금 총액은 1600억 위안(약 30조9000억 원)에 이른다. 중국 현지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이 마지막으로 지급된 지난해 말까지 약 2000억 위안(약 38조6000억 원)이 집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부터 보조금을 폐지했다. 14년간 지급된 보조금은 비야디, 둥펑 등 현지 업체들의 고속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자국산 배터리를 탑재해야 보조금을 주도록 규정을 만들어 전기차 소비가 배터리와 자동차 산업의 동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2023-05-03 03:00:00
- [경제계 단신]기아, 대형 전기SUV ‘더 기아 EV9’ 사전예약 시작 外■ 기아, 대형 전기SUV ‘더 기아 EV9’ 사전예약 시작 기아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기아 EV9’의 가격과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EV9 가격은 △에어 2륜 구동 7671만 원 △GT라인 8781만 원이다. 세제 혜택이 적용되고 보조금이 확정되면 이보다 낮아질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기본모델 에어 트림과 어스 트림, GT라인이 대상이며, 구동 방식을 2륜과 4륜 중 선택할 수 있다. ■ 한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일자리 박람회’ 한화그룹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IBK기업은행, 한국폴리텍대학과 ‘한화그룹 우수 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창원에 사업장이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우수 협력사 중견·중소기업 70여 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 ‘MBC건축박람회’ 11∼14일 고양 킨텍스서 열려 ㈜동아전람이 주관2023-05-03 03:00:00
기아,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8년 만에 ‘4개월 100만 고지’기아는 지난달 국내 4만9086대, 해외 20만9945대, 특수 49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952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비중이 높은 해외 판매가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올해 누적 판매대수는 4개월 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1~4월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는 102만7775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한 실적이다. 국내 판매량은 11.4% 증가한 19만1330대, 해외는 11.0% 늘어난 83만6445대다. 2015년(102만3477대) 이후 약 8년 만에 4개월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8%(특수 판매 제외)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쏘렌토다. 하이브리드 모델 4380대를 포함해 총 6835대가 팔렸다. 전달보다 소폭 줄었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23.1% 늘어난 수치다.2023-05-02 22:24:00
GM 한국사업장, 4월 4만1233대 판매… ‘내수·수출’ 동반 성장GM 한국사업장은 2일 4월 한 달간 총 4만123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8.4% 증가한 호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3.9% 늘어난 3만6003대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4월 한 달간 총 2만2693대 팔리며 수출을 이끌었다. GM 한국사업장의 내수 판매는 52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77.2% 증가했다.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4월 한 달 3072대 판매되며 내수 시장의 핵심차종으로 떠올랐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148.6% 늘어난 184대가 팔렸으며 트래버스도 같은 기간 276.5% 증가한 128대가 판매됐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판매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GMC 시에라와 더불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까지 쉐보레의 대표 차종들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고객 수요가 4월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우리는 경쟁2023-05-02 17:33:00
옛 쌍용차 흑자 전환 성공… 25분기 견딘 결실KG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4억 원을 냈다. 25분기만의 흑자 전환이다. 토레스 판매 호조와 제품 믹스 변화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도 달성했다. KG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850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1조6억 원), 2018년 4분기(1조527억 원), 2022년 4분기(1조196억 원)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낸 것은 쌍용자동차 시절인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7년(25분기)만이다. 1분기 판매는 3만51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8% 증가했다. 지난 2014년 1분기(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이다. 특히 지난 3월 내수판매(8904대)는 지난 2020년 11월(9270대) 이후 28개월 만에 월 최대를 기록했다. 토레스가 6595대 팔려 역대 단일 모델 최대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2023-05-02 17:18:00
현대차 4월 주춤… 아이오닉 형제 정반대 실적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총 33만6212대 판매했다. 이는 전월 대비 12.3% 떨어진 판매 실적이다. 내수와 해외 판매가 각각 10.6%, 12.7% 빠졌다. 다만, 지난해 4월 판매와 비교하면 8.5% 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4월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내수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코나(4048대)와 그랜저(9997대)가 전월 대비 각각 15.7%, 8.4% 판매가 줄면서 주춤했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정반대 실적을 냈다. 전기차 기대주 아이오닉 6(1316대)는 40.2% 판매량이 떨어지면서 기대에 못 미쳤지만 아이오닉 5(2123대)는 전월보다 24.8%나 판매를 끌어 올렸다. SUV 부문에서 캐스퍼(3420대)는 전월보다 5.8% 판매 상승률을 보였다. 본격적인 출시를 앞둔 쏘나타(2232대)도 0.8% 소폭 상승했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에서는 GV80(2916대)만 유일하게 전월 실적을 앞섰다. 이밖에 상용차 부문도 소상 계2023-05-02 17:09:00
“웹툰이 현실로”… 그림 같은 진짜 車위 사진에서 마치 마블 코믹스 만화책에서 본 것 같은 그림체의 자동차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놀랍게도 위 사진은 만화책 속의 그림이 아니라 실제 자동차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는 일본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Kbmer의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포토샵에서 렌더링한 그림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 자동차를 튜닝한 작품입니다. 그는 실제 자동차를 만화 속 그림처럼 보이도록 튜닝하는 것에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해서 차에 만화같은 느낌을 냅니다. 마치 벽에 그라피티 아트를 하듯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동차에 스프레이칠을 해서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동차가 그의 손을 거쳐 만화 속 그림으로 변신합니다. 재능을 발견한 기업에서 협업을 청하기도 합니다. 그는 혼다 어큐라의 요청으로 어큐라 NSX TYPE S에 그림을 그린 적이 있습니다. 2022년 아쿠라 그랑프리 오브 롱2023-05-02 17:04:00
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 운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의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일리지’는 타이어의 주요 성능 중 하나로 차량이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할 수 있는 총거리, 즉 타이어의 수명을 의미한다. 중형 이상 크기의 상용차는 승용차에 비해 하중이 무겁고 주행 시간과 거리가 길어 타이어 마모 속도가 빠르며 교체 주기 역시 짧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회원을 대상으로 무상 마일리지 보증에 나선다. ▲TBX 멤버십 앱 회원 ▲TBX 멤버십 매장 구매 ▲스마트플렉스 AH51∙DH51 각 제품 2개 이상 구매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스마트플렉스 AH51의 보증 마일리지는 덤프트럭의 경우 1년 이내 10만km,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은 2년 이내 20만km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2023-05-02 16:39:00
르노코리아, 4월 9580대 판매… 효자모델 QM6 ‘선전’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4월 전년 동월 대비 52.8% 감소한 9580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내수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22.6% 줄어든 1801대가 팔렸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전년 동월 대비 17.4% 증가한 994대 팔리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동월 대비 44.6% 감소한 612대가 팔렸다. SM6는 같은 기간 12.6% 줄어든 195대가 판매되는 데 그쳤다. 수출은 효자 차종 QM6가 전년 동월 대비 34.8% 늘어난 2177대를 기록했다. 반면 XM3가 전년 동월 대비 65.6% 감소한 5588대 수출하는 데 그쳤다. 트위지도 같은 기간 98.1% 판매가 줄어 단 2대가 팔렸다. 르노코리아는 저조한 수출 결과가 선적 스케줄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2023-05-02 16:30:00
'나 혼자 산다' 우도환의 반전 일상...식집사에게 딱인 이상이적 車배우 우도환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그의 차는 공개되지 않았고 동료 이상이의 차는 쉐보레 콜로라도입니다. 지난 28일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우도환이 동료 배우 이상이와 함께 식물을 사러 한 대형 꽃가게를 찾는 장면이 방영됐습니다. 우도환은 이상이로부터 선물을 받아 키우게 된 반려 식물 '킹킹이'의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이상이와 함께 파주의 한 대형 식물 가게를 찾았습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그들은 대형 율마와 작은 피시본까지 여러 개의 화분을 구매했는데요. 이때 사람 키만 한 대형 화분을 이동시키기 위해 이상이의 차를 이용했죠. 이상이의 차는 바로 쉐보레의 픽업트럭 콜로라도였습니다. 쉐보레에서 2003년 처음 공개된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꾸준히 20년째 북미 시장에서 판매 상위권에 있는 차입니다. 국내에서도 2019년부터 정식 수입된 이후 픽업트럭 판매량 1위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습니다. 콜로라도는 중형 SUV 프레임에 2.7톤까지 적재할 수 있어 외부 활동을 즐기는 가족들의 패2023-05-02 15:58:00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전자금융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무협약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전자금융과 ‘주차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전자금융은 30년 업력의 무인시스템 운영 관리 전문기업이다. 무인 주차 서비스 ‘나이스파크’와 전기차충전 인프라 서비스 ‘나이스차저'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에 한국전자금융의 관제설비 인프라를 접목해 주차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발굴한다. ‘카카오 T’ 플랫폼에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주차장과 나이스차저의 전기차충전 기기를 연동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나이스파크가 운영 중인 3500여 개 주차장 중 2000여 곳을 카카오 T 주차에 우선 연동해 자동결제 기능인 주차패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 T 주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전국의 주차장 수는 4400여 곳으로 확대된다. 전기차 충전서비스와 관련해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나이스차저2023-05-02 10:31:00
제네시스 ‘인천공항 서비스’ 출시… 4박 5일에 7만원 책정제네시스가 2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차량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 리무진 셔틀 서비스 ▲전용 실내주차장 이용 ▲차량 기본점검 15종 ▲차량 클리닝 서비스 ▲개인 응대 서비스 등 여행을 앞둔 제네시스 고객이 환대와 편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는 블루핸즈 인천공항점을 활용해 서비스 이용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차량 점검은 물론 공간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까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예약은 제네시스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 이용은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가격은 4박 5일 차량 보관을 기준으로 7만 원이다. 기간 연장을 원할 경우 하루 단위로 1만 원씩 추가하면 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김포 에어포트 서비스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에 힘입어 에어포트 서비스를 인천공항까지 확2023-05-02 09:41:00
금호타이어,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가금호타이어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가해 전 판매채널에서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형 유통업체, 제조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을 비롯해 쇼핑몰, O2O 플랫폼, 홈쇼핑·T커머스까지 유통채널 250개가 함께하는 대규모 할인 판촉 행사다. 국내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오프라인 대리점, 온라인몰, 렌탈서비스 등 전 판매채널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이어프로를 비롯해 금호타이어 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대리점(일부 매장 제외)에서는 금호타이어 및 타이어프로 홈페이지를 통해 교체지원금 쿠폰을 제공한다. SUV 제품인 크루젠 HP71, 크루젠 HP51 2개 이상 구매 시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오는 20일까지 지급한다.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는 주요 프로모션 대상 제품에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체대행 및 방문장착서비스도 무료로 제2023-05-02 09:39:00
KG모빌리티, 렉스턴 브랜드 출시 기념 판촉 시행KG모빌리티가 렉스턴 브랜드 신규 모델 판촉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3일 출시 예정인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등 렉스턴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판촉 프로모션은 신형 렉스턴 브랜드 및 토레스를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5년 동안 사용 가능한 서비스 쿠폰을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을 제공한다. 서비스 쿠폰은 본인 소유의 차량뿐만 아니라 가족 및 지인의 차량 수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토레스 및 신형 렉스턴 브랜드 구입 전 고객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AI기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 무료 사용 서비스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인포콘은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관리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은 물론 TV 시청 중 내 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TV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마이카 알림 서비스’까지 총 19가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및 티볼리 등 전 차종에 대해 국내 업계 최초로2023-05-02 09:36:00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 ▲와이퍼,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에 더해 실내 항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상점검 캠페인은 어린이집·초등학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에어로타운 등 중·대형버스를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5월 8일까지 캠페인 신청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접수하면 서비스 제공 기간(5월 15일부터 6월 9일) 사이에 각 지역 시도교육청 또는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등 별도 점검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첫 봄인2023-05-02 09:29:00
통신 3사, BMW와 차량 전용 ‘e심요금제’ 5종 출시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통신 3사는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량용 e심은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해 모바일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약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유튜브 등을 본다면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 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요금제는 총 5종이며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e심 서비스와 차량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OS 8)이 적용된 BMW 차량 고객이 ‘MyBMW’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 가입 고객은 차량 내에서 BMW ID로 로그인하면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로그인 후 동영상 시청은 물론 와이파이 핫스팟 이용도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출시된 BMW 뉴 7시리즈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BMW 시어터 스크린’에 내장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도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2023-05-02 09:21:00
- 롯데오토케어,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롯데오토케어는 아주자동차대학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산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롯데오토케어는 국내 유일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교, 오토에이치케이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 체제 구축과 자동차 서비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산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오토케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지난해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만 대의 전기차를 포함해 총 26만 대의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교는 특화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동차 디자인, 자동차 개발,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 전기에너지, 자동차 제어 및 진단기술 등 총 7개 분야의 전공 과정을 운영하며 자동차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롯데오토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교육을 지원하고 전문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량 관리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 전기자동2023-05-02 09:14:00
친환경차, 1분기 국내 판매 33% 늘어 12만대올해 1분기(1∼3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가 전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분기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HEV)와 순수 전기차(EV) 등을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량은 11만995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의 9만508대보다 32.5%가 늘었다. HEV가 친환경차 판매를 주도했다. 1분기에만 8만65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42.4% 급증했다.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신차 효과를 앞세워 1분기에 하이브리드 차량 중 가장 많은 1만3462대가 팔렸다. 아직 순수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고 여긴 소비자들이 절충안으로 하이브리드를 대거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대비 하이브리드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이 많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EV는 같은 기간 3만6024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1953대, 수소전기차(FCEV)는 1914대 팔렸다. 특히 순수 전기차 중에서는 기아의 ‘EV6’가 4960대로 가장 많2023-05-02 03:00:00
현대차, TCR 월드투어 개막전서 1-2위 동시 석권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1일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포르투갈의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했다고 밝혔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1위, 미켈 아즈코나 선수가 2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엄을 만들어 냈다. TCR 월드 투어는 기존 단일 대회 참가만을 위해 팀을 구성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40여 개 TCR 시리즈 중 9개 대회를 선별한 뒤 경기 결과로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이다. 올해는 개막전인 TCR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 등 4개 대륙 7개국에서 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상위 15명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2023-05-0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