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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끄는 ‘MINI 일렉트릭’… 원초적 주행 성능 새겼다MINI 정체성인 고-카트 필링(go-kart feeling)이 한 단계 진화한 ‘2024 MINI 일렉트릭’을 만나 더욱 특별한 가치를 발산한다. MINI 최신 전기차 기술이 입혀진 신형 MINI 일렉트릭은 역동적이면서 감성적인 주행과 핵심 편의사양이 더해져 가장 강력한 고급 소형차로 거듭났다. 또 MINI 특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장 색상을 추가한 것도 주요 변화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주로 가격과 주행거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올해도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차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은 올해 MINI가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와 인기 색상인 아일랜드 블루가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백사장에서 영감을 얻은 나누크 화이트는 해변가를 달리는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정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주행 2023-05-30 17:09:00
내연기관과 다른 ‘전기차 경고등’…의미 살펴보니[IT동아 김동진 기자]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는 만큼, 내연기관과 다른 전기차 특성을 파악해 안전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다. 특히 차량의 상태 정보를 표시해 정비 시기와 위험을 알리는 ‘경고등’ 또한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는 종류가 있어 정확한 의미 숙지가 필요하다. 안전과 직결되는 전기차 경고등 종류...정확하게 파악해야 내연기관과 달리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차에는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경고등이 있다. 차량의 안전, 구동력 등과 직결되는 배터리 관련 경고등을 살펴보자. 배터리 여러 개를 겹친 모양의 구동용 배터리 잔량 경고등은 말 그대로 구동용 배터리의 잔량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주행 가능한 거리가 20~40km 이내이면서, 배터리 잔량이 8% 이하인 경우 해당 경고등이 켜진다. 이런 경우라면 즉시 가까운 충전소를 찾아 배터리를 충전한 후 주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배터리 잔량이 3% 이하로 떨어지면, 아래 이미지처럼 ‘파워 다운 경고등’이 켜진다. 노란 거북이 모양의2023-05-30 14:30:00
스트라드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오픈… 연구개발 능력 강화스트라드비젼은 경기도 동탄에 ‘자율주행 시험센터’를 오픈하고 차량용 객체 인식 기술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는 연면적 500평대 규모의 공간에 자율주행용 카메라와 센서 장비의 최적화 및 교정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을 갖추고 있다.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은 물론 라이다, 레이다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 기술 레벨에 맞춘 실험과 연구를 할 수 있다.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는 최대 40명의 연구인력이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6대를 동시에 테스트, 개발할 수 있도록 독립된 워크숍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인 업무지원 및 휴식 공간도 갖추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창사 이후부터 경주 개발 시험센터를 운영해 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동탄 시험센터는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에 첨단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 효율적인 솔루션 개발과 국내외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다수 첨단산업과 대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다양한 시너2023-05-30 10:58:00
배터리 3사, 북미공장 2년내 15곳… “전기차 年560만대 생산 규모”북미 지역에서 가동 중이거나 짓기로 결정한 한국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들이 연간 생산 기준 560GWh(기가와트시)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파나소닉의 10배 가까운 규모로 북미 시장을 석권하다시피 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견제로 북미 진출이 막힌 중국 기업들은 유럽으로 빠르게 눈을 돌리면서 한국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한국 배터리 3사가 단독 공장·합작법인(JV)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가동 중이거나 짓고 있는 배터리 공장은 15곳이다. 이들이 모두 완공됐을 때 생산 규모는 고성능 전기차 560만 대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560GWh에 달한다. 현재 계획이 발표된 공장 대부분은 2025년 완공 예정이다. 북미에는 중국 배터리 기업 공장은 없다. 일본 파나소닉이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65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국 기업의 9분의 1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 합작공장을2023-05-30 03:00:00
전기차 수리비 ‘억소리’… “배터리 일부만 교체할 기준 마련을”“배터리 덮개가 약간 긁혔다고 생각했는데, 배터리를 통째로 바꿔야 한다는 말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소형 전기차를 타는 경남 김해의 직장인 이헌주 씨(44)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고속도로에서 앞에 달리던 트럭의 바퀴가 빠지며 이 씨의 차량을 덮친 것이다.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차량 전면부가 손상됐고 차량 하단에 있던 배터리 덮개가 약간 긁혔다. 이 씨는 “다친 곳도 없고 차량 손상도 심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기차 수리센터를 방문한 이 씨는 배터리를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어 배터리 가격이 2600만 원이고 여기에 공임 등을 더하면 총수리비가 3200만 원이 나온다고 했다. 보조금을 제외한 차량 구입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씨는 “수리센터에선 사고 당시 충격으로 배터리에 어떤 이상이 생겼을지 모르고 나중에 혹시라도 불이 나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보상도 못 받기 때문에 완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며2023-05-29 03:00:00
- 현대차-LG엔솔, 美에 5조7000억 투자해 배터리 합작공장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5조7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미국에 배터리셀 합작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SK온에 이어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 공장을 건설키로 하면서 미국 내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역량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두 공장을 완공하면 미국 내에 도합 약 60만 대 이상 분량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합작법인의 지분을 절반씩 보유할 예정이다. 총투자액 5조7000억 원(약 43억 달러) 중 일부를 공동 투자하며 나머지는 신설 법인이 추후 조달하는 방식이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지어지는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에 부지가 마련됐다. 합작 공장은 연간 약 30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이는 전기차 약 30만 대에 사용될 수 있는 양이다. 이 공장2023-05-27 03:00:00
현대차그룹,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버추얼 부문 대회 개최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버추얼 자율주행 차량이 가상 서킷 도로를 질주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버추얼 부문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강원도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가상 공간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을 겨루는 버추얼 부문을 신설해 하반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실차 대회와 함께 두 개 부문으로 각각 진행된다. 버추얼 부문은 실차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조건과 환경을 제공해 보다 많은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은 참가팀에게 버추얼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교육과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버추얼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도왔다. 특히 버추얼 시뮬레이션 환경은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라이다, 카메라 등 각종 센서들이 실제 차량에서 작동하는 것과 같은 메커니즘을 적용했다2023-05-26 17:52:00
테슬라 모델Y,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등극…순수 전기차로는 처음테슬라 모델Y가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등극했습니다. 순수 전기차가 글로벌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입니다. 25일(현지 시각)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motor1)은 전 세계 53개 시장에 대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정보 회사 JATO의 데이터 등 주요 시장 정보를 분석했을 때 테슬라 모델Y가 올해 1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라고 발표했습니다. 작년 8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테슬라 모델Y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신차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브랜드의 성장성을 감안해도 테슬라 차량의 높은 평균 가격을 고려했을 때 지나치게 낙관적인 목표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테슬라가 최근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수요 증가를 꾀하자 판매량은 증가했습니다. 1분기에 수집된 데이터에 따르면 모델Y는 약 26만 7200대가 판매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는 작년 1분기보다 약 70% 증가한 수치입니2023-05-26 17:22:00
LG에너지솔루션-현대차그룹,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5조7000억 규모 투자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과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합작공장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가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카운티에 건설된다. 연간 배터리 생산 규모는 약 30GWh다. 한 번 충전으로 약 5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약 30만 대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한다. 합작공장 역시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총 투자금액은 약 5조7000억 원(43억 달러 이상)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이 공동 투자한다. 합작법인 지분은 각2023-05-26 14:00:00
불법주차 된 마세라티를 자전거로 쿵... 2천만 원 수리비에 누리꾼 공분지난 21일 대전에서 한 중학생이 주차된 차량을 자전거로 긁어 손상시켰는데, 차주가 수리비로 2,100만 원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사건은 글쓴이 A씨의 중학교 3학년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발생했습니다. 자전거도로가 없는 구간에서 행인을 피하려다가 자전거의 손잡이가 주유구를 약 10센티 정도 긁었습니다. 사고 후 아이는 112에 신고를 하고 부모는 보험사에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차주는 수리비로 1,380여만 원과 렌트비로 70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A씨가 첨부한 견적서에는 휀다, 휀다 유리와 엠블럼, 휠 등의 수리 항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A씨는 "교통사고는 아니었기에 아빠인 글쓴이의 일상 배상책임 보험으로 손해 배상을 해야 하는 사항이지만, 차주가 요구한 금액이 예상보다 많아 답답한 상황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차주가 과도한 수리비를 요구한 것에 대해 비판을 했습니다. 특히, 10센치 정도의2023-05-26 10:58:00
마세라티 ‘MC20 첼로’ 첫 국내 인도마세라티 ‘MC20 첼로’ 국내 인도가 26일 시작됐다. 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 컨버터블 버전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MC20 첼로 출시를 기념해 출시된 한정판 모델 프리마세리에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65대만 한정 생산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단 5대만 배정돼 출시와 동시에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한정판 모델은 완판됐지만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FMK 마세라티 관계자는 “남다른 희소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MC20 첼로를 통해 하나뿐인 나만의 럭셔리 슈퍼카를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5-26 10:31:00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 플로깅 자원봉사 실시다임러트럭코리아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플로깅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 한강 줍깅’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일종의 환경 보호운동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ESG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취지에서 임직원 단체 플로깅 행사를 정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이원장 다임러트럭코리아 상품 및 마케팅 총괄 상무를 비롯한 40명의 다임러트럭코리아 임직원이 모여 약 3시간동안 한강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원장 다임러트럭코리아 상무는 “이번 플로깅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가 많은 공원에서 다임러 그룹이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다임러2023-05-26 10:24:00
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20주년 특별 프로모션 진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7월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벤츠 상용차 고객들에게 자사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운영하는 전국 16개 벤츠 트럭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에게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두 제품 모두 한국타이어 TBR 기술인 ‘스마텍’이 적용됐다.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높였다. 지급된 쿠폰은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인 TBX의 멤버십 서비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TBX 멤버십 앱 회원에 한해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 행사 제품 구매 시 2개 2만 원, 4개 4만 원까지 할인받을2023-05-26 10:17:00
주유소에서 담배 피우며 주유하는 여성, 경각심 부족 논란지난 22일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주유소에서 발생한 사건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건은 한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영상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영상 제보자인 A씨는 주유소를 방문했을 때, 주유기 앞에서 흰색 SUV 차량에 주유하는 여성의 충격적인 행동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약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주유기 앞에서 담배를 손에 들고 있고, 입에 끼우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녀는 담배를 피우면서 주유기를 만지작거리며, 심지어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상태에서 주유 손잡이를 잡는 모습도 관찰되었습니다. 이 모습에 영상을 제보한 A씨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A씨는 "우려했던 대로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여성의 안전불감증이 굉장히 심각한 수준인 것 같다"라며, "이 영상을 보게 된다면 앞으로는 이런 행동을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험한 상황에 대해 비판적인 댓글을 남기며 충격을 표현했습니다. 담배로 인한 화재 위험과 주유소2023-05-26 09:53:00
시작은 트랙터, 지금은 스포츠카… 60년 달려온 람보르기니, 미래를 향한다[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이탈리아 북부 볼로냐의 작은 마을인 산타가타볼로녜세. 특별한 점 없는 시골 마을이지만 전 세계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는 성지로 여겨지는 곳이다. 럭셔리 스포츠카로 유명한 람보르기니의 본사와 박물관,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 사업가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그곳에 자동차 회사를 세운 것은 60년 전인 1963년 5월 7일의 일이다. 그해 말에 완성된 람보르기니의 공장은 지금까지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트랙터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람보르기니가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 계기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자신이 산 페라리 스포츠카의 문제점을 페라리 창업자 엔초 페라리에게 전달하려 했지만 뜻밖의 냉대에 분노해 직접 스포츠카를 만들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 모든 성공 신화에는 어느 정도 과장이 섞이기 마련이어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사이에 실제로 마찰이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페라리에 관한 그의 경험이 또 하나의 특별한 스포츠카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다. 람2023-05-26 03:00:00
코오롱모빌리티그룹, 英 스포츠카 ‘로터스’ 국내 공식 론칭… 내년 신차 2종 인도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영국 태생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에 대한 국내 공식 수입·유통을 맡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로터스 영국 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터스는 볼보와 폴스타를 거느린 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 산하 스포츠카 브랜드다. 저장지리홀딩그룹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후 전기 스포츠카 브랜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볼보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운영은 로터스 영국 본사가 맡는다. 최근에는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엘레트라(Eletre)’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대표이사가 이끄는 업체다. 지난 1월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을 인적 분할해 출범했다.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 아우디, 볼보, 지프 등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공식 딜러를 영위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출범 후 꾸준히 자동차 관련 사업 확대를 추진했다. 저장지리홀딩그룹 역시 한국 내 프리미엄 수입차 수요 증가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이번에 로터2023-05-25 18:34:00
르노코리아, 2026년 부산공장서 ‘전용 전기차’ 생산 전망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6년 부산공장에서 신규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한 전용 전기차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관련 보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프로젝트명 ‘오로라3’ 전기차 개발에 착수했다. 오로라3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출시될 전망이며 100암페어(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완충으로 600km 이상 달리는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코리아 2대 주주인 중국 지리자동차그룹 산하 영국 스포츠카 로터스에 적용되는 ‘EPA 플랫폼’을 기본 설계로 차량이 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신차 개발을 시작한다고 한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는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로라1과 2026년 초 출시될 중대형 세단 ▲오로라2에 이어 ▲전기차 오로라3를 선보임으로써 내수 판매를 늘리고 수출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신차 3종은 모두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신차 프로젝트는2023-05-25 17:17:00
"저스틴 비버는 돈 많아도 페라리 한정판 못 산다?" … 페라리 블랙리스트 진실은'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하면 가장 먼저 페라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갑부나 슈퍼스타 중 페라리를 수집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페라리의 특정 모델은 구매하기 위해서 단순히 통장 잔고와 인지도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억만장자라도 페라리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원하는 차를 살 수 없습니다. 페라리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원한다면 페라리를 살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이미지를 위하여 차량 소유자를 신중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사실입니다. 페라리 블랙리스트로 알려진 저스틴 비버와 킴 카다시안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비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994년생 중 한 명일 것입니다. 작년 연말부터 추진했던 음악 저작권 매각으로만 2400억 이상의 거액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세상 모든 물건을 살 수 있을 것 같은 그도 페라리의 모든 차를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비버가2023-05-25 17:15:00
팅크웨어, ‘아이나비 퀀텀3’ 출시… 빌트인 타입 듀얼 레이다 탑재팅크웨어는 빌트인 타입의 듀얼 레이다가 탑재된 4K플래티넘 ‘아이나비 퀀텀3’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3는 주차녹화 시 전후방 레이다 센서로 사람과 사물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충돌 전후의 모든 상황을 녹화한다. 주차녹화모드에서도 30fps로 촬영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움직임이 많은 블랙박스 영상의 특징을 고려해 30Mbps 이상의 높은 비트레이트를 적용해 모션블러도 개선했다. 전방 4K, 후방 2K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이미지 센서로는 ‘소니 스타비스2’를 탑재해 저조도 분석 성능을 향상시켰다. 어두운 상황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감소시켜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퀀텀3는 최소 전력 운영을 통해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BAB-115) 장착 시 최대 680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차량 및 블랙박스 내부 온도가 설정온도까지 오를 경우 스스로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하는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제공된다. 디2023-05-25 17:12:00
“더는 못버텨” 러시아 탈출하는 車 업체들…현대차는?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적 제재가 이어지면서 현지 사업을 포기하는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늘고 있다. 주요 7개국(G7)이 강도 높은 추가 제재를 예고한 가운데 독일 폭스바겐은 최근 러시아 공장을 매각하고 사업을 철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공장 생산을 전면 중단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시장 철수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며 추이를 지켜보려는 모습이다. “다양한 경로를 모색 중”이라는 현대차의 입장은 인수 후보 물색과 복잡한 인수 협의 절차, 러시아 당국의 압박 등이 맞물려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지난 19일 현지 생산 시설인 칼루가 공장과 자회사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공장과 자회자 지분을 현지 딜러사인 아빌론 그룹 계열사 아트 파이낸스에 매각하기로 했는데 최근 러시아 정부가 이를 승인하면서 사업 철수가 가능해졌다. 구체적인 매각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는 폭스바겐이 지분 매각을 통해 1억3500만달러(약 1782억원)을2023-05-25 17: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