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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 친환경 특장차로 승부수… 해외 시장 활로 개척최근 ‘상용차’ 시장에도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기트럭 시장 경쟁이 제설차, 노면청소차 등 특장차 산업으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국내 특장차 제조 업체들도 시장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추세다. 지난 3월 볼보트럭코리아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을 통해 대형 전기트럭 'FH일렉트릭'을 공개하고 올 하반기 출시 계획을 알렸다. 여기에 지난 6일에는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인 비야디(BYD)가 국내에 1t 전기 트럭 티포케이를 공식 출시하며 친환경 상용차 시장 경쟁에 불을 붙였다. 상용차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특장차 시장에도 친환경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각 업체들은 전기, 수소 등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특장차 개발에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 특장차 시장에서 빠르게 친환경차로 전환되고 있는 분야는 노면 청소차다.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노면청소차 도입이 확대되고 있지만 도로의 먼지를 제거하면서 차량 매연이 발생한다는 이율배반적 문제로 친환경 전환 필2023-04-24 10:42:00
링컨 ‘신형 SUV’ 노틸러스…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인테리어 품질↑링컨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신형 노틸러스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이 크게 바뀌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노틸러스는 링컨 브랜드의 허리를 담당하는 핵심 차종이기에 향후 링컨의 전체적인 디자인 방향성의 변화도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차량 전면 디자인은 차체 좌우 끝까지 연결된 수평선을 바탕으로 헤드램프, 범퍼 등 날카로운 선을 강조했습니다. 기존 링컨의 디자인 기조는 든든함 또는 듬직한 느낌의 부드러운 볼륨감을 부각시킨 형태였는데, 신형 노틸러스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후면 디자인도 전면과 비슷하게 수평으로 연결된 형태이며 전면보다는 간결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정리해보면 전면은 화려함이 강조된 형태이며, 후면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형태입니다. 기본 모델은 4기통 2.0ℓ 가솔린 신형 엔진이 탑재됐으며 250마력의 힘을 발휘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인증 전이며 미국 기준으로는 9.7km/l 수준의 연비를 인증받았습니다. 300마력을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신형 엔진2023-04-24 10:19:00
한국타이어, 中 립모터 전기 SUV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의 전기 SUV ‘C11’에 전기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C11은 절제된 디자인과 CLTC( 중국의 항속거리 측정 표준) 기준 최대 650km에 이르는 주행거리로 중국 현지에서 주목받는 전기 SUV 모델이다. 제조사인 립모터는 중국의 차세대 전기차 기업으로 지난해 9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C11에는 벤투스 S1 에보3 ev 20인치 규격이 공급된다.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전비 효율 등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 버즈’, ‘ID.4’ 등 모델과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스코다 ‘엔야크 iV’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되고 있다.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의 그루브 디자인을 탑재해 젖은 노면에서도 접지력을 발휘한다. 고순도의2023-04-24 09:51:00
도요타, 4년 연속 슈퍼레이스 후원… ‘GR 레이싱 클래스’ 개최4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한국토요타가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20년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GR86’을 출시한 바 있다. 한국토요타는 22~23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관람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가주 레이싱 부스를 운영했다.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및 GR86 전시 ▲GR 트로피 포토 이벤트 ▲GR 레고 자동차 만들기 대회 ▲GR86 RC카 레이싱 대회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또한 22일 진행된 개막전에는 도요타 GR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가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GR 레이싱 클래스’는 ‘GR 수프라’ 및 ‘GR86’2023-04-24 09:44:00
2002년생 콤피 ‘슈퍼 6000’ 개막전 싹쓸이‘2002년생’ 영건 드라이버 듀오가 슈퍼레이스 더블 라운드 개막전을 싹쓸이했다. 1라운드는 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2라운드는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샴페인을 터뜨렸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개 라운드가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했다. 1만8231명의 관람객이 주말 나들이로 이곳을 찾았다.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선 2002년생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지난 1라운드 막판에서 아쉽게 순위가 내려앉은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했다. 2라운드 예선부터 가장 빠르게 달린 이찬준은 결승에서도 완벽한 주행을 선보이며 ‘폴투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선두 이찬준을 2위로 보호하던 이창욱이 3위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질주를 견제하다 경기 후반부에 차량 트러블로 리타이어한 것이다. 이에 이찬준은 “경기 끝나고 바로 이창욱에게 달려가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며 “내2023-04-24 09:14:00
르쌍쉐 반등에 완성차 5사 올 흑자 기대이른바 ‘르쌍쉐’(르노코리아, 옛 쌍용차, 쉐보레)라 불리는 국내 완성차 중견 3사가 암흑기를 뚫고 반등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13년 만에 현대차와 기아를 포함한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모두가 올해 흑자를 낼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23일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해 매출 4조8620억 원, 영업이익 1848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0년 연간 797억 원의 손실을 낸 지 2년 만에 재반등했다. 한국GM도 지난해 매출 9조102억 원, 영업이익 2766억 원을 달성하며 8년 만에 적자 수렁에서 벗어났다.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꾼 옛 쌍용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119억 원으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은 41억 원을 기록하며 2016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흑자 전환을 했다. 쌍용차 내부에서는 올해 1분기(1∼3월)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3사의2023-04-24 03:00:00
“꽃게주행 전기車 양산 코앞”… 현대모비스, ‘e-코너 시스템’ 일반도로 실증 성공현대모비스가 일반도로에서 꽃게처럼 옆으로 주행이 가능한 ‘e-코너 시스템’ 실증을 진행했다. 바퀴 각도만 조절해 손쉽게 좁은 공간에 평행주차를 하고 막 다른 골목에서 180도 회전해 돌아 나오는 등 그동안 상상만 했던 미래 모빌리티의 움직임을 실제로 구현했다. 현대모비스는 e-코너 시스템이 장착된 아이오닉5 테스트카가 서산주행시험장과 인근도로를 달리면서 다양한 주행모드를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연을 통해 실증차가 실제 일반도로 주행에 성공하면서 막연히 미래기술로만 여겨졌던 e-코너 시스템의 기술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e-코너 시스템 실증차는 주행시험로와 일반도로를 달리면서 바퀴를 90도로 접은 채 게처럼 옆으로 움직이는 ‘크랩주행’과 네 바퀴를 각기 다른 각도로 전개해 마치 피겨스케이팅 스핀 동작처럼 제 자리에서 회전하는 ‘제로턴’ 등을 구현했다. 크랩주행은 비좁은 주차 여건에서 난제였던 평행주차를 복잡한 핸들 조작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막다른 길에서 후진해야 하는 상황에2023-04-23 20:05:00
전기차 시대 ‘디자인 기아’, 해외서 통했다… 밀라노디자인위크 최우수작 후보 선정기아가 이탈리아에서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뽐냈다. 기아는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 ‘2023 밀라노디자인위크’에서 일주일간 진행한 해외 첫 단독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지난 17일(현지 시간)부터 이뤄졌다.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갤러리 ‘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건축과 패션, IT 등 업계 관계자 2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꾸몄다.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5가지 하위 개념인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 ▲평온 속 긴장감(T2023-04-23 18:46:00
SK온, 美 최고 권위 발명상 ‘에디슨어워즈’ 동상 수상… “배터리 기술 혁신 입증”배터리 업체 SK온이 미국 최고 권위 발명상인 ‘2023 에디슨어워즈(2023 Edison Awards)’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스타트업이나 연구개발 전문기업이 아닌 글로벌 제조사가 에디슨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SK온은 23일 삼원계 NCM9 배터리가 에디슨어워즈 ‘EV배터리향상(EV Battery Enhancement)’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NCM9 배터리는 니켈 비중을 약 90% 수준까지 높인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다. 가격이 비싼 코발트(C) 함량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전기차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니켈 함량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 SK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니켈 함량이 높은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와 출력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니켈 함량이 증가하면 수명이나 열적 안정성이 낮아질 수 있어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SK온은 자체 개발한 ‘Z-폴딩’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2023-04-23 18:03:00
4바퀴 90도로 꺾더니 옆걸음질…영화 같은 차, 실제 도로에 나왔다좁은 공간에서 바퀴 각도만 조절해서 평행주차를 하고, 막 다른 골목에서 후진 없이 180도 회전해 돌아 나오는 모습을 일반도로에서 볼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현대모비스(012330)는 크랩주행과 제로턴 등이 가능한 ‘e-코너 시스템’ 실증차가 세계 최초로 일반도로 주행에 성공했다며 23일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e-코너 시스템 실증차인 현대차 아이오닉5는 주행시험로와 일반도로를 달리며 바퀴를 90도 접은 채 게처럼 옆으로 움직이는 ‘크랩주행’, 네 바퀴를 각기 다른 각도로 전개해 마치 피겨스케이팅의 스핀 동작처럼 제 자리에서 회전하는 ‘제로턴’ 등을 선보였다. 크랩주행은 비좁은 주차장에서 평행주차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로턴 역시 막다른 골목에서 후진하지 않고 쉽게 빙글 돌아 직진 주행할 수 있다. 이 밖에 45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달리는 사선 주행, 운전자가 지정한 차량 내외부 임의의 위치를 중심축 삼아 원하는 각도만큼 차량을 자유롭게 회전시키는 피봇턴 등2023-04-23 13:04:00
美·中·EU 내연기관차 퇴출 계획 발표…빨라지는 전기차 전환“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을 지금의 5배로 높여 글로벌 미래 차 3강으로 도약하게 하겠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원팀으로 뛰겠다.”윤석열 대통령이 4월 11일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이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 미국, 중국과 더불어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갖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윤 대통령이 연설한 곳은 현대차그룹이 29년 만에 국내에 건설한 완성차 공장이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24조 원을 투자해 국내 전기차 생산량을 151만 대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33만 대) 대비 5배 가까운 규모다.韓 전기차 시장, 현대차↑ 테슬라↓한국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규 등록 전기차 수는 16만4000대로 전년 대비 63.8% 증가했다. 이로써 한국에 등록된 전기차는 38만9855대로 늘었다(그래프1 참조). 전체 등록 자2023-04-23 11:25:00
오, 테슬라여! 전기차를 싸게 하소서…전기차 대중화 시대와 디자인[이건혁의 브레이크뉴스]세계 모빌리티 시장이 숨 막힐 정도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흐름에 몸을 맡기기 전, 쉬는 시간(브레이크 타임)에 읽을 수 있는 뉴스를 전해봅니다. 이번 주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에 대한 소식이 유독 많은 한 주였습니다. 먼저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나온 보고서 한 장이 기자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제목은 ‘전기차 가격경쟁 시대의 시작’입니다.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해보면, 전기차의 가격 인하가 본격화된다는 겁니다. 아, 이 얼마나 듣기 좋은 말입니까. 사실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많은 소비자가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가격입니다. 완성차 업체 홈페이지에 소개된, 보조금이 반영되지 않은 전기차 가격은 아직 소비자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가격대입니다. 마음속으로 ‘이 돈이면 차라리…’를 외치며 내연기관차나 하이브리드차를 둘러보게 만들죠. 그나마 정부 보조금 덕분에 전기차는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완성차 판매량 중 전기차가2023-04-22 09:00:00
- 獨 폭스바겐, 非미국기업 첫 IRA 보조금 혜택당초 미국 기업만 선정됐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 독일 폭스바겐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국과 유럽의 무역 갈등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을 포함해 외국 기업들도 배터리 요건 충족 공급망을 확보하면 보조금 명단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일(현지 시간) 폭스바겐그룹과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ID.4가 IRA 보조금 지급 대상에 새로 추가됐다. 17일 IRA 세부 지침에 따른 보조금 대상 발표에서 미국 기업의 7개 브랜드(22종 모델)만 선정됐는데 독일 기업인 폭스바겐도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ID.4는 보조금 최대치인 7500달러(약 1000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폭스바겐의 ID.4는 미국 테네시주 공장에서 생산된다. 한국 SK온이 미 조지아주에서 생산한 배터리가 들어간다.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서류 절차가 미비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2023-04-22 03:00:00
“기후위기 적극 대응하겠다”… 볼보코리아, 1시간 전등 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모든 볼보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파괴된 지구를 지켜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볼보코리아는 ‘지구의 날’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오는 22일 20시부터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공식 소등 시간(10분)보다 더 긴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끌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구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3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 참여, 친환경 캐릭터 ‘순로기’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 미션을 수행하는 등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여러 친환2023-04-21 18:05:00
르노코리아, 핵심차종 ‘상품성 강화’ 완료… 구매 혜택 늘린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21일 핵심차종 상품성 개선을 기념해 이번 주말부터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2024년형 SM6와 2023년형 SP+ XM3를 출시하며 주요 차종에 대한 상품성 강화가 완료됐다. 이를 기념하며 22일부터 르노코리아 전국 영업 전시장을 방문하는 총 100명의 고객에게 기존 4월 혜택에 더해 100대 한정으로 차량 구매 시 20만 원 상품권 증정 혜택과 야외 텐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그밖에도 26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나, 르노 타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 500만 원 상당의 여행 패키지 2인 권(1명)과 100만 원 상당 제주 여행 상품권(3명)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이어 차량을 시승한 소비자 대상으로 캠핑용 맥주잔 세트를 제공하고 매주 추첨으로 국민관광상품권 30만 원권을 추가로 제공 중이다. 또 4월 내 차량 구매 시 모든 고객은 엔진오일 교환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2회 추가로 받아 총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매 차종에 따라 최대 12023-04-21 17:52:00
전라남도,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3400억 투입… 현장 간담회 개최전라남도가 전기차 등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0일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e-모빌리티 산업 산·학·연·관 현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관련 기반 구축부터 산업 확산까지 총 3400억 규모 단계별 지원안을 소개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간담회에는 초소형전기차와 충전기, 부품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전기차 등 e-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대마산단 정주 여건 개선, 해외 수출 기업 지원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제기된 건의사항과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라남도의 경우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고도화를 위해 전기구동 운송수단 실증혼경 기반 구축을 비롯해 초소형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개발,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 등 기반 구축부터 산업 확산까지 단계별 총 15개 프로젝트에 예산 34000억 원을 투입하2023-04-21 16:44:00
‘중국인 NO’ 미니, 아이스크림 차별했더니… 中 불매운동 BMW로 확산18일(현지 시간) 개막된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미니가 인종 차별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 '상하이 모터쇼'의 미니 전시장에서 21일(현지 시간) 중국인들을 분노케 만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일 미니 전시장에서는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한 중국인 여성 관람객이 이를 발견하고 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직원은 더 이상 나눠줄 것이 남아있지 않다며 아이스크림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서양인 남성이 직원에게 같은 부탁을 하자, 직원들은 곧바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었습니다. 심지어 친절하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다른 중국인 관람객이 아이스크림을 요구하자 직원들은 나눠줄 수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관람객은 "직원들이 인종차별을 하였다"며 분노했고, 상황을 찍은 영상을 중국 SNS인 웨이보 등에 공유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중국 S2023-04-21 16:34:00
‘금쪽 새끼’ 공감요정들... 홍현희·장영란 그녀들의 과하지 않은 車 취향육아 솔루션을 통해 부모에게 도움을 주며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 이 프로그램은 게스트 패널 역시 누구하나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 탄탄히 순항중입니다. 그중 존재감을 드러내는 '밉상' 언니들. 홍현희와 장영란입니다. 사실 그녀들은 '밉상'을 컨셉으로 하지만 자신에게 솔직하고 누구보다 공감을 잘하는 부모로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죠. 그녀들이 선택한 자동차 역시 궁금해지는데요. 두 사람은 모두 개인 소유의 차와 재산 등이 직접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녀들이 지인들에게 차를 선물한 사연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오랜 남편의 버킷리스트 이루어 좋다" 시아버님 선물로 자동차를 구매한 장영란 2020년 한 프로그램에서 장영란은 칠순을 맞이한 시아버지에게 자동차를 깜짝 선물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장영란 부부는 아버님을 위해 새 차를 계약하고 칠순 생신날 차를 출고 받아 전달드리는 이벤트를 꾸몄는데요. 시부모님의 얼굴을 모르는 장영란의 매니저가2023-04-21 16:31:00
기아, 지구의 날 기념 캠페인 ‘체인지 더 컬러스’ 진행… “배기가스 저감 노력 확대”기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 캠페인 ‘체인지 더 컬러스(Change the Colors)’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배기가스 저감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라고 한다. 공기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배출가스 4·5등급 노후경유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배기가스 제로 드라이빙’을 통해 전국 드라이빙센터에서 니로EV와 EV6, EV6 GT 등 전기차를 4박 5일간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7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했고 노후경유차 보유자를 우선 선정해 총 1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3차례에 걸쳐 50명씩 전기차 시승을 진행하고 친환경 에코백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는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K-모빌리티 케어’를 확대해 노후경유차 배기가스 저감 정비를 오는 9월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기아는 K-모2023-04-21 15:57:00
폭스바겐그룹, 직원들에 “지구의 날 ‘지구’에 투자하라” 주문폭스바겐그룹 전 직원들이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그룹의 여러 현장에서 연속 세 번째로 환경과 기후보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1아워(Project1Hour)’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다. 그룹은 지난 2022년 전 세계에서 약 30만 명의 직원을 동원했다. 이는 기업이 진행한 세계 최대 규모 기후 워크숍으로 꼽힌다. 올해 캠페인은 67만5000명의 폭스바겐그룹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전 세계 딜러 직원들에게도 확대될 예정이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는 “올해 지구의 날의 주제는 ‘지구에 투자하라’”라며 “폭스바겐그룹은 이 주제를 문자 그대로 행동으로 옮겨 그 어떤 자동차 제조사보다도 많은 520억 유로 이상을 미래의 배출가스 없는 개인형 모빌리티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이 판매하는 전기차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 2022년에는 7%에 육박했고, 포르쉐를 예로 들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이 수치를 80% 이상으로2023-04-21 15: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