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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연계 광고 캠페인 공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고 캠페인에는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포뮬러 E의 3세대 전기 레이싱카 ‘GEN3’가 등장한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E 경기장을 배경으로 아이온을 장착한 레이싱카들의 격전이 벌어지는 장면부터 시작해 일반 도로용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iON evo)’를 장착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주행 장면으로 이어진다. 영상은 모터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원테이크 방식으로 재현했다. 극사실주의적 사운드 효과와 레이싱 전용 드론 촬영 기법 등으로 차량에 장착된 아이온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일반 소2023-04-19 09:23:00
美 보조금, 현대차-기아 제외… 美기업만 혜택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선정한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현대차와 기아 등 한국 브랜드의 전기차는 모두 제외됐다. 일본, 독일 브랜드 친환경차도 모두 제외된 가운데 미국 브랜드가 생산한 16개 전기차와 6개 하이브리드 차량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가 당분간 미국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기로 하면서 자국산 우대 정책을 노골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 재무부는 17일(현지 시간) IRA 세부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약 975만 원)의 보조금을 받는 22개 친환경 차량을 발표했다. 제조사별로는 제네럴모터스(쉐보레, 캐딜락)가 6종으로 가장 많았고 포드와 테슬라가 각각 5종이었다. 하이브리드 차종으로는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 지프) 3종과 포드(포드, 링컨) 3종이 포함됐다. 지난해까지 보조금을 받았던 13개 브랜드 41종에서 7개 브랜드 22종으로 보조금 대상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 현대차·기아는 물론이고 닛산, 폭스2023-04-19 03:00:00
“최대 전기차 시장 잡아라”… 70개 신모델 中서 첫선18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상하이 국제 모터쇼’는 한마디로 ‘전기차 밭’이었다. 이날부터 열흘간 열리는 행사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첫 공개) 신차는 100여 개. 이 중 전기차가 70여 개다.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답게 중국 토종 브랜드들과 해외 브랜드들의 전략 차종들이 일제히 전시됐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의 자신감 전시장에서 만난 중국 토종 브랜드 관계자는 “이제는 미국 테슬라는 물론이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전시장 곳곳에는 중국 자동차 업계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전 세계 모터쇼들이 갈수록 규모가 줄어들고 있지만 상하이 모터쇼는 36만 ㎡에 달하는 넓은 전시장을 전기차와 배터리 충전소 등으로 빼곡하게 채웠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 면적(5만3541㎡)의 6.7배에 이르는 규모다. 중국의 3대 토종 전기차 회사인 비야디(BYD), 니오(Nio), 샤오펑(Xpeng)은2023-04-19 03:00:00
- 서울반도체 조명, 볼보 새 전기차 탑재글로벌 광 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볼보의 신형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에 프리미엄 자연광 조명기술 ‘썬라이크’가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썬라이크는 자연 빛을 그대로 재현해 생체리듬을 지키는 빛 기술이다.2023-04-19 03:00:00
美 전기차 보조금, 현대차-기아 제외…美기업만 혜택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선정한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현대차와 기아 등 한국 브랜드의 전기차는 모두 제외됐다. 일본, 독일 브랜드 친환경차도 모두 제외된 가운데 미국 브랜드가 생산한 16개 전기차와 6개 하이브리드 차량에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가 당분간 미국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기로 하면서 자국산 우대 정책을 노골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 재무부는 17일(현지 시간) IRA 세부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약 975만 원)의 보조금을 받는 22개 친환경차량을 발표했다. 제조사별로는 제네럴모터스(쉐보레·캐딜락)가 6종으로 가장 많았고 포드와 테슬라가 각각 5종이었다. 하이브리드 차종으로는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지프) 3종과 포드(포드·링컨) 3종이 포함됐다. 지난해까지 보조금을 받았던 13개 브랜드 41종에서 7개 브랜드 22종으로 보조금 대상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 현대차·기아는 물론 닛산, 폭스바겐 등의2023-04-18 20:26:00
파격 ‘폴스타 4’… 후면 유리창 빼고 공간 살렸다‘폴스타 4’가 1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실물이 처음 공개됐다. 쿠페형 SUV를 형상하는 폴스타 4는 후면 유리를 과감히 없앤 것이 특징이다. 또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이날 폴스타는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오토쇼’ 사전 행사에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이자 브랜드 두 번째 SUV인 폴스타4를 처음 공개했다. 폴스타4는 전장 4839mm, 전폭 2139mm, 전고 1544mm, 휠베이스 2999mm의 D세그먼트 SUV 쿠페다. 콘셉트카 프리셉트에서 처음 선보인 핵심 요소들이 폴스타4에 대거 반영됐다. 폴스타4 디자인 특징은 폴스타만의 독특한 라이트 시그니처인 듀얼 블레이드 프론트 라이트와 밀리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점멸되는 폴스타 엠블럼 등이다. 새로운 인테리어 소재도 적용됐다. 100% 재활용 PET로 구성된 맞춤형 니트 직물과 바이오 소재의 마이크로테크 비닐 및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나파 가죽이다.2023-04-18 17:38:00
포르쉐, 1분기 8만767대 판매…SUV 형제 ‘마칸·카이엔’ 성장 견인포르쉐 AG는 지난 1분기 8만767대를 팔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18% 늘어난 수치다. 모델별로는 마칸이 2만3880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2만3387대 팔린 카이엔이 뒤를 이었다. 대표 스포츠카 911은 1만1063대가 팔렸다. 파나메라는 8479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지역별로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1%가 늘어난 2만1365대가 팔렸다. 북미시장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1만9651대가 판매됐다. 한국을 포함한 그 외 시장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만3084대로 집계됐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 AG 영업·마케팅 이사는 “가치 지향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포르쉐는 시장 수요보다 한대 적게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긍정적인 1분기 성과로 남은 한 해 또한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여전히 남아있는 도전적인 상황에서 경각심과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상준 기자2023-04-18 17:36:00
대통령실 “美 전기차 보조금 22개 모델 중 17개 한국배터리 사용…선방”대통령실은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 따른 타격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 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적용대상 발표는 당초 이 법이 지난해 8월 발표됐을 때 상당히 우려했지만 상용차 보조금 지급요건 예외 인정이나 배터리 광물요건 부품요건의 완화 부분들 때문에 전기차 수출과 배터리 수출에 있어서 전기차에 대한 타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 양산까지는 배터리 수출에서는 수혜받는 나라가 됐다는 거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배터리 3사는 광물·부품요건을 모두 만족한다”며 “어제 발표된 (보조금 지급) 7개사 22개 모델 중 한국 배터리 쓰는 곳이 무려 17개다. 이번 배터리 광물 관련 새롭게 규정된 요건들은 한국 배터리 3사에는 굉장히 큰 기회가 왔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최 수석은 “지난해 8월 IRA법이2023-04-18 16:58:00
정부, 美 전기차 보조금 배제에 “獨·日도 제외…韓에 나쁘지 않아”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우리 완성차 업체들이 배제된 것과 관련, 익히 예상돼왔던 결과로서 영향이 제한적이거나 오히려 배터리 업계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국 재무부와 국세청(IRS) 등은 17일(현지시간) IRA 세부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는 전기차 22개 차종을 발표했다. 완성차 기준으로는 GM(캐딜락·쉐보레), 포드(포드·링컨), 스텔란티스(크라이슬러), 테슬라 등으로 모두 미국 브랜드만 포함됐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GV7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해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 모델 모두 배제됐지만, 독일과 EU,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보조금 대상에서 함께 제외됐다. 산업부는 이같은 미국 당국의 발표와 관련 18일 입장문을 통해 “미 에너지부가 발표한 IRA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 완성차 업체는 미국 업체뿐”이라며 “기존 세액공제를 적용받언2023-04-18 16:50:00
미쉐린코리아, 한국도요타와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렉서스·도요타 고객 편의↑미쉐린코리아는 한국도요타자동차와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소재 한국도요타 본사에서 진행됐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미쉐린코리아는 주요 타이어 제품을 렉서스와 도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렉서스 UX와 RX, 도요타 시에나, GR86 등은 신차용 타이어가 미쉐린 제품이다.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 시 보다 편리하게 신차용 타이어와 동일한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차용 타이어로 미쉐린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는 모델도 미쉐린 타이어 장착이 가능하다. 미쉐린코리아는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 최적화된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올시즌)’와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 등 올웨더 제품군을 전국 렉서스·도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 공급한다. 향후 스포츠 타이어와 컴포트 타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이어 등2023-04-18 15:53:00
“테슬라만 신났네” 결국 현대차·기아 보조금 혜택 제외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약 99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기차 차종이 모두 공개됐다.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 등은 17일(현지시간) 세액공제 형태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전기차 16종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6종 등 모두 22종의 대상 차종을 최종 발표했다. 북미산 조건에 이어 배터리 요건이 추가되면서 대상 차종이 크게 줄어들었다. 앞서 북미산 조건을 충족하는 전기차 차종은 40개가 넘었으나 배터리 요건이 추가되면서 대상 차종이 22개로 줄었다. 테슬라는 모델3, 모델Y 등이 모두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돼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독주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현대차의 경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GV70이 북미산 조건을 충족했으나 배터리 부품 및 핵심 광물 대부분이 중국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표된 세부지침상 올해부터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라 하더라도 △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502023-04-18 15:21:00
美 전기차 보조금 제외 여파…현대차·기아 주가 약세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2~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미 지난해부터도 예상했던 결과며 미국 외에 유럽, 일본 등 경쟁 업체들도 모두 제외돼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1분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3600원(1.85%) 내린 19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1800원(2.13%) 하락한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각각 3%대, 4%씩 빠지기도 했으나 하락폭을 줄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른 7500달러 보조금 지급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다. 세액공제 형태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은 쉐보레 볼트·블레이저·이쿼녹스·실버라도, 테슬라 모2023-04-18 15:18:00
테슬라메이트로 본 온도에 따른 배터리 효율 비교겨우내 움츠러든 배터리를 활활 데워줄 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겨울만큼 추웠던 겨울은 그동안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들었던 겨울 전기차는 과연 어떤 겨울을 보냈을까요? 지난 겨울 제 테슬라는 무척 고생을 했습니다. 집을 이사하면서 잔짐들을 이리저리 옮기느라 먼지와 여러 상처들을 입었고, 제가 여행 차 나가있는 동안 홀로 추운 주차장에서 벌벌 떨어야 했습니다. 지난 겨울 동안의 테슬라메이트 기록을 들여다보며, 겨울에 떨어지는 전비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겨울 유난히 추운 탓에 히터 사용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차에 타기 10분 전부터 히터를 틀어놓고 차가 데워지면 들어갔죠. 그만큼 주행에 사용되는 에너지보다 보온과 발열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많이 소모됩니다. 그래서 배터리 효율과 전비가 엄청 떨어지게 됩니다. 테슬라메이트를 통해서 다른 계절들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연히 나타납니다. 제가 테슬라메이트 기록을 항상 한 게 아니라 데이터들이 드문드문 빠진 부분이 있어서 22년 12월2023-04-18 14:17:00
한국토요타, ‘지구의 날’ 1시간 소등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56개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함께 소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3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역시 탄소 배출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임직원, 딜러 관계자 및 고객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전국 56개의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에서는 2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한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도 소등 행사를 10분간 진행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동참한다. 아울러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일 100개2023-04-18 14:14:00
현대차 ‘무파사’ 첫 선… 중국인 선호 디자인 반영현대자동차가 18일(현지시간) 상하이오토쇼에서 소형 SUV ‘무파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무파사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우아한 차체에 정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차다. 무파사는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 및 공간성을 갖춰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리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무빙 스마트홈 SUV’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에는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히든 DRL(주간주행등) 및 세로형 헤드램프를 연결해 감성적이면서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와이드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은 롱후드와 짧은 앞뒤 오버행 및 긴 휠베이스로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 볼륨감있는 펜더와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을 보여주며 단단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후면은 미래 지향적인 타원형 형상의 리어 콤비 램프로2023-04-18 14:07:00
기아, 상하이모터쇼서 中 재공략 선언… “전기차 현지 생산 카드 꺼냈다”기아는 18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성공적인 전동화 체계 구축 등 최근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중국 시장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거점”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4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올해 EV6를 시작으로 매년 전기차 1종 이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총 6종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중국 내 전기차 생산도 추진한다. 올해 말 현지에서 생산되는 준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5를 론칭하고 내년에는 플래그십 전기 SUV 모델인 EV9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25년 엔트리급 전기 SUV, 2026년 전기 세단, 2027년 중형 전기 S2023-04-18 11:40:00
현대차 고성능 ‘N’, 중국 시장 본격 진출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더 뉴 아반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라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중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중국 상용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 및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중국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고성능 N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본격 도입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드라이빙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런칭을 공식 선언했다. 더 뉴 엘란트라 N은 지난 3월 출시2023-04-18 11:34:00
GS글로벌, BYD코리아와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친환경 물류장비 공개GS글로벌은 BYD코리아와 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비야디(BYD)가 전 세계 시장에서 추진 중인 ‘모든 운송 수단의 전기화’ 전략을 테마로 다양한 친환경 상용차 모델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GS글로벌은 일반 고객 대상 최초로 전기트럭 티포케이(T4K)를 공개하며 유통물류 사업 진출을 알리고 외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V2L 기능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적재함이 달린 기본형 ‘티포케이 카고’, 냉동탑차인 ‘티포케이 콜드 키퍼’, 커피트럭인 ‘티포케이 카페25’를 선보인다. 티포케이 카페25는 GS25의 프리미엄 원두커피 브랜드인 카페25 디자인으로 커피머신 두 대에 V2L을 통해 전력을 공급한다. 현장에서 SNS 이벤트를 통해 커피 및 음료도 제공한다. BYD코리아는 8톤 대형 전기지게차, 1.5톤 입식지게차, 견인차 등 다양한 신형 물류 장비들을 전시한다. 중대형 8톤 전기지게차는 대형 물류 창고에 특화된 모델로2023-04-18 11:34:00
고성능 ‘폴스타 4’ 전격 공개… 재활용 소재 활용 극대화고성능 쿠페형 SUV ‘폴스타 4’가 18일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전격 공개됐다. 폴스타에 따르면 신차는 에어로 다이내믹이 극대화된 쿠페의 장점과 공간적 이점이 있는 SUV의 장점을 결합해 디자인한 새로운 차원의 SUV 쿠페이다. 현재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폴스타 콘셉트카에서 처음 선보였던 디자인 언어를 대거 적용했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우리는 폴스타 4를 통해 전기 SUV 쿠페 디자인에 대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했다”며 “뒷좌석 헤드룸과 안락한 요소들을 타협하면서 기존 SUV의 루프 라인을 단순하게 변형하는 대신, 폴스타 4는 처음부터 뒷좌석 탑승자의 편안함과 경험까지 충분히 고려해 디자인한 새로운 형태의 SUV 쿠페”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프리셉트 콘셉트에서 선보인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폴스타 4에 그대로 반영했다. 폴스타만의 독특한 라이트 시그니처인 듀얼 블레이2023-04-18 11:08:00
일론 머스크, 챗GPT에 'TruthGPT'로 정면승부한다…"AI가 문명 파괴할 것"17일(현지 시간) 로이터에 의하면 일론 머스크가 오픈AI 챗봇인 '챗GPT'에 대한 명백한 도전으로 'TruthGPT'라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인터뷰를 하게 된 미국 폭스 뉴스 채널의 '터커 칼슨 투나잇'은 일론 머스크가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진실 추구 AI'인 TruthGPT를 만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단지 우주를 이해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AI는 인간을 전멸시킬 가능성이 없다. 그렇기에 이것이 안전을 위한 최선의 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번 인터뷰에서 "AI는 잘못 관리된 항공기 설계나 생산 유지 관리 혹은 잘못된 자동차 생산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며 "AI는 문명 파괴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그동안 AI가 인류에게 위험하다는 생각을 드러내 왔습니다. 그는 2015년에 오픈AI를 공동 설립한 사람이었으나 2018년 이사회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는 당시 오픈AI를 떠난 이유를2023-04-18 10: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