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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고급화 전략은 어디까지?… ‘마이바흐 EQS SUV’ 나왔다메르세데스-벤츠는 18일 마이바흐 첫 전기차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마이바흐 EQS SUV)’를 2023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QS SUV를 기반으로 호사스럽게 꾸며진 모델로 벤츠는 전기차 시대에 수준 높은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트림 명은 EQS 680 SUV로 플래그십 모델에 숫자 680을 붙여 최상위 트림으로 포지셔닝 했습니다. 약 650마력의 최고출력과 96.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벤츠는 내·외관 디자인을 장인정신으로 꾸몄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뒷좌석 탑승객 편안함을 극대화한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과 이그제큐티브 시트, 쇼퍼 패키지 등 호사스러운 사양이 대거 탑재됐습니다.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MBUX 하이퍼스크린은 마이바흐 전용 화면이 더해졌고 계기반은 마이바흐 모드 설정을 지원합니다. 뒷좌석은 7인승인 일반 모델과 달리 4인승 구조로 구성됐습니다. 앞 좌석과 동일하게 통풍과 마사지, 목과 어깨 온2023-04-18 10:40:00
푸조 ‘408’ 최대 1611ℓ 공간 확보 … 국내 패스트백 시장 공략푸조 신차 ‘뉴 408’이 18일 공개됐다. 뉴 408은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패스트백 모델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제품군에 뉴 408을 투입함으로써 모델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틀을 완벽히 깬 외관 디자인과 절제된 우아함을 갖춘 뉴 408은 푸조의 디자인 철학과 창의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했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서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와 리어 LED 램프,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실내 공간의 구성과 활용성은 동급의 SUV에 견줄 만큼 뛰어나다. 운전석은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의 ‘디지털 아이-콕핏’을 적용했다. 또 2790mm의 휠베이스를 통2023-04-18 10:34:00
아이나비M, 순천시 출시 6개월만 앱콜 이용객 22배 증가아이나비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의 앱콜 이용객이 순천시 출시 6개월 만에 약 22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나비M의 순천시 출시 전(21년 12월)과 후(22년 12월)를 비교해 본 결과 순천미인콜 앱콜은 1856건에서 4만 1795건으로 2151% 증가했으며 전화콜은 15만 9240건에서 23만 9624건으로 50% 증가했다.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순천시의 홍보 지원 ▲택시 기사 인센티브 예산 분배 ▲요금할인 쿠폰 제공 ▲순천시의 택시 기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꼽았다. 아이나비M은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경로 안내 솔루션을 토대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아이나비시스템즈와의 기술 협업으로 빠른 위치 확인과 배차 지원이 가능하다. 내비게이션과 콜센터를 활용해 교통약자 및 앱 사용이 미숙한 고객들에게는 앱 내 콜센터를 통해 전화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경 순천 미인콜 지부장은 “4월에 시작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2023-04-18 10:25:00
막힌 가슴 뻥 뚫어준 ‘모범택시’… 표예진·이제훈이 탔던 차는?도시를 달리는 모범택시, 주인공 김도기는 그는 '무지개 운수' 의 택시 운전사입니다. 사실 택시운전수는 연막일 뿐, 김도기가 속한 무지개 운수의 직원들은 모두 범죄자들의 정의 구현을 위해 뭉친 이들입니다. 사실 범죄 피해자로서 정의 구현을 나선 이들의 직업은 피해자가 놓인 상황에 따라 사업가부터 학교 선생님까지 다양한 직업을 넘나들며 대신 복수를 해 주는 직업이죠. 모범택시 시즌 1의 김도기 차는 현대 다이너스티 주인공 김도기의 모범택시 차량은 바로 현대 다이너스티입니다. 다이너스티는 쌍용의 체어맨, 기아의 엔터프라이즈와 더불어 고급 세단의 흐름에 맞춰 현대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으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됐습니다. 현재 제네시스의 전신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시 다이너스티는 6기통 엔진에 2.5ℓ와 3.0ℓ, 3.5ℓ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다이너스티는 서스펜션을 부드럽게 세팅해 노년층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출시 이후 현대 정주영 회장이 일생을 타고 다닌 차로2023-04-18 10:24:00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CJ슈퍼레이스 출격 준비 완료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이 오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 경주 대회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실력파 드라이버를 새롭게 기용하며 2023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일본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 GT 우승자인 요시다 히로키를 전격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에 요시다 히로키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4인 체제’를 완성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차량 데이터 분석을 위해 윌리엄스 F1팀 엔지니어 출신인 스캇 비튼을 영입했다. 윌리엄스 F1팀은2023-04-18 10:02:00
BMW 더 팔렸는데 실적은 8년째 벤츠 완승…‘슈퍼카’ 효과메르세데스-벤츠가 8년째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고수하며 BMW와의 격차를 벌렸다. 2015년 ‘빅2’로 개편된 이후 벤츠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한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럭셔리카를 통해 반전을 꾀하려는 수입차 업계의 고급화 전략 역시 불이 붙을 전망이다. 18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 매출액으로 각각 7조5351억원, 5조789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818억원, 1448억원을 기록해 수입차 업체 중 1,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매출액 3위인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2조2790억원이나 영업이익 3위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421억원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다. 국내 수입차업체의 순위는 2015년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디젤게이트’ 이후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 당시 독일차 ‘빅3’ 중에서도 1위를 달리던 폭스바겐그룹은 환경부로부터 판매금지 및 인증취소 행정처분까지 받으며 제동이 단단히 걸렸다.2023-04-18 06:48:00
- 3월 車수출 65억달러… 두달 연속 최고치 경신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한 달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1년 전보다 64.1% 늘어난 65억1800만 달러(약 8조54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2월 수출액(56억 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달 수출된 자동차 대수는 지난해보다 48.0% 늘어난 26만2341대로 2016년 12월(29만8000대) 이후 6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기업별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수출 대수가 각각 9만9139대, 10만5748대로 전년 대비 31.6%, 49.1% 늘었다. 같은 기간 한국지엠과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는 각각 85.6%, 34.9%, 118.4%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수출이 두각을 보였다. 3월 친환경차 수출액은 22억7000만 달러로 94.7% 늘었다. 2월에 이어 2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2023-04-18 03:00:00
현대차·기아, 포르투갈서 질주… ‘유럽 틈새시장’서도 잘 나간다“현대차요? 포르투갈에서 지난 5년간 성장이 가장 가파른 회사죠.”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현대차 매장에서 만난 현지 딜러 누노 페랄타 씨(46)가 전한 말이다. 그는 “포르투갈은 길이 좁은 편이라서 카우아이(코나의 현지명) 같은 현대차의 중·소형 차량의 반응이 좋다”고 했다. 실제 포르투갈 거리를 걷다 보면 심심찮게 현대차나 기아의 엠블럼을 단 차량들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럽 터줏대감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딜러도 비슷한 느낌을 전했다. 주앙 알베스 씨(41)는 “현대차와 기아는 예전보다 품질이 좋아진 데다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지 법인을 따로 설치하지 않은 인구 500만∼1000만 명 규모의 ‘유럽 틈새 시장’에서 쏠쏠한 실적을 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신차 판매량 통계 추이에서 바로 드러난다. 포르투갈에는 현대차와 기아의 현지 법인이 없다. 이 나라에서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판2023-04-18 03:00:00
벤츠, 마이바흐 첫 전기차 ‘EQS680 SUV’ 첫선… 아쉬운 성능 차별화메르세데스벤츠는 17일 고급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첫 전기차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마이바흐 EQS SUV)’를 처음 선보였다. 대중에는 18일(현지 시간)부터 열리는 2023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공개한다. 마아바흐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를 기반으로 럭셔리 디자인 요소와 사양이 추가된 모델로 볼 수 있다. 전체적인 모습도 벤츠 EQS SUV와 비슷하다. EQS SUV도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급스럽게 만들어졌지만 마이바흐 EQS SUV는 더욱 호사스럽게 꾸며진 모델이다. 벤츠 측은 전기차 시대에 수준 높은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트림이름은 EQS680 SUV다. 450과 580이 붙은 벤츠 EQS SUV보다 숫자가 높다. 이름에 붙은 숫자를 통해 성능과 탑재된 사양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680은 내연기관 최상위 모델에 해당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S680)에도 적용됐던 숫자다. 전2023-04-18 01:00:00
유럽 틈새시장서 잘 나가는 현대기아차, 현지법인 없이도 판매량 ‘껑충’…비결은?“현대차요? 포르투갈에서 지난 5년간 성장이 가장 가파른 회사죠.”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현대차 매장에서 만난 현지 딜러 누노 페랄타 씨(46)가 전한 말이다. 그는 “포르투갈은 길이 좁은 편이라서 카우아이(코나의 현지명)와 같은 현대차의 중·소형 차량의 반응이 좋다”고 했다. 실제 포르투갈 거리를 걷다 보면 심심찮게 현대차나 기아의 엠블럼을 단 차량들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럽 터줏대감 브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딜러도 비슷한 느낌을 전했다. 주앙 알베스 씨(41)는 “현대차와 기아는 예전보2023-04-17 18:30:00
“소비자 평가 가감 없이 듣는다”… 볼보코리아, 고객평가단 올해 첫 도입볼보코리아는 최근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 1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은 소비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평가하는 제도다.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한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1기 고객평가단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모니터링과 좌담회, 온라인 해단식 등 일정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 제공을 맡는다. 볼보는 고객평가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량 및 정성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 평가단은 49명으로 구성됐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이번 고객평가단 활동처럼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예약부터 출고, 차량 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 입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특유의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3-04-17 18:03:00
모비스, ‘돌돌 말리는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도입… “車 인테리어 획기적으로 변할 것”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Rollable Display)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행 상황과 이용 목적에 따라 디스플레이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부피를 줄여 새로운 인테리어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비스가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돌돌 말리면서 위나 아래로 움직이는 기능이 핵심이다. 시동을 끄면 화면이 완전히 사라지고 주행 중에는 화면 일부만 돌출시켜 필요한 정보만 표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모드에서는 화면을 조금 더 키우고 차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16:9 비율 대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이나 TV 등을 통해 소개된 롤러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모비스가 처음 차량용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모비스는 북미와 유럽 등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주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차량 탑재에 적합한 기술 신뢰도를 이미 확보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모비스에 따르면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설치 공간을 최소화할 수2023-04-17 17:48:00
플로리다주에서 기차가 트레일러 들이받아… 포르쉐·BMW·벤츠 박살12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기차가 화물차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2일 오전, 미국 ABC뉴스에 의하면 플로리다의 준고속철도인 브라이트라인 여객열차가 할리우드에서 화물차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목격자인 알렉산더 퀸테로씨는 인근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해당 현장을 목격하고 영상을 찍었습니다. 퀸테로씨에 의하면 충돌 전 화물차가 마치 철로에 끼인 듯이 바퀴가 헛도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화물차는 철로를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이동하지 못했고 결국 뒤에서 기차가 다가왔습니다. 그 순간 퀸테로씨는 사고가 발생할 것을 예감하고 이를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차가 경적을 울렸으나 트레일러와 충돌하여 반으로 쪼개질 때까지 트럭은 움직이지 못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영상에는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기차가 화물차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트레일러 위에 있던 차량이 날아가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트레일러 위에는 포르쉐, 메르세데스 벤츠, BMW 차량이 가득 적재되어2023-04-17 17:36:00
‘두바이 아닌 대바이’ 대구에 버려진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어쩌다대구의 한 골목에서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방치된 채로 버려진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16일 오전 한 자동차 커뮤니티에 '우루스 방치차 제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업로드된 사진에는 주차장 근처 공간에 람보르기니 우르스가 방치되어 있는 상태로 버려져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차량에는 흙과 먼지가 가득 묻어있어 적지 않은 시간 방치되어 있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게시글 작성자에 따르면 차량은 현재 대구에 방치되어 있으며 차량을 방치한 사람과 방치한 연유에 대해서는 따로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대표적인 대형 SUV 모델입니다. 차량 가격은 2억 5000만 원 이상으로 이 정도 고가의 차량이 길가에 오랜 시간 방치된 채로 목격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해당 모델은 SUV 열풍 속에서 럭셔리 SUV로서의 입지를 다져 높은 판매량과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5367대 인도되며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장 512023-04-17 15:48:00
한국타이어, 독일 물류 운송 박람회 참가… 상용차 타이어 선보인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5월 9~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물류 운송 박람회 2023’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물류 운송 박람회는 1978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국제 무역 박람회다. 물류 서비스, 공급망 관리, 화물 운송 및 처리 장비 등 운송 및 물류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스마텍(Smartec)’ 기술이 적용된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플렉스 AL51 ▲스마트플렉스 DL51, 장거리 트럭∙버스용 제품 ▲스마트라인 AL50, ▲스마트라인 DL50을 전시한다. 스마텍은 안전성, 마일리지(주행거리),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높인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이다. 네 개 모델 모두 넓은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을 적용해 기존 자사 TBR 제품 대비 강성을 높이고 마일리지, 회전저항2023-04-17 15:39:00
현대차, 2025년까지 세계양궁협회 후원 연장현대자동차가 세계 양궁 종목 발전을 위해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지난 2월 세계양궁협회와 3년간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 2025년까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10년동안 세계양궁협회 스폰서십을 지속하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세계양궁협회와 첫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세계양궁협회는 전 세계 양궁대회를 관장하는 국제 단체로 매년 양궁 월드컵과, 매 홀수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가 세계양궁협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됨에 따라 세계양궁협회는 양궁 월드컵과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현대 양궁 월드컵’과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명명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18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7월 독일 베를린과 2025년 한국 광주시에서는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현대차는 스폰2023-04-17 15:00:00
LG화학, 中 화유코발트와 새만금 전구체 합작공장 설립… 오는 19일 양해각서 체결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와 손잡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한다. LG화학은 오는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구체 공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는 LG화학과 화유코발트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한다. 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합작사(조인트벤처, JV)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총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6공구에 전구체 합작공장을 짓는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1차로 5만 톤 규모 전구체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5만 톤 규모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해 연간 10만 톤 규모 전구체를 생산한다는 복안이다. 새만금 공장에는 메탈을 정련하는 설비를 갖춰 전구체 소재인 황산메탈도 생산할 예정이다. 새만금산단은 항만과 인접해 물류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확장 가능한 대규모 부지가 있어2023-04-17 14:37:00
- 금호타이어, SUV용 제품 구매자 대상 혜택 제공금호타이어는 SUV 구매 고객 대상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의 크루젠(CRUGEN) HP71, HP51 구매 고객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실시된다. 금호타이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HP71 4본 구매 시 4만 원, HP51 4본 구매 시 2만 원 등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루젠 라인업의 대표 모델인 HP71은 SUV 운전자를 위해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강화한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다.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지난해 6월 출시한 HP51은 자사 기존 제품 대비 구름 저항과 빗길제동력 등을 개선해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타이어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최상의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개발,2023-04-17 13:29:00
KG모빌리티, 특장 법인 설립… 자사 차량 개조 판매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그리고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이다. 1차적으로 전동 사이드 스텝과 데크탑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KG 모빌리티 생산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해 특장차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최소 1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고객 비율이 2020년 50%대에서 현재는 90%에 이를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 출범으로 경쟁력 있는 용품과 특장차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고객 수요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사업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5년·10만2023-04-17 11:44:00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에 9000만원 상당 부품 기부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약 9000만 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주자동차대 학생들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실습 환경 제공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토요타·렉서스 차량 부품 가운데는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 ‘LFA’의 부품도 포함돼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실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개발 기간만 약 10여년에 이르는 렉서스 슈퍼카 ‘LFA’는 렉서스의 고성능 브랜드 라인 'F'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로 지난 2010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됐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은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가치관은 고객의 차량을 수리하는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도 반영된다”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2023-04-17 11: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