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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에 9000만원 상당 부품 기부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약 9000만 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주자동차대 학생들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실습 환경 제공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토요타·렉서스 차량 부품 가운데는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 ‘LFA’의 부품도 포함돼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실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개발 기간만 약 10여년에 이르는 렉서스 슈퍼카 ‘LFA’는 렉서스의 고성능 브랜드 라인 'F'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로 지난 2010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됐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은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가치관은 고객의 차량을 수리하는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도 반영된다”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2023-04-17 11:41:00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박차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자동차 본고장 독일로 진출하는 활로를 열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과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 그리고 주한독일대사관과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부문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과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아주대와 인하대를 포함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속한 각 대학교 단장 등이 참석했다. SEA:ME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석사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12개월 내 모빌리티 분야의 취업 준비를 가능케하는 프로그램이다.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세 개의2023-04-17 11:14:00
페라리 ‘푸로산게’, 최고 디자인 입증페라리 ‘푸로산게’와 ‘비전 그란 투리스모’가 2023 레드닷 어워드에서 각각 제품 디자인 및 혁신 제품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12일 밝혔다. 페라리 최초 PHEV V6스파이더 모델 296 GTS도 레드닷 어워드를 차지했다. 이로써 페라리는 레드닷 어워드 역사상 최초로 두 개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게 됐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권위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26개의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페라리는 가장 권위있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9회 수상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관계자는 “페라리 차량을 한 단계 더 진화 시킬 뿐 아니라 페라리 DNA의 기본 요소인 ‘미학’과 ‘기능’ 사이의 공생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페라리 차량을 독특하게 만드는 첨단 솔루션을 고안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3-04-17 10:18:00
‘0-100km/h 3.8초’ 초고성능 SUV… BMW XM 레이블 레드 공개BMW XM의 고성능 모델 ‘XM 레이블 레드’가 최근 공개됐습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출시됐는데요. 500대 한정판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전반적인 차체 형상과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 XM과 비슷합니다만 50여 가지 ‘개인 맞춤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BMW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 중 최고가 차량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호사가 아닐까 합니다. 시트의 색상, 인테리어 가죽의 조합, 차체 외부 포인트 색상 등 폭넓은 맞춤 제작을 지원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엔진의 출력인데 무려 748마력을 발휘합니다. 최대토크는 102kg.m입니다. 고성능 SUV인 람보르기니 우루스, 포르쉐 카이엔, 페라리 프로산게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엄청난 출력입니다. 성능을 바탕으로 0-100km/h 도달 시간은 3.8초입니다. 슈퍼카들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성능입니다.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추가하면 290km/h까지 제한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290km/h까지 달릴 수 있는2023-04-17 09:58:00
‘벤츠 AMG 아카데미’ 시즌티켓 열려… ‘G바겐’ 택시드라이빙 추가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의 2023년 시즌 티켓 판매를 최근 시작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순수전기차 라인업인 메르세데스-AMG EQ의 최신 모델부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패밀리 프로그램’ 등, 순수 전기 퍼포먼스 모델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모델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메르세데스-AMG G 63을 특별히 제작한 오프로드(Off-road) 모듈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마련돼, G클래스 선호도가 높은 국내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경 메르세데스-벤2023-04-17 09:23:00
‘폴스타 2’, 판교 백화점 명품관 입성폴스타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차량 전시, 시승, 출고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팝업스토어 ‘투 온 투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 제품과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해온 팝업스토어다. 내부는 폴스타 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갤러리 같이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곳에서는 폴스타 2가 전시된다 스페셜리스트의 설명을 통해 차량과 브랜드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폴스타 전시공간은 판교점 1층 명품관 게이트2에 위치한다. 폴스타는 총 세 대의 시승차를 준비해 현장 시승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은 “명품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화점 1층 명품관 입점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럭셔리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고객이 이번 행사를 통해 폴스타 2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2023-04-17 09:10:00
“독보적인 7인승 SUV”…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상품성 입소문 타고 브랜드 이끌어출고 대기 장기화와 금리 인상 등으로 움츠러든 신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가성비 패밀리 SUV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1~3월) 국내 판매된 폭스바겐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3월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총 366대가 판매됐다. 티구안 5인승(223대)과 골프(216대, GTI 포함)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최대 7명이 탈 수 있는 공간 활용도와 탄탄한 주행성능,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등 우수한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이에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구매자를 위한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4000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운영 중이다. 비슷한 등급 국산차와 비교할 만한 가격 혜택과 기다림 없는 즉시 출고(트림별 상이)를 통해 판매 확대에2023-04-17 08:00:00
휘발유값 다시 상승16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L당 1719원에 팔리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석유류 값도 상승세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1631.1원으로 전주보다 30.2원 올랐다.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1534.3원으로 13.5원 올랐다.2023-04-17 03:00:00
“타봤더니 10명 중 1명 구매”… 르노코리아, 새 프로그램 효과 실적으로 가시화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달 선보인 새로운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R: Xpericence)’가 브랜드 이미지와 만족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익스피리언스에 참여한 소비자 약 10명 중 1명이 실제로 신차 구매를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르노 익스피리언스는 이달 초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처음 선보였다. 약 900명이 르노 익스피리언스 존을 방문해 시승 등 제품 체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경험한 900여 명 중 80명이 실제로 신차 구매를 결정했다고 한다.서울 모빌리티쇼 종료 이후에도 르노코리아는 전국 전시장에서 주요 모델 시승과 경품 이벤트 등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500만 원 상당 여행 패키지 2인권(1명)과 100만 원 상당 하나투어 제주 여행 상품권(3명)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모두에게 캠핑용 맥주잔 세트를 주고 매주 추첨으로 총2023-04-16 19:06:00
“가성비보다 스타일·편의가 우선”… ‘트랙스 크로스오버’ 계약 80~90% 고급트림에 몰려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급 사양이 적용된 액티브(ACTIV)와 RS 트림 계약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계약자 중 80~90%가 액티브와 RS 트림을 골랐다고 한다. 액티브와 RS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액티브 트림은 아웃도어 라이프에 맞춰 정제되고 남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랠리스포츠(Rally Sport)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역동적인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 서영득 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공간, 유려한 디자인 등을 앞세워 국내 크로스오버 자동차 시장 지평을 넓히고 있다”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생산량을 빠르게 끌어올려 신차가 신속하게 인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이달부터 본격2023-04-16 18:57:00
GM도 없고, 볼보도 없고…갈수록 위상 떨어지는 서울 모빌리티쇼의 미래 [이건혁의 브레이크뉴스]11일 동안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는 프레스데이를 제외한 10일 동안 약 51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았습니다. 주최 측은 2년 전인 2021년 대비 전시 규모가 2배 이상 늘면서 관람객 수도 대폭 늘어, 질적 양적 성장을 거두었다고 소개했는데요.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창이던 2021년과 올해를 비교해 ‘성장했다’고 결론내리는 건 무리입니다. 2017년, 2019년을 함께 비교해보죠.연도관람객 수참가 완성차 브랜드참가 업체 수일반 성인 입장료2017년61만 명272218500원2019년62만8000명212271만 원2021년25만명101001만 원2023년51만명121631만5000원자료: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표에서 드러나듯, 올해 모빌리티쇼를 찾은 완성차 브랜드는 12개에 불과합니다.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미니, 포르쉐, 테슬라, 알파모터, 이네오스(차봇모터스), 르노코리아자동차.2023-04-16 14:00:00
국민 세단의 라스트댄스…반응 좋은 ‘쏘나타 디 엣지’, 얼마나 팔릴까 [이건혁의 브레이크뉴스]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자동차 전시회 ‘2023 서울 모빌리티쇼’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에는 국내 1위 자동차업체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국민 세단 ‘쏘나타’를 다뤄보려 합니다.#3. 국민 세단 쏘나타의 라스트댄스…. 반응 좋은 ‘쏘나타 디 엣지’, 얼마나 팔릴까?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신차는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입니다. 하지만 국민 세단으로 불리는 쏘나타의 8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한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에 대한 관심도 그에 못지 않았습니다. 쏘나타만큼 한국인에게 익숙한 차도 없기 때문일 겁니다. 시내를 누비는 중형 택시의 상당수가 여전히 쏘나타고, 국내 여행지에서 렌트할 때 가장 무난한 선택지도 쏘나타죠.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에 대해 ‘풀체인지(완전변경)급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는 표현을 담았습니다. 사실상 신차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변화를2023-04-15 10:00:00
대영채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수주 2년 연속 1위대영채비(이하 채비)는 환경부 주관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신청한 16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충전사업자 중 가장 많은 실적이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각 지역 특성과 연계해 전기차와 충전기를 집중적으로 보급하고 차량 제작사, 충전 사업자 등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 사업이다. 채비는 지난해 1차 브랜드 사업에서도 최다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채비는 이번 사업을 통해 1200여 기의 급속충전기를 전국에 구축 및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급속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자체 투자도 병행해 800여 기를 추가 구축, 올해 총 2000기 이상의 급속충전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한 채비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개발, 구축 및 운영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다. 현재 6000여 기의 자체 충전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약정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2023-04-14 18:48:00
볼보, 전기 SUV 신차 ‘EX90’에 자연광 LED 도입… 서울반도체가 공급볼보가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한 ‘썬라이크(SunLike) LED’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썬라이크 LED는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에 가장 먼저 장착될 예정이다. 볼보에 따르면 썬라이크 LED는 기존 LED보다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낮은 빛 반사율과 높은 색채 구현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깜짝이지 않는 빛을 방출하고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기 때문에 눈 피로와 두통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연광을 재현한 조명은 인체 호르몬 24시간 주기 리듬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볼보 측은 전했다. 이러한 조명을 차에 탑재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구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댄 피젯(Dan Fidgett) 볼보 색상 및 소재 총괄은 “볼보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탑승자의 편의”라며 “이번 썬라이크 LED 역시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2023-04-14 16:47:00
한국타이어, 장애인 고용촉진 포상 ‘대통령상’수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023년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업주 및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4월을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포상은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주’, 장애를 극복하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 노동자’, ‘업무유공자’ 등 장애인 고용 촉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주어진다. 전날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미영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사원은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6년부터 근무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근로자로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다. 한국타이어의 사내 복지업무 중 세탁 서비스, 베이커리,2023-04-14 16:37:00
또 43번 국도 ...이번에는 자동차 타이어 25대 펑크지난 13일 오후 5시 경 충남 아산 43번 국도에 건설 자재인 웨지핀이 쏟아져 자동차 25대의 타이어가 훼손됐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100개가 넘는 웨지핀이 쏟아져 차량을 손상시켰다"며 "현재까지 사고 관련 신고는 10여건이며 차량 25대 손상 이후 추가적인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 위 철핀은 모두 수거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철핀은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납작한 쇳덩이로0, 달리는 도로에서는 운전자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 국도 43호선 아산∼평택 구간은 사고가 잦아 ‘죽음의 도로’로 불립니다. 2016년 11월 개통된 이 도로는 최고 속도 90km까지 낼 수 있는 왕복 자동차 전용도로인데요. 도로가 곧게 뻗어 대부분의 차량이 시속 100km이상의 속도로 질주합니다. 게다가 갓길도 없어 사고가 나면 매우 위험합니다. 지난 2018년 이 길에서 구조활동을 하던 소방관 3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죠.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아산과 평택 구간을 연결하는 이 구간은2023-04-14 16:34:00
너무 검소해서 놀란다는 세계 최고 재벌들의 자동차보통 억만장자들을 상상하면 차고에 스포츠카가 가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모든 재벌들이 슈퍼카 수집이라는 취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 상황에 맞게 실용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고, 가격과 상관 없이 특정 브랜드에 애정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막대한 재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검소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갑부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차 자주 살 필요 없다." 검소한 워렌버핏의 캐딜락 XTS 워렌버핏은 세계 최고 갑부 중 한 명이지만 그에 비해 검소한 생활 습관을 가져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자 가장 뛰어난 투자자로 평가받는 그의 재산은 한화로 약 159조에 달합니다. 이 정도 재산이라면 슈퍼카 수집을 취미 삼아 차고를 화려하게 채울 수도 있겠지만 워렌버핏은 재산을 과시하기 위해 차를 사는 사람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는 2006년 캐딜락 DTS을 구매해서 오랫동안 타고 다녔으며 2014년이 되어서야 2014년형 캐딜락 XTS를 새로 구매했습니다.2023-04-14 15:59:00
연예인들의 올드카 사랑… “롤스로이스보다 각 그랜저”많은 연예인들이 고급 차로 성공을 인증하는 가운데, 올드카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수명이 다해 주행할 수 없을 것 같은 차를 수리하고 복원하면서 새것처럼 관리합니다. 대략 30년 전에 산 차지만 손바뀜 없이 계속해서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오랜 역사를 품고 그 추억을 간직하는 클래식카에 빠진 연예인들과 그 차를 EV라운지가 소개합니다. 슬리피 "롤스로이스를 줘도 각그랜저랑 바꾸지 않겠다" 슬리피는 2021년 1992년식 흰색 각 그랜저를 구매했습니다. 그는 단종된 지 30년이 넘은 이 차를 구매함과 동시에 '그랜저'라는 곡을 발표했는데요. 그랜저의 노래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들 물음에 그랜저로 답해, 리피 성공했네 성공했어. 그랜저를 타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시대의 각진 디자인이 좋았다. 그리고 성공을 이야기하는 광고 문구가 마음에 들어 그랜저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어릴 적 아버지가 각2023-04-14 15:31:00
얼마면 되겠니… 기아 EV9, 그리고 EV5 콘셉트카 [이건혁의 브레이크뉴스]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자동차 전시회 ‘2023 서울 모빌리티쇼’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각종 기사와 사진, 유튜브부터 관람객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후기까지, 각종 소식이 넘쳐나고 있죠. 행사 기간에는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모빌리티쇼와 자동차, 그리고 산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두 번째는 기아의 신차 EV9, 그리고 중국서 공개된 EV5 콘셉트카에 대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2023 서울 모빌리2023-04-14 11:00:00
‘등교거부’ 아이 학교에 보내는 방법… 생일선물 ‘벤츠 AMG G바겐’ 플렉스최근 페라리를 직접 운전하는 3살 아기가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는 수억 원짜리 벤츠를 선물 받은 5살 아이 소식이 전해집니다.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마치 시리즈처럼 인생을 플렉스하는 아이들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 좀 과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생각해보면 저렇게 선을 넘었기 때문에 이런 소식들이 전해질 수 있겠죠. 말레이시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부모가 학교에 가지 않겠다는 5살 딸에게 현지에서 5억 원대에 판매되는 벤츠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차를 선물해 등교를 유도한 겁니다. 확실히 차를 좋아하는 아이가 원하는 차를 선물로 받고 기뻐했을 수는 있겠네요. 하지만 지속가능한 등교의 동기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학교 가기 싫어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해결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아이의 엄마는 뷰티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파르하나 자흐’라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지난 10일 동영상 공유 채널에 딸의 5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며 딸이 원하는2023-04-14 09: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