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테슬라 “車 점검정보 못 준다”…대신 자체 진단시스템 개발테슬라가 자동차 종합 정기 점검 시 차량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데 활용하는 진단 정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하지 않고, 자체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자기 진단 시스템으로 공단이 차량을 점검하는 것이다. 테슬라가 의도적으로 결함을 숨기거나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진단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10월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모델에 자체 자기진단 메뉴를2022-10-03 14:40:00
최근 6년간 車 급발진 사고 중 결함 인정된 사례는 0건최근 6년간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자동차 급발진 사고 201건 중 결함으로 인정된 사례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리콜센터 급발진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신고된 급발진 사고 건수는 총 201건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으로 인정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급발진 신고는 2017년 58건에서 2020년 25건으로 감소세였다가 지난해 39건으로 다시 늘었다. 올해 1~7월 급발진 신고 건수는 7건이다. 제조사별 급발진 사고는 현대자동차가 95건(47%)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차(29건), 르노코리아(18건), BMW(15건) 등이 뒤를 이었다. 급발진 이후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은 사례는 141건으로 10대 중 7대 꼴(70.1%)이었다. 전기차에서 발생한 급발진 사고는 2019년 4건, 2020년 3건, 2021년 8건, 2022년2022-10-02 17:21:00
- 美상원의원 “韓 전기차도 2025년까지 보조금 지급” 법안 발의북미산(産)이 아닌 한국산 전기차도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상원에 발의됐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래피얼 워녹 연방 상원의원은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조항을 2026년부터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미국을 위한 합리적인 전기차 법안’을 상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는 현대자동차가 55억 달러(약 7조9000억 원)를 투자해 2025년까지 전기차 생산 공장을 짓겠다고 밝힌 곳이다. 워녹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현대차가 조지아주 공장 가동 전에도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IRA 보조금 제한 조항을 유예하는 것이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도 전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해 “IRA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의 우려 해소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워녹 의원은 이날 “조지아주 자동차 소비자와 자동차 업체가 세액 공제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전기차 세액 공제 제도2022-10-01 03:00:00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 ‘XM3 E-TECH’ 사전계약 개시르노코리아자동차는 10월 1일부터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공식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근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표방한다. 시속 50km 이하 구간에서 전기차모드 주행이 가능하고 배터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전기차처럼 배터리만 이용해 주행할 수 있는 ‘EV모드’ 버튼도 있다고 한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B모드’도 제공된다. 전용 범퍼와 컬러를 도입해 디자인도 차별화했다.국내 판매 트림은 RE와 인스파이어(INSPIRE) 등 2종으로 구성했다. 공식 출시가격은 미정이지만 예상 가격대는 RE가 3230만~3260만 원, 인스파이어는 3450만~3510만 원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확정 가격과 연비, 출력 등 상세 제원은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다. 이 모델에 적용되는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2022-09-30 23:21:00
국내 수입차 기부왕 ‘포르쉐’…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 1위국내 주요 수입차 업체 중 기부금 납부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이는 브랜드는 ‘포르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295억 원을 기록했다. 기부금 명목으로 사용한 비용은 16억1814만 원이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0.157%다. 기부금 규모가 매출액 대비 채 1%가 안 되지만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비중이 높다. 특히 2020년 실적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387억 원에서 2021년 380억 원 수준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기부금은 14억9000만 원에서 16억1814만 원으로 늘었다.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이라는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난 2017년 론칭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프로그램 종류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다채로워지고 있는 추세다.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2017년부터 작년까2022-09-30 18:29:00
하만카돈-KIA타이거즈, 2022 시즌 공동 마케팅 종료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올 시즌 KIA타이거즈와 진행한 공동 마케팅을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만은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가 시작되기 전 광주 홈구장에서 올해의 MVP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만카돈 올해의 MVP’에는 팀 승률에 크게 기여한 투수 양현종 선수, 타자 나성범 선수가 선정됐다. 내야수 박찬호 선수는 기량 발전상을 받았다. 시상은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오토모티브 영업 총괄 양승혁 전무가 맡았다. 하만은 MVP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하만카돈 프리미엄 무선 홈 오디오 시스템 ‘래디언스 2400’을 증정했다. 기아타이거즈의 모기업인 기아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하만과 기아타이거즈의 공동 마케팅은 2015년부터 이어져왔다. 하만과 기아타이거즈는 홈경기 관중에게 하만의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행사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하만은 2세대 디 올 뉴 기아 니로에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 선보였다.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 최고의 프리미엄 SUV 모2022-09-30 17:20:00
- 엔카닷컴, ‘비교견적 거래확인센터’ 출범엔카닷컴은 중고차 매매 시 부당감가를 방지하기 위해 ‘엔카 비교견적 거래확인센터’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거래확인센터는 엔카에서 중고차 비교견적 진행 시 고객과 딜러 간 최종 거래가 합당한지 엔카가 직접 확인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엔카는 거래확인센터를 통해 중고차 거래 결과를 전수 조사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엔카는 모든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현장 감가가 발생한 경우 정확한 감가 부위와 사유를 확인하고 감가 금액이 적절한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먼저 엔카 비교견적으로 고객과 거래한 모든 딜러는 최종 거래 결과를 거래확인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중고차 거래 내역에서 부정감가가 의심되면 성능점검기록부와 별도 정비내역서 조사를 진행, 부당감가로 최종 판단되면 엔카가 고객에게 직접 부당감가 금액을 보상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내 차 팔기 서비스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더욱 끌어올리고자 엔카 비교견적 거래확인센터를 신설했다”며 “엔카 비교견적을 통해 서비스 이용 마지막까지 소비자2022-09-30 14:10:00
현대차그룹 최초 레드닷 어워드 대상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이 제작한 자율주행 기반 수소연료전지 트럭 ‘트레일러 드론’이 레드 닷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 디자인 콘셉트’에서 가장 높은 상인 대상에서 본상까지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운송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이 대상,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 ‘세븐’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앤드라이브 모듈’은 본상을 탔다. 트레일러 드론은 두 대의 무인차 ‘이-보기’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진 모양의 트럭이다. ‘보기’는 열차 하단에 바퀴가 달린 차대를 뜻한다. 운전석이 없는 형태로 자율주행이 가능,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됐다. 1회 충전으로 10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화물운송·건설·소방·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2022-09-30 14:07:00
기아 디자인 철학 전시로 만나다기아의 디자인 철학과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개막하는 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2관에서 진행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 후 순차적으로 입장하면 된다. 약 15명 단위로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투어가 진행된다. 기아는 오는 11월 17일 DDP 디자인랩 오픈라운지에서 ‘기아 DDP 디자인 포럼’도 기획하고 있다. 포럼에는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전무)가 참여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비롯해 예2022-09-30 13:58:00
기아 ‘EV6 GT’ 출시… 슈퍼카 수준 성능 확보기아가 슈퍼카 수준의 주행 성능을 지닌 전기차 ‘EV6 GT’를 29일 선보였다. EV6 GT는 시속 100km를 3.5초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힘을 지녔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고출력 270kW 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최고속도 260km/h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EV6 GT에 적용된 고성능 모터의 분당 회전수(rpm)는 최고 2만1000회에 달해 저속에서부터 최고 260km/h까지 모든 속도 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도 적용돼 8002022-09-29 14:27:00
쌍용차-SNAM, 사우디 사업 협력 강화쌍용자동차가 사우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관리인, 사우디아라비아 SNAM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KD 협력 사업의 진행 현황 및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SNAM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조립공장 건설과 생산장비 설치를 위한 설비 발주와 함께 향후 현지 부품 국산화 방안에 대해서도 쌍용자동차 주요 부품 공급 협력업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렉스턴 스포츠&칸 그리고 2020년에는 렉스턴에 대해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사우디 현지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NAM는 주베일 산업단지에 완성차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2023년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2단계 사업을 위한 공장건설을 통해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22-09-29 13:56:00
롤스로이스, ‘와일드라이프 가든’ 새단장롤스로이스모터카가 29일(현지시간) 영국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내 ‘와일드라이프 가든’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20년 전 조성된 와일드라이프 가든을 현 시대의 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치체스터구 의회 및 사우스다운스 국립공원 위탁 자선 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5000평 규모 롤스로이스 굿우드 본사 내에 위치한 정원은 영국 남부에 서식하는 수많은 식물, 곤충, 조류, 동물들을 위한 서식지 역할은 물론, 인근 학교의 야외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와일드라이프 가든에는 ‘2021년 와일드라이프 가든 어린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티기 타운’이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8세 아이리스 양이 제출한 티기 타운은 영국 내에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야생 고슴도치 개체 수 보호를 위한 대책을 창의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모전에는 5~11세 어린이들이 참여해 야생 생태계와 사람이 공생할 수 있는 아이디2022-09-29 13:41:00
아우디코리아,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차량 지원아우디코리아는 tvN 수목드라마(월수금화목토)에 아우디의 대표 차량 5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우디 RS e-트론 GT는 고성능 4도어 쿠페로 전기차 시대를 위한 아우디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 모델이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아우디 RS Q8은 아우디 SUV 라인업 Q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Q8을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 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이다. RS 모델 최초의 대형 SUV 다. 아우디 RS Q8은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 RS 모델의 퍼포먼스를 두루 갖춰 일반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아우디 RS 7은 RS 세단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5-도어 초고성능 쿠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잘 보여주2022-09-29 12:59:00
최신 전기 SUV ‘폴스타 3’ 공개 임박폴스타가 내달 1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브랜드 첫 SUV인 폴스타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폴스타 3는 디자인 주도의 강력한 전기 퍼포먼스 SUV다. 뚜렷한 형태의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감각을 자랑한다. 볼보자동차가 개발 및 공유한 새로운 전기 기술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중앙 집중식 코어 컴퓨팅이 적용된다. 또 젠스액트와 루미나르, 스마트 아이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들어간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현시대의 SUV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했다”며 “폴스타 3는 전동화 시대의 SUV를 새롭게 정의하며 설계 당시 차량의 비율과 자세 그리고 공기역학과 같이 원형에 대한 몇 가지 근본적인 사항들을 다루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퍼포먼스는 폴스타 핵심 가치로 단순 직선 주행능력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추구한다. 출시 시점의 모든 폴스타 3에는 후륜 기반의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전기2022-09-29 12:15:00
“나홀로 가격 인하”… 르노코리아, 꼭 필요한 사양 엄선 ‘SM6 필' 출시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SM6 필(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SM6 필은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해 사양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해 대체하며 기존 LE 트림과 비교해 가격을 94만 원 낮췄지만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 대부분이 반영됐다. 주요 사양으로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풀LED 테일램프, 다이내믹 턴시그널, 오토홀드, 전자식파킹브레이크, 후방카메라, 운전석 파워시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자식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주차보조, 차선이탈경보, 차선이탈방지보조, 오토매틱하이빔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첨단주행보조 시스템(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긴급제동보조, 차간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교차충돌경보, 주차조향보조, 360° 주차보조 등)과 이지커넥트2022-09-29 11:47:00
유일무이 슈퍼카 ‘페라리 SP51’ 탄생페라리 SP51이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공개됐다. 페라리의 가장 특별하고 고유한 모델 그룹에 합류하게 된 SP51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완벽히 맞춰 제작된 비스포크 차량이다. SP51은 812 GTS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프론트 엔진 V12 스파이더다.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SP51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루프가 없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하면서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시각적 만족도를 동시에 사로잡은, 진정한 로드스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CFD(컴퓨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풍동 실험 및 차량 동역학 테스트를 포함한 모든 공기역학 작업을 통해 차량 전반을 세심하게 다듬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SP51은 궁극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영감을 준 차량인 812 GTS와 동일한 수준의 청각적 편안함과 공기의 흐름, 즉 바람의 느낌을 전달한다. SP51은 강인2022-09-29 11:44:00
현대차,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현대자동차가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수소는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제2022-09-29 11:35:00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풀셀프드라이빙(FSD)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오너 수쑹입니다. 저는 2020년 11월에 차량을 인도받아서 현재까지 약 2년 간 테슬라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차를 구매할 때 고려했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기술력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많은 자동차회사들의 기술력이 발전했지만, 당시에는 전기차 중에서도 테슬라의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손꼽혔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분야에서 테슬라의 기술력은 다른 업체들과 확실한 차별점이 있었죠. 현재까지도 테슬라는 시각자료를 사용한 자율주행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대해 설명하고, 제가 경험한 오토파일럿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오토파일럿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자율주행이라고 부를 수 있는기능으로는 FSD(Full Self Driving)라고 하는 추가 옵션이 있습니다. 기본 오토파일럿의 경우, 크루즈 기능 및 차량 간격 유지, 차선 유지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FSD는 NOA라고 하는 내비게이션에 기반하여2022-09-29 11:25:00
“차에 방치된 어린이·반려동물 보호”… 볼보, EX90에 신기술 ‘실내 레이더 시스템’ 적용볼보자동차는 새로운 전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에 세계 최초로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EX90은 기존 XC90을 잇는 전기차 모델로 오는 11월 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로 실내에 탑승자가 남겨져 발생하는 사망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라고 볼보 측은 소개했다. 지난 1998년부터 미국에서만 900명 넘는 어린이가 뜨거운 차 안에 홀로 방치돼 사망했다고 한다. 볼보에 따르면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오버헤드 콘솔과 실내 독서등, 트렁크 등에 장착된 센서가 잠자는 아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반려동물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게 트렁크에는 레이더를 배치했다.운전자가 차를 잠그려고 할 때마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이 작동해 사람이나 반려동물 등이 실내에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움직임이 감지되면 차는 잠금 해제 상태를 유지한다. 콘솔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점검 알림을 표시한2022-09-29 10:50:00
- 4등급 경유차, 2025년부터 사대문안 운행 못한다2025년부터 4등급 경유차는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부 지역을 포함해 사대문 안 운행이 제한된다. 현재 5등급 차량에만 적용되는 규제를 확대하는 것이다. 또 2026년까지 마을버스와 택배차량, 배달용 오토바이 등이 모두 전기차로 바뀐다. 서울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대기질 개선 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7년 서울 공기를 선진국 수준으로 만들겠다며 발표한 ‘맑은 서울 2010’을 보완한 것으로, 경유차를 줄이고, 공사장 등 생활 주변 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에 집중했다. 시는 현재 남은 경유 마을버스 457대 전부를 2026년까지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버스 폐차 시기에 맞춰 전기차로 바꿀 수 있도록 버스 1대당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택배업계 및 배달 플랫폼과 협력해 택배 화물차(약 6100대)는 2026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약 3만3400대)는 2025년까지 전기차로 바꾼다. 오 시장은 “경유차 중에서도 이동거리가 많2022-09-2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