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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가 직접 찾아갑니다”… 쌍용차,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 진행쌍용자동차는 신차 ‘토레스’를 알리기 위해 한 달간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3곳에서 순차적으로 신차를 전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나들이와 쇼핑을 위해 수도권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오는 10일까지 토레스를 전시한다. 루프 플랫 캐리어와 루프 크로스바 등 레저 및 캠핑 관련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장착해 토레스 특유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럭키넘버 이벤트도 운영한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친구맺기를 하면 30개 번호가 적힌 카드를 증정하고 5개의 행운번호를 체크해 추첨을 통해 3개 이상 숫자를 맞추면 하이브로우 툴 캔버스를 증정한다. 하루 4회 진행한다.이달 10일에는 2022 전국 자전거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칠곡군종합운동장에 부스를 마련한다. 토레스 뿐 아니라 렉스턴스포츠 칸 등 주요 모델 4대를 전시하고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서울 은평구 롯데몰과 여의도2022-07-08 16:02:00
LG화학, 3900억 규모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성공LG화학이 배터리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LG화학은 약 3900억 원(3억 달러) 규모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돼 유통되는 국제 채권이다. 발행대금 용도가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된 채권이다. LG화학은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을 양극재와 분리막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련 분야에 전액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당시 구주 매출을 통해 확보한 2조5000억 원을 포함해 이번 그린본드 발행 및 시설대금 차입 등으로 올해에만 총 3조5000억 원 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번 그린본드는 달로러 발행되고 3년 만기 3억 달러의 단일 채권으로 구성됐다. 금리는 고정금리로 미국 3년물 국채금리(Treasury Rate) 3.036%에 1.400%p를 더한 4.436%의 금리로 결정됐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미2022-07-08 15:11:00
- [부고]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모친상▲장옥순씨 별세, 이지홍(혼다코리아 대표이사)씨 모친상=7일(목),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8일)·11호실(9~10일), 발인 10일(일) 오전 6시 30분.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2-07-08 12:38:00
BMW코리아, 부산서 전기차 뮤직 파티 개최… “힙한 전기차 총출동”BMW코리아가 부산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과 파티를 마련했다. 빈지노와 에픽하이, 씨엘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BMW코리아는 오는 2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뮤직 페스티벌 ‘아이, 더 얼티메이트(i, THE ULTIMATE)’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W의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가 선사하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핵심 가치인 ‘즐거움(조이, JOY)’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뮤질 페스티벌에는 전기차 i4의 ‘프렌드오브더브랜드’로 활동 중인 래퍼 빈지노를 비롯해 에픽하이, 디피알라이브(DPR LIVE), 씨엘(CL) 등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축제 분위기를 달굴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메인 콘서트에 앞서 비트메이커 라이언클래드(LIONCLAD)와 DJ 테즈(DJ TEZZ)가 참여하는 ‘DJ BMW’ 파티가 펼쳐진다. 식음료 부스를 운영하고 관객 참여형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도 진행한다2022-07-08 12:18:00
르노코리아, 카셰어링 쏘카에 ‘QM6·XM3’ 1000대 공급 완료르노코리아자동차는 8일 카셰어링 업체 쏘카에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와 XM3 100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해당 QM6와 XM3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전국 쏘카존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르노코리아와 QM6 500대, XM3 500대 등 총 1000대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형 SUV QM6는 세단에 버금가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인정받아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XM3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처음 내놓은 쿠페 스타일 SUV 모델로 젊은 세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차종이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해외 수출이 상승세다.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고유가 시대에 맞춰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르노코리아 측은 전했다.김태준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QM6와 XM3의 우수한 상품성2022-07-08 11:20:00
돌아온 국산 왜건은 흥행할 수 있을까[김도형 기자의 일편車심]아반트, 에스테이트, 투어링, 스포트브레이크… 어떤 자동차의 모델명 뒤에는 이런 단어가 덧붙는다. 세단의 뒷좌석 공간과 짐칸을 한 박스처럼 연결해놓은 차. 바로 왜건(Wagon)이다. 짐마차라는 어원이 알려주듯이 왜건은 세단처럼 납작하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마찬가지로 넓은 적재공간을 가지고 있다. 무게중심이 낮은 왜건의 차체는 주행 성능과 승차감 측면에서 세단과 거의 유사한 성능을 보장해준다. 그러면서도 뒷좌석 활용도와 적재공간 측면에서 SUV 같은 장점을 가진다. 차 뒤쪽으로 유입되는 소음이 잘 걸러지지 않는다는 점과 아무래도 세단에 비해 무겁다는 것은 단점이겠다. 이런 왜건이 가장 각광받는 시장은 바로 유럽이다. 생활 속에서 화물을 운송할 일이 많은데 도로가 잘 갖춰진 유럽에는 왜건의 승차감과 적재공간을 함께 누리려는 운전자가 많다. 국경을 넘나드는 장거리 여행에도 유리하다. 실제로 독일의 도로에서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왜건 모델과 고급차의 왜건 버전을 흔하게 볼 수2022-07-08 03:00:00
미국곡물협회, ‘2022 부산국제모터쇼’ 참가… “바이오에탄올은 현실적인 탄소 저감 대안”미국곡물협회가 국내 모터쇼에 참가한다. 그린모빌리티 전환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대체가능한 바이오에탄올 연료를 소개한다.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바이오에탄올을 활용한 현실적인 탄소저감 방안을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 러브 바이오에탄올(I Love Bioethanol)’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미국곡물협회는 오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중심 그린모빌리티 전환 과정에서 바이오에탄올을 가장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연료라고 강조한다. 바이오에탄올은 옥수수나 사탕수수, 밀 등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켜 만드는 친환경 연료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휘발유에 일정 비율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협회에 따르면 바이오에탄올은 지난 2010년 이후 탄소배출 감소와 대기질 개선, 연료가격 안정과 에너지원 다양화를 통한 에너지 안보를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바이오연료다. 현재 미국과 유럽연2022-07-07 17:58:00
신차 출고대란 장기화…신차보다 비싼 중고차 산다직장인 김모(38)씨는 지난주 중고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구매했다. 김씨가 산 차는 2020년 9월식에다 2만6000㎞를 달린 차량이었지만 차량가와 취등록세 등 이전비를 합쳐서 총 4800만원가량을 줬다. 김씨는 “신차를 사고 싶었지만 지금 계약해도 17개월을 기다려야한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대란이 지속되며 1년 이상 기다려야 해 새 차 보다 빨리 받을 수 있는 중고차로 눈을 돌렸다”고 말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김씨처럼 신차대기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신차급 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같은 트림에 유사옵션으로 신차를 대기할 경우 취등록세를 포함하면 신차와 중고차가 거의 같거나 개별소비세를 인하받는 신차보다 오히려 중고차가 더 비싼 수준이다. 그런데도 신차대기 시간이 사실상 기본 1년을 넘어가다보니 사서 바로 탈 수 있는 중고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완성차업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문제를 겪고 있다. 동남아에 주로 위치한 차2022-07-07 15:12:00
아이오닉6, 현대차 모델 중… 공기저항 가장 적게 받아현대자동차는 이달 선보일 전용 전기자동차 모델인 아이오닉6가 현대차 역대 모델 중 공기저항이 가장 낮은 모델이 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아이오닉6의 공기저항 계수(CD)가 0.21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공기저항 계수는 운행 중 공기 저항을 나타내는 숫자다. 0∼1 사이인데 숫자가 작을수록 저항을 덜 받는다는 걸 의미한다. 이 숫자가 낮을수록 연료소비효율이 높아지고, 주행 안정성이 좋아지는 만큼 제품 경쟁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전까지 현대차 중 가장 공기 저항을 적게 받는 모델은 하이브리드 차량인 아이오닉(0.24)이었다. 현대차는 바람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 후방 날개 모양의 리어 스포일러, 바퀴와 자동차 사이 간격을 줄여주는 ‘휠 갭 리듀서’ 등이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2022-07-07 03:00:00
- [단신]지프,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한정판’ 50대 국내 판매 外■ 지프,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한정판’ 50대 국내 판매 미국 자동차 브랜드 지프는 독특한 내외관 색상을 적용한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한정판’ 모델을 국내에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라임과 레몬, 바나나 등을 연상시키는 밝은 노란색 계열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처음 소개됐다. 회사 측은 해변의 밝은 분위기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색상이 적용된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트림은 지프의 험로 주행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가격은 7400만 원으로 기존 랭글러와 같다.2022-07-07 03:00:00
사자 닮은 외관… 비행기 조종석 같은 운전석푸조는 해치백 차량 ‘뉴 푸조 308’을 국내에 선보였다. 푸조는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전시관에서 뉴 푸조 308(뉴 308) 공개 행사를 갖고, 이날부터 사전 계약한 소비자들에게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 308은 푸조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형 해치백 308을 9년 만에 완전변경해 선보이는 모델이다. 푸조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과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한 스텔란티스 산하에 편입된 뒤 엠블럼(문양)도 새롭게 바꾸며 체질 개선을 노리고 있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엠블럼이 처음 적용된 차량이다. 푸조 측은 뉴 308이 한국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 차량이어서 자신을 위한 소비에 의미를 두는 젊은 세대를 주 고객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뉴 308은 역동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다. 푸조가 개발한 최신 플랫폼 EMP2 V3를 적용해 이전 대비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 사이의 거리)를 60mm 늘렸다. 외관은 소비자들이 푸조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를 떠올2022-07-07 03:00:00
전기만으로 59km 주행… 친환경 더한 럭셔리 세단볼보가 올해 상반기(1∼6월) 독일 3사에 이어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차량을 라인업에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보는 플래그십(기함) 세단인 S90에 PHEV 시스템을 추가한 ‘S90 리차지 PHEV T8’(S90 PHEV)을 판매하고 있다. S90은 전장(앞뒤 길이)이 5020mm에 이르는 대형 세단이다. 넓은 실내와 다양한 안전 관련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다. 볼보의 올 상반기 판매량 7013대 중 26%인 1830대가 S90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호가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세단인 S90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S90 PHEV 모델은 2.0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면서도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2022-07-07 03:00:00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전기차 테마여행안녕하세요, 대구볼트오너 양키보살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었죠. 아시다시피 1950년 6월 25일 04시30분으로부터 시작된 6.25전쟁, 즉 한반도전쟁이 시작된 달입니다. 수도 서울이 3일만에 함락이 되었고 소련으로부터 공급받은 T-34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에 밀려 국군과 유엔군은 후퇴를 거듭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8월 1일, 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워커중장이 아래로는 마산부터 낙동강을 따라 올라와 경북 상주까지, 동쪽으로는 동해안 영덕까지 이르는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Stand or die(지키지 못하면 죽음 뿐이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죠.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55일 간 국군과 유엔군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곳입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홈페이지 https://www.chilgok.go.kr/chppm/main.do#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 전적지에 방문을 했습니다. 여행기뿐 아니라 전기차 오너로서 제가 다녀온 곳 주변의 전기차 충전소2022-07-06 18:51:00
한국타이어-리스케일, 디지털 전환 가속화 협업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클라우드 HPC(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업체 리스케일과 협업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클라우드 HPC 플랫폼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중요한 R&D 단계인 시뮬레이션 연구 등에 활용되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으로,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벗어난 시뮬레이션 구현을 통해 모빌리티 연구개발에서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타이어는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와 특성 등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연구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시뮬레이션을 구현하지만, 이는 한계가 있어 글로벌 타이어 업체의 경우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뮬레이션을 적용한다. 한국타이어는 10년 전부터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자체 타이어 전용 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사용해오고 있다. 이번 리스케일의 협업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HPC 플랫폼 내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인 ‘디지털 트윈’을 가속화해 최적화2022-07-06 15:21:00
아이오닉 6, 현대차 역대 모델 최저 공력계수 0.21 달성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가 지금까지 출시한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인 CD 0.21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오닉 6의 근간인 우아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의 스트림라인 실루엣은 빼어난 디자인과 공기저항 감소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자동차의 공력성능은 ▲동력성능 ▲연료(전기에너지)소비효율 ▲주행안정성 ▲주행소음(풍절음) 등 차량 성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아이오닉 6가 달성한 공력계수 0.21은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으로 주행거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차량성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연구소의 다양한 부문 간 힘을 모아 아이오닉 6 개발 초기단계부터 ‘최고의 공력성능 달성’을 목표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이2022-07-06 15:06:00
7월 중고차 국산 중대형 세단 시세 하락… SUV는 가격 방어 지속중고차 국산 중대형 세단 시세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SUV는 지속적으로 가격 방어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7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7월은 국산차와 수입차 전반적으로 시세 감가폭이 지난달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중고차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지만, 장기적인 신차 공급 차질에 따른 중고차 가격 상승과 유가 폭등까지 맞물리며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33% 하락한 가운데 특히 중형 및 준대형 세단의 감가폭이 컸다. 제네시스 G80의 경우 최대가가 3.26%, 최소가가 2.24% 하락, G70도 최대가가 3.90% 떨어졌다.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와 르노 SM6도 평균 2~3%대 시세 하락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지 않은 가솔린 중형 이상 세단 모델의2022-07-06 14:49:00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소재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7일( 현지시간) 개막한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올해 대회부터 공식 대회명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바뀌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1972년에 시작한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로 매년 7월 첫째 주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에서 개최된다. DP 월드 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PGA 투어 선수 75명과 DP 월드 투어 선수 75명, 초청 선수 6명이 참가한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랭킹 3위 존 람, 랭킹 4위 콜린 모리카와, 랭킹 5위 저스틴 토마스 등 세계 랭킹 상위 톱 15 중 14명을 포함한 DP 월드 투어 대회 역사상 최고의 출전 선수단이 구성되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계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2021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2022-07-06 14:33:00
현대차그룹, 중남미 주요국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현대차그룹, 중남미 주요국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6일 중남미 주요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르놀도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에두아르도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장관 ▲호세 앙헬 로페즈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과테말라, 에콰도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등 중남미 주요 10여개국 정부 고위인사와 각국 대사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교부와 부산시가 공동 개최한 ‘2022 한-중남미 미래 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방문 중이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찾은 중남미 고위 인사들을 대상으로2022-07-06 11:40:00
‘가장 감각적인 해치백’ 푸조 308 출시… 실내 최대 1323ℓ 담는다‘가장 감각적인 해치백’ 푸조 308이 9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해치백답게 동급 최대 트렁크용량을 갖추고, 첨안 운전보조 장치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6일 서울 강남구 식물원 PH에서 뉴 308 신차발표회를 열고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푸조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신차 뉴 푸조 308은 푸조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쉬한 해치백’으로,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며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다. 뉴 308은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유의미한 모델이다.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로서, 한국 내에서 달라진 브랜드의 위상과 가치를 대변한다. 뉴 308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을 통해 주관이 뚜렷하고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즐기며 ‘나’를 위한 소비에 의미를 두는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 MZ세대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2022-07-06 10:57:00
곽재선 “제가 쌍용차 회장 취업”… 구조조정엔 선그어“제가 (인수하는 게 아니라) 쌍용자동차 회장으로 취업하는 것입니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향후 쌍용차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선을 그으며 내놓은 말이었다. 곽 회장은 “사명감을 뛰어넘는 소명감을 느낀다”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주방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가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개최한 ‘토레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였다. 사전계약이 4일 기준 3만 대를 넘어선 토레스는 이날 정식 출시됐다. 행사에는 곽 회장,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선목래 쌍용차 노조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경영 정상화의 관건으로 꼽히는 토레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쇼케이스는 KG그룹이 쌍용차 인수자로 선정된 후 곽 회장이 처음 공식석상에 나선 자리였다. 행사 초반 단상에 오른 곽 회장은 “많은 행사에 참석했지만, 오늘처럼 가슴 설레고 뜨거운 날도 없었다”며 “아마 제 인생 마지막으로 어려움을 겪는 그런 경영자의 시간을 쌍용차2022-07-0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