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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인 최초 아우디 부문 신임 사장 선임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임현기 아우디 부문 신임 사장(사진)을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임현기 신임 사장은 아우디가 2004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브랜드를 이끄는 최초의 한국인이자 첫 번째 여성 리더다. 한국은 폭스바겐그룹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이번 인사는 본사가 추진하는 전략에 발맞춰 프리미엄 시장 내 아우디 브랜드의 전동화 포석 및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노력의 일환이다. 임현기 사장은 현 근무지인 중국으로 이동하기 전 아우디코리아 리더십팀의 일원으로 7년간 활약했다.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쌓은 글로벌 감각에 더해 한국 시장 고유의 특성과 상황에 대해서도 해박한 만큼, 국내 소비자의 수요와 선호도를 보다 면밀히 파악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아우디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합류한 임 사장은 아우디 네트워크 부문 이사를 지냈다. 2021년 2월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FAW-아우디 합작 법인인 FAW 아우디 세일즈 컴2022-06-20 11:00: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유럽 경쟁력 1위’ 잇달아 선정기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티지(사진)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가 최근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에서 기아 스포티지는 도요타 라브4, 오펠 그랜드랜드, 볼보 XC40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빌트에선 오펠의 그랜드랜드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2022-06-20 03:00:00
현대-기아 친환경차 판매 300만대 돌파 美서 전기차 2위… 머스크 “잘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차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 14년째에 누적 글로벌 판매량 300만 대를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이고 아이오닉5, EV6 등 전기차가 시장의 호평을 받으면서 판매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19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따르면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배터리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누적 판매량은 5월 말까지 300만6414대로 나타났다. 현대차와 기아는 2009년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 K5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친환경 차량의 첫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판매 증가세는 최근 더 가파르다. 2016년까지 현대차그룹의 연간 자동차 판매량 중 친환경차 비중은 1%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3.5%로 확대됐고, 지난해 11%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올해 1∼5월 기준으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14.6%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자2022-06-20 03:00:00
초고성능 럭셔리 타이어, 최상의 주행-승차감으로 입소문금호타이어가 초고성능 프리미엄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MajestyX SOLUS·마제스티X)’를 4월 출시했다. 마제스티X는 최상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마제스티X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고급 세단과 수입차 등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금호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다. 마제스티X에는 승차감 및 제동 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눈길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패턴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였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으로 주행 성능 및 마모 성능을 향상시켰다.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저온에서 제동력을 높이고 눈길에서의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2022-06-20 03:00:00
현대차 1분기 美 전기차 실적에… 일론 머스크 “현대 매우 잘하고 있다” 이례적 트윗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서 현대자동차의 미국 시장 1분기 성과에 대해 호평하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글로벌 전기차 강자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의 이례적인 칭찬 한 마디에 현대차는 고무된 분위기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EV(Electric Vechicles)는 현대차가 테슬라에 이어 현지 전기차 시장점유율 9%를 기록한 실적에 대해 일론 머스크가 “현대가 매우 잘하고 있다(Hyundai is doing pretty well)”는 트윗 댓글을 달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테슬라 투자자로 알려진 소여 메리트(Sawyer Merritt)가 올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그래프 트윗과 일론 머스크가 단 ‘칭찬’ 트윗 댓글을 기사와 함께 공유했다. 매체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점유율 75.8%를 기록하면서 선두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9%로 2위를 기록했다. 폴크스바겐과 포드는 각각 4.6%, 4.5%로 뒤를 이었2022-06-19 18:15:00
현대차 친환경차 판매량 300만대 돌파…머스크도 “잘하고 있다” 호평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차를 판매하기 시작한지 14년째 만에 누적 글로벌 판매량 300만 대를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아이오닉5, EV6 등 전기차가 시장의 호평을 받으면서 판매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19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따르면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배터리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누적 판매량은 5월 말까지 300만6414대로 나타났다. 현대차와 기아는 2009년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 K5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친환경 차량 첫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판매 증가세는 최근 더 가파르다. 2016년까지 현대차그룹의 연간 자동차 판매량 중 친환경차 비중은 1%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3.5%로 확대됐고, 지난해 11%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올해 1~5월 기준으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14.6%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자 이에 대응2022-06-19 16:52:00
머스크, 美 전기차 점유율 2위 현대차에 “매우 잘하고 있다” 호평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과 관련해 “현대차는 매우 잘하고 있다”는 칭찬 글을 남겨 화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인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른 사람이 올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관련 게시물을 두고 “현대차가 매우 잘하고 있다(Hyundai is doing pretty well)”고 남겼다. 테슬라 투자자로 알려진 소여 메리트라는 사람이 미국 시장내 전기차 점유율 그래프를 올리며 일론 머스크를 태그했다. 이를 본 머스크가 글을 남긴 것이다. 한 줄이지만 경쟁사인 현대차가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남긴 것이라 의미가 크다.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원 그래프에서 테슬라는 1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75.8%를, 현대차그룹은 9%로 2위를 기록했다. 독일 폭스바겐이 4.6%로 3위, 포드는 4.5%로 4위를 나타냈다. 나머지 기타 브랜드를 합산한 수치는 6.1%다. 현대차의 1분기 미국 전기차 소매 판매는 지난해보다 241% 증2022-06-19 16:21:00
‘도로위 140만대’ 쏘나타, 단종설에 신형 계획 밝혔지만…하락세 완연‘아빠차’라는 별명을 얻으며 오랜 기간 국민 자가용으로 사랑받았던 쏘나타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쏘나타의 판매량이 계속 줄어들면서 단종설이 불거지자 현대자동차는 내년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계획을 밝혔지만, 떨어진 판매량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추세다. 1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5월 기준 국내에서는 약 144만대의 쏘나타가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 차량 중에는 7세대인 쏘나타 LF가 43만4635대(30.2%)로 가장 많다. 6세대인 YF가 39만3256대(27.3%)로 두번째, 이어 5세대 NF 31만8930대(22.1%), 8세대 DN8 17만1252대(11.9%) 순이다. 1985년 출시된 1세대 쏘나타도 363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현대의 볼륨 모델이자 최장수 모델인 쏘나타는 2010년대 초반까지 국내시장에서 연간 10만대가량 판매되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카로 꼽혔다. 그러나 2017년 그랜저에 1위를 내준 후로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2022-06-19 07:23:00
테슬라, 원자재 비용 폭등 속 차량 가격 인상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공급망 문제와 치솟는 비용 상승에 일부 자동차 가격을 종전보다 최대 6000달러(약 775만원)까지 인상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가격 상승은 자동차 산업이 인건비, 운송비, 원자재 등 비용 상승에 직면한 데 따른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년 만에 직원 수가 이전 대비 45% 늘었음에도 10%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직후에 나온 결정이기도 하다. 이번 가격 인상은 테슬라의 전 라인업에 해당하지만 특정 트림(trim)에만 적용된다. 모델3 롱레인지는 현재 5만7990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모델3 후륜구동과 퍼포먼스 모델의 가격은 변하지 않았다. 모델Y 롱레인지의 경우 3000달러 올랐고, 퍼포먼스 모델은 2000달러 인상됐다. 또 모델 S 듀얼모터 사륜구동 가격은 5000달러, 모델 X 듀얼 모터 사륜구동 가격은 12만990달러(약 1억5638만원)로 6000달러 인상했다. 테슬2022-06-17 18:11:00
렉서스코리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콘텐츠 제공렉서스코리아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렉서스 메타시티를 구축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제페토에서는 사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가상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메타시티는 지난 15일 공식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NX와 전기차 UX 300e 등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NX/UX 존, NX 차량 시승 체험이 가능한 ▲테스트 드라이브 존, 그리고 렉서스의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일렉트리파이드 & 헤리티지 존으로 구성된다. 내달 중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가상 공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가 MZ세대를 포함해 더 많은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렉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시티를 출범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2022-06-17 15:23:00
‘세계에 100대’ 마이바흐 100주년 모델, 국내 17대 판매전 세계에 100대만 한정 생산된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모델이 국내에서 17대 판매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7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마이바흐는 1921년 창립자인 빌헬름 마이바흐와 아들 칼 마이바흐가 베를린 자동차 전시회에서 첫 양산 모델 ‘마이바흐 22/70 HP W 3’을 선보이면서 시작된 브랜드다. ‘궁극의 럭셔리(Ultimate Luxury)’를 철학으로 지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마이바흐 양산차 출시 10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은 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특별한 내·외장 컬러 및 ‘에디션 100’ 문구가 포함된 마이바흐 엠블럼,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등을 결합한 모델이다. 최고급 차량의 특성상 뒷좌석 탑승객의 편의사항을 최대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2022-06-17 14:43:00
“포르쉐가 단골”… 미쉐린코리아, 신형 초고성능 타이어 ‘파일롯스포츠 컵2’ 출시미쉐린코리아는 16일 모터스포츠에 초점을 맞춘 신형 초고성능 타이어 ‘파일롯스포츠 컵2’ 시리즈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파일롯스포츠 컵2 시리즈는 서킷 레이싱에 최적화된 세미슬릭 타이어 ‘파일롯스포츠 컵2 R(일반도로 주행 가능)’과 서킷 성능을 유지하면서 일반 도로 주행 시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파일롯스포츠 컵2 커넥트’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미쉐린에 따르면 파일롯스포츠 컵2 시리즈는 최고 수준 모터스포츠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서킷 태생 고성능 제품을 의미하는 ‘트랙 투 스트리트(Track to Street)’ 철학이 반영돼 궁극의 타이어 성능을 일반도로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초고성능 타이어다. 파일롯스포츠 컵2 R은 트랙에서 숙련된 운전자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타이어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ò)트랙에서 이뤄진 타이어 비교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입증했다고 한다. 신제품 파일롯스포츠 컵2 R 타이어를 장착한 포르쉐 911 G2022-06-16 23:09:00
LG화학, 日 도레이와 헝가리 합작법인 설립 完… “분리막 초격차 박차”LG화학이 일본 도레이(Toray)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화학은 16일 헝가리 합작법인 ‘LG도레이 헝가리 배터리 세퍼레이터 Kft(LG Toray Hungary Battery Separator Kft)’에 대한 기업결합 신고 및 인허가 절차, 자본금 납입 등을 마무리짓고 합작법인 공식 출범을 알렸다. 50대50 지분으로 설립된 합작법인은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유민 LG화학 유럽사업추진TFT장과 요시무라 이쿠오(Yoshimura Ikuo) 도레이 헝가리법인장이 초대 공동 CEO를 맡는다. LG화학과 도레이는 작년 10월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오는 2028년까지 총 1조 원 이상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나가기로 했다. 합작법인 출범에 따라 LG화학과 도레이는 본격적으로 생산설비 확대를 추진한다. 헝가리 북서부 코마롬-에스테르곰(komárom-esztergom)주 뉠게주우이팔루(Nyerges2022-06-16 22:07:00
- [부고]성민석 한온시스템 사장 부친상▲성호경씨 별세, 성민석(한온시스템 사장)씨 부친상=16일(목),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장례미사 20일(월) 오전 시, 장지 충청남도 예산 가족묘지.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2-06-16 21:51:00
부산국제모터쇼, 4년 만에 개최…현대차·BMW 참여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열린다.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사무국은 올해 10회째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를 다음달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벡스코 제1전시장 3개 전시홀과 야외 공간 및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수입 브랜드에서는 BMW, 미니, 롤스로이스 등 총 6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벡스코에 따르면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아도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SK텔레콤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영남권 타이어업체인 넥센타이어가 처음 모터쇼에 참가한다.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이색 차량들도 관람할 수 있으며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도 처음 개최한다. 야외 행사장과 제2전시장에서는 신차 시승 행사와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레이서)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 체험, 3륜 오2022-06-16 17:50:00
‘직원 마음 건강’ 챙기기 나선 정의선…“직원 행복이 제 목표”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6일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 요즘, 우리’에 참석해 “여러분들이 각자 행복하고, 가정과 회사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정 회장은 마지막 질문자로 나서 초청강사인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와 세대 간 간극·상하관계 소통 방식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얘기했다. 정 회장은 또 직원들 고민 사연과 오 박사의 솔루션을 함께 경청했다. 정 회장은 콘서트를 마치기 전 “모든 구성원들이 건강하게 일을 잘하도록 돕는 것이 저의 일”이라며 “여러분들이 긍정적 생각을 갖고 목표를 이루고 또한 회사도 잘 되게 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조직의 기반은 건강한 구성원’이라는 인식 아래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계의 단절, 일상의 변화를 겪으며 지쳤던 직원들을 위로하고 상호 존중·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2022-06-16 15:00:00
전기차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공부 & 작명작년 2월 중순 테슬라 모델Y 예약 후 난 전기차에 대해서 공부하느라 바빠졌다. 내연기관차라면 별도로 공부할 필요없이 바로 운전했겠지만 전기차는 나에게 미지의 영역이니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다. 먼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수시로 들어갔다. 이 사이트를 통해서 전기차 개론을 배웠다. 난 차를 받기 전 3개월 반 동안 다섯 가지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다. 첫째, 테슬라에 대한 공부. 테슬라는 사용설명서를 따로 주지 않는다. 테슬라 홈페이지나 차량 모니터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결국 유튜버들이 올린 영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학습했다. 텍사스에 사는 어느 미국인 할아버지가 올린 영상이 그나마 깔끔해서 여러 번 보고, 아내에게도 미리 보라고 했다. 그리고 인도 전날 테슬라가 짧은 영상을 카톡으로 보냈는데, 이것이 사용설명서를 대신하였다. 둘째, 전기차 운전 방법에 대한 공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장 큰 차이는 전기차의 경우 브레이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엑셀만으로 운전이 가능하다2022-06-16 10:07:00
화재나면 ‘1000도’ 전기차 배터리…‘사전인증제·관리이력’ 만든다최근 전기차가 고속도로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고 불이나 2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반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규모가 커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 안전인증제로 배터리 화재 잡아낸다…기술개발로 ‘사전예방’ 16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관계부처에서 제도개선과 기술개발을 골자로 하는 종합적인 전기차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인증체계를 개선하는 “전기차 배터리 이력관리 및 안전인증체계 제도화 방안 연구” 용역을 13일 발주했다. 국토부는 “전기차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 증대와 1조원 이상의 대규모 리콜에 따른 기업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 등 위험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인증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연구 취지를 밝혔다. 이는 전기차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국민적 우려가 커지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부산에서 발생한2022-06-16 09:36:00
- 네이버클라우드, 모라이와 협력…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사업 활성화”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업체 모라이와 함께 공공시장 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활용을 강화하고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자율주행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실제 환경과 동일한 가상공간에서 대규모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정밀지도(HD MAP)과 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수적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GPU 리소스에 네이버랩스의 정밀지도 제작 솔루션 ‘어라이크’를 접목한 모라이의 자율주행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유치하고, 자율주행시장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레퍼런스를 확보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향후 비즈니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대표는 “이번 협력이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많은 단체에 새로운 활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2-06-16 03:00:00
쌍용 ‘토레스’ 첫날 사전계약 1만2000대 돌파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사진)가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 하루 만에 1만 대 이상의 계약 물량을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디자인과 넓은 공간감, 2000만 원대 중반에서 시작하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토레스의 흥행 요소로 꼽힌다. 쌍용차는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 역대 사전계약 첫날 계약 물량 기록 중에서 최고치다. 이전 기록 액티언(3031대·2005년)의 4배에 이르는 수치다. 토레스의 초반 흥행에 대해 쌍용차는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 것이라고 풀이했다. 레저나 캠핑에 적합한 실용성도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골프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은 젊은층이 크게 선호하는 포인트라는 설명이다. 쌍용차 측은 나아가 회사 매각 작업이나 경영 정상화에도 훈풍이 불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진정한2022-06-1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