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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MINI 순수전기차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MINI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일렉트릭은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MINI 일렉트릭은 내외부에 MINI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다.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MINI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강조하며, 내부에 블랙 하이글로스 하우징이 장착된 원형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강력한 분위기를 뽐낸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는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2022-03-25 03:00:00
고객 만족을 향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국내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와 약 127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는 등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경기, 강원, 광주, 부산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장 및 리뉴얼을 통해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더욱 나은 접근성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14일 서울 강남구에 신사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면서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신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6.56m²(약 301평) 규모에 총 7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어, 하루 40대 이상의 차량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디지털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4개의 서비스센터를 새로 마련했다. 2월 강릉시에 강2022-03-25 03:00:00
남다른 정숙성과 효율… QM6 변속기에 주목르노코리아자동차 QM6는 LPG와 가솔린, 디젤 모델 모두 변속기로 CVT를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CVT를 보통 무단변속기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연속적 가변 변속기라는 의미다. 여기서 가변은 기어비다. 단이 있는 변속기는 각 단별로 정해진 기어비를 이용해 변속하며 운행하는 거라면, CVT는 단은 없지만 정해진 기어비의 범위 내에서 끊임없이 최적의 변속비를 찾아 변속하며 운행한다. 변속하지 않아 변속 충격이 없어 승차감에 유리하고 엔진회전수를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적극적인 효율 주행이 가능하다. CVT는 비교적 구조가 간단하고 가벼워 효율에 더욱 유리하다. 물론 급가속하는 경우가 아니면 엔진회전수도 가능한 한 낮게 사용해 정숙성도 뛰어나다. 특히 QM6의 CVT는 도심에서 자주 사용하는 시속 50km로 항속하면 약 1300 정도의 낮은 엔진회전수를 유지한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로 항속하면 마찬가지로 낮은 1800 정도의 엔진회전수를 유지한다. 즉, 엔진회전수의 급격한 변동이 유발하는 소음이나2022-03-25 03:00:00
한번만 충전해도 서울∼부산까지 거뜬전기차 시장 경쟁이 뜨겁다. 올해 1월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침 확정 이후,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이 2월 중 모두 공고되며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예산은 1조935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126억 원 늘었다. 전기 승용차의 목표 보급 대수도 지난해 7만5000대에서 16만5000대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반면 전기차의 대당 국고 보조금은 2021년 대비 100만 원 하락한 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대당 지원 금액을 낮추면서 지원 대수를 늘린 셈이다. 충전시간이 긴 전기차의 특성상 전비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서울∼부산 편도 주행을 중간 충전 없이 운행할 수 있는 ‘400km대 주행거리’는 전기차의 실용성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다.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 400km 이상 운행이 가능하고 기본가격 5500만 원 미만으로 올해 보조금 100%를 받을2022-03-25 03:00:00
안전한 레저의 동반자 ‘뉴 렉스턴 스포츠&칸’쌍용자동차가 2022년 또 한 번의 압도적인 진화를 통해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신형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해 선보인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편의·안전성 등을 갖췄다. 신형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을 더욱 줄여주면서도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개선을 이뤄냈다. 또한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하여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2022-03-25 03:00:00
수려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하이브리드로… 연비-가격 경쟁력 다 갖췄다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과 관련된 이슈가 대두되면서 국내에서도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내연기관차 판매는 17% 감소했으나 친환경차는 54.5% 증가했다. ‘달리는 예술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도 전동화 혁신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일반적으로 내연기관차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지만 마세라티가 선보인 ‘기블리 하이브리드’와 ‘르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내연기관차보다 1000만 원 이상 낮은 가격대로 책정됐다. 게다가 마세라티 최초의 전동화 모델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기존 마세라티 라인업의 수려한 디자인과 특유의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이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L 엔진에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종합적 성능 향상을 고려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최고출력 330마력을 자랑한다. 기존 기블리의 V6 가솔린과 디젤 모2022-03-25 03:00:00
전기차-자율주행-로봇 기술을 넘어 삶을 바꾸다《첨단 기술이 삶을 바꾸고 있다. 이동통신, 자동차, 콘텐츠 산업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모바일 업계는 기술적 진화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이끄는 중이다. 특히 자동차 업계는 편리함, 안전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이 되기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유럽연합(EU)가 내연차 판매 금지 시점을 2035년으로 발표함에 따라 성능과 주행 능력 위주의 내연차 발전 모델이 탄소 중립적인 친환경 모델로 탈바꿈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올해도 주행 안정성, 안전성, 가성비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기술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변화 주도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MINI가 지닌 해치백 특유의 매력에 순수 전기차의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더해 기존의 매력에 첨단 트렌드를 반영했다. 소비자 반응도 빠르다. 올해 물량의 90%는 이미 사2022-03-25 03:00:00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혁신’으로 채운 페라리 75년의 역사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 이벤트 포뮬러 원(F1) 선수권의 이번 시즌 첫 경주인 바레인 그랑프리가 20일 열렸다. 전과 달라진 규정과 경주차 등 새로워진 환경에서 10개 팀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00분 동안 진행된 결승 경주가 끝나는 순간 가장 큰 환호성이 터져나온 곳은 페라리 팀이었다. 페라리 팀 두 명의 선수가 1위와 2위를 차지했기 때문이었다. 경쟁 끝에 거둔 우승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럼에도 페라리의 환호성이 유난히 컸던 이유는 이번 우승이 주는 의미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이번 우승으로 페라리는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소속 선수가 F1 경주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그 사이 열린 45번의 경주에서는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1950년에 F1 세계 선수권 대회가 처음 열리고 한 번도 빠짐없이 출전한 팀은 페라리가 유일하다. 그만큼 페라리는 F1의 간판 팀 역할을 해 왔고, 페라리에도 F1 출전은 가장 중요한 기업 활동이다. 그래서 페라리2022-03-25 03:00:00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캐나다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미국 아닌 캐나다인 이유LG에너지솔루션이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는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시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열고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부사장을 비롯해 마크 스튜어트 스텔란티스 COO(최고운영책임자), 프랑수아 필립 캐나다 산업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화상으로 참석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파트너십은 수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갈 캐나다의 친환경적 환경과 경제를 구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합작공장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조성된다. 총 투자 금액은 4조8000억 원 규모다.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한다. 미국이 아닌 캐나다에 공장을 건2022-03-24 19:23:00
르노코리아, 차량용 간편 결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 43곳 추가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달 차량용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43곳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1~2월 마이(MY)르노코리아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추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총 500여 건 등록 요청을 접수했고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43곳을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인기 프렌차이즈 업체들과 가맹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롯데리아 일부 매장을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김태준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맛집 메뉴는 물론 주유 서비스와 편의점 상품 등을 차 안에서 주문하고 수령까지 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XM3와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이지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2022-03-24 18:44:00
에디슨, 쌍용차 인수 ‘난항’…채권단 반대에 관리종목 위기까지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난항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에 이어 노동조합까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다. 설상가상으로 에디슨EV는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처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이해관계자 설득을 위해 다음달 1일로 예정됐던 관계인 집회를 5월 중순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24일 “법원에 다음달 1일로 예정됐던 관계인 집회를 미뤄줄 것을 요청했고, 법원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까지 법원의 허가를 받지 않은 만큼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관계인 집회를 5월 중순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생계획안을 추가적으로 수정·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 이해관계자들을 최대한 설득하고 이해를 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상거래 채권단 “법정관리 유지하고 새 인수자 찾아야” 채권단은 21일 오후 서울회생법원에 탄원서와 344개 협력업체 중 258개 업체(채권액 기준 922022-03-24 17:06:00
공급망 대란에 車출고 1년 대기 여파… “19인치 휠 새차, 대기 많아요” 꿀팁 공유“테슬라 모델Y를 주문할 땐 19인치 휠(바퀴) 선택은 피하세요.” 최근 전기자동차 테슬라 구매 희망자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선 이런 글이 전파되고 있다. 올 하반기(7∼12월) 국내에 들어올 예정인 모델Y의 19인치 휠용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선택할 경우 대기 순서가 밀려 내년 이후에야 차량을 인도받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다른 인터넷 카페에선 “BMW를 주문할 때 그나마 재고가 많은 ‘검은색 디젤차’를 노려라” “1년 이상 기다릴 ‘용자’(용기 있는 자)가 아니라면 빨간색 테슬라 모델3 주문은 피하라”는 등의 ‘꿀팁’이 공유됐다. 공급망 대란으로 신차 대기 기간이 1년을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가 되면서 ‘출고 대기 시간 줄이기’가 자동차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 자동차 디자인이나 성능, 가격 등 품질 비교가 우선이던 것과 달라진 새로운 풍속이다. ○ ‘신차 환승족(族)’ 등장 여러 대의 차를 주문한 뒤 먼저 나오는 걸 우선 타고, 나중에 중고차로 되파는 ‘신차2022-03-24 03:00:00
“우아한 SUV”… 마세라티 ‘그레칼레’ 첫선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사진)의 외관을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22일(현지 시간) 진행된 글로벌 신차 공개 행사를 통해 소형 SUV인 그레칼레의 디자인과 성능, 판매 예정일 등을 발표했다. 그레칼레는 이탈리아어로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이라는 뜻이다. 마세라티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람의 이름을 따 차량의 이름을 정한다는 작명 기준을 갖고 있다. 그레칼레는 앞서 선보인 SUV 르반떼에 이어 브랜드 두 번째 SUV이다. 마세라티 측은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이룬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그레칼레는 300마력의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GT 모델, 4기통 33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모데나 모델, 자체 개발한 네튜노 엔진 기반으로 530마력 6기통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트로페오 모델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전 세계 시장에는 올해 하반기(7∼12월)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시장에는 비슷한 시기에 선보2022-03-24 03:00:00
넥센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2개 본상”넥센타이어가 독일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엔블루 포시즌 2’와 ‘엔블루 포시즌 밴’ 두 제품(사진)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95년부터 주관해 오는 공모전으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사계절용 타이어다. ‘V’형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홈)와 패턴 표면의 마이크로 커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을 통해 1세대 제품보다 젖은 노면 성능과 눈길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엔블루 포시즌 밴은 밴 차량에 특화돼 설계된 사계절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종·횡 방향 그루브와 스노 성능을 강화하는 물결2022-03-24 03:00:00
- [간추린 뉴스]현대차, 美홍보물 경연대회 2개 부문 금상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홍보물 경연대회 ‘머큐리 어워즈’에서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이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 2개다.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경영을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발간했다. 이번 백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내용이 상세히 담겼다.2022-03-24 03:00:00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디지털전환 고도화·선도기술 앞세워 시장 이끌 것”LG이노텍은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참석이 어려운 주주를 위한 전자투표제를 병행했다. 주요 안건인 제46기 재무제표 승인 건과 이사 선임 건을 포함한 총 4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 속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환경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LG이노텍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철동 사장은 “100년 영속하는 LG이노텍이 될 수 있도록 ‘DX고도화’와 ‘선도기술’로 시장과 고객을 리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X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말한다. 정 사장은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속화를 통한 연구·개발(R&D) 및 제조 경2022-03-23 19:02:00
올해부터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서 ‘일시정지’…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도로교통공단은 23일 서울 광진구에서 경찰청·서울광진초등학교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과 배려 문화를 함양하고 정착시켜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은 지난 2020년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거나 사망사고가 있었던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를 선정했다.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안전하게 보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전우산 2500개를 전달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건수는 총 2444건으로 집계됐다. 사고로 인해 어린이 28명이 숨지고 2566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사상자 연령별로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속하는 7~9세 비중이 50.9%로 절반에 달했다. 10~12세 사상자 비율은 27.8%, 1~6세는 21.2%로 나타났다.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6시 사이에 교통사2022-03-23 18:10:00
- 롯데렌탈, 중고차 B2C 시장 진출 공식 선언롯데렌탈이 중고차 B2C 시장 진출을 23일 공식 선언했다. 롯데렌탈은 이번 중고차 B2C 플랫폼 진출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온라인으로는 중고차 판매, 중개, 렌탈은 물론 그간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중고차 인증과 사후 관리까지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쇼룸과 시승, 정비 체험 등이 가능한 멀티플렉스 매장과 연계해 더 많은 고객 경험을 창출한다. 또한 국내 최대의 경매장을 운영하며 중소 중고차 매매사업자에게 물량을 공급해 온 롯데렌탈은 이러한 기조를 유지해 향후 B2C 플랫폼도 상생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경매장을 통해 연간 중고차 5만 대를 판매하고 있는 롯데렌탈은 이번 B2C 플랫폼 진출을 시작으로 25년까지 중고차 전체 시장 점유율의 10%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3-23 15:41:00
1년 기다리는 신차, 이렇게 하면 빨리 받는다…옵션제외 등 ‘꿀팁’최근 국내 테슬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모델Y, 19인치 휠 선택을 피하라’라는 글이 전파되고 있다. 해외 공장서 완성돼 하반기(7~12월)에 국내로 들어올 예정인 모델Y 차종 중에서 19인치 재고가 거의 없다는 이유에서다. 커뮤니티에는 색상이나 옵션 선택에 따라 신차 인도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꿀팁’도 공유되고 있다. 신차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받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와 부품 부족 등의 문제로 신차 대기기간이 1년을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가 되면서 신차 시장의 소비 트렌드가 뒤바뀌고 있다. 과거 신차의 디자인이나 성능, 가격 등 품질 비교가 우선이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얼마나 빨리 받을 수 있느냐”가 구매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복수 계약 후 ‘신차환승’지난해 5월 기아의 K5를 주문한 직장인 A씨(30)는 며칠 뒤 곧바로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주문했다. 당시 출고기간이 3~5개월로 6개 월 이상 빨랐던 K5를 먼저2022-03-23 14:34:00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백서, ‘머큐리 어워즈’ 2개 부문 금상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를 출품해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社)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Annual Report - Specialized)’ 분야의 CSR 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특히, 올해 머큐리 어워즈에서 수상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 현대차그룹의 활동들을 상세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2022-03-23 1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