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다음달 韓 진출하는 BYD, 딜러사 6곳 선정 완료한국 진출을 앞둔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가 국내 유통과 애프터서비스(AS) 등을 맡을 딜러사 6곳 선정을 완료했다. BYD는 현재까지 진출한 전 세계 99개 국가와 지역에서 모두 딜러를 앞세운 판매 체제를 고수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18일 삼천리EV, DT네트웍스, 하모니오토모빌, 비전모빌리티, 지엔비모빌리티, 에스에스모터스 등을 딜러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년 1월 국내에 공식 진출하는 BYD 승용 전기차에 대한 판매와 AS를 맡게 된다.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계열사인 DT네트웍스는 서울 서초구와 경기 수원, 성남 분당, 고양, 부산 수영구를 맡게 된다. 삼천리그룹의 관계사인 삼천리EV는 서울 양천구, 경기 안양, 인천 연수구 지역을 담당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유통그룹 소속인 하모니오토모빌은 서울 강서·용산구, 제주를 담당한다. 비전모빌리티는 광주 서구와 대전 동구, 지엔비모빌리티는 대구 수성구, 에스에스모터스는 강원 원주에서 BYD 판매를 맡는다. 조인2024-12-19 03:00:00
- 뉴 미니 컨트리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 획득미니(MINI)코리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미니 컨트리맨’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고, 앞뒤 좌석 헤드레스트의 경추(목등뼈) 보호 기능과 같은 각종 신체 보호 기능이 적용된 게 이런 평가를 이끌었다. 6월 국내에 출시된 뉴 미니 컨트리맨은 전작보다 휠베이스(바퀴 축 간 거리)를 20mm 늘이는 등 차체 크기를 키우며 ‘패밀리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모델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 탑승객 보호 능력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눈에 띈다. 유로 NCAP는 뒷좌석에 탑승한 어린이의 전방 및 측면 충돌 시 안전성 테스트, 유아용 카시트 장착 성능 부문에서 각각 만점(24점, 12점)을 줬다.2024-12-19 03:00:00
- 렉서스코리아 커넥트투 오픈 10주년 특별 행사 개최렉서스코리아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 개장 10주년을 맞아 20∼31일 특별한 전시와 식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모리조’란 가명으로 드라이버 활동을 하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회장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근 커넥트투를 새로 단장했다. 도요다 회장이 경주 참여 당시 사용했던 차량 용품 등을 굿즈(기념품) 형태로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행사 기간 커넥트투 방문자에게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식음료가 제공된다. 렉서스코리아의 지원을 받은 젊은 농부들(영파머스)이 만든 식재료를 활용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대형 포토존이 마련되고, 경품 뽑기 이벤트와 같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부대 행사도 열린다.2024-12-19 03:00:00
[단신]포르쉐코리아 ‘타이칸 터보 GT’ 출시 外■ 포르쉐코리아 ‘타이칸 터보 GT’ 출시포르쉐코리아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 GT’(사진)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대 출력 760kW(1034마력)로 제로백이 2.3초에 불과할 정도로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고객은 페일 블루 메탈릭 등 총 6개의 외관 색상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이 모델의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2억9610만 원이다.■ 로터스자동차, ‘에미라 리미티드’ 공개영국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로터스자동차가 로터스만의 경주 DNA를 녹여낸 한정판 모델 ‘에미라 리미티드’(사진)를 17일 공개했다. 로터스 경주팀의 전설적인 포뮬러1 선수인 아이르통 세나의 번호 ‘12’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5개 종류별로 12대씩 생산해 유럽 12개국에서 판매한다. 로터스자동차 측은 “로터스의 개인화 프로그램 ‘채프먼 비스포크’의 시작점과도 같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2024-12-19 03:00:00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600만대…“하이브리드가 효자”현대차그룹의 전기차·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차 누적 판매가 올해 600만대를 넘어선다. 전기차 판매 증가세는 힘을 잃었지만, 대신 하이브리드 수요는 폭발했다. 현대차그룹은 새해에도 친환경차 제품군을 계속 늘리며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102만2000대에 달한다. 올해 4분기 전망치를 더하면 올해 전체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140만대에 육박할 전망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09년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며 친환경차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2011년 첫 양산형 전기차 블루온, 2013년 수소차 투싼 ix 퓨얼셀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군을 늘렸다.현대차그룹 친환경차 판매는 지난해 말 누적 500만대가량을 달성했으며, 올해 월평균 판매량을 고려하면 600만대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내년에 700만대선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친환경차 판매를 이끈 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2024-12-18 15:29:00
BMW코리아, 올해 34종 고성능차도 ‘판매 1위’ 달성 BMW코리아가 올해 전체 수입차 판매 1위는 물론 고성능차 판매 1위도 유력한 상황이다. 총 34종의 고성능차 모델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성능차 특화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판매 증가 요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의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1~11월 판매량은 4749대로 나타났다. 이는 2위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의 1~11월 고성능차 판매량(3567대)보다 33.1% 많은 수치다. 벤츠코리아의 고성능차 판매량이 월 평균 324대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BMW코리아는 올해 고성능차 판매 1위 달성이 확실시 된다. BMW코리아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BMW그룹의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국내에서 적극 펴고 있다. 이 전략을 통해 총 34종의 고성능차 모델을 판매한다. BMW M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판매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 영종도 소재 BMW 드라이빙 센터는 M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2024-12-18 15:27:00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DT 네트웍스로 BYD 딜러십 확보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 네트웍스(DT Networks, 대표 권혁민)가 서울 서초, 경기 수원, 경기 성남시 분당, 경기 고양시 일산, 부산 수영 등 국내 최대 규모의 BYD 딜러십을 확보하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DT 네트웍스는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이 가진 프리미엄 수입차부터 럭셔리 슈퍼카까지 아우르는 수입차 전문 딜러사로서의 세일즈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인정받아 BYD 코리아의 딜러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BMW, MINI,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포르쉐, 애스턴마틴, 람보르기니 등의 딜러십과 도이치오토월드 및 중고차 플랫폼 차란차 등을 기반으로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자동차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 기업이다. DT 네트웍스가 국내에 소개할 BYD는 세계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브랜드다. 배터리 제조사로 시작해 전기차 배2024-12-18 10:50:00
“셀 과열 원천 차단해 전기차 화재 막는다”… 현대모비스, 배터리 냉각용 소재 기술 개발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배터리 과열 및 화재와 관련해 배터리 셀 온도를 낮추는 냉각용 소재 활용법을 제시했다. 컴퓨터 CPU나 스마트폰 내부 열 관리 시스템에서 착안한 기술로 배터리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해 배터리 과열을 원천적으로 막고 화재를 예방한다는 개념이다.현대모비스는 초고속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과열을 방지해주는 신규 배터리 셀 냉각 소재 ‘진동형 히트파이프(PHP, Pulsating Heat Pipe)’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동형 히트파이프는 알루미늄 합금과 냉매로 구성된 소재로 배터리 셀과 셀 사이에 배치돼 급속 충전 시 치솟는 배터리 내부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충전 시 배터리 발열량이 증가하더라도 이를 버틸 수 있는 안정적인 열 관리 시스템도 구현했다고 한다. 배터리 충전시간 단축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소재 기술은 개발이 마무리 단계이고 연속생산 가능한 프레스 공법을 통해 대량 생산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히트파이프는 두 물2024-12-18 00:17:00
헤비급 SUV 신차 쏟아진다…시장 트렌드 바뀔까?국내 스포츠실용차(SUV) 시장에서 중형급 차량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운데 대형 SUV 신차가 잇달아 출시를 기다리고 있어 새바람을 일으킬 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중형 SUV는 국내 판매량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로 나타났다. 쏘렌토의 1~11월 누적 국내 판매량은 8만57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 현대차의 중형 SUV 싼타페는 국내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싼타페의 1~11월 누적 국내 판매량은 7만912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11월보다 62.4% 급증한 수치다. 판매 규모에선 쏘렌토에 밀리고 있지만, 증가율에선 앞서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대형 SUV 판매량을 이끈 팰리세이드의 판매량은 올해 들어 감소하고 있다. 팰리세이드의 1~11월 누적 국내 판매량은 1만8825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8% 줄었다. 팰리세이드의 올해 판매2024-12-17 18:16:00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선전…마칸EV 기대감 ‘쑥쑥’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에도 고성능 전기차를 꾸준히 출시하며,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포르쉐의 첫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이 매달 100대 이상씩 팔리며 선전하고 있고, 내년 출시 예정인 첫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마칸 일렉트릭’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 한국 판매 ‘세계 5위’1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르쉐 타이칸은 지난해 국내에서 1805대 판매됐다. 전 세계를 놓고 보면 5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 타이칸은 올 상반기 월 평균 약 64대가 판매됐다. 지난 7월에만 단 6대 판매로 감소했다. 지난 8월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 재고가 소진됐기 때문이다.신형 타이칸은 출시 첫 달이었던 지난 8월 63대를 시작으로,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각각 166대, 123대가 팔렸으며 지난달에도 175대가 주인을 찾았다. 포르쉐 코리아는 신형 타이칸 성공을 위해 지난 8월 한국 시장만을 위한 ‘타2024-12-17 18:13:00
기아·현대차·지엠 등 22개 차종 30만7000대 자발적 시정조치정부가 제작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된 기아, 현대차, 한국지엠 등 5개사 생산한 30만대 이상 차량에 대해 대규모 시정조치를 내렸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2개 차종 30만75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기아에서 생산한 K7과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3만7576에 대해 시정조치를 실시했다.K7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난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차량 대수는 13만7553대이다. 또한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10만23대는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현대 넥쏘 등 4개 차종 3만6122대는 온도 감응식 압력해제 밸브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아이오2024-12-17 18:10:00
현대차·기아, 4년째 국내보다 美서 더 팔아…“내년엔 더 많다”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4년 연속 국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유력시된다. 미국 시장이 현대차그룹의 최대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만큼 내년에도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11월 미국에서 각각 82만5148대, 72만318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기아는 0.1%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미국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54만8333대에 달했다. 현대차가 연초부터 11월까지 미국에서 80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지난 1986년 미국 시장 진출 후 사상 처음이다. 올해 전체로는 9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에서 급성장하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 현대차 미국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 이상으로 높아졌다. 기아도 셀토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카니발2024-12-17 18:08:00
뉴 MINI 컨트리맨,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뉴 MINI 컨트리맨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BMW 그룹에 따르면 뉴 MINI 컨트리맨은 유로 NCAP 네 가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 보호 ▲안전 보조 장치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뉴 MINI 컨트리맨은 어린이 탑승객 보호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뒷좌석에 탑승한 어린이의 전방 및 측면 충돌 시 안전성 테스트에서 모두 만점(24점)을 받았고, 유아용 카시트 장착 성능에 대해서도 만점(12점)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역시 최고 등급을 받는 데 기여했다. 정면 충돌 경고 시스템은 방향을 전환할 때마다 자동차, 보행자와 모터사이클, 자전거 탑승자까지 지속적으로 감지하며 충돌을 방지하고 비상 시 자동 제동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또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시스템도 만점인 3점을 획득했다.뉴 MINI 컨트리맨은2024-12-17 18:00:00
한국타이어 직장어린이집,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수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이 대전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 숏폼·수기 공모전에서 기관 ‘숏폼’부문 대상, 개인 ‘수기’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타이어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은 ‘오는 말이 좋으면 가는 놀이도 좋다!’라는 제목으로 어린이집 내 영유아·놀이중심 보육과 관련한 내용의 영상을 제작·출품해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조지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 교사는 ‘N극 S극 놀이의 힘, 서로 끌어당기는 놀이’ 라는 제목으로 개인 ‘수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민현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H KIDZ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보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4-12-17 16:47:00
30주년 ‘타타대우모빌리티’,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본격 전환타타대우모빌리티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11월 전북 군산 본사에서 개최된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트럭을 넘어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상용차 제조사의 틀을 넘어,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고객의 물류 요구를 충족시키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고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쎈 혁신과 성장을 위한 타타대우모빌리티 새출발새로운 사명은 전통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에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상징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추후 내연기관의 고수익화와 사용자 맞춤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중시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2024-12-17 16:29:00
스트라드비젼, 양산 돌입 ‘SVNet 3D 인식 네트워크’ 공개스트라드비젼이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5에서 지난해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였던 3D 인식 네트워크를 적용한 SVNet의 양산 버전을 공개한다.SVNet에 적용한 3D 인식 네트워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과 자율주행을 위한 비젼 인식의 새로운 표준이다. 3D 인식 네트워크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으로, 2D 카메라 데이터를 고도로 정확한 3D 환경 맵으로 변환해 차량이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3D 인식 네트워크를 적용한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2024년 프로토타입 출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현재 양산 수준에 이르렀다. 스트라드비젼은 2025년 양산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 완료하고, 2026년에는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SVNet 3D 인식 네트워크가 1년 만에 프로토타입에서 양산 수준의 소프트웨어로 발전한 것은 스트라드비젼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스트라드비젼은 CES 2025를 통해 이2024-12-17 11:52:00
[자동차와 法] 겨울철 눈길·빙판길 교통사고와 관련한 법률적 쟁점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겨울철은 눈이나 강추위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운전자가 긴장과 큰 부담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눈 덮인 도로와 빙판길, 블랙아이스로 이어지는 도로 환경은 평소 문제없이 운전하던 이들조차도 예기치 못한 사고에 빈번히 직면하게 만듭니다.‘불가항력적인 상황’처럼 보이는 이러한 겨울철 교통사고 시 과연 법률적 책임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 칼럼에서 겨울철 눈길·빙판길 교통사고와 관련한 법률적 쟁점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눈길·빙판길 교통사고의 법적 책임 구조겨울철 눈길, 빙판길 사고는2024-12-17 10:20:00
더 강해진 ‘아우디 Q8’… 1억2000만원부터 시작‘더 뉴 아우디 Q8’ 부분변경 모델이 16일 출시됐다.이번 Q8은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을 비롯해 헤드·테일라이트와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 등이 기본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 편의사양도 개선됐다. Q8은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총 4가지 트림으로 나온다.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ℓ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6.1초가 걸린다. 복합 연비 기준 10.1㎞/ℓ다.Q8 55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2024-12-16 18:15:00
아우디, 대형 SUV Q8 4년만에 ‘부분 변경’ 출시아우디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더 뉴 아우디 Q8(이하 Q8)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Q8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한 Q8은 디자인 싱글 프레임, 헤드·테일 라이트,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 등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운전자의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Q8은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Q8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등 4가지 트림이다. Q8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에는 3.0 리터(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m(킬로그램미터)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1초다. Q8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에는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했다. 최고2024-12-16 17:13:00
마이바흐 S-클래스, 1만대 판매 돌파…“럭셔리 세단의 기준”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급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이하 마이바흐)가 11월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마이바흐 대표 모델인 마이바흐 S-클래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바흐 S-클래스가 최상급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며 마이바흐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 S 580과 마이바흐 S 680 등 2가지 트림이다. 부가세 포함 2025년형 판매 가격은 각각 3억390만원, 3억8630만원이다.◆변치 않는 우아한 디자인 마이바흐 S-클래스 변하지 않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S-클래스 중 가장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 등은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한 핀을 장착한 보닛과 함께 3차원 트림 스트립을 수직으로 배열한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등으로 웅장한 분위기다. 측면부는 넓은 뒷좌석 도어를 비롯해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마이바흐2024-12-16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