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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2021년 대표 비스포크 모델 13종 선정롤스로이스모터카가 25일(현지시간) 지난해 발표했던 차량 중 가장 아름다운 비스포크 모델 13종을 선정했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사업부는 지난해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래 없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연간 최고 주문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 차량 제작을 통해 고급스러움에 대한 새롭고 야심찬 해석을 탐색, 개발하고 선보였다. 이는 롤스로이스가 자동차 제조 영역에서 더 나아가 혁신적인 장인 정신을 품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롤스로이스가 이번에 선정한 비스포크 모델 13종은 △레이스 크립토스 △쿠마 켄고 던 △고스트 익스텐디드 어반 생추어리 △드림 고스트 △비스포크 레이스 페블 파라디소 △컬리넌 50th △컬리넌 인 파이크스 피크 블루 △팬텀 오리베 △팬텀 템퍼스 컬렉션 △팬텀 코아 △랜드스피드 컬렉션 △컬리넌 블랙 앤 브라이트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보트 테일 등이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우리는 세계 고객들에게 5586대에 이르는 차량을2022-01-25 17:43:00
현대차,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1.9% 급증… 판매 부진 속 환율 이득현대자동차가 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판매 믹스 개선과 환율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1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96만639대 ▲매출액 31조265억 원(자동차 25조1908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8357억 원) ▲영업이익 1조5297억 원 ▲경상이익 1조 4743억 원 ▲당기순이익 7014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1년 4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장기화 영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판매 믹스 개선과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은 지난해 12월부터는 개선되고 있으나 올2022-01-25 17:19:00
볼보코리아, ‘테슬라처럼’ 무선 업데이트 OTA 기능 도입볼보코리아는 다음 달 15일 국내 출시 예정인 전기차 ‘C40 리차지(Recharge)’를 시작으로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은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차량 내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하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운영체제(OS)나 앱 업데이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지난 2017년 테슬라가 모델S에 적용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소개하면서 차량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테슬라 이후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가 OTA 기능을 도입하는 추세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OTA 서비스 특례 승인을 획득했다고 한다. 볼보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한다. C40과 X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해당 OS가 탑재된 모든 차종에 OTA 기능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업데이트를2022-01-25 16:58:00
현대차, 비싼차 많이 팔았다…반도체대란 뚫고 창사 이래 최대 매출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인한 생산 차질 속에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나타냈다. 현대자동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17조6106억원을 나타냈다고 25일 공시했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4조2842억원)에 비해 178.9% 증가한 6조6789억원을 나타내며, 2014년(영업익 7조5500억) 이후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95.8% 증가한 5조6931억원이었다. 현대차의 영업이익률 역시 2020년 2.3%에서 지난해 5.7%로 3.4%p 확대됐다. 지난해 연간 판매는 389만726대다. 전년에 비해 3.9%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7.7% 감소한 72만6868대, 해외 판매는 7.0% 증가한 316만3888대를 각각 나타냈다.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를 늘리고, 아이오2022-01-25 16:38:00
벤츠코리아, 올해 전기차 ‘AMG EQS·EQB·EQE’ 3종 투입… 내연기관 신형 C클래스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5일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Power the Future)’를 주제로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신차 라인업과 사업 계획, 전략 등을 발표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취임 1년을 맞은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이상국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 요하네스 슌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첫 전기차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전기차 세단 EQS 이름을 공유하지만 콘셉트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로 만들어졌다. 전동화 마이바흐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성과로 총 7만6152대를 판매해 2016년부터 6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차종별로는 SUV가 2만4000대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여기에 중고차 온라인 판매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판매 및 서비스 네2022-01-25 15:36:00
현대차, 車반도체 공급 대란에도 작년 영업익 6.7조 ‘선방현대자동차가 지난해 6조67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78.9% 늘어난 수치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대란(쇼티지) 탓에 생산 차질로 판매는 주춤했지만 제네시스와 SUV 판매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 목표는 432만3000대로 잡았다.현대차는 25일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IFRS 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보다 21.9% 늘어난 1조52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9%를 기록했다.총 96만639대를 판매했으며, 매출은 6.1% 증가한 31조265억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에서 25조1908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금융 및 기타에서 5조8357억원이 더해졌다. 경상이익은 1조4743억원, 당기순이익은 7014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현대차의 누적 매출액은 86조5842억원, 영업이익 5조1492022-01-25 14:44:00
빈센, 싱가포르 선박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추진빈센은 싱가포르에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빈센에 따르면 선급 및 해양안전 검증기관인 싱가포르 뷰로베리타스 마린,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에코랩스에너지혁신센터(COI)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싱가포르 항만에 위치한 선박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빈센은 이번 프로젝트에 250㎾ 수소연료전지 파워 모듈을 공급한다. 싱가포르 뷰로 베리타스는 사람과 선박, 해양 구조물을 보호하고 위험을 예측·관리하는 새로운 기술을 제공한다. 에코랩스COI는 기술 번역과 혁신 프로젝트, 벤처 투자 딥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빈센은 싱가포르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둔 수소선박 하이드로제니아 상용화와 메가와트(㎿)급으로 확장한 암모니아 개질 수소 연료 선박 추진 시스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1-25 11:33:00
“1년 동안 혼자 630대 판매”… 기아, 2021 판매왕·우수 판매 직원 톱10 공개기아는 지난해 신차 우수 판매자 톱10 명단을 25일 공개했다. 판매왕은 박광주 대치갤러리지점 영업이사가 선정됐다. 한 해 동안 총 630대를 판매했다. 지난 2001년부터 기아 판매 업무를 맡은 박광주 영업이사는 21년 연속 전국 우수 판매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판매대수는 영업 업무를 시작한 1994년부터 작년까지 총 1만3507대다.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Joe Girard)의 기록인 1만30001대를 웃도는 규모다. 박광주 영업이사는 “소비자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판매왕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소비자와 동료직원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박광주 영업이사에 이어 이광욱 상암지점 영업부장(490대)과 정태삼 전주지점 영업부장(411대)이 판매왕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찬 영등포지점 영업부장과2022-01-25 10:10:00
기아, 신형 니로 출시기아가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신형 니로(사진)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계약 단계부터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얻어 회사 측의 기대가 큰 모델이다. 2016년 처음 나온 니로는 국내 첫 전륜구동 하이브리드 SUV다. 연비 경쟁력과 경제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25일부터 판매되는 신형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복합연비가 L당 19.5km(최고)에서 20.8km로 높아졌다. SUV 중 최고 수준이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로 달라지지 않았다. 연료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그린존드라이브모드 2세대’도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정보에 기반해 그린존(안전지대)에 진입하면 전기차(EV) 모드 우선 주행으로 전환되는 장치다. 천장 섬유를 만들 때 폐(廢)페트병을 재가공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내외관을 꾸미기도 했다. 18∼21일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 누적 대수는 1만7600대다. 이 중 ‘20302022-01-25 03:00:00
- 현대차-기아,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CSO 신설현대차와 기아가 조직 내 최고안전책임자(CSO) 직책을 신설하고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임원인 이동석 부사장과 기아차 대표이사인 최준영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정비한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이날부로 현대차의 CSO로 발령받았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하언태 국내생산 담당 사장이 물러난 이후 그 자리를 이어받아 울산과 아산, 전주 등 국내 공장(생산) 운영을 총괄해 왔다. 기아는 광주지원실장과 노무지원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던 최준영 각자대표이사를 이달 1일부터 기아의 CSO로 겸임 발령했다. 이 밖에 현대차는 이달 초 본사에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연구소와 생산공장 안전관리 조직도 재조정했다. 초읽기에 들어간 중대재해법 시행에 맞춰 준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22-01-25 03:00:00
“차가 곧 집” 미래 자율차 ‘LG옴니팟’ 첫 실물 공개LG전자가 이달 초 ‘CES 2022’에서 공개한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LG 옴니팟’ 실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음 달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주최의 콘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 NEMO 2022’에서 LG 옴니팟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EMO 2022’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 현황과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콘퍼런스다. LG 옴니팟은 차량을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집의 확장 공간으로 해석해 만든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이다. 벽면과 바닥에 대형 디스플레이와 내장형 냉장고 등을 갖췄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업무를 보는 오피스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영화 감상이나 홈 트레이닝, 차박(차량 숙박)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개인 공간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차에 앉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기능도 적용됐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LG전자가 강점을 가진 집 안 내 가전, 디스플레이 및 전장 기술2022-01-25 03:00:00
SK이노베이션 노사, 2022년 임금협상 ‘신속’ 타결… 원칙 기반 선진 노사문화 본보기SK이노베이션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노사가 2022년 임금협상을 마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 진행됐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 조인식은 매년 본사에서 열린 관례를 깨고 김준 부회장 등 경영진이 직접 울산CLX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조인식에 이어 ‘2022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협력사 상생기금으로 총 35억7000만 원을 전달했다. 협력사 상생기금은 명절을 앞두고 회사 성장과 발전에 노력해준 협력사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가 담겼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 기본급 1%와 매칭그랜트 방식 회사 출연금과 정부와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등이 모여 조성됐다. SK이노베이션은 5년간 총 126억3000만 원을 협력사 직원 2만8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은 지난 13일 노사 임금교섭 상견례 자리에서2022-01-24 18:13:00
- DB손해보험, 설 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DB손해보험은 설 명절을 맞아 24~28일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DB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전국의 307개 프로미카월드 지점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도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2022-01-24 15:46:00
벤틀리코리아, 서울서비스센터 강남권→동대문 이전… 기존 문정센터 영업종료벤틀리코리아는 기존 강남권 문정 서비스센터를 장안평으로 확장·이전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벤틀리서울이 맡는다. 벤틀리 측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따라 소비자 편의 증대와 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확장·이전을 추진했다고 한다.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고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가능한 설비로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10년간 운영된 강남권 서비스센터가 영업을 종료하면서 강남권에 사는 벤틀리 보유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장안평 수입차 거리 인근은 도로가 복잡하고 정체구간이 많다.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문정센터를 대신해 서울 내 유일한 벤틀리 공식 서비스 시설로 운영된다.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총 3개 층(8~10층)으로 구성됐고 층당 면적은 628.1㎡(약 190평) 규모를 갖췄다. 워크베이는 총 13개다. 하루 최대 26대를 정비할 수 있다고 벤틀리서울 측은 설명했다. 8층과 9층은 정기점검과 일반수리2022-01-24 12:03:00
혼다코리아, ‘고객만족평가단 3기’ 선정혼다코리아는 ‘고객만족평가단 3기’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고객 접점에서의 자동차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고객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까지 총 200명의 고객만족평가단 활동을 기반으로 카카오톡 상담 채널, 로열티 고객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여러 서비스 정책을 개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100명의 3기 평가단원 역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혼다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3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전 참여 이벤트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환영사 △사업 경과보고 및 오리엔테이션(3기 운영 방향, 평가단 활동 안내 및 가이드) △평가단 위촉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2022-01-24 11:27:00
기아, ‘신형 니로’ 공식 출시… 올해 판매목표 2만5000대 “연내 출고 가능”기아는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세대로 거듭난 니로는 지난 18일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영업일 기준 4일 동안 총 1만7600대가 계약돼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 연간 판매목표는 2만5000대로 설정했다. 생산 가능 규모를 고려해 설정한 수치로 사전계약을 접수한 소비자는 연내 출고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집계됐다. 기존 니로 대비 16%가량 젊은 세대 비중이 증가했다. 젊은 감각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모드 2세대를 처음 장착하는 등 환경은 물론 소비자들의 소중한 일상까지 배려한 브랜드 대표 친환경 SUV 모델”이라며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준 소비자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우수한 상품성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기아는 신차 판매에 들어가면서 사전계약자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2022-01-24 10:49:00
현대차, N e-페스티벌 ‘글로벌 리그’ 개최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리그’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N e-페스티벌’, ‘주니어컵’에 이어 ‘글로벌 리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리그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대한민국을 포함한 디지털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된 전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참여한다.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레이싱’을 통해 예선전이 펼쳐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공식 웹사이트로 접속 후 기록을 업로드하면 된다. 예선전을 통해 국가별 상위 2명, 주니어컵 우승자 및 와일드카드 4명 등 30명의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10라운드의 경기를 펼치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WRC’ 현대월드랠리팀 VIP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에 초청된다. 눈앞에서 현대월드랠리팀 활약을 지켜볼2022-01-24 09:56:00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픽업서비스 개편… 진행 상황 사진까지 제공티스테이션이 차량정비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를 새단장했다. 픽업서비스는 매장에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로 드라이버가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주는 티스테이션 멤버십 올마이티 차별화된 서비스다. 지난 19년 4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먼저 픽업서비스를 신청한 순간부터 정비 완료 후 차가 고객에게 도착할 때까지 티스테이션닷컴 마이 페이지 내 픽업서비스 내역 상세페이지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접수완료, 기사배정, 픽업 및 딜리버리 중, 매장도착, 고객인계 완료까지 한눈에 서비스 진행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의 차량을 안전하게 픽업서비스하기 위해 배정된 드라이버가 각 단계마다 사진을 촬영해 제공한다. 촬영된 사진은 픽업서비스 내역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타이어 구매와 경정비 온라인 주문에 한정됐던 픽업서비스 대상을 차량정비까지 넓혔다. 앞으로는 차2022-01-24 09:27:00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3월 개막‘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최신 친환경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x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서울 코엑스에서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개최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이다. 그 동안 미래 자동차 시장의 주인공인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주제로 국내외 EV 신차와 글로벌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총 3회에 걸쳐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xEV 트렌드 코리아 2022는 150개사 4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 한해 전기자동차 트렌드를 주도할 xEV 신차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E-모빌리티와 자율주행∙커넥티드 서비스∙AI기술 등 최신 E-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된다.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2022-01-24 09:18:00
미국 시장 사로잡은 현대차·기아… ‘고객가치상’ 최다 수상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최고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진다. U.S.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은 자동차 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평가했다. 차량의 경제적 가치는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 가격 등을 비교 평가해 산정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특히 SUV 분야에서 5개 부문 모두 최고의 차로 선정되며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중형 SUV와 대형 SUV 부문에서 각각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2022-01-24 08: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