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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신차 공세 나서는 폭스바겐코리아… 1월 초 새로워진 ‘아테온’ 선봉폭스바겐코리아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강력한 신차 라인업을 앞세워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골프가 부활하고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전기차 ID.4 도입까지 예고된 상황이다. 플래그십 세단을 담당하고 있는 ‘아테온’은 새로워진 모습으로 2022년 신차 라인업을 이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초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아테온은 세단 디자인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모델로 통한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세련된 기존 디자인에 스포티한 감성과 최신 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아테온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다. 모델명은 ‘아트(Art)’와 프리미엄 모델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온(eon)’의 합성어로 구성됐다. 감성과 이성에 모두 어필하는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쿠페스타일 세단 대중화를 이끈 ‘파사트CC(국내 판매명 CC)’의 계보를 이어 보다 완성도 높은2021-12-20 15:59:00
제네시스, 전용 서비스 거점 분당에 첫 선제네시스가 20일 첫 전용 서비스 거점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마련했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대기 시간 축소를 위한 예약 중심 운영 ▲전문 상담인력 배치 수리 전/후 상담 등을 통해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케어를 강화한다. 또한 방문 고객 중 보증수리 대상 고객에게는 세차 및 기본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정비 인프라 및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2-20 15:08:00
“제네시스 휠에 흠집 낸 대리기사, 연말에 마음 쓰지 말라고 넘어갔다”연말이 다가오면서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가운데, 대리운전기사가 실수로 경계석을 스쳐 자동차 휠에 흠집을 냈지만 기사가 실수를 인정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으로부터 훈훈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대리기사님께서 휠을 긁으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서 작성자는 지난 15일 밤에 대리운전을 이용해서 집에 왔다고 밝혔다. 그런데 아파트에는 주차할 곳이 없었고, 기사는 단지 내 길가에 주차하다가 경계석에 휠을 스쳤다. 이때 작성자도 휠이 긁힌 것을 인지했지만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대리 기사에게는 나중에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작성자는 “긁힌 부분을 보고 (대리 기사에게) 연락을 할지 심한 내적 갈등을 했다”며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했더니 대리 기사님들 모두 보험처리된다고 당연히 전화해서 요청하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몇 시간 더 고민한 끝에 대리 기사에게 전화를 했고, 기사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봐2021-12-20 11:04:00
- 아이오닉6, EV6 GT, EQE, i4… 내년에도 전기차 쏟아진다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전기차를 앞세워 2022년 국내 시장을 두드릴 채비를 하고 있다. 친환경이 자동차업계의 중요 화두로 떠오른 데다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선호도 커지는 만큼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나섰다. 19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 국내 시장 판매가 예상되는 전기차는 약 20종에 이른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전기차 세단 아이오닉6, 신형 전기 크로스유틸리티차량(CUV)과 함께 최근 제네시스가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 전기차도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기아에서는 ‘디 올 뉴 기아 니로’와 전기차 EV6의 고성능 차량인 EV6 GT가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GM은 배터리 화재 탓에 대규모 리콜을 해야 했던 볼트EV와 볼트EUV를 다시 선보이며 전기차 인기몰이에 재시동을 건다.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도 연말 사전 계약을 통해 내년 초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해외 브랜드들도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메르2021-12-20 03:00:00
‘회장님 차’ 제네시스 G90 하루만에 1만2000대 계약 돌파제네시스는 19일 4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플래그십 세단 G90가 계약개시 첫날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긍정적인 수치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7일 G90의 계약을 개시했다.참고로 지난 한해 주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의 연간 판매량은 G90가 1만9대 벤츠 S클래스는 6486대, BMW 7시리즈가 2369대, 아우디 A8은 539대였다.제네시스 관계자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가장 우아한 외관,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신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실내 디자인과 이동의 모든 순간에 새로운 자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최첨단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제네시스 G90는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과 이동 시간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기술이2021-12-19 09:47:00
‘2021 올해의 디자이너’에 이상엽 현대차 부사장 선정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디자이너’에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21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는 '전동화 세계, 메타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펼치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작품 등으로 경쟁력이 더해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현대차 이상엽 전무를 선정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은 “이상엽 디자이너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한국만의 감성과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신차에 적용하는 등 차별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인으로서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이상엽 부사장는 GM,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자동차에 합류한 이후 그만의 독특하면서도 아름답고 순수한 디자인2021-12-17 18:00:00
“車 반도체 부족 2023년까지…올해 글로벌 경차 판매 7940만대”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202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경차 판매는 794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 분석 업체 IHS마킷은 17일 “반도체 공급망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으면서 업계 수요 수준이 내년에도 계속 억제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에 경차를 사려는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3.7% 증가한 약 8240만대로 예측했다. 올해 판매는 올해는 약 794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났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IHS마킷은 대부분의 지역은 반도체 칩 공급망 문제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회복을 전망했다. 콜린 카우치만 IHS마킷 글로벌 경차 예측 국장은 “오미크론 변종의 출현은 우려스러운 발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유럽 자동차 산업은 확산하는 바이러스 우려와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으로 봤다. 내년 수요는 올해 약 1390만대보다 7.8% 늘어난 약 1500만대로 추정된다. 카우치만 국장은 “유럽 자동차 소비자들2021-12-17 17:26:00
중고차도 ‘전기차 열풍’ 거래량 200% 급증…시세도 38% 쑥올해 들어 중고 전기차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이른바 ‘전기차 열풍’이 중고차 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17일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기차 모델 중고차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200% 급증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7~11월) 중고차 거래량은 상반기보다 4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121% 올랐다. AJ셀카 관계자는 “지난달 발생한 요소수 부족 대란에 따른 디젤차에 대한 인식 변화, 신차 출고 지연 이슈 등에 따라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체 중고 전기차 평균 시세는 올해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며 지난 1월 대비 38% 상승했다.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중고차 시세까지 합치면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다. 꾸준히 중고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모델이 중고차 시장에 나오며 평균 시세가 높아졌다는 해석이다. 온오프라인 경매장에 나오는 전기차 모델도 다양해졌다.2021-12-17 14:10:00
최재원 수석부회장 SK 배터리사업 직접 챙긴다… SK온, 각자 대표체제 전환최태원 SK그룹 회장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배터리사업 회사 SK온 대표이사를 맡는다. SK온은 기존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SK온은 17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SK온은 지난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이기도 하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17일부로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SK온 각자 대표직을 수행한다. 최 수석부회장은 성장전략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담당하고 지 대표는 경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SK온 이사회 의장직은 이전과 동일하게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인사평가보상위원회를 열어 최 수석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 선임 안건을 보고 받았다. 이사회는 최 수석부회장이 일찍이 배터리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사업 기획과 투자2021-12-17 11:20:00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부문 대거 40대 발탁 인사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 발탁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3명 중 1명은 40대 발탁 인사로 변화와 혁신을 예고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대내외 급격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신속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특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은 우수 인재에 대한 발탁 인사가 크게 확대됐다. 연구개발부문의 신규 임원 승진자 비율이 37%에 달하는 등 실적 위주의 인사가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대폭 늘려 차세대 리더 후보군을 육성하는 한편, 변화와2021-12-17 11:07:00
“언덕-좁은 길도 가뿐” 현대차 모빌리티 혁신 가속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방향 전환이 자유로운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로보틱스를 주제로 한 기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도 최근 로봇사업팀을 출범시키는 등 로봇 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기업들의 경쟁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6일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공개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실물을 전시한다. 모베드는 ‘회전축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이라는 뜻이다. 직육면체 모양 차체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바퀴 4개를 달았다. 기울거나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최대한 수평을 유지할 수 있다. 바퀴마다 개별적으로 적용되는 모터를 활용해 360도 제자리 선회 및 방향 전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좁은 도로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너비 60cm, 길이 67cm, 높이 32021-12-17 03:00:00
한국GM, 임직원이 모은 ‘사랑의 기부금·기부 물품’ 전달한국GM은 GM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지난 15일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사업장에서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 다양성주간(Diversity Week) 온라인 경매 이벤트와 각 부문 기부금 모금 활동 등을 통해 전달할 금액과 물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에 전달한 임직원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GM 한국사업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포용성과 다양성 가치를 지역 사회에 지속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돼 차량 기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차량 기증 사업을 통해2021-12-16 18:53:00
- 케이카, 주주이익 환원 나선다케이카는 주주이익 환원 및 주주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공시했다. 안정적인 영업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회사를 지지해온 주주들의 권익 보호와 가치 제고 실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다.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케이카는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늘리는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3분기 누적매출 1조4005억 원, 영업이익 56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0%, 88.8% 늘어난 수치다. 핵심 경쟁력인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3분기 누적판매 비중이 전체 판매량 중 44.6%로, 전년 동기 대비 10.8%p 성장한 덕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품질 향상, 고객 만족,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지속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2021-12-16 17:44:00
국내 단종 MPV ‘카렌스’ 부활… 기아, 인도 패밀리카 시장 공략 박차국내에서 단종된 기아 브랜드 다목적차량(MPV) ‘카렌스’가 인도에서 부활했다. 기아는 새로운 현지 전략 모델로 선보인 카렌스를 앞세워 인도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16일 인도 전략 모델로 개발한 MPV 모델 ‘카렌스’를 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카렌스는 지난 1999년 기아(당시 기아자동차)가 출시한 차종이다. 카렌스는 ‘카(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를 조합한 이름이다. 신흥국가 MPV 시장에서 브랜드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모델이라고 기아 측은 소개했다. 기아는 개발 초기부터 인도 가족단위 특성에 맞춰 7인승 탑승이 가능한 모델로 설계했다고 한다. 인도 자동차산업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 MPV 라인업 확대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공간활용성과 상품성을 앞세워 인도권역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카렌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과 1.4리터 가솔린 터보, 1.5리2021-12-16 17:13:00
볼보코리아, ‘S60 R디자인 에디션’ 150대 한정 판매… 22일 모바일 사전계약 접수볼보코리아는 16일 세단 모델 ‘S60 R디자인(R-Design) 에디션’을 15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공식 모바일 앱 ‘헤이, 볼보(HeJ, Volvo)’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받는다. 볼보 R디자인은 인스크립션과 함께 브랜드 각 모델 최상위 트림에 해당한다. 다른 모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젊은 감각을 강조한 모델이기도 하다. 인스크립션은 조금 더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국내에서 인스크립션 트림은 물량 제한 없이 일반 판매되지만 R디자인은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이렇게 출시된 R디자인 모델은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는다. 단기간에 완판(완전판매)된다. 작년에도 한정판으로 선보인 XC90과 XC60 T8 R디자인 에디션 모델이 약 3주 만에 매진된 바 있다. 볼보코리아는 인스크립션 트림을 주력으로 내세운 정책이 국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트림 구성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전에 R디자인 계열 모델을 도입했다가 재고 처리에 고생한 경험이2021-12-16 15:38:00
팅크웨어,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아이나비 A1000α 출시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A1000α’를 1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HD화질보다 2배 더 선명한 전후방 풀HD 영상 화질을 자랑한다. 주행 시 발생하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 광역 역광보정과 자동 노출 조정 기능인 스마트 AE가 적용되고, 주행 및 주차 시 야간 등의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추돌 및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앞차 출발 알림 등 최첨단 운전자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아이나비 안전 운행 도우미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과속 단속 지점과 위험 구간을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 받아 더욱 쾌적한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장시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여름철 높아지는 차량 내부온도를 감지해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자동차단’과 ‘배터리 방전 기능’을 탑재해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사고 시에도 안전하게 녹화중인 영상을 저장하는 ‘슈퍼2021-12-16 13:25:00
현대차그룹,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모베드)을 16일 공개했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어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바디를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다. 휠베이스와 조향각의 조절이 자유로워 좁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베드에 탑재된 편심 메커니즘 기반 ‘엑센트릭 휠’에 의해 가능한데, 각 바퀴마다 탑재된 세 개의 모터가 개별 바퀴의 동력과 조향, 바디의 자세 제어 기능을 수행한다. 개별 동력 및 조향 제어 시스템은 360도 제자리 선회와 전 방향 이동을 가능하게 해 좁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자세 제어 시스템은 지면 환경에 따라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해 바디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모베드는 고속 주행 등 필요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간격을 65cm까지 넓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저속 주행이 필요한 복잡한 환경에서는 간격을 45cm까지 줄여 좁2021-12-16 12:27:00
BMW, 인천서 자율주행·전기차 기술 연구한다BMW코리아가 15일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신규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 있는 BMW R&D 센터를 청라국제도시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BMW 그룹의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BMW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R&D 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BMW R&D 센터 코리아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에 내년 착공해 오는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제2021-12-16 11:53:00
포르쉐코리아, 신형 포르쉐 911 GTS 국내 출시… “완판된 GT3 대신 GTS라도”포르쉐코리아는 16일 ‘신형 911 카레라 GTS(이하 911 GT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형 911 GTS 라인업은 쿠페와 카브리올레, 사륜구동 쿠페, 카브리올레, 타르가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GTS 최초로 GT3처럼 카본파이버 경량 디자인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경량 소재와 버킷 시트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뒷좌석이 완전히 제거돼 완전한 2인승 모델로 거듭난다. 911 GTS는 911 카레라S와 911 터보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볼 수 있다. 카레라S(444마력, 54.1kg.m)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GTS 전용 디자인과 사양이 더해졌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포르쉐듀얼클러치(PDK)가 조합돼 최고출력 490마력, 최대토크 58.2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3~3.5초다. 포르쉐액티브서스펜션매니지먼트(PASM)가 적용된 GTS 전용 서스펜2021-12-16 11:27:00
- 현대차, 북미-유럽 ‘올해의 차’ 6개 석권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선보인 신차들이 북미와 유럽 지역 주요 자동차 단체와 전문지에서 선정하는 최고상을 6회 수상하며 ‘글로벌 톱티어(최상위권)’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차 평가가 좋아지면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해외 판매도 호조를 보이는 시너지 효과가 나오고 있다. 15일 현대차그룹이 세계적 영향력이 큰 주요 자동차 어워즈 10개의 수상 내용을 종합한 결과 최고상인 ‘올해의 차’ 부문을 6개 석권하며 글로벌 최다 선정 제조사로 파악됐다. 포드가 2회, 폭스바겐과 도요타는 각각 1회 선정됐다. 최고상 없이 부문별로만 발표하는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와 카앤드드라이버를 제외하면 8개 시상식에서 6개를 가져간 것으로 사실상 올해 주요 자동차 어워즈를 석권한 셈이다. 차종별로는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고, 제네시스 ‘GV80’는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아이오닉 5’는 독일과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 등 2곳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2021-12-1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