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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포스코케미칼과 美 양극재 공장 구축 협력… 합작법인 설립 추진제너럴모터스(GM)은 포스코케미칼과 북미지역에 핵심 배터리 소재 가공을 위한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설 합작법인은 배터리 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재(CAM, Cathode Active Material)’ 가공을 담당한다. 해당 양극재는 GM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에 적용된다. 신설 공장은 오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위치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더그 파크스(Doug Parks)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포스코케미칼과 협력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빠르게 확장하고 배터리 성능과 품질, 비용 면에서 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의 핵심”이라며 “GM은 원자재부터 배터리 셀 제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기차 북미 공급망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GM과 협력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2021-12-02 19:11:00
- 중고차시장 개방 3년째 제자리… “중기부 고발조치 검토”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3차에 걸쳐 중고차시장 개방을 위한 중고차매매업계와 완성차업계간 상생협상이 진행됐으나 지난달 30일 최종 결렬됨에 따라 중기부가 조속히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내에 결론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 6~9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던 상생협의에 이어 이번 주무부처인 중기부 주관 상생협상마저 우려했던 대로 최종 결렬되면서 소상공인생계형적합업종 특별법 절차대로 심의위원회 개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기부는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 신청하는 것인데, 이를 연말 안에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기부가 이달 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완료하면 3년 동안 지지부진하게 끌어왔던 중고차시장 개방 문제가 연내에 결론 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6개 교통·자동차 전문시민단체가 연합한 교통연대와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시민단체도 소비자2021-12-02 16:14:00
- 현대차, 리비아에 장애인용 차량 2300대 공급현대자동차는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연내 ▲투싼 800대 ▲아반떼 700대 ▲크레타 800대 등 총 23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들을 위해 공급한다.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은 리비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금 관리 기관으로, 내전 피해 장애인을 위한 차량 구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차량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해준다. 장애인용으로 공급되는 차량에는 ▲하지 장애가 있는 경우 다리 대신 손으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핸드 컨트롤러 ▲한 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를 위한 핸들 선회장치 등이 부착된다. 또한 현대차는 코로나19 환자의 긴급 호송을 위해 구급차 2대를 리비아 정부에 기증하기로 했다.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리비아 정부와 맺은 이번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2021-12-02 14:52:00
중고車 시장 개방 논의 3년, 허위 매물 그대로…“중기부 결론 내야”3년을 끌어왔던 중고차 시장 개방 논의의 끝이 보이고 있다. 올해 안에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시민단체들은 허위 미끼 매물 등 불법적인 판매 행태 근절을 위해 중고차 완전 개방을 촉구하고 있다. ◇ 투명한 중고차 시장 만들자…“심의위원회 열려야” 2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중고차시장 개방 상생협상이 지난달 30일 최종 결렬됐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던 상생협의에 이어 상생협상마저 최종 결렬되면서 중고차시장 개방의 무게 추가 중기부로 넘어갔다. 업계는 소상공인생계형적합업종 특별법 절차대로 심의위원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앞서 “중기부는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 신청하는 것인데, 이를 연말 안에 할 생각”이라고 밝히며 연내 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시민단체 역시 중고차시장 개방을 연내 결론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6개 교통·2021-12-02 14:50:00
아우디, ‘윈터 캠페인 2021’ 실시아우디는 연말까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주행의 필수 사항들을 미리 점검하는 ‘아우디 윈터 캠페인 2021’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우디 윈터 캠페인은 모든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아우디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3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정품 차량용 방향제 및 리필팩 또는 디스플레이 클리너 및 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아우디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고객의 수요가 높은 아이템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더한 상품으로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2021-12-02 14:31:00
BMW M, 역대 최고 성능 ‘콘셉트 XM’ 세계 최초 공개BMW M은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1’에서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모델 ‘콘셉트 XM’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BMW 콘셉트 XM은 인상적인 디자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모델이다. 먼저 외부 디자인은 BMW X 모델의 디자인을 진취적이면서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고 역동성과 민첩함, 정밀함 등 콘셉트 XM이 지닌 최고 성능을 반영해 완성했다. 특히 얇고 아이코닉한 주간주행등과 시선을 사로잡는 키드니 그릴 윤곽 조명이 콘셉트 XM 디자인의 핵심 요소다. 이러한 디자인 언어는 앞으로 출시될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최고급 소재가 대거 적용됐다. 뒷좌석에 자리잡은 럭셔리한 M 라운지, 마치 조각 작품을 연상케 하는 빛나는 천장 등이 실내 공간에 화려한 감각을 더한다. 콘셉트 XM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V8 엔진과 고성능 전기 모터가 결합2021-12-02 14:03:00
현대차·기아, 11월 美서 9.4만대 팔아…“제네시스·친환경차 인기”차량용 반도체 대란이 장기화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미국 판매에도 제동이 걸렸다. 지난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나 줄어든 9만4665대에 그쳤다. 다만 일본 도요타(-25.4%)와 혼다(-17.1%) 등 경쟁사와 비교하면 선방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4만9347대를 판매했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어든 수치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발목을 잡았지만, 친환경차와 제네시스 판매는 급증했다. 대표적으로 넥쏘와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총 판매량은 163% 성장했다. 넥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한 48대, 아이오닉은 24% 늘어난 1347대가 팔렸다. 올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로 안전성을 입증한 제네시스는 1년 전보다 435% 급증한 5002대가 팔렸다. 전체적으로는 투싼이 1만1325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싼타페 6677대, 팰리세이드 6314대 등2021-12-02 13:30:00
한국GM, 리콜대상 쉐보레 볼트EV 고전압 배터리, 내년 1월부터 전량 교체 한국지엠(GM)은 화재 위험으로 리콜을 결정한 전기차 쉐보레 볼트EV의 고전압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기로 하고, 배터리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앞서 한국GM의 모기업인 미국의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7월과 8월 볼트 14만 대의 배터리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제네럴모터스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전문가들은 연초 미국에서 발생한 볼트 EV 화재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일한 배터리 셀에서 매우 희귀한 두 가지의 제조 결함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해당 차량 화재의 근본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결함이 의심되는 배터리 셀 생산 공정과 해당 부품이 적용된 차량들의 제조 이력을 전량 분석하고, 배터리 교체 우선순위를 차량 출시 시장과 상관없이 연식별 대상 카테고리로 분류해 글로벌 배터리 교체 일정을 정리했다. 한국지엠은 이번 배터리 팩 교체 조치를 통해 국내에 판매한2021-12-02 13:19:00
BMW, 역대 최고 성능 ‘콘셉트 XM’ 세계 최초 공개…HEV로 출시BMW M은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1에서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모델 ‘콘셉트 XM’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BMW 콘셉트 XM은 인상적인 디자인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모델이다. 외부 디자인은 BMW X 모델의 디자인을 진취적이면서도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 역동성과 민첩함, 정밀함 등 콘셉트 XM이 지닌 성능을 반영해 완성했다. 특히 슬림한 주간주행등과 시선을 사로잡는 키드니 그릴 윤곽 조명은 디자인의 핵심 요소다. 앞으로 출시될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뒷좌석에 자리잡은 M 라운지, 빛나는 천장 등은 공간에 화려한 감각을 더한다. 콘셉트 XM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V8 엔진과 고성능 전기 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발휘하며, 전기모드로 최대 8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콘셉트2021-12-02 10:46:00
마세라티, 연말연시 고객 초청 ‘홀리데이 프로그램’ 진행마세라티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고객 초청 ‘홀리데이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담아 가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패밀리 포토 이벤트를 진행,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전통 베이커리인 ‘파네토네’도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기블리를 비롯해 새롭게 출시된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의 시승기회도 제공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2-02 09:45:00
푸조, ‘2021 카 디자인 어워드’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 수상푸조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1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새로운 푸조 제품군이 긴 역사 속에서 이어져오던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라인을 더해 이전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푸조는 올해 초 새로운 BI를 공개하며 브랜드 고급화를 향한 힘찬 도약을 선포한 바 있다. 당시에 제품 디자인 역시 큰 변화를 예고했으며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뉴 푸조 308을 시작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된 최신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마티아스 호산 푸조 디자인 디렉터는 “푸조 브랜드는 영광스러운 역사를 기반으로, 더욱 흥미로운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며 “뉴 푸조 308 출시 한층 더 대담하고 혁신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 시점에 이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1984년 출범한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자동차 및 산업 디자인 매체 ‘오토2021-12-02 09:33:00
서울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 거점 변신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개막을 선언한 서울시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삼고 인프라를 확대한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연일 높아지는 상황에서 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시는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차 충전기 592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자치구가 소유·관리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충전기가 설치되는 주요 공영주차장은 문정근린공원 공영주차장(송파구), 수색동 공영주차장(은평구), 홍은2동제3공영주차장(서대문구), 동작갯마을공영주차장(동작구) 등을 비롯해 208곳이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이 1시간 면제된다.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은 서울시가 121억 원가량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각 공영주차장의 충전시설 구축을 진행한다. 종류별로는 급속충전기 261기, 완속충전기 331기로 40% 이상2021-12-02 03:00:00
“레저활동에 딱이네”… 볼보 SUV XC90 인기 쑥쑥“안전한 줄만 알았는데 섬세하기까지 하네.” 볼보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이 레저족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소비자 14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갖고 싶은 레저용 SUV’ 설문조사 결과 XC90(18.41%)이 수입차 1위에 선정됐다. 이유는 안전성이 압도적이었다. 설문 응답자들은 주로 즐기는 레저 활동으로 캠핑, 골프, 낚시를 꼽았다. XC90의 차별점은 ‘차 안’에 있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및 나파가죽 마감을 통해 착좌감을 높였다. 앞좌석 마사지 기능이 기본 제공되고 1열과 2열 시트 높이를 각각 다르게 설계한 극장식 배열로 모든 탑승자에게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준다. 2열 중앙 시트에는 성장 속도에 따라 시트 높이를 조절해 안전벨트 착용을 돕는 어린이용 부스터 시트가 마련돼 있어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1500만 반려동물 인구 시대에 맞춘 배려도2021-12-02 03:00:00
신형 엔진에 가성비 앞세운 폭스바겐 ‘티록’올해 초 국내 출시 이후 ‘감성·파워·가성비’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폭스바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이 지난달 연식변경 모델 ‘2022년형 티록’으로 다시 고삐를 죈다. 2022년형 티록은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 신형 엔진을 얹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국내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2022년형 티록은 퓨어 화이트, 화이트 실버, 인디엄 그레이 등 총 6가지 보디 컬러와 루프, 사이드미러에 블랙을 적용한 투톤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에 탑재된 ‘비츠 오디오’(300W 출력)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Beats by Dre’와 제휴해 특별 설계됐다. 연식변경 모델에는 기존 세대 엔진보다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약 80% 저감시킨 차세대 EA288 evo 엔진이 적용된다. 도심 및 고속도로 연료소비효율은 L당 각각 15.2km, 17.6km로 복합 연비는 L당 16.2km다. 최고 출력 150마력에 최고 속도는2021-12-02 03:00:00
[단신]현대차, BBC 탑기어 선정 ‘올해의 자동차회사’ 外■ 현대차, BBC 탑기어 선정 ‘올해의 자동차회사’ 현대자동차가 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이 선정하는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 만에 다시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i20 N’(사진)은 탑기어 전문 심사위원단의 주행 테스트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차는 고성능 해치백 ‘i30 N’과 ‘i20 N’의 뛰어난 성능, 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기술,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혁신성 등이 호평을 받았다.2021-12-02 03:00:00
SUV? 세단? 주행성능-안락함 모두 잡았다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브랜드인 캐딜락은 브랜드 이름만으로도 중후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들게 한다. 1902년 탄생해 내년 120주년을 맞는 브랜드의 오랜 역사가 나타내듯 캐딜락은 ‘아메리칸(미국) 럭셔리’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는 한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성장한 독일, 일본계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다소 밀린 듯한 모습도 지닌다. 캐딜락이 오랜 역사와 브랜드 위상에 비해 국내 인지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차 특유의 투박하고 거친 인상도 한몫한다. 하지만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를 처음 본 순간 캐딜락 브랜드에 대해 가졌던 선입견이 눈 녹듯 사라졌다. 2016년 처음 출시돼 지난해 부분변경 모델이 판매 중인 XT5는 중형 모델이지만, 널찍한 공간감과 실내 활용성은 대형 모델에 버금갔다. XT5의 ‘스포츠’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을 시승했다.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과는 외관만 다르다. 소비자가 SUV를 구매하는 건 세단보다 큰 공간에2021-12-02 03:00:00
피렐리, 2022년 캘린더 ‘길 위에서’ 공개… 가수 겸 사진작가 브라이언 아담스 협업이탈리아 타이어업체 피렐리는 1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중단했던 캘린더 제작을 재개해 최근 2022년 캘린더 ‘길 위에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872년 설립된 피렐리는 1964년부터 사진작가 37명과 협업해 총 48개의 캘린더를 출판했다. 매년 유명 작가와 인사들이 참여한 피렐리 캘린더는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캘린더 공개가 피렐리 고유의 연례행사로도 자리매김했다. 2022년 캘린더는 11월 29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개됐다. LP 슬립케이스에 담긴 이번 캘린더 제작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겸 사진작가인 브라이언 아담스가 참여했다.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뮤지션을 기념하기 위해 촬영한 다양한 사진이 담겼다. 특히 이번 캘린더는 피렐리 설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캘린더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한다. 20년 넘는 시간 동안 특유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브라이언 아담스는 투어 공연 중 본인의 삶을 담은 ‘온더로드(길 위에서)’를 통해 사진작가로 명성을2021-12-01 19:16:00
신입 연봉 4000만원·강남권 근무… 맵퍼스, ‘2022년 대졸신입 개발직’ 00명 공채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는 ‘2022년 대졸신입 개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맵퍼스는 올해부터 대졸신입 개발자 연봉을 4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인센티브는 성과에 따라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10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전국 콘도 회원권 운영 등을 통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자에게는 순금열쇠 포상과 리프레시 휴가를 준다. 원거리 거주자에 대해서는 사택을 지원하고 종합병원급 건강검진,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포상과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이밖에 역량개발 교육비, 도서 구입비, 사내 영어강습 등 교육 관련 경비도 지원한다.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대졸신입 개발직군이다. 입사 후 모빌리티 맵 플랫폼, 미래차 기술, 자율주행차용 HD맵 및 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 아틀란 앱 등 모빌리티 앱 개발, 딥러닝 영상인식 및 인공지능(AI) 기반 안2021-12-01 18:42:00
“오징어게임처럼”… 볼보코리아, 연말 맞아 달고나 추억 이벤트 ‘볼보 게임’ 진행볼보코리아는 2년 연속 제품 만족도 1위, 고객 서비스 만족도 유럽 브랜드 1위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감사 이벤트 ‘볼보 게임(Volvo Game)’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이벤트로 이달 한 달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대상이다. 3가지 볼보 레인지 미니어처와 ‘달라호스(Dala horse)’ 형태로 구성된 달고나 키트를 증정한다. 달라호스는 ‘행복을 나르는 말’이라는 의미를 지닌 스웨덴 대표 민속 공예품이다. ‘달라호스 챌린지’도 운영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소셜미디어 채널에 완성된 달라호스 달고나를 지정 해시태그(#볼보게임, #달라호스챌린지)와 함께 인증한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바이레도 핸드크림(총 200명)을 증정한다.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그동안 소비자와 함께하는 여정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볼보 게2021-12-01 18:08:00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11월 최다 판매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277대, 수출 2501대를 포함 총 87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추가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를 일부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 83.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쌍용차는 1만2000대에 달하는 출고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현재 1, 3라인 모두 특근 및 잔업 시행 등 총력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전 모델이 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90%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올해 월 최대 판매인 3159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으나 여전히 4000대가 넘는 출고 적체가 남아 있는 등 내수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 역시 5000대가 넘는 백 오더 중 일부 적체를 해소하며 전월 대비 66.7% 증가, 전년 누계 대비로2021-12-01 17: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