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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車본고장 독일서 ‘올해의 차’ 선정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유수의 자동차들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 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지코티(GCOTY) 심사위원은 독일 올해의 차 선정을 위해 ▲실용성 ▲주행 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통해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는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5개 부문에서 선정된 후보 차종을 제치고 아이오닉5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차종은 ▲콤팩트(구매가 최대 2만5000 유로 미만)부문 푸조 308 ▲프리미엄(구매가 최대 5만 유로 미만)부문 기아 EV6 ▲럭셔리(구매가 5만 유로 이상)부문 아우디 E-트론 GT ▲뉴 에너지(전기차·수소전기차 등)부문 현대차 아이오닉5 ▲퍼포먼스(고성능 차량)부문 포르2021-11-26 09:41:00
서울모빌리티쇼 “엔진보다 모터”… 기아, 신형 니로 세계 첫 공개친환경차를 전면에 내세운 국내 대표 자동차 전시회 ‘2021 서울 모빌리티쇼’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 등에서 26일 공식 개막한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0개와 부품사, 모빌리티 관련 업체 등 총 100개 업체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관련 기술을 뽐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예년에 비해 규모가 축소돼 아쉽다는 반응도 없지 않지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친환경 전략과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 모터쇼다. 홀수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원래 이름은 ‘서울모터쇼’였으나 올해부터 자율주행과 전기차 확산 추세에 맞춰 명칭을 변경했다. 25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 공개에 이어 26일 공식 개막해 다음 달 5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킨텍스 외에 서울 동대문구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 경기 파주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 부스에2021-11-26 03:00:00
마세라티,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 MC20 공개이탈리아 완성차 브랜드 마세라티는 브랜드 첫 번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와 스포츠카 ‘MC20’을 선보였다. 마세라티는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두 차량을 전시하고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이 회사의 SUV 차량인 르반떼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4기통 2.0L 엔진에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전면에 엔진, 후면에 배터리를 배치해 중량 배분을 효율적으로 이뤄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6초이며 복합연비는 L당 7.9km다. 가격은 1억1800만 원. 아울러 올해 1월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21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에 선정된 스포츠카 MC20도 함께 선보였다. 디자인의 우수성을 공인받은 차량인 수려한 외관을 자랑했으며 나비의 날개를 연상시키듯 위쪽으로 열리는 형태의 문을 가지고 있다. 마세2021-11-26 03:00:00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유행은 일시적이지만… 권위는 영원하다롤스로이스모터카가 최근 우리나라에 ‘고스트 블랙 배지’를 아시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고스트 블랙 배지는 지난해 나온 신형 세단인 고스트를 좀 더 특별하게 꾸민 모델로, 고성능 모델의 역할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보다 조금 앞선 5월에는 벤틀리도 세대 교체한 플라잉 스퍼를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새 플라잉 스퍼는 최상위 모델이었던 뮬산(뮐산)의 단종으로 브랜드 최상위 세단의 자리를 넘겨받았다. 그래서 이전보다 한층 더 호화로운 모습과 꾸밈새를 갖췄다. 이러한 사례들은 럭셔리 승용차의 중심이 여전히 세단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요즘은 소비자들의 성향 변화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전통적으로 SUV와는 거리가 멀었던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나 럭셔리 승용차 브랜드까지도 SUV를 내놓을 정도다. 그러나 럭셔리 승용차 브랜드들은 시장 영역을 넓히기 위해 SUV를 내놓는 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세단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세단은 승용차 장르 가운데 역사가 가장 긴 차종은 아니지만2021-11-26 03:00:00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 ’MC20’ 서울모빌리티쇼 출격마세라티가 25일 서울모빌리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 ’MC20’와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 모델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서 최대토크73.4kg.m, 0-100km/h 2.9초, 최고속도 325km/h의 성능을 발휘하는 630마력의 신형 V6 3.0L 네튜노 엔진이 장착되었다. 네튜노라 불리는 630마력의 V6 90°, 3.0L 터보 엔진은 이전까지 F1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술을 도로 위로 이전시키는 마세라티 자체 기술로 개발된 완전히 새로운 엔진이다. 전량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만들어진 엔진으로 현재 생산되는 V6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마세라티의 엔진 개발자들은 모데나 이노베이션 랩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엔진의 각 부품 별 설계가 진행됐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어떤 자동차의 엔진보다도 뛰어난 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네튜노 엔진은 리터당 210마력을 발휘하2021-11-25 23:34:00
독일 고급 브랜드 ‘서울모빌리티쇼’ 베팅… 한국 전기차 시장 정면 돌파독일 대표 고급차 브랜드(아우디·BMW·메르세데스벤츠)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일제히 참가해 최신 전기차를 대거 선보였다. 최근 홍보 수단의 다각화로 모터쇼 불참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이들 3사는 국내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정면 돌파에 나섰다. 우선 아우디는 25일 서울모빌리티쇼 언론 공개 행사에서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새로운 미래를 만날 수 있다’는 주제 아래 총 18개 차종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중 A6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 전기차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꼽힌다. 콘셉트카는 아우디 미래형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돼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일상적인 주행을 모두 만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체에 적용된 여러 라인을 통해 아우디의 현 디자인 언어가 체계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스포트백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또한 차체는 아우디 A6 e-트론 양산 모델을 미리 선보이는 동시에 아우2021-11-25 23:15:00
[서울모빌리티쇼]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첫선… “고성능 하이브리드의 진화”포르쉐코리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911 GTS’와 ‘마칸 GTS’ 등 2종은 국내에서 처음 소개했다. 최신 모델인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와 911 GT3, 카이엔 터보 GT 등 총 12개 모델을 출품했다. ‘스포츠 모빌리티 오브 투데이 앤 투모로우(Sporty Mobility of Today and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신차를 소개하고 올해 경영 성과와 브랜드 비전을 공유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매년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브랜드 전략 핵심인 효율적인 가솔린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드라이브 등을 기2021-11-25 21:09:00
[서울모빌리티쇼]‘클래스’ 사라진 벤츠 전시관… 두 번째 세단 ‘EQE’ 아시아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구 서울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두 번째 세단 전기차 ‘EQE’와 고성능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53 4매틱+’ 등 신차 5종을 공개했다.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는 전시 주제에 맞춰 전기차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차의 경우 EQE와 AMG EQS53 4매틱+, 콘셉트 EQG 등 3종을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였다. 공식 판매를 앞두고 있는 EQS와 세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EQB를 국내 최초로 소개했다.벤츠코리아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모든 전시 차량을 전기차로만 구성했다. 브랜드 전동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특히 전기차 세단을 주목할 만하다. 국내 정식 출시가 임박한 EQS는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가 적용된 첫 세단이다. 벤츠 세단 선호도가 높은 국내에서 향후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나갈 모델로 볼 수 있2021-11-25 20:02:00
즐거운 친화경차 경험 완성… 기아 ‘신형 니로’ 세계 최초 공개기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2세대로 거듭난 ‘신형 니로’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유일하게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기아차 처음 선보인 친환경 전용 모델로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쳤다. 새로운 친환경차를 공개하면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브랜드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로서 소비자와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 의지를 집약한 기아 대표 친환경 모델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아는 올해 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면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2021-11-25 17:19:00
친환경, 전기차가 답이다…이름 바꾼 서울 모빌리티쇼 개막친환경차를 전면에 내세운 국내 대표 자동차 전시회 ‘2021 서울 모빌리티쇼’가 공식 개막했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0개와 부품사, 모빌리티 관련 업체 등 총 100개 업체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예년에 비해 규모가 축소돼 아쉽다는 반응도 있지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친환경 전략과 결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있다. 서울 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 모터쇼로, 홀수 해마다 열렸다. 원래 이름은 ‘서울모터쇼’였으나, 올해부터 자율주행과 전기차 확산 추세에 맞춰 명칭을 변경했다. 앞선 9월에도 세계 4대 모터쇼였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IAA 모빌리티’로 명칭을 바꿔 개최되기도 했다. 25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 공개에 이어 26 공식 개막에 나서며, 다음 달 5일까지 총 열흘 간 전시가 이어진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2021-11-25 14:37:00
내년 상반기 아이오닉5 기반 레벨4 자율주행차 서울 도심 달린다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발표회에서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복잡한 도심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로보라이드(RoboRide)’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내년 서비스를 앞두고 발표할 예정이다. 로보라이드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차량의 자동화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비상시에도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내년 시범 서비스에 투입할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스타일링담당 사이먼 로스비 상2021-11-25 11:05:00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공개… 랜드로버 첫 23인치 휠 장착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4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차량 후미로 갈수록 낮아지는 라인과 강한 인상을 주는 본체 라인으로 대표되는 전통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랜드로버 최초로 23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무게감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간의 거리)를 바탕으로 7인승 모델에선 3열 시트까지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1∼6월)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으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다. 순수 전기차 모델은 2024년 출시할 계획이다. 스탠더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 따라 4인승, 5인승 또는 최초로 출시된 7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2021-11-25 03:00:00
- [단신]현대차, 미래차 교육 ‘H-모빌리티 클래스’ 모집현대자동차는 국내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차량 전동화 분야 350명, 자율주행 분야 350명 등 7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2021-11-25 03:00:00
- 서울모빌리티쇼, 고양-파주-서울 개최국내 최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1 서울 모빌리티쇼’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파주, 서울에서 26일 동시 개막한다. 메인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셰 등 완성차 업체 10곳을 포함해 세계 6개국 1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12월 5일까지 열린다. 총 18종의 신차가 국내 최초 공개된다. 파주에서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 부스에서 킨텍스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에서는 블루샤크, 갓차 등 모빌리티 기업 6곳이 전시 부스를 꾸린다.2021-11-25 03:00:00
BMW ‘iX’, 강풍 속 고속질주에도 내부는 조용7년 전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를 내놓으며 전기차 시대 선구자를 자처했던 BMW가 신형 전기차 ‘iX’를 내놓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로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BMW코리아는 22일 인천 중구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신차 공개회를 열고 플래그십(기함) 모델 iX를 비롯해 준중형 SUV iX3, 쿠페형 세단 i4 등 차량 3종을 공개했다. iX와 iX3는 이날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i4는 내년 1분기(1∼3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iX의 xDrive40 모델이었다. iX는 배터리 용량 76.6kWh(킬로와트시)에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313km인 xDrive40, 배터리 용량 111.5kWh에 1회 충전 주행거리 447km인 xDrive50 두 가지로 판매된다. iX는 준대형 SUV답게 웅장한 외관을2021-11-25 03:00:00
웅장한 외관, 넓은 실내공간… BMW, ‘ix’로 전기차 시장 공략이건혁 기자 gun@donga.com7년 전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를 내놓으며 전기차 시대 선구자를 자처했던 BMW가 신형 전기차 ‘iX’를 내놓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로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BMW코리아는 22일 인천 중구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신차 공개회를 열고 플래그십(기함) 모델 iX를 비롯해 준중형 SUV iX3, 쿠페형 세단 i4 등 차량 3종을 공개했다. iX와 iX3는 이날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i4는 내년 1분기(1~3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iX의 xDrive40 모델이었다. iX는 배터리 용량 76.6kWh(킬로와트시)와 1회 충전시 주행거리 313km인 xDrive40, 배터리 용량 111.5kWh에 1회 충전 주행거리 447km인 xDrive50 두 가지로 판매된다. iX는 중대2021-11-24 14:50:00
프리미엄 SUV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첫 공개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4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차량 후미로 갈 수록 낮아지는 라인과 강한 인상을 주는 본체 라인으로 대표되는 50여 년의 디자인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랜드로버 최초로 23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무게감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앞 바퀴 중심과 뒷 바퀴 중심 간의 거리)를 바탕으로 7인승 모델 3열 시트까지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3열 시트는 앞좌석 보다 41mm 더 높게 설계한해서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전 모델에 11.4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를 탑재 했고, 버튼을 조작하면 중앙의 등 받이가 자동으로 내려와 센터 콘솔이 된다. 센터 콘솔에는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뒷좌석 환경을 조작할 수 있다. 최신 소음 방지 시스템과 콘서트 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 제공을 위해 영국의 최상급 오디오 기업 메리디안의2021-11-24 14:36:00
BMW코리아, 제5기 ‘BMW 아우스빌둥’ 발대식 개최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BMW 아우스빌둥’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61명의 BMW 아우스빌둥 제5기 교육생과 전문 트레이너를 비롯한 딜러사 임직원,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정상천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 브랜드의 역사와 애프터세일즈(AS)에 대한 이해, AS 네트워크 및 향후 교육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 투어 및 트랙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에 도입한 아우스빌둥은 독일의 일∙학습 병행 교육과정 중에서도 자동차 정비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 과정으로,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 이론 교육(2021-11-24 13:41:00
“구글 사무실처럼”…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엔지니어링 오피스 새 단장한국GM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GM Technical Center Korea)가 연구·개발 분야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새 단장한 엔지니어링 오피스 공간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글 사무실처럼 자유로우면서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이날 인천시 부평구 소재 엔지니어링센터 내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새로운 업무 공간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로베르토 렘펙(Roberto Rempel) GMTCK 대표와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TCK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담당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오피스 현장 투어와 버추얼(Virtual) 투어, 덕담 남기기 이벤트,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로베르토 렘펠 GMTCK 대표는 “GMTCK는 미래 모빌리티와 GM의 전 전동화 계획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고 글로벌 GM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며 “이2021-11-24 11:24:00
10월 수입 상용차 336대 판매…볼보트럭 127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36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 127대, 스카니아 89대, 만 73대, 메르세데스-벤츠 47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173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90대, 덤프 66대, 카고 7대 등이다. 특장에서는 볼보트럭이 75대로 가장 많이 판매했고 만 43대, 스카니아 35대, 메르세데스-벤츠 20대 순으로 집계됐다. 트랙터에서는 스카니아 36대, 메르세데스-벤츠 22대, 만 19대, 볼보트럭 13대가 팔렸다. 덤프는 볼보트럭 36대, 스카니아 14대 Δ만 11대 Δ메르세데스-벤츠 5대가 판매됐다. (서울=뉴스1)2021-11-24 11: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