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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8년 연속 수상팅크웨어 아이나비가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부문에서 소비자 및 전문가 조사 외에도 성능, 내구성, 안정성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및 인지성, 이미지 등의 감성품질지수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블랙박스 제품 출시 전 전담 품질보증부서를 통해 144가지 항목의 까다로운 내부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며 제품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열화현상, 터치, 메모리 인식 등 다양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제품뿐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유일한 오프라인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고객이 직접 방문해 제품 시연과 컨설팅,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전국 망으로 운영하고 있고, ‘블랙박스 사고영상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펼쳤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세계2021-10-22 11:35:00
빈센, 암모니아 분해 수소 선박 활용 업무 협약 체결빈센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씨이에스와 함께 ‘암모니아 분해 수소의 선박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빈센은 지난 21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코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업체 씨이에스와 함께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 설비의 국산화와 암모니아 분해 수소의 선박 추진 시스템 활용, 암모니아 활용 기술에 대한 기술 교류 및 관련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암모니아는 질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253℃ 온도로 냉각하여 액화하는 수소보다 높은 -33.5℃에서 액화가 가능하고, 수소 저장 밀도가 높아 같은 용기로 1.7배 더 많은 양을 수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무 협약을 맺은 기술들이 개발 완료되면 국내 기술로 암모니아를 분해한 수소 이용이 가능해진다. 빈센은 협약된 기술 개발에 110억 원을 투자, 개발될 암모니아 분해 활용 수소연료전지는 내년 하반기 선급 형식승인을 진행할2021-10-22 11:12:00
‘조용한 돌풍’ 링컨, 국내 럭셔리 SUV 입지↑… “에비에이터가 끌고 코세어가 밀었다”미국 자동차 브랜드 링컨이 국내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콤팩트 모델부터 초대형까지 완성된 SUV 라인업을 앞세워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링컨코리아는 올해 1~9월 브랜드 누적 판매대수가 2702대로 전년(2086대) 동기 대비 29.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프로젝트에 따른 럭셔리 SUV를 중심으로 이뤄진 라인업 개편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럭셔리 SUV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 묵묵히 브랜드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럭셔리 SUV’ 전략 적중… 링컨코리아 역대 최대 실적 국내에서 링컨의 변신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 작년 상반기 새로운 대형 SUV 모델인 에비에이터와 첫 콤팩트 모델 코세어를 출시했고 에비에이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하반기에 들여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대형 럭셔리 SUV 모델인 네비게이터를 선보여 정점을 찍었다. 코세어와 노틸러2021-10-22 10:48:00
수입차 ‘20만 시대’…고공행진 속 ‘1만대 클럽’ 가입은 어디?국내 수입차 시장이 21만대를 넘어서는 등 올 들어 수입차 판매량이 고공행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판매량이 1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이른바 ‘1만대 클럽’에 가입하는 수입차 브랜드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1~9월) 들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21만4668대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19만1747대 대비 11.9%가량 늘어난 수치다.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연간 1만대 판매량을 넘어서는 브랜드 역시 지난해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만대 클럽’에 가입한 수입차 브랜드는 총 7곳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7만6879대를 판매하며 가뿐히 1위에 올랐고, BMW가 5만8393대 판매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아우디(2만5513대), 폭스바겐(1만7615대), 볼보(1만2798대), 쉐보레(1만2455대), 미니(1만1245대) 순으로 ‘1만대 클럽’에 안착했다. 올해 9월 기준 이미 1만대 클럽에2021-10-22 09:32:00
르노삼성자동차, 2022년형 SM6 출시 기념르노삼성자동차가 2022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프렌즈 스크린 골프 대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SM6 구매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형 SM6 런칭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카오 VX와 협업해 진행된다. 명랑운동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며 대회 참여 후 ‘행운 순위’ 결과에 따라 22년형 SM6(TCe 260) 1대 외에도 골프 캐디백, 드라이버 커버 등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다양한 골프 용품 및 식음료 기프티콘까지 총 3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나 단 T2 센서가 없는 일부 매장의 경우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명랑운동회를 맞이해 2022년형 SM6 구매 상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15일부터 시작돼 11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내 SM6 구매 상담 이벤트 페2021-10-22 09:30:00
내년 서울 청계천·강남 일대 자율주행차 달린다 내년 청계천 일대와 강남 등 서울 곳곳에서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 교통수단이 운행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청계천 일대를 누비는 자율주행차 도입을 추진 중이다. 관광노선과 결합한 해당 차량은 관광객을 태우고 청계천 등 도심 일부 구간을 달린다. 운임료는 무료다. 현재 서울 지역 대표 관광버스인 서울시티투어버스가 서울 전역 인기 관광지를 순환 운행한다면, 해당 차량은 청계천 일부 구간을 운행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강남에서는 ‘영업용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린다. 서울시는 강남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차(택시)를 유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로부터 강남 지역에 대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받기 위해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영업용 자율주행차는 강남에 앞서 다음달부터 상암 지역을 먼저 달린다. 출퇴근 때나 단거리 이동 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11인승 승합차(자율주행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부르면 승객이 있는 장소에 와서 태우는 일종의 콜택시형 자2021-10-22 08:43:00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탄다기아는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에게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EV6의 유럽 본격 출시에 맞춰 열린 행사로, 기아가 라파엘 나달에게 제공한 모델은 EV6 GT-line이다. 나달은 현재 거주 중인 마요르카 지역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 등에서 EV6를 이동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V6는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 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스페인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만 예약 대수 7300대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전달식에서 나달은 자유로운 전력 활용이 가능한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테니스 코트 조명을 환히 밝히는 등 EV6가 선사할 다채로운 고객 경2021-10-22 08:20:00
“67년 역사 쌍용차, 전기차 기술력으로 살릴것”“1954년부터 기술을 쌓아온 쌍용자동차가 파산하거나 청산되는 건 한국 경제에도 아까운 일이다. 쌍용차의 기술, 생산시설을 잘 살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보겠다.”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회장은 21일 동아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강 회장은 경남 함양군 에디슨모터스 공장에 머물며 인수합병(M&A)을 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느라 분주하다며 “고생길이 열렸다”고 했다. 강 회장은 “쌍용차라는 이름을 생각하면 정말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에디슨모터스의 전기자동차 기술력을 활용해 쌍용차를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본계약까지 갈 길이 멀지만 여러 곳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잘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 제조사로 이름을 알린 중견기업이다. 함양과 전북 군산시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은 지난해 기준 897억 원, 영업이익은 약 28억 원 수준이다. 컨소시엄에는 에디슨모터2021-10-22 03:00:00
테슬라, 3분기 순익 1조9079억 원…반도체 공급난에도 사상 최대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세계적인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도 3분기(7~9월)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테슬라는 3분기 순이익이 16억2000만 달러(1조9079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3100만 달러)보다 5배로 늘었다고 2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테슬라의 분기 순익이 1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올해 2분기(4~6월)에 이어 두 번째다. 3분기 매출은 137억6000만 달러(16조2051억 원)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87억7000만 달러)보다 57% 증가했다. 월가 예상치(136억3000만 달러)를 1억 달러 이상 웃도는 수치다. 반도체 칩 부족 사태에도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달 초 공개된 테슬라의 3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24만1300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2021-10-21 15:32:00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GT’ 오는 23일 개막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1 전남GT’ 대회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전남GT’에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드래그레이스, 오프로드 등 7개 종목의 250여대가 참가한다. 이번 전남GT를 통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삼성화재 6000 클래스의 4라운드 레이스도 펼쳐진다. 특히 6000 클래스는 2008년 창설된 후 14시즌 만에 단일 클래스로는 국내 최초로 100번째 경기를 맞이하게 돼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해진 시간(90분) 동안 최장거리 주행으로 승부를 가리는 내구레이스 ‘전남내구’, 1000cc급 200마력의 모터사이클이 참가하는 ‘슈퍼바이크’, 포뮬러카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고성능을 탑재한 ‘레디컬’, 비포장 서킷을 달리는 ‘오프로드’ 경기도 준비된다.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슈퍼카 타임트라이얼’이 추가됐다. 400마력 이상 무제한 차량이 참가하고, 가장 빠른 랩타임 순서로 순위를 가린2021-10-21 15:28:00
‘제네시스 엑스’,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제네시스는 독일 ‘2021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는 49개국 총 4110개가 출품됐다. 이를 대상으로 혁신도, 현실화 가능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61개 작품과 본상 259개 작품을 추렸다. 이 중 올해 3월 공개된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가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에서 느껴지는 고결한 우아함은 하나의 조각과 같은 아름다움과 동적인 비율의 조화를 드러낸다”며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을 자동차 디자인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전무는 “제네시스 엑스는 ‘투 라인즈’라는 제네시스만의 아이덴티티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궁극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번 수상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선보이고자 하는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2021-10-21 15:03:00
현대차·기아,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 참가현대자동차∙기아가 2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360㎡(약 110평), 기아는 270㎡(약 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보여주는 UAM 1:3 축소형 모델과 대표 친환경차 모델인 아이오닉 5, 넥쏘 등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UAM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로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활용해 도로 혼잡을 줄이고 이용자에게 시간을 보다 가치있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미래 대표 모빌리티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이번 전시에서는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72.6kWh 배터리 탑재, 모터 최고 출력 160kW, 모터 최대 토크 350Nm)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이-피트(E-pit) 모형도 선보였다. 이-피트는 18분 이내 80% 충전(10%->80%)이 가능하고, 전2021-10-21 14:20:00
폴크스바겐 ‘ID.4 투어’ 기네스 세계 신기록… 전기차용 한국타이어 장착한국타이어(키너지 AS EV)를 장착하고 진행한 폴크스바겐 ‘ID.4 미국 투어’가 단일 국가 연속 여행 최장 주행거리 기록을 새로 썼다. ID.4 미국 투어는 폴크스바겐 전기 SUV 모델 ID.4를 타고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ID.3 독일 투어에 참가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가 다시 합류해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와 함께 7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100일 동안 미국 48개 주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D.4는 총 5만6327km를 주행하며 단일 국가에서 전기차로 연속 여행을 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 이는 종전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거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를 위한 중요 프로젝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함께 하며 성공을 뒷받침했다.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가 교체용 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 구현은 물론 최상의2021-10-21 14:11:00
- 롯데렌탈, B2B 종합 렌탈 솔루션 출시롯데렌탈은 법인고객 전용 종합 렌탈 솔루션 ‘롯데렌탈 비즈니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탈 비즈니스는 장기렌터카뿐만 아니라 오토리스, 일반렌탈 상품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종합 렌탈 솔루션이다. 롯데렌탈 비즈니스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오토렌탈(자동차)과 일반렌탈(사무기기, 건설장비, 측정기 등) 세일즈를 통합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간편 상담을 신청하면 상품별 렌탈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 및 맞춤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탈은 이번 롯데렌탈 비즈니스 출시로 B2B(기업간거래) 렌탈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활용한 고객 확보와 서빙로봇 등 신규상품 발굴로 성장성이 높은 일반렌탈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렌탈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사무기기(OA기기), 측정기, 리프트, 지게차 시장 규모는 약 7조4000억 원이다. 렌탈 서비스 이용 비중은 18% 수준인 1조3002021-10-21 13:43:00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152억 달러 달성현대자동차가 7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1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지난해보다 종합 순위가 1단계 상승한 3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152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2005년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순위 49계단, 브랜드 가치 117억 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2015년부터 7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했을 뿐 아니라, UAM·로보틱스·자율주행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2021-10-21 13:23:00
로드스태프 “‘신세계 온 아카데미’에서 자동차 튜닝 강좌 진행”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MX의 경주지사 로드스태프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온라인 강좌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통해 클래식 카와 자동차 튜닝 강좌를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 오후 5시부터는 ‘클래식카와 하이퍼카’라는 주제로 빈티지 클래식카와 하이퍼카의 자동차 관리법부터 운전법, 명차 스토리 등을 안내한다. 세상에 단 몇 대만 존재하는 희소성 있는 자동차에 대해 로드스태프 수석인스트럭터가 강의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로드스태프 복합문화공간을 가다’를 진행한다. 지난 8월 경주에 문을 연 로드스태프 복합문화공간을 온라인으로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곳은 슈퍼카, 올드카 및 이색 튜닝카 등을 전시하고 있다. 24일에는 자동차 튜닝 1:1 상담시간을 마련한다. 오후 3시부터 4번에 걸쳐 상담을 이뤄진다. 전문 튜닝 크루에게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관리법과 튜닝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고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에 대한2021-10-21 11:47:00
-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에 에디슨모터스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가 에디슨모터스로 정해졌다. 17년 만에 국내 자본이 쌍용차의 경영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회생법원은 이엘비앤티와 에디슨모터스 주도의 두 컨소시엄이 제출한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평가한 결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쌍용차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전기버스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897억 원이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당초 2000억 원대를 입찰가로 제시했지만 15일 보완해 다시 제출한 입찰서류에서 1000억 원을 더 올려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부 펀드’로도 알려진 사모펀드 KCGI,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를 우군(友軍)으로 확보하면서 당초 제기된 자금 동원력에 대한 우려도 누그러뜨렸다. 경쟁자였던 이엘비앤티 컨소시엄은 입찰가로 5000억 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원은 “자금조달 증빙 부족으로 평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2021-10-21 03:00:00
포르쉐도 전용 전기차 ‘질주’… “2030년 80% 친환경차”세계적인 슈퍼카로 꼽히는 포르쉐가 두 번째 전용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내놓으며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포르쉐를 포함한 고가 자동차 브랜드들은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전기차 시대에도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자 고급 친환경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14일 전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3종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포르쉐가 내놓은 첫 번째 CUV로, 1200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갖췄다. 자전거나 캠핑 같은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했다는 게 포르쉐 측의 설명이다.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이어 포르쉐가 두 번째로 내놓은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에는 최대 93.4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배터리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의 최고출력은 380마력으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5.1초다.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2021-10-21 03:00:00
제네시스 GV70 ‘올해의 SUV’… 美자동차 전문지 “독창적 디자인”제네시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사진)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안전성, 효율성, 가치, 디자인, 주행성능, 엔지니어링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차량을 뽑는 이 평가에는 올해 35개 차종이 경쟁을 벌였다. GV70는 후드 패널과 트렁크 상단부의 후미등 등 제네시스만의 디자인이 독창적이면서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터트렌드는 GV70의 주행성능에 대해 선택사양인 21인치 휠이 차량의 외관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역동적인 주행을 위해 편안한 주행감을 놓치는 다른 차들과의 차이점을 소개했다. 에어백 8개 등 여러 안전 편의기능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됐고 여유 있는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 등 안전과 실용성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가 올해의 SUV에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제네시스 G70가 올해의 차로 뽑힌 바2021-10-21 03:00:00
GM, 美 코리아소사이어티 ‘밴플리트 상’ 수상… “한미 경제 발전 기여 공로”제너럴모터스(GM)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로부터 ‘밴플리트 상(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밴플리트 상은 한국과 미국의 협력 증진에 기여한 업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을 기리는 의미가 담긴 상이기도 하다. 지난 1992년부터 시상이 이뤄졌으며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GM은 한국과 미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LG와 협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mu Cells LLC)’를 설립하고 미국 내 공장에 40억 달러(약 4조7100억 원) 규모 공동 투자를 단행하는 등 양국 경제 발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GM은 LG를 포함해 한국과 오랜 기간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해2021-10-20 19: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