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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학 3학점 수입차 정규 교육과정 개설·운영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대학 내 정규 교육과정인 ‘재규어랜드로버 클래스’를 두원공과대학교에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원공과대학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와 조병섭 두원공과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두원공과대학에 최신 인제니움 엔진을 포함한 엔진 5대와 ZF 8단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각 1대, 교육용 대형 모니터 및 거치대 5대 등 총 1억5000만 원 상당 교보재를 기부했다. 이번 재규어랜드로버 클래스는 우수 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테크니션 어프렌티스’ 일환으로 개설된 정규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전문 서비스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17개 자동차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재원을 모집하고 입학 과정에서부터 차별화된 고급 인력을 선발하는 등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3학점 9개 커리2021-11-19 18:57:00
“럭셔리 SUV 전략 적중”… 링컨코리아, 세단 빼면 올해 75% 성장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덩치 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앞 다퉈 대형 SUV 도입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이러한 추세 속에 큰 차 만들기에 일가견이 있는 미국 브랜드들의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 지프는 그랜드체로키 L을 시작으로 왜고니어 라인업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고 제너럴모터스는 내년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픽업트럭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링컨은 브롱코 투입을 추진 중이다. 미국 주요 브랜드들이 개성 강한 차종을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링컨은 이에 한 발 앞서 국내 판매 라인업을 완성하고 럭셔리 SUV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링컨코리아(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콤팩트부터 초대형까지 SUV 라인업 완성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총 289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9월 누적 판매량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지속적2021-11-19 15:38:00
中시장 부활 꾀하는 제네시스, ‘GV70 전기차’ 광저우서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인 ‘GV70’ 전기차 모델을 국산차가 고전 중인 중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인 G80 전기차 모델에 이어 프리미엄 전기차 신차 데뷔 무대로 연이어 중국을 낙점한 것이다. 제네시스는 19일 개막한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양산 준비 중인 GV70 전기차 모델의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제네시스가 기대작인 GV70 전기차 모델을 광저우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까닭은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중국 시장에서 반전을 꾀하기 위해서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출범 이후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신차를 출시하는 건 4월 상하이 모터쇼(G80 전기차 모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에서 지난해 11년 만에 가장 저조한 판매실적(66만대)과 1조8000억여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올 4월 제네시스가 중국에서 론칭하고 현대차 아이오닉5 등 전기차2021-11-19 12:01:00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세계 최초 공개제네시스가 19일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의 전동화 방향성 소개와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의 디자인 설명이 영상으로 진행된데 이어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의 중국 시장 판매 전략이 소개됐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전동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제네시스의 글로벌 비전은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브랜드 출범 직후의 약속의 연장선”이라며 “새로운 전동화 모델과 함께 제네시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대담한 걸음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전무는 “GV70 전동화 모델을 통해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중국 고객들과 소통하게 됐다”며 “GV70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은 단순히 새로운 전동화 SUV 모델이 아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GV70 전동2021-11-19 12:00:00
- 현대차그룹, 연료전지 담당 조직 확대 개편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 강화와 자원의 집중·효율화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 체계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이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을 맡아 연료전지 개발의 최고 사령탑으로서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사업을 직접 이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연료전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연구소 내의 자원을 집중하고 지원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과 사업 조직으로 분리·확대된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개발체계 고도화, 원가절감 및 성능 확보에 주력하며 수소연료전지사업부는 사업전략·운영과 함께 혁신적 생산 기술 개발, 품질 확보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김세훈 부사장이 맡아 연료전지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사업부는 임태원 전무가 맡는다. 임태원 전무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는 등 재료 및 연료전지 분야 기술전2021-11-19 11:08:00
케이카, 우리WON카 앱에 ‘홈서비스’ 출범케이카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자동차 플랫폼 제휴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점으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융합해 차별화된 중고차 사기와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고객의 접점을 넓혀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케이카는 내달 디지털 자동차금융 플랫폼 ‘우리원WON카’ 앱에서 케이카의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한다. 차량번호와 소유자명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내차팔기 접수가 완료되며 케이카 소속 차량평가사가 전국 어디든지 직접 방문해 내 차 견적을 알려준다. 또한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내 차 구매-중고차 사기’ 배너를 클릭하면 케이카가 직접 매입, 진단, 판매하는 약 9000대의 믿을 수 있는 직영중고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케이카는 우리금융그룹의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고차 매입 채널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중고차 잠2021-11-19 11:04:00
팅크웨어, 인공지능 기반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0’ 출시팅크웨어가 QHD화질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0’을 1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주행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약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인 영상파일 저장을 지원하는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적용됐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기본 지원한다. 장시간 주차 중 차량 및 블랙박스 내부 온도가 설정온도까지 발열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됐던 기존 기능과는 달리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될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하고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 해 지속적으로 주차녹화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해 주는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0,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0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가 지원된다. 별도 추가기능으로2021-11-19 11:00:00
현대차그룹,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 개최현대차그룹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도전, 성장,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 23일, 30일 총 3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콘텐츠로 군 장병 및 일반인들과 만난다.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는 “오늘의 청춘에게”라는 주제로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박세리 감독, 에듀테크 그룹 야나두 김민철 대표,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각각 ‘도전, 성장,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3명의 연사를 각각 부대와 매칭해 해당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사전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Q&A 코너 ‘청춘 마이크, 내 마음을 들어줘’, 사연전달 이벤트 ‘청춘 고백’ 등으로 구성된 사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강연 현장에 오지 못한 장병들과 연사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2021-11-19 10:56:00
‘상습정체’ 남부순환 일부 구간 왕복 6차로로 확장서울 구로구와 경기 광명시를 지나는 남부순환도로 일부 구간이 왕복 6차로로 확장된다. 서울 서남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광복교와 사성교(옛 안양교)를 잇는 남부순환도로 1.1k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하고 20일 오전 6시 완전히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복교∼사성교 도로 확장 공사는 2016년 4월 착공해 5년 8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사업비 832억8400만 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했다. 사성교는 1977년 안양천 위에 놓여 구로구 구로동과 경기 광명시 철산동을 이어왔다. 오래된 기존 교량을 철거하는 공사에 들어가기 전인 2016년 3월 구로구와 광명시의 합의를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 다리는 교각 수를 줄이고 교각 간격을 25m에서 37.5m로 늘림으로써 수려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광복교와 주변 도로도 함께 확장됐다. 오류 방향에 폭 9.3m의 교량을 신설했고 구로 방향으로는 폭 4.4m의 보행자2021-11-19 03:00:00
“GM-리비안 나와라”… 美서 대형 SUV 전기차 공개한 현대차-기아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콘셉트카(향후 개발 방향을 볼 수 있는 시제차) 실물을 나란히 공개하며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미국 전기차 시장을 놓고 전통 강자인 GM부터 ‘샛별’인 리비안과 루시드 등이 총력전을 벌이자 현대차그룹도 적극 대응에 나섰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각각 대형 SUV 전기차 콘셉트카 ‘세븐’과 ‘더 기아 콘셉트 EV9’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세븐은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브랜드를 사용해 향후 ‘아이오닉7’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 차량이다.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가 공개한 EV9은 현재 판매 중인 전용 전기차 EV6에 이어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이다. 2023년 양산이 목표다. 두 차량 모두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두 콘셉트카 모두 대형 SUV라는 정체성에2021-11-19 03:00:00
눈길-빙판길에 늘어난 제동거리… ‘겨울용 타이어’ 장착은 필수올겨울 날씨는 평년과 비슷하면서도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기온 급강하 등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1월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한파가 예상되면서 운전자들은 일찌감치 월동준비를 하고 있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 빙판에서 제동성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는 고무가 딱딱해지는 현상이 발생해 겨울철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차량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 마치 입안(적정 온도)에서 껌을 씹고 있을 때는 껌이 말랑말랑한 상태지만 껌을 씹는 도중 찬물을 마시면(저온 상태) 껌이 딱딱해지는 원리다. 눈길과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면에 ‘블랙아이스’의 위험이 상당 부분 존재하고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에는 겨울용 타이어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겨울철의 눈길2021-11-19 03:00:00
BMW코리아, RSU 서비스 개시… 차안에서 소프트웨어 원격 업데이트BMW코리아는 차량 소프트웨어 원격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이하 RSU)는 차량에 탑재된 SIM카드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수신해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이다. 마치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것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 제공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6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하며 국내 소비자 편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BMW는 자동차 OTA와 관련된 정부 국책과제에 참여한 유일한 브랜드로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제도화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OTA 관련 보험 상품 개발하는 등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차량 무선 업데이트와 관련해 가장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2021-11-18 17:53:00
아이오닉5·GV70, ‘북미 올해의 차’ 수상 기대… 싼타크루즈도 최종 경쟁현대자동차 아이오닉과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V70가 ‘2022 북미 올해의 차’ 경쟁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8일 아이오닉5와 GV70가 유틸리티 부문, 싼타크루즈는 트럭 부문에 각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1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아반떼, G80, GV80를 올린데 이어 2년 연속으로 3대의 모델을 후보에 올리게 됐다.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아이오닉 5는 현대차 전기차 모델로는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E-GMP 기반 전기차의 현지 경쟁력을 확인했고, GV70도 지난 10월 미국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에 지명된데 이어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싼타크루즈는 픽업 트럭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차 최초로 트럭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그 의미를 더했다. 2022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는 혼다 씨빅,2021-11-18 17:18:00
볼보,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지속가능 모빌리티 비전 발표볼보자동차가 전기차 ‘콘셉트 리차지(Concept Recharge)’를 통해 브랜드 미래 디자인 언어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비전을 18일 공개했다. 콘셉트 리차지는 지난 7월 1일 처음 선보인 콘셉트 모델이다. 콘셉트 리차지는 볼보의 신차 개발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집약됐다고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내부 소재와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로 만든 타이어, 공기역학을 개선한 외관 디자인 등이 대표적이다. 생산의 경우 탈탄소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볼보 특유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자동차 수명 주기 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80%까지 줄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전기차의 경우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충전하면 탄소배출 저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웬 레디(Owen Ready) 볼보 전략 및 브랜드 디자인 총괄은 “전기차 시대에 접어든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한 거리로 이는 배터리를 추가하면 쉽게 해결2021-11-18 16:38:00
SK온, 한국에너지대상 장관표창 수상… 에너지 사용량 절감 노력 공로SK온은 서산배터리공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단체부문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됐다. 김진영 SK온 배터리생산기술본부장은 “전 공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공정 혁신을 지속 추진해 친환경 배터리 제조사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온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오는 2035년까지 ‘제로(0)’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장비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설비 개발을 추진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2024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30%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실시간 공장 설비 가동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과 외부 온도 및 습도 등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가동량을 조2021-11-18 15:01:00
- 팅크웨어, 최대 55% 할인 ‘아이나비 보상판매’ 실시팅크웨어는 하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보상판매 주요 모델은 블랙박스 3종(아이나비 퀀텀 4K, QXD5500 미니, 브이 샷 플러스), 내비게이션 1종(아이나비 LS700)으로 제품별 할인 가격은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49만9000원~59만9000원 ▲아이나비 QXD5500 미니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패키지 20만9000원~22만9000원 ▲아이나비 QXD5500 미니 15만9000원, 17만9000원이다. 내비게이션 제품은 아이나비 LS700 15만9000원, 17만9000원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별도로 2D 전자지도 업데이트가 종료되는 단말기에 대한 특별 보상판매도 진행된다. 아이나비 LS700 제품을 16GB 13만9000원, 32GB 14만9000원의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보상판매는 아이나비 공식 온라인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구매 조건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제품 및 커넥티드 동글과 유심카드2021-11-18 14:26:00
3열 대형 SUV 전기차 미리보기… 기아, 美서 ‘콘셉트 EV9’ 공개기아가 EV6에 이어 두 번째 전용 전기차로 선보일 EV9의 콘셉트카를 미국에서 선보였다. 브랜드 전기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개발됐다.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컨벤션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1 LA오토쇼’ 언론공개행사(오토모빌리티 LA(AutoMobility LA)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더 기아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 EV6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등과 비슷한 크기의 SUV다. 콘셉트 EV9은 브랜드 전기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과 주행·정차 시 시트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 3가지 실내 모드,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2021-11-18 14:20:00
‘마세라티 2021 서비스 윈터 캠페인’ 진행마세라티는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마세라티 2021 서비스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린다. 기블리,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등 마세라티 전 차종 대상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를 포함한 메인터넌스 일반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총 부품과 공임가격의 20% 할인이 적용, 메인터넌스를 제외한항목에 대해서는1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마세라티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부품에 대해서도 20%의 할인율을 책정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1-18 11:31:00
美서 대형 전기 SUV 공개한 현대차·기아…“테슬라·리비안 나와”전기 자동차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차세대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현지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대형 SUV 모델로, 현재 판매 중인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의 흥행을 이어갈 야심작이다. 테슬라와 루시드·리비안과 본격 경쟁을 예고했다. ◇현대차·기아, 대형 SUV 전기차 공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7일(현지 시각) 미국 ‘2021 LA 오토쇼’(2021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과 ‘더 기아 콘셉트 EV9’(The Kia Concept EV9)을 각각 선보였다. 세븐은 2019년 ‘45’, 2020년 ‘프로페시’ 콘셉트카에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 번째 도약을 알리는 콘셉트카로,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전기 SUV 차량인 ‘SUEV’(Sport Utility Electric Vehicle)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실내는 거주성을 향2021-11-18 10:51:00
현대차 아이오닉5·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V7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현대차의 아이오닉5와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V70가 ‘2022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올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70를 유틸리티 부문에, 현대차의 싼타크루즈를 트럭 부문에 각각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1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아반떼, G80, GV80를 올린 것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후보의 절반에 해당하는 3대의 모델을 최종 후보에 올리게 됐다.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아이오닉5는 현대차 전기차 모델로는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E-GMP 기반 전기차의 현지 경쟁력을 확인했고 제네시스 GV70도 지난 10월 미국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에 지명된 것에 이어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게 됐다. 싼타크루즈는 픽업 트럭의2021-11-18 10: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