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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등학교 아이디어 경진대회 종료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5개월간 열린 아이디어 경진대회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투모로드 스쿨’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을 기존 자유학년제 중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시작한 콘테스트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생과 교사로 구성된 83개팀이 참여하며 열띤 호응과 성원 속에 출발했다. 83개팀에게는 예선 참가팀의 자격이 주어져 4주간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재와 함께 온라인 코딩 수업이 제공됐다. 이들은 전기차 개요부터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 코딩, 센서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미션 수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9일에는 83개팀을 대상으로2021-09-13 10:26:00
롯데렌터카, 추석연휴 단기렌터카 특별 행사 진행롯데렌터카는 한가위를 맞아 단기렌터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단기렌터카를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9월 16일부터 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 26일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이용권은 10월 15일 자동발급 된다. 다만, 1인당 1매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업무미팅, 출장 등의 목적으로 평일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매주 화요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롯데렌터카 내륙지점에서 화요일을 포함해 단기렌터카를 대여하면 최대 6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여 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지점 내 손 소독제를 비치, 롯데렌터카 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전 체크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및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2021-09-13 08:58:00
- 제네시스 SUV 글로벌판매 10만대 돌파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 1년 반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만 대를 달성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SUV 모델 ‘GV80’과 ‘GV70’이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국내외에서 10만7700대(국내 7만4514대, 해외 3만3186대)가 팔렸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1월 브랜드 첫 SUV인 GV80을 출시한 지 1년 반 만이다. 차종별로는 출시 이후 올해 7월 까지 GV80이 7만2015대, GV70은 3만5685대 팔렸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GV70은 1∼7월 판매량 3만5567대로, 같은 기간 GV80 판매량(2만8857대)을 뛰어넘었다. GV80은 올해 3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된 바 있다.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21-09-13 03:00:00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 국내 연구개발 역량 강화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12일 청라 주행시험장 내 능동 안전 시험로가 완공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 내 GM의 연구개발법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공식은 지난 10일 GMTCK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열렸다.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TCK 사장과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TCK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능동 안전 시험로는 길이 최대 600m, 폭 15m의 4개 차선 도로로 이뤄졌다. 자동긴급제동(AEB)과 후측방자동제동(RCTB), 차선유지보조(LKA) 등 신차평가제도(NCAP)에 활용되는 시나리오에 맞춰 차의 다양한 능동 안전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는 용도로 조성됐다.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은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을 통해 청라 주행시험장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차량 연구가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GM 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연구 조직인 GMTCK 내에서 핵2021-09-12 23:34:00
현대차 아이오닉5, 독일서 BMW·아우디 제치고 ‘전기차 1위’ 올라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BMW와 아우디의 전기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2일 현대차그룹 HMG저널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BMW iX3, 아우디 Q4 e-트론을 제치고 최고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 이번 전기차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BMW iX3, 아우디 Q4 e-트론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디 (body) ▲주행 컴포트 (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나믹 (driving dynamic) ▲친환경성/비용 (environment/cost)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아이오닉5는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환경/비용 등 3가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디 및 주행 컴포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종합 결과에서 총점 3267점을 기록하며, 3100점대에 머문 BMW iX3, 아우디 Q4 e-트론을 제쳤다. 아우토자이퉁은 “아이오닉 5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물론, 기2021-09-12 16:32:00
“테슬라봇 반기는 스팟”… 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차그룹 업고 로봇 경쟁 ‘자신감’“테슬라 로봇 산업 진출 환영한다” 지난 6월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된 미국 로봇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0일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 로봇 개발이 산업 전체에 잠재적인 가치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경쟁 업체 등장이 고무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수십 년 가까이 로봇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과학 연구에 전념했고 현대차그룹과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 다른 기업보다 선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많은 기업이 로보틱스 산업에 진입하기를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날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과 추진하는 협력 분야에 대한 방향성을 발표했다.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CEO는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조 및 공급망 운영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전문성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과 규모 확장 과정에서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로버트 플레이터 CEO는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2021-09-11 00:29:00
빈센,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우수상 수상빈센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공동 주관으로 탄소중립과 미래 친환경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술 발표회 및 시상식이다. 본선 진출은 제출한 참가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바탕으로 혁신성,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을 중점 검토해 수소모빌리티 부문, 수소충전인프라 부문, 수소에너지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됐다. 본선 진출 10개 업체들은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 현장에서 기술 발표회를 진행한 뒤 상을 수상했다. 빈센은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를 출품해 현대모비스 호에비거와 함께 수소모빌리티부문에서 본선에 올랐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빈센이 출품한 하이드로제니아는 수소의 하이드로젠과 유토피아 합성어로 수소 시대를 향해가는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았다2021-09-10 17:15:00
렉서스, 카카오TV 히든: 더 퍼포먼스 참여렉서스코리아는 뉴 ES 300h와 ES 300h F 스포트 출시를 기념해 숨어있는 특별한 퍼포머를 찾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더 퍼포먼스’에 단독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더 퍼포먼스는 다양한 가수들이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화제의 인물을 직접 만나 장르를 초월한 특별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히든: 더 퍼포먼스는 오는 9월 22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 금 낮 12시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최종 우승팀은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는 렉서스 ES 300h F 스포트 모델 홍보대사로 선정돼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출연자들의 멋진 무대와 더불어 렉서스 ES 300h F 스포트의 개성 있고, 뛰어난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렉서스 ES 300h F 스포트 모델은 프리미엄 스트롱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추구한다. 성능을 개선하고 외관2021-09-10 16:59:00
현대차-에어프로덕츠,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 협력현대자동차가 산업용 가스 제조 및 판매 회사인 에어프로덕츠와 손잡고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사옥(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현대차의 수소트럭 차종별 출시 일정과 연계해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가스 운반 차량 전량을 수소 기반 차량으로 전환하고 ▲수소 특장 차량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수소트럭 개발·공급 및 사후관리 지원 ▲탱크로리 등 산업용 가스 운반 특장차 개발을 담당한다. 에어프로덕츠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가스 운반 차량 전량을 수소차로 전환하고, 액화수소충전소 공급망 구축을 검토해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어프로덕츠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을2021-09-10 16:01:00
“로봇개 ‘스팟’ 현대차 생산시설 점검-경비에 투입 추진”개를 닮은 로봇은 입 모양처럼 생긴 부분을 이용해 손잡이를 잡은 뒤 문을 여닫는다. 사람과 거의 흡사한 골격을 가진 로봇이 나와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고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춤을 춘다. 심지어 공중제비도 돈다. 유튜브에 영상만 공개했다하면 조회수 1000만 회는 기본일 만큼 반응도 폭발적이다.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꼽히는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경영진이 10일 방한해 국내 기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인력 교류도 검토하기로 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플레이터는 “현대차그룹과는 공동의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1992년 미 메사추세스 공과대학(MIT) 학내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2013년 구글에 인수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을 거쳐 2020년 현대차그룹2021-09-10 14:43:00
현대차 노사 ‘美 현지 생산’ 2년전 갈등 재연 조짐현대자동차가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미국 내 생산을 2년여 만에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미국 내 생산은 현지 시장에서 현대차 인기 차종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 한국 생산물량으로는 공급을 충당하기에 한계가 있어 꺼내든 카드다. 노조 측은 ‘해외생산 시 노조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단체협약 조항을 앞세워 반발하고 있다. 여기에 노조 내부에서는 국내 공장 재배치가 우선이라는 주장과 자신들의 생산물량을 다른 공장에 넘겨주기 어렵다는 의견이 부딪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노사 갈등은 물론 노노 갈등까지 생길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사내 고용안정위원회에서 팰리세이드의 미국 생산 방안이 포함된 국내 공장 생산물량 조정안을 논의하고 있다. 고용안정위는 현대차 노사에서 각각 20여 명이 참여해 생산 계획과 이에 따른 고용 문제를 논의하는 기구다. 노사 단체협약에 근거해 구성됐다. 현대차는 단협에 따라 국내 공장별 생산2021-09-10 03:00:00
9월 자전거 사고 사망자 최다… “고령자·토요일 오후 주의해야”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을 맞아 자전거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9일 발표했다. 특히 9월이 자전거 사고가 많은 달로 조사돼 자전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성숙한 자전거 운행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1~2020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약 5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작년에만 5667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사상자는 6233명에 달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자전거 사고건수는 6월(6097건)에 이어 9월(5907건)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11.5% 비중을 차지했다. 사망자 수는 119명으로 가장 많았다. 9월 자전거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토요일 오후 4시~6시경으로 조사됐다.자전거 운전자 연령층의 경우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고 건수는 1435건으로 전년2021-09-09 21:51:00
현대車 소형 SUV ‘캐스퍼’ 온라인으로 산다…노사, 판매 합의현대자동차 노사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캐스퍼를 이달부터 온라인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가 국내에서 영업점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첫 차종이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는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되는 캐스퍼를 D2C(소비자 직거래)로 판매하자는 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현대차 단체협약에는 ‘차량 판매 방식은 노동조합과 협의한다’는 조항이 포함돼 신차 판매 방식을 두고 노사 간 줄다리기가 계속됐다. 하지만 캐스퍼는 GGM이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광주 광산구 공장에서 생산하는 외부생산 차량이라는 점이 고려됐다. 영업직들로 구성된 금속노조 현대차 판매위원회(판매노조)는 그동안 영업점 매출 감소와 직원 감축 등을 우려하며 D2C 판매 방식을 반대해왔다. 그러나 사측은 온라인 판매를 하더라도 고객이 추천 판매사원 이름을 넣으면 해당 사원의 실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실적 보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노조와 타협안을 찾았다. 원거리에 있거나 비대면 구매2021-09-09 15:09:00
BMW코리아, AS 전용 앱 새단장… 담당 정비사 직접 고른다BMW코리아는 애프터세일즈 전용 앱 ‘BMW 플러스’와 ‘MINI 플러스’를 새롭게 꾸몄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앱은 BMW가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 AS 사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공식 서비스센터가 제공하는 최상의 AS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앱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기능 강화를 목표로 개선됐다. 먼저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사용 빈도를 고려해 구성된 새 UI를 통해 앱 화면의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일반 정비나 소모품 교체는 물론 엔진경고등, 리콜, 테크니컬 캠페인 등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한 서비스 항목이 한층 확대됐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더욱 서비스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공식 딜러와 함께 고객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시된 BMW 플러스 또는 MIN2021-09-09 11:23:00
르노삼성, 9월 차량 관리 할인 행사 실시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차량 관리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가올 추석 명절 고객의 장거리 안전운전을 위해 기획됐다. 해당 기간 중 르노삼성 전국 정비 네트워크에 방문한 고객은 정기적인 차량 관리에 필요한 부품을 할인된 가격에 교체 가능하다. 먼저 차량 관리 제품 중 가격대가 높은 편인 100% 합성엔진오일에 특별가격을 적용, 가솔린용은 15%, 디젤용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QM6 2.0 디젤 차량에 캐스트롤 합성엔진오일 교체 시 최대 3만84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르노삼성이 출시한 세계적 윤활유 전문 회사인 캐스트롤은 지난해부터 르노 글로벌 공식 윤활유 파트너사로 선정, 르노 엔진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르노 엔진 맞춤형 캐스트롤 합성엔진오일은 불순물이 첨가되지 않은 100% 합성유로, 고온은 물론 저온 환경에서도 차량 시동 시 엔진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 오랜 시간 장거리를 운행하거나2021-09-09 10:40:00
타타대우상용차, 세일즈 고객 만족도 조사 실시타타대우상용차는 업계 최초로 세일즈 부문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 발표를 시작으로, 고객의 목소리가 담긴 ‘인생트럭’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브랜드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는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A/S 최고반장’ 캠페인을 비롯해 전국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타타대우상용차의 차량을 직접 운행하는 상용차 운전자들로 구성된 고객 자문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는 차량 구매부터, 계약, 출고, 사후 관리까지 차량 구매 전 과정에서 고객이 느낀 소중한 브랜드 경험을 직접 듣고자 마련한 세일즈 부문 고객 대상 설문조사다. 상용차 기업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타타대우상용차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상용차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약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2021-09-09 10:19:00
한국토요타, KPGA 프로골퍼 함께하는 ‘스킬스 마스터즈’ 참가자 모집토요타코리아, KPGA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한국토요타는 KPGA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스킬스 마스터즈’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한국토요타 홈페이지 토요타 스킬스 마스터즈 화면에서 ‘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 응모 신청 후 ▲골프 스윙, 자신만의 스킬, 즐거운 순간, 세리머니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타골프’, ‘#토요타스킬스마스터즈’ 두 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면 된다. 포스팅 영상 중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표현한 참가자를 선정해 ▲도요타 홍보대사 프로골퍼인 KPGA 소속 김민규(21·CJ대한통운), 김주형(20·CJ대한통운) 프로와 함께하는 프로암 라운딩 기회(3명)와 ▲홍보대사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타이틀리스트 보스턴 백(10명)과 타이틀리스트 쿼터백(10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두 프로가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요타 홍보대사인 프로골퍼 2명이 각각 어떤 차종의 홍2021-09-09 10:12:00
- 롯데렌탈, 202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실시롯데렌탈은 202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시채용은 일반전형과 인턴전형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으로 롯데렌탈 및 롯데오토리스의 스텝(영업기획/관리, 재무, 중고차 부문)과 자회사 그린카의 전략기획 직무 담당자를 채용한다. 인턴전형은 오토렌탈 영업(서울/경기. 부산, 창원, 대전, 청주, 광주, 전주)과 신규사업기획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다. 신규사업기획 직무는 15일 마감이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제출, 인적성 진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은 오는 11월 입사 후 6주간 실습을 거치며(신규사업기획 직무만 10월 입사 후 4주간 실습), 일반 전형은 내년 1월에 정식 입사하게 된다. 롯데렌탈은 직원의 균형있는 삶을 중시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재택근무와 자율복장,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단기렌터카 이용권과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가 매년 전 직원에게 제공한다. 손명정 롯데렌탈2021-09-09 09:41:00
“미래 모빌리티 선점” 현대차-폭스바겐 로보택시 상용화 경쟁현대자동차는 2023년, 폭스바겐은 2025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두 회사가 밝힌 자율주행 로보택시 상용화 일정이다. 현대차는 모셔널, 폭스바겐은 아르고 등 각각 수조 원을 투자한 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을 자신들의 기술 파트너로 소개했다. 스타트업과 손잡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현존 최고 자율주행 기술 수준인 ‘레벨4(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주도권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보기술(IT) 및 모빌리티 양쪽 모두에서 실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협업해 자율주행차 퍼스트무버(개척자)로 꼽히는 구글 계열사 웨이모를 추격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교통체증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자율주행에 주목하고 있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IAA 모빌리티 2021 행사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아르고와 함께 레벨4 자율주행 미니밴 ‘ID 버즈 AD’의 프로토타입을 처음 공개했다. 폭스바겐 대표모델이던 옛 마이크로버2021-09-09 03:00:00
- 아우디-스텔란티스에 과징금 11억… 공정위, 배출가스 거짓광고 혐의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와 푸조 피아트 등을 판매하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한 것처럼 거짓·과장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10억6200만 원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AVK와 관계사 2곳에 8억3100만 원, 스텔란티스코리아와 관계사 1곳에 2억3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들은 각각 아우디·폭스바겐, 푸조·피아트 등이 소속된 회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AVK와 관계사 2곳은 2011년 9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스텔란티스코리아와 관계사 1곳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판매한 차량 보닛 내부에 “대기환경보전법 규정에 적합하게 제작됐다”는 내용을 표시했다. 하지만 차량들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성능을 떨어뜨리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었다. 이는 배출가스 저감 인증 시험 때 유해물질을 덜 배출하게 만드는 소프트웨어다. 공정위는 이 회사들이 소비자들을 오인하게 만들고 중고차 시장 판2021-09-0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