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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마이바흐’도 전기차 전환… 벤츠, 뮌헨서 ‘EQE·G바겐 전기차’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뮌헨모터쇼)’를 통해 브랜드 전동화 방향성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물론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AMG 등 모든 브랜드가 전기차 전환을 본격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6일(현지 시간) 뮌헨모터쇼에서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메르세데스-EQ와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브랜드 전반에 걸친 전동화 라인업을 소개했다. 주요 모델로는 벤츠 E클래스급 모델에 해당하는 전기차 ‘EQ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전기차로 탈바꿈한 G바겐(G클래스) ‘콘셉트 EQG’와 EQS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EQS’, 럭셔리 전기차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E 퍼포먼스’ 등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다.한국인이 가장 주목할 만한 신차로는 EQE를 꼽을 수 있다. EQE는 브랜드 첫 전기 세단 EQS에 이2021-09-06 18:51:00
기아, 날개 단 ‘2022년형 스팅어’ 출시… 아크로 에디션·리어 스포일러 신규 운영기아는 연식변경 모델인 ‘더(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사양을 추가해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엠블럼 역시 새로운 로고로 변경됐다. 주목할 만한 사양으로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가 있다. 아크로 에디션은 ‘최고·정점(Acro)’과 ‘무채색(Achromatic)’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보다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패키지라고 기아 측은 소개했다. 사양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 및 도어 센터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추가된 리어 스포일러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사양으로 차체와 동일한 컬러가 적용된다. 날개형 스포일러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높여준다.사양 보강도 이뤄졌다. 엔트리 트림인 ‘플래티넘’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고 상위 트림인 ‘마2021-09-06 16:57:00
현대차, 2045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현대자동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을 없애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 ▲차세대 이동 플랫폼 ▲그린 에너지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 전동화 역량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에너지 전환 및 혁신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미래 세대이자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긴다는 것이 현대차의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2040년까지 차량 운행, 공급망(협력사), 사업장(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75% 줄이고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2021-09-06 16:45:00
- 현대모비스 “전기차 모듈로 글로벌시장 공략”현대모비스가 ‘스케이트보드형 모듈’을 친환경차 시대의 핵심 사업으로 보고 관련 영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스케이트보드형 모듈은 차량의 뼈대(섀시 프레임)와 전기차용 파워트레인(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장치), 조향 및 제동 장치 등 차량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로만 구성된 묶음(패키지) 형태 부품이다. 완성차 업체는 같은 형태의 판 위에 블록을 쌓듯 모듈 위에 차종별 내·외장을 얹기만 하면 된다. 스케이트보드형 모듈 사업에는 친환경차에 필요한 구동, 전력 공급,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등 핵심 전동화 기술들이 쓰인다. 지난해 50만 대를 비롯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친환경차 200만 대에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시대에 현대자동차, 기아 이외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수주를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7억5800만 달러, 올해 상반기(1∼6월) 6억7800만 달러 등 현대차, 기아 외의 완성차 업체로부터의 수주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2021-09-06 03:00:00
현대차-기아 올해 RV 판매, 처음 승용차 넘어설 듯현대자동차그룹의 레저용차량(RV) 연간 판매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승용차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실용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높은 상황에서 국내 역시 캠핑과 차박(차량 숙박) 수요가 늘면서 RV 판매량이 증가 추세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올해 8월 국내 RV 판매량은 4만4055대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량(9만2037대)의 47.9%에 이른다. 반면 세단, 해치백 등 승용차 판매량은 3만1179대로 33.9%에 그쳤다.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RV가 35만8504대(41.5%)로 승용차 35만841대(40.6%)보다 많았다. 현대차그룹은 2000년 이후 국내에서 줄곧 승용차를 RV보다 많이 팔았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간 전체 기준에서 처음으로 RV 판매량이 승용차를 앞지를 것이 유력하다. 현대차·기아는 라인업부터 세단보다 RV가 더 풍성하다. 현대차에서 RV는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소형부터 대2021-09-06 03:00:00
‘기아 불참’ 뮌헨모터쇼 참가한 현대모비스… 세계 전기차 시장에 ‘스케이트보드 모듈’ 제안현대모비스가 자동차 핵심부품에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을 융합한 전기차용 모듈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고 해외 영업 전담 조직을 강화해 공격적으로 글로벌 수주활동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뮌헨모터쇼 2021)’ 미디어발표회에서 ‘모빌리티 무브(Mobility Move)’를 주제로 이 같은 중장기 글로벌 영업 전략을 공개한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현대모비스 주력분야에 전동화부품 포트폴리오를 융합한 EV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가 유럽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자동차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꾸준히 IAA에 참가했던 기아가 올해 불참하고 그 자리를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채우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중장기 전략 발표에 대한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기존 자동차 모듈과 핵심부품 부문 역량을 기반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확보해 온 전동화부품 포트폴리2021-09-05 20:36:00
“추석 전 타결 성공”… 르노삼성, 작년·올해 통합 임단협 마무리르노삼성자동차가 작년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마지막으로 협상이 타결됐다. 국내 모든 완성차 업체가 추석 전에 임단협 협상을 매듭지었다. 르노삼성은 3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대상자 총 1896명 중 과반 수 이상인 1002명이 찬성표(찬성률 55%)를 던져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작년 7월 6일 상견례 이후 1년 넘게 진행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은 2021년 임금협상과 통합해 함께 마무리됐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달 31일 13차 본 교섭에서 의견 차이를 좁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본급은 동결하고 총 830만 원 상당 일시 보상금 지급과 수당 신설과 노사화합수당 한시 지급 등에 합의했다. 교섭 과정에서 노사는 르노그룹 르놀루션 경영 전략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개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특히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미래 생존2021-09-03 19:14:00
벤츠코리아, 독일식 일·학습 병행 인재양성 ‘아우스빌둥’ 5기 출범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일식 일(업무)·학습 병행 인재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Ausbildung)’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5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최종 참가 교육생 19명과 이들을 교육할 현장 트레이너를 비롯해 틸로 그로스만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 수잔네 뵈얼레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 딜러사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아우드빌둥 5기 참가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특성화 고등학교 자동차 또는 기계 전공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필기 및 인적성검사,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사에 입사해 3년간 기업 현장 실무와 대학 정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아우스빌둥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판금 및 도장 직군이 새롭게 추가됐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국내 협력 대학 전문학사 학위와 벤츠코리아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수료2021-09-03 18:32:00
르노삼성 2년치 임단협 타결…55% 찬성으로 가결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3일 2020 임금단체협상·2021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은 2~3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부재자투표와 본투표를 실시, 55%의 찬성으로 안건을 가결시켰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7월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차례 실무교섭과 13차례 본교섭을 진행하며 1년여간 진통을 겪은 끝에 지난달 31일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으며,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며 2년치 협상을 마무리하게 됐다. [서울=뉴시스]2021-09-03 18:20:00
두 심장으로 뛰는 혼다 하이브리드… 가속·연비 최적화 실현하이브리드가 유지비 절감과 친환경적 요소 등 여러 장점이 부각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수 전기차는 아직까지 초기 구입비용이 부담스러울뿐더러 충전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고, 내연기관은 만만치 않은 유지비와 환경문제가 늘 발목을 잡는다. 자동차 업체들은 그 중간 지점으로 하이브리드를 내놓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완성차업체들이 내놓은 하이브리드차는 수십 종에 달한다. 요즘에는 ‘투 트랙’ 전략으로 내연기관에 하이브리드 트림을 함께 가져가는 추세다. 이 중에서 ‘혼다’는 가장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지닌 업체로 꼽힌다.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역동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경쟁업체와 확실히 차별화를 두고 있다. 엔진과 모터 연결로 구현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직렬과 병렬, 직병렬 크게 세 가지로 구현된다. 각 제조사들은 이 범위 안에서 정체성을 만들어오고 있다.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MD(Intelligent Multi Mode Drive)는 직병렬 하이브2021-09-03 17:32:00
SK지오센트릭, 전기차 제조사 ‘쎄보모빌리티’와 경량화 소재 개발 협력친환경 소재 업체로 전환을 선언한 SK지오센트릭(구 SK종합화학)은 3일 국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업체 ‘쎄보모빌리티’와 초소형 전기차용 경량화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지난 4월 종합 IT기업인 모회사 캠시스로부터 물적분할한 전기차 제조업체다. 작년 초소형 전기차 ‘쎄보-C’ 모델을 890여대 판매했다. 국내 초소형 전기차 업계 1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SK지오센트릭과 쎄보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 핵심부품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공동 개발과 실증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SK지오센트릭과 협력을 통해 가볍고 단단한 차량용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 핵심 역량인 경량화와 안전성 및 전비 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차 라인업에 경량 신소재 적용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최근 전기차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소형 전기차 제조를 시작으로 향2021-09-03 16:20:00
캐딜락코리아, 9월 신차 구매 혜택 강화… 현금지원·할부 등 확대캐딜락코리아는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을 맞아 주요 차종 구매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여행과 레저 수요가 많아지는 가을에 맞춰 CT4와 CT5, XT5, XT6 등 주요 모델 4종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CT4와 XT5의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와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10%), 현금 지원 확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CT5는 보증연장과 36개월 1.9% 리스(보증금 30%), 36개월 1.9% 할부(선수금 30%) 혜택을 운영한다. 3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는 보증연장과 36개월 3% 리스(보증금 30%), 36개월 3% 할부(선수금 30%)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캐딜락코리아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시승 이벤트 ‘캐딜락 땡스기빙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종 외에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등 전 차종을 시승차로 투입해 ‘아메리2021-09-03 13:42:00
8월 수입차 판매 1.0% 증가… ‘독일차·테슬라’ 존재감↑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116대로 전년 동기(2만1894대)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8월 누적등록대수는 19만4262대로 작년과 비교해 14.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34대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MW는 5214대로 2위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1341대, 1305대로 뒤를 이었다. 독일차 4강 체제가 견고해지는 모습이다. 볼보는 1152대로 4위, 미니는 969대로 5위다. 다음으로는 쉐보레 946대, 렉서스 933대, 포르쉐 657대, 혼다 518대, 도요타 467대, 지프 428대, 포드 326대, 랜드로버 284대, 링컨 249대, 푸조 203대, 캐딜락 132대, 마세라티 80대, 벤틀리 53대, 시트로엥 53대, 람보르기니 36대, 재규어 19대, 롤스로이스 17대 순이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국내 신규등록대수는 22021-09-03 11:56: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스빌둥 3기 온라인 발대식 개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식 일과학습 이원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스빌둥 3기 발대식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 조치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지난 1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트레이너 12명과 전국에서 모인 트레이니(교육생) 13명을 비롯,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및 프로그램 시행 딜러사,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아우스빌둥은 기업현장에서의 실무교육(70%)과 학교에서의 이론교육(30%)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화된 직업교육제도다. 자동차 정비 부문에 특화된 ‘아우토 메카트로니카’ 교육 과정이 국내에 먼저 도입된 이래, 산업계 요구에2021-09-03 11:18:00
8월 수입차 2.2만대 판매…‘벤츠 vs BMW’ 양강 구도 지속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8월에도 수입차 1위 자리를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2만4389대)보다 9.3% 줄어든 2만2116대라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1894대)보다는 1%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8월까지 누적대수는 14.3% 늘어난 19만4262대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6734대로 1위에 올랐다. 비엠더블유(BMW)는 5214대로 추격하는 모습이다. 이어 아우디(Audi) 1341대, 폭스바겐(Volkswagen) 1305대, 볼보(Volvo) 1152대, 미니(MINI) 969대, 쉐보레(Chevrolet) 946대, 렉서스(Lexus) 933대, 포르쉐(Porsche) 657대, 혼다(Honda) 518대, 토요타(Toyota) 467대, 지프(Jeep) 428대, 포드(Ford) 326대, 랜드로버(Land Rover) 284대, 링컨(Lincol2021-09-03 09:48:00
르노삼성자동차, 2022년형 QM6 출시…“2484만원부터”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인 ‘QM6’의 2022년형 모델을 3일 출시했다. 우선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 모델인 QM6 LPe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의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 선택율이 높은 옵션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LE와 RE 트림을 통합해 LE Signature 트림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고객 선호 사양 중심으로 트림을 재정비했다. 2022년형 QM6의 GDe 및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LE Signature는 이전 LE 트림의 기본 사양에 더해 ΔFull LED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Δ다이내믹 턴 시그널 Δ하이패스 시스템 Δ전자식 룸미러 Δ루프랙 Δ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Δ원터치 이지폴딩 2열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통풍시트 등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사항도 더욱 확대했다. 총 누적 판매 2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QM6는 지난 해 11월 프런트 그릴과 램프 디2021-09-03 08:30:00
르노삼성, ‘2022년형 QM6’ 출시… 사양·구성 재정비해 상품성↑르노삼성자동차는 3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QM6는 르노삼성 주력 모델로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앞세워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소비자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사양을 조정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LPG 모델인 QM6 LPe는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과 긴급제동보조장치(AEBS)의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 제공하면서 LE와 RE 트림을 통합한 LE 시그니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GDe와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LE 시그니처 트림은 이전 LE 트림 기본사양에 풀LED 리어콤비내이션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 하이패스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 루프랙, 전자식파킹브레이크, 뒷좌석 원터치이지폴딩 등이 추가됐다. 통풍시트 등 추가 옵션 사양도 확대했다.이와 함께 이달부터 변경된 법규에 맞춰 뒷좌석 벨트 리마인드 경고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주행2021-09-03 08:00:00
“제네시스 2025년부터 신차는 모두 전기차로”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4년 뒤인 2025년부터 새 자동차 모델을 모두 전기차로 선보이기로 했다. 2030년부터는 휘발유, 디젤 등으로 운행하는 내연기관차 생산과 판매를 모두 중단한다. 2일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 전략 ‘퓨처링 제네시스’를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선보이는 모든 신차를 수소연료전지 기반 또는 배터리 기반 전기차로 제작한다. 2030년까지 8개 모델로 구성된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한다. 2030년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대리점 등 판매망에서 전기차만 취급하도록 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등을 통해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2035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차, 기아 브랜드 차량은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도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계획을 잇달아 밝히며 ‘전기차 전쟁’을 벌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GM 등은 각각 202021-09-03 03:00:00
“한국 시장 특별 대우”… 만트럭버스코리아, 국내서만 유로6 차종 올인원 리콜 전개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달부터 그동안 판매된 유로6(A·B·C) 차종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이슈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6월 고란 뉘베그 만트럭버스그룹 부회장이 방한해 리콜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리콜 대상 차종은 총 4408대다. 리콜 항목은 엔진 실린더와 EGR 모듈,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 냉각수 호스 등 총 4종이다. 4가지 항목에 대한 수리는 모두 한 번에 이뤄진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은 대규모 차량을 한 번의 진단으로 모두 해결하는 이번 ‘올인원 리콜’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원활한 리콜 진행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14곳에 엔진 엑셀런스센터를 설치했다. 해당 센터는 이번 리콜 업무를 전담한다. 최신 엔진 진단 장비와 특수 장비를 갖췄고 만트럭버스그룹 본사 소속 기술자가 상주한다. 최정예 엔지니어로 구성된 업무 팀이 리콜 수리를 처리한다.2021-09-02 20:10:00
쌍용차, 한가위 한가득 경품 증정쌍용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전시장 내방 고객 및 온라인 등에서 경품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제출하거나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 상담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쌍용차는 추첨을 통해 아이캠퍼 아웃도어 키친세트(10명), 북유럽풍 면타프(90명), 쌍용어드벤처 코란도 블록세트(20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700명) 등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와 협력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구매혜택과 함께 고급 틴팅 무상 시공권도 증정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9-02 15: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