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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럭셔리 체험 기회… 캐딜락, 전국 시승 행사 ‘땡스 드라이빙데이’ 운영캐딜락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국 시승 행사 ‘캐딜락 땡스 드라이빙데이(Thanks Driving Day)’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시승 참여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출시돼 많은 관심을 받은 럭셔리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대형 3열 SUV XT6, 도심형 럭셔리 SUV XT5, 퍼포먼스 세단 CT4, 중형 럭셔리 세단 CT5 등 주요 모델이 시승차로 투입된다. 특히 최신 모델인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주목할 만하다. 업계 최초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AKG 사운드 시스템 등 주요 업그레이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캐딜락 측은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시승 관련 이벤트도 운영한다. 시승 참가자 모두에게 시승한 차종 모양으로 제작된 캐딜락 그립톡을 제공하고 시승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중2021-08-27 19:25:00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조인식 개최… 2021년 임단협 마무리한국GM 노사는 27일 2021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금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 조인식은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진행됐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국GM 관계자는 “긍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약속한 경영정상화 노력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GM 노사는 지난 5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5차례 교섭 끝에 지난 19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3일과 24일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진행해 찬성률 65.7%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3만 원 인상, 일시/격려금 450만 원, 정비 쿠폰 및 전통시장상품권 50만 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1-08-27 19:05:00
10년 만에 파업 없었다… 기아 노사, 올해 임단협 마무리기아가 10년 만에 노조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 24일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찬반투표를 거쳐 가결됐다. 직전 무분규 타결 시기는 2011년이다. 기아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2만6945명(총원 2만8604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94.2%)한 가운데 1만8381명(68.2%)이 찬성표를 던져 최종적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 이후 10년 만에 파업 없이 임단협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특히 올해 임단협은 2개월 만에 빠르게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 노사가 경영 불확실성과 위기상황,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잠정합의안은 제13차 본교섭에서 도출됐다. 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과 경영성과금 200%+350만 원, 특별 격려금 230만 원, 전통시장상품권 10만 원, 특별주간연속 2교대 20만 포인트, 무상주 13주 지급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미2021-08-27 18:41:00
“보스톤다이내믹스 공중제비 시연하는데”… 디자인만 선보인 ‘테슬라봇’ 가능 여부 의구심↑지난 19일 테슬라가 ‘AI 데이(AI Day)’를 열고 로봇 개발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뒷이야기가 꾸준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움직이지 않는 로봇 모형을 옆에 두고 내년에 테슬라 오토파일럿 기술이 탑재된 실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관련 제원과 성능 등은 모형 로봇과 기술 소개 자료로 대신했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혁신의 아이콘’인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다운 행보하고 환영하면서 앞으로 등장할 ‘테슬라봇’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테슬라봇 디자인의 경우 기존에 선보인 산업용 및 연구용 로봇과 확실히 차별화됐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속에서 등장할 것 같은 매끈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하지만 테슬라봇 실체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언론과 업계 관계자들이 수십 년간 연구개발에 매달려야 쌓을 수 있는 로봇 개발 노하우를 테슬라가 1년 만에 따라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2021-08-27 16:37:00
한국타이어,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참가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21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내달 9월 2일(현지시간)까지 박람회가 열리는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시리즈 ‘AH51’과 ‘DH51’를 전시할 예정이다.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향상된 마일리지, 연비 및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다.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내뜯김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마모가 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 기술과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제동 성능까지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 한국타이어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기술이 반영됐다. 한국타이어는 ’스마트워크‘2021-08-27 15:59:00
BMW 코오롱 모터스,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에 전시장 개소BMW 코오롱 모터스,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에 전시장 신규 오픈 코오롱 모터스가 대전∙충청지역 랜드마크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점에 BMW 전시장을 개소했다. 대전신세계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충청지역 최대 복합문화 공간 내에 위치한 덕분에 쇼핑 중에도 부담 없이 방문해 최신 BMW 모델들을 둘러볼 수 있다. 연면적 330.7㎡규모의 전시장에는 총 4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BMW 럭셔리 클래스 전시공간인 ‘GKL 존’과 BMW 전기화 모델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VIP 고객 전용공간도 마련해 놨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8-27 15:51:00
GM CEO, 배터리 리콜에도 “LG는 소중한 파트너”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배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최근 전량 리콜을 결정한 전기차 ‘볼트EV’의 배터리 공급사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배라 CEO는 LG를 ‘소중한 파트너(valued partner)’로 칭하며 “LG와의 조인트벤처(JV)를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할 수 있고 우리의 얼티엄 플랫폼에 많은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차세대 배터리 얼티엄을 만들기 위해 합작사 ‘얼티엄 셀즈’를 설립, 미국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에 배터리 공장 2곳을 건설하고 있다. 배라 CEO는 최근 리콜 사태에 대해 “배터리 결함은 볼트 차종에만 국한된 것이며 배터리셀과 배터리모듈 교체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티엄 배터리는 볼트에 쓰인 것과 완전히 다른 배터리”라고 강조했다. 픽업트럽 허머, 캐딜락 리릭 등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전기차에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개발한2021-08-27 15:35:00
쌍용차, 호주 법인 앞세워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쌍용자동차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쌍용차 호주 직영 판매법인은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엿봤다. 호주 법인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현지에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 법인은 쌍용차 최초 해외 직영 판매법인으로, 지난 2018년 11월 멜버른에 브랜드 공식 출시행사와 함께 출범한 이래 공격적인 현지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매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법인 설립 직후 자동차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 차종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고, 호주 4x4 아웃도어 쇼에 참가해 차량 전시 및 현장 상담을 진행한 것은 물론 사우스랜드, 하이포인트를 비롯한 대형쇼핑몰 전시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해 왔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호주 전역에 봉쇄조치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론사별 시승프로그램 운영,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2021-08-27 12:48:00
렉서스 ES 300h 부분 변경 출시… 6190만원부터 시작렉서스코리아가 27일 신형 ES 300h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이번 ES 300h는 7세대 ES 부분 변경 모델로 더욱 인상적인 스핀들 그릴과 한층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사용 편리성을 강화한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그리고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ES 300h F 스포트 모델은 △전용 스핀들 그릴과 19인치 블랙 마감 휠 △전용 스포츠 시트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F 스포트 퍼포먼스 댐퍼 등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성능에 있어 세련미와 역동성을 더했다. 렉서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모델이다. 올해 3월에는 국내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서는 등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고 있다. 특히, ES 300h에 적용된 스2021-08-27 10:27:00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 방해하는 ‘장기주차’ 단속한다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구역에 장기 주차하는 행위를 ‘충전방해행위’로 보고 단속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런 내용이 담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에서는 충전시설의 충전구역에 장기 주차하는 경우를 충전방해행위로 포함해 단속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은 이런 경우가 충전방해행위에 포함되지 않아 단속할 법적근거가 없었다. 시행령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과 비율도 확대한다. 신축 시설에만 부과되던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를 이미 지어진 시설까지 적용했다. 법 시행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이 설치해야 하는 충전시설의 수는 총 주차면 수의 2%를 적용한다. 법 시행 이후에 건축허가를 받은 신축시설의 경우 총 주차면 수의 5%(현행 0.5%)로 강화했다. 아울러 의무 설치 대상은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총 주차면수 100면 이2021-08-27 08:25:00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람보르기니 전설’ 쿤타치… 반세기 만의 부활1971년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 한 대의 콘셉트카가 언론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동차 업계에 뛰어든 지 채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1966년에 미우라를 내놓으면서 스포츠카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람보르기니의 새 모델을 암시하는 차였다. 콘셉트카의 이름은 쿤타치 LP 500. 모델 이름 뒤의 LP는 쿤타치에서 처음 선보인 ‘세로 엔진 배치’ 구조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머리글자고, 500은 엔진 배기량을 뜻하는 표현이다. 쿤타치 LP 500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970년대의 새로운 유행이 될 쐐기형 차체에 강렬한 선과 단순한 면을 우아하게 결합한 디자인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쿤타치의 파격적 모습이 던진 충격은 순식간에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전파되었고, 구매 여부에 관계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람보르기니는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1974년에 내놓은 쿤타치 LP 400을 시작으로 슈퍼카 세계에서 거물 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2021-08-27 03:00:00
美 고난도 오프로드 프로그램 국내 상륙… 지프, 강원 태백서 ‘와일드 트레일’ 개최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가 다음 달 9일부터 14일, 25일부터 26일까지 8일 동안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 본고장인 미국에서 오프로드를 달리면서 뱃지를 획득하는 ‘뱃지 오브 아너(Badge of Honor)’ 프로그램에 착안해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강원도관광재단이 주관해 선보인 국내 첫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이다. 극강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국의 ‘루비콘 트레일(Rubicon Trail)’ 한국 버전으로 볼 수 있다. 법적으로 허가된 산악 코스에서 다양한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인 ‘랭글러 4xe’ 출시를 기념해 강원도 태백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평균 해발고도 902m 고원에 위치한 태백시는 ‘산소 도시’라고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과 청정 공기를 자랑한다. 지프 측은 태백시가 브랜드 방향성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에 부합하는 최적2021-08-26 22:25:00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홈플러스 시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개소바바리안 모터스가 26일 서울시 금천구 홈플러스 시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BMW 패스트레인은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엔진오일 및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홈플러스 시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서울 금천구 유일의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로, 주거 밀집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고객 및 여성 고객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연면적 435m2 규모에 총 7개의 워크 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BMW와 MINI 모델 모두 수리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에 입점한 만큼 고객들은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내달 30일까지 모든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바바리안 모터스 창립 25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공하며2021-08-26 15:51:00
‘2021 오토디자인어워드’ 출품작 공모‘2021 오토디자인어워드’가 오는 10월 20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지난 2016년 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전 세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현직 디자이너, 일반인 등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오토디자인어워드는 19세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U-19’ 부문과 20세 이상 대학생, 현직 자동차 디자이너,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일반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작품 응모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공모 주제에 맞는 자동차 디자인을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주제는 ‘전동화 세계, 메타 모빌리티’로 정해졌다. 제출된 작품은 국내외 30여명의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합산 점수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30개 작품이 선정된다. 총 시상금은 460만 원이다. 수상작은 오는2021-08-26 13:01:00
- 교통연대, 소비자보호 위한 중고차시장 개방 재촉구6개 시민단체연합 교통연대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중고차 매매시장 개방을 재차 촉구했다. 교통연대는 26일 성명서에서 3년째 표류하고 있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 허용 여부를 결론을 내기 위해 출범한 중고자동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가 협의를 시작한 지 3달이 넘었지만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교통연대는 “8월말까지 결론을 내는 시한을 정했지만 지지부진한 상황만 계속되고 있다”며 “최종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면 즉시 중소벤처기업부로 안건을 넘겨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시장을 개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특히 “중고자동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는 각자의 이해관계보다는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계획대로 이달 내 최종 합의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이 중고차시장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을 갖고 협의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연대는 “매매업계 발전과 신뢰 확보는 소비자 보호가 우선된 시장 조성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완성차 업계 역시 신차 시2021-08-26 11:44:00
현대차그룹, 하이드로젠 웨이브 개최… 수소사회 비전 제시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비전과 독보적인 기술적 솔루션을 처음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과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해 지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어서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으로서의 수소의 의미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처음 공개하는 등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세계 최초2021-08-26 10:59:00
- [단신]현대자동차그룹, ‘레드닷 어워드’ 17개 디자인상 수상 外■ 현대자동차그룹, ‘레드닷 어워드’ 17개 디자인상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대회다. 현대차그룹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2개, 본상 15개를 수상했다. 자동차와 탑승자가 교감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로 치료에 도움을 주는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 영상 ‘리틀빅 이모션’, 종이를 테마로 한 전기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종이’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2021-08-26 03:00:00
가슴 속에 삼각별 품어본 사람이면… 탄탄한 몸집-합리적 가격, “반갑다”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운전자라면 대개 가슴속에 별(메르세데스벤츠의 로고인 삼각별)을 품고 산다. 지난해 8월 출시된 ‘GLB 250’은 요즘 대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각별을 몰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인기 차종이다. 6000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지난달까지 누적 3422대가 팔리며 벤츠 입문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18일 ‘더 뉴 GLB 250 4매틱’을 타봤다. 곡선을 강조한 GLA와 달리 GLB의 각진 외관은 2015년 단종된 벤츠 GLK를 연상시킨다. GLK는 2010년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주인공 전진호(이민호)의 애마로 등장해 인기를 끈 차다. 크기는 콤팩트(소형) SUV로 분류되지만 넓은 공간 활용성은 준중형 SUV 못지않다. 전장(길이) 전폭(너비) 전고(높이)는 각각 4650mm, 1835mm, 1690mm로, 한 단계 위인 벤츠 GLC(4660mm, 1870mm, 1650mm)와 큰 차이가 없다. 실내공간의 척도인 휠2021-08-26 03:00:00
미끄러지는 듯한 부드러움… 성숙해진 ‘서른살 스포티지’원조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가 디자인을 파격적으로 바꾸고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갖춰 돌아왔다. 스포티지는 1991년 도쿄모터쇼에서 당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도 생소했던 도심형 SUV를 앞세워 출시됐다. 지난해 말 기준 세계 누적 판매량이 600만 대에 달한 기아의 수출 효자다. 출퇴근은 물론 캠핑, 친환경까지 고려하는 트렌드에 맞춘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SUV로 다시 태어났다. 17일 오전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부근에서 여주 황학산수목원까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타고 왕복 130km가량을 달렸다.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스포티지 출시 이후 6년 만에 나온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번에 처음 하이브리드 엔진이 추가됐다. 첫인상은 준중형 SUV 차급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묵직하면서 날렵했다. 차량 얼굴인 전면부 양쪽 헤드램프 사이를 가득 채운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전 모델보다 차체를 훨씬 넓어 보이게 했다. 길이(4660mm)는 4세대보다2021-08-26 03:00:00
MZ세대 ‘핫플’ 성수동 찾은 기아… 전기차 체험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운영기아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을 찾았다. 최근 젊은 세대 발길이 이어지는 성수동에 전기차 체험공간을 마련한 것. 올해 처음 출시하는 전용 전기차를 앞세워 젊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 브랜드 전략을 엿볼 수 있다. 기아는 25일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 첫 모델 ‘EV6’ 특화 체험공간인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7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약 320평 규모로 조성됐다. 대규모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EV6 상품 탐색부터 시승과 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이 공간은 60여 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해 전기차 특화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흘러간 세월을 간직한 공간에서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옛 공간을 재탄생 시킨 배경에 브랜드 지속가능 성장 의지가 담겼다고 한다.전시 공간은 헬로 EV6 존과 EV6 라이프 존, EV6 인사이드 존, 상담 존, EV6 라운지,2021-08-25 13: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