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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굿우드 페스티벌 참가… ‘G70 슈팅 브레이크’ 첫 선제네시스가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이하 굿우드 페스티벌)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차량부터 최신 슈퍼카, F1 및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레이스카 등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매해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G70 슈팅 브레이크를 포함해 G80, GV80, G70, GV70등 유럽 시장에 선보2021-07-09 11:40:00
현대차·기아, 고성능 수전해 시스템 개발 협력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캐나다 수전해 시스템 제작 업체인 넥스트하이드로젠과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 수소란 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하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추출한 그레이 수소나 그레이 수소 추출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생산되는 블루 수소와는 달리 수소 생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나 생산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대차·기아와 넥스트하이드로젠은 고성능·고효율의 수전해(물 전기분해) 시스템 개발을 통한 그린 수소 생산 비용 절감 및 보급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대차·기아와 넥스트하이드로젠은 알카라인 수전해 시스템의 핵심인 스택 성능 향상에 집중한다. 스택을 고전류밀도 조건에서 운전이 가능하도록 개발함으로써 많은 양의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스택 내부의 전극,2021-07-09 11:34:00
한국타이어, 레전드 드라이버 ‘키이스 크로닌’ 후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일랜드 출신 레전드 드라이버 키이스 크로닌 선수를 후원하며 브리티시 랠리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브리티시 랠리 챔피언십은 지역 랠리 경기 중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다. 영국 지방 도로 특성상 오프로드 주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키이스 크로닌은 2009년 미츠비시에서 첫 우승을 시작으로 이전 브리티시 랠리 챔피언십에서도 4회 우승 경력이 있는 드라이버다. 지난 2007년에는 한국타이어와 함께 아이리시 포레스트리 랠리 시리즈에서 준우승 챔피언까지 오르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랠리에 복귀하는 키이스 크로닌은 경기 차량인 포드 피에스타 랠리2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올해 총 7라운드로 진행되는 브리티시 랠리 챔피언십 중 7월 10일 니키 그리스트 랠리와 11월 20일 시즌 마지막 경기 울스터 랠리 등 총 5라운드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랠리 경기 전용 신상품 다이나프로 R213M, 벤투스 Z215 등 총 4가2021-07-09 10:59:00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143만원 세제 혜택현대자동차가 9일부터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6150대의 계약이 접수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로는 이례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실속 있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다양한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월 1일 부로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중형 휘발유 차 기준 연비 14.3km/ℓ 이상을 충족해 개별소비세 100만 원, 교육세 30만 원, 부가세 13만 원 등 143만 원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2WD)의 확정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 원 ▲캘리그래피 4128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싼타페의 주요 고객인 ‘밀레니얼 패밀리’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요2021-07-09 10:35:00
이비오스, 차량용 고급 필름 ‘슈젠’ 출시이비오스가 차량용 필름 ‘슈젠’을 9일 출시했다. ‘보호하다’를 의미하는 독일어 슈젠은 외부 빛과 열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해 최고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혁신적인 첨단 양자 기술 기반으로 설계돼 가시광선 파장보다 입자 크기가 작아 투명한 유리와 유사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또한 슈젠은 고성능 윈도우 필름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자외선 차단과 열 차단 성능도 매우 뛰어나다. 태양광선 중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는 자외선 영역을 99.9% 차단하며 ISO의 국제 표준 규격 기준의 공인 인증 시험 성적서를 받은 필름으로 우수한 태양 에너지 차단율(TSER)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뛰어난 내구성과 편리한 작업성은 물론 패셔너블한 색감과 사생활 보호 등의 특장점을 갖췄다. 이비오스 관계자는 “이비오스는 연구 개발을 통해 쌓아온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급 윈도우 필름 시장에 도전한다”며 “슈젠을 비롯한 고기능성 필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2021-07-09 10:16:00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英서 세계 최초 공개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11일까지(현지시각) 영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굿우드 페스티벌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차량부터 최신 슈퍼카, F1 및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레이스카 등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해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에서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했으며,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뒀다. 지난 5월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이번2021-07-09 09:03:00
곧 시작되는 ‘테슬라 AI 데이’…일론 머스크의 입 ‘주목’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이달 중 ‘인공지능(AI) 데이’를 열고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 현황 등을 발표할 전망이다. ‘AI 데이’ 개최일이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테슬라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관련해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9일 외신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당초 테슬라가 여는 ‘AI데이’의 목적은 기술 소개보다는 인재를 끌어모으기 위한 ‘채용 설명회’ 성격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1일 자사의 AI 기술 역량을 소개하면서 이 부문 인재를 채용하는 행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약 한달쯤 뒤 테슬라 ‘AI 데이’를 개최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테슬라의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문 발전 상황을 되돌아보겠지만 목적은 채용이라고 했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는 이날 행사를 통해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관련한 언급이 나올 것으로 보고, 여기에 좀더 관심을 두는 모습이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2021-07-09 08:05:00
현대차 노조 “정년연장을” 쟁의 의결…자동차-조선업계 연쇄파업 우려 커져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80%가 넘는 찬성률로 쟁의행위 투표를 가결시켰다. 노사 간 의견 차가 좁혀져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2018년 이후 3년 만에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전체 투표 조합원 4만3117명 중 83.2%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노조는 △임금 9만9000원 인상 △당기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국내 공장 일자리 유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기본급 5만 원 인상 △성과급 100%+300만 원 등을 제시했다. 노조 쟁의대책위원회가 파업 여부를 논의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 차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 파업이 가능하다. 현대차 노사는 2019년과 지난해에 무분규 타결을 이뤘다. 올해 현대차 임단협 쟁점은 정년연장이다. 노조는 국민연금 수령이 시작되는 64세까지 정년을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사측은 신규 채용도2021-07-09 03:00:00
- 수원시, 가로등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경기 수원시가 전기차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노상 주차장 4곳에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에 3기와 매탄4지구노상주차장에 1기가 설치된다. 일반 가로등에 가로 50cm, 세로 50cm, 높이 2m 충전기를 덧붙여 가로등과 충전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가로등형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은 수원시가 처음이다. 휴일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이 충전소는 최대 5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 충전 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 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모두 충전할 수 있다. 전기 승용차 기준으로 완충하는 데 약 1시간 걸린다. 충전 완료 시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수원시에는 시청과 공영주차장 등 공공장소에 전기차 충전기 1279기가 설치돼 있다. 올해 말까지 50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시에 등록된 전기차는 버스 166대와 화물차 200대, 승용차 1946대 등 23122021-07-09 03:00:00
마지막 V12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한정판 ‘아벤타도르 LP780-4 얼티마’ 공개람보르기니가 V12 엔진이 장착된 아벤타도르의 마지막 내연기관 버전을 선보였다. 람보르기니는 8일 ‘아벤타도르 LP780-4 얼티마(Ultimae)’를 공개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V12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마지막 아벤타도르라고 한다. 쿠페와 로드스터가 각가 350대, 250대씩 판매돼 내연기관 아벤타도르의 마지막을 장식할 전망이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아벤타도르 LP780-4 얼티마는 모방할 수 없는 V12 엔진 설계와 엔지니어링, 감성적인 주행경험 등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기술 솔루션이 완성된 모델”이라며 “아벤타도르 마지막 모델로 V12 엔진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실차 공개는 2021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6.5리터 V12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경량 ISR 7단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됐다.2021-07-08 19:49:00
車업계 ‘하투’ 먹구름…한국지엠·현대차 파업 도미노국내 자동차업계가 살얼음판이다. 세계적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생산차질이 반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속속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시키며 파업에 한발짝 더 다가서며 생산에 빨간불이 켜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지난 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대비 73.8%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시켰다. 전체 조합원 4만8599명 가운데 4만3117명(투표율 88.7%)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 찬성 3만5854명(투표자 대비 83.2%·재적 대비 73.8%), 반대 4944명(11.5%), 무효 2319명(5.3%)으로 집계됐다. 오는 12일 중앙노동위원회 쟁의조정 회의에서 노사간 입장차를 인정하는 ‘조정중지 결정’이 나오면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얻는다. 노조는 8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 뒤 파업 돌입 또는 교섭 재개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2019년 한일2021-07-08 18:27:00
현대차 노조 3년만에 파업하나…노사 ‘정년연장’ 갈등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80%가 넘는 찬성률로 쟁의행위 투표를 가결시켰다. 노사간 의견 차가 좁혀져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2018년 이후 3년 만에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전체 투표 조합원 4만3117명 중 83.2%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현대차 노사는 5월부터 13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쟁의가 결의됐다고 곧바로 파업을 하는 건 아니다. 노조 쟁의대책위원회가 파업 여부를 논의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 차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중지’ 결정을 내려야 합법적 파업이 가능하다. 현대차 노사는 2019년과 지난해에 무분규 타결을 이뤘다. 올해 현대차 임단협의 주요 쟁점은 정년연장이다. 노조는 국민연금 수령이 시작되는 64세까지 정년을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사측은 신규 채용도 어려운 상황에서 정년연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2021-07-08 17:19:00
“한국을 배터리 기술 허브로”… LG, 10년간 배터리 분야 15조원 투자LG가 오는 2030년까지 15조1000억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배터리 기술과 인재 허브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은 8일 오창2공장 부지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 전략 보고대회’에서 3대 핵심 과제를 포함한 국내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김종현 사장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처음 발을 내디딘 것처럼 LG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리늄이온 2차전지 양산을 시작했고 2009년에는 세계 최초로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리튬이온 전지를 자동차에 적용한 이후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며 “보유 특허 수(2만4000여건)와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생산능력 세계 1위 기록을 세우면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수주잔고가 현재 18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내 배터리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술 삼각허브 구축2021-07-08 17:09:00
코오롱모터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코오롱모터스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브랜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모터스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정식 클래스로 운영되는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를 비롯해 올 시즌 남아있는 M 클래스의 모든 경기를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의 이름으로 치르게 된다. 코오롱모터스 M 클래스는 BMW M4 쿠페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전 세계 유일의 BMW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코오롱모터스는 이번 후원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BMW 차량의 성능과 매력을 더욱 실감나게 전하는 한편, 모터스포츠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서킷의 메인 그리드 광고 및 가상광고를 집행하고, BMW 코오롱 모터스의 고객에게 경기 티켓2021-07-08 17:08:00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 공식 부임만트럭버스코리아는 새 대표로 토마스 해머리히(Thomas Hemmerich) 신임 사장이 공식 부임했다고 7일 밝혔다. 막스 버거 전임 사장 뒤를 이어 한국에 부임한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담당 사장과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지역 12개국 총괄 책임자 역할을 겸임한다. 부임에 앞서 지난달 3일 독일 본사 고란 뉘베그(Göran Nyberg)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이 방한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고란 뉘베그 부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시장 지위를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 지역 본부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자발적 리콜 계획도 공유했다. 고란 뉘베그 만트럭버스그룹 부회장은 “한국은 그룹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라며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도 당시 함께 방한해 국내 시장 중요성을 강조하고 브랜드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헤머리히2021-07-08 15:17:00
지프, 분당 서비스센터 확장·이전… “지프 AS가 달라진다”스텔란티스코리아(지프코리아)는 지프 분당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해 오는 9일부터 전시장과 통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지프 분당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거리로 알려진 대왕판교로에 위치했다. 이번에 전시장과 통합해 판매부터 정비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된다. 새 단장을 마친 분당 서비스센터는 지하 1~지상 3층 단독건물로 이뤄졌다. 일반 수리와 사고 차 수리가 가능하다. 15개의 일반 수리 워크베이를 보유했고 최신 도장 시설이 갖춰졌다. 이전에 비해 서비스 가능 규모가 3배 이상 확대돼 보다 빠른 정비와 수리가 가능하다고 스텔란티스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최근 지프는 국내에서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소비자를 응대하는 세일즈 및 서비스 직원 역량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센터 평일 운영 시간 연장과 주말 운영 등을 운영해 서비스 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대전과 원주에 이어 분당에서 종합 서비스 전시2021-07-08 14:53:00
쏘나타 N 라인,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등장현대자동차 쏘나타 N 라인이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전 세계 관객들 앞에 나선다. 쏘나타 N 라인은 영화 주요 장면에서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신스틸러로서 매력을 발산하면서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주인공들이 쏘나타 N 라인을 활용해 180도 드리프트를 하며 적에게 총격을 가하는 장면은 영화 예고편의 백미를 장식했다. 이와 함께 아반떼와 싼타페 또한 영화 속에서 주요 인물들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차는 이 영화와 연계해 더욱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한 쏘나타 N 라인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아이.조 시리즈에 쏘나타 N 라인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의 다양한 매력을2021-07-08 11:20:00
7월 국산 중고차 시세 하락… 세단 0.65%↓7월 국산 중고차 시세가 주요 세단의 연식 변경 모델이 반영돼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엔카닷컴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이달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체 중고차 평균 시세는 0.34% 소폭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0.21% 전체 평균 시세가 미세하게 하락했다. 세단 모델은 시세가 0.65% 하락 했지만 SUV 모델은 0.3%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SUV의 경우 여름 휴가 준비 및 차박, 캠핑 인기가 지속되며 중고 SUV 수요로까지 이어지고, 반면 세단은 쏘나타, K5, K3 등 상반기 연식 변경 모델들이 줄줄이 출시됨에 따라 시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SUV 중 평균 시세가 가장 크기 오른 모델은 현대 코나로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3.18% 상승, 최대가 기준으로는 5.95%로 크게 올라 2000만 원 대를 기록했다. 올 뉴 투싼 1.51%, 기아 더 뉴 쏘렌토 0.56%, 스포티지 4세대 0.37%, 싼타페 TM 0.33%로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2021-07-08 11:07:00
현대차,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 추진현대자동차가 현대글로벌서비스, 한국선급과 손잡고 국제 선급 승인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선박 시장 진출에 나선다. 현대차는 현대중공업지주 본사(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소재)에서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 이기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량에 적용 및 판매되고 있는 연료전지(PEMFC)를 활용해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선급 형식승인을 받아 내년 하반기까지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서비스 전문 회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해당 연료전지를 탑재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화하고, 한국선급은 선급 규정을 기반으로 개발된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의 승인 및 검사를 담당한다. 3사는 현대2021-07-08 09:48:00
아이엘사이언스 “자동차 멀티 빔 헤드램프용 실리콘렌즈 개발” 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디스펜싱(dispensing)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멀티 빔 헤드램프용 실리콘렌즈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멀티 빔 헤드램프용 렌즈는 오차 없는 초정밀 설계 및 양산 기술이 중요한데, 자체 개발한 첨단 디스펜싱 공법의 실리콘렌즈로 이를 해결했다. 기존 렌즈 생산 방식인 사출로는 액상 실리콘 원료를 고체화 하는 과정에서 변색, 변형, 기포 생성 등으로 불량 우려가 있으나 디스펜싱 공법은 불량률이 매우 낮고 별도의 금형 제작이 필요 없어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 충남 천안시 스마트 팩토리에 위치한 실리콘렌즈 생산 설비는 아이엘사이언스의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제작했다. 액상소재 실리콘렌즈 원료의 디스펜싱, 성형, 이형까지 전체 공정을 완전 자동화 했다 실리콘렌즈는 기존 플라스틱, 아크릴, 유리 렌즈에 비해 광 효율이 높고 가볍고 열에 강하며 황변현상이 없는 등 제반 물성이 우수해 LED조명은 물론, 자동차2021-07-08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