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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도 검사”… 엔카닷컴, 중고차 신뢰도 높인다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비대면 온라인 자동차 거래 시스템인 ‘엔카홈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에 나선다. 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PC나 모바일로 손쉽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2019년 7월 출시한 엔카홈서비스는 출시 2년 만에 차량 매물 수가 1만 대를 넘어섰다. 올해 3월 기준으로 고객 신청건수는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특히 엔카닷컴은 고객들의 자동차 거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했다. 일주일 동안 충분히 차량을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온라인에 올라온 차량들은 믿을 수 없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또 전문 인력이 차량 진단과 전문 상담을 해주며 언제 어디서든 차량을 받을 수 있도록 탁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찰제로 무사고 진단 차량을 제공해 시세보다 비싼2021-07-07 03:00:00
더 똑똑해진 ‘더 뉴 K9’… 주행상황 인식해 스스로 기어 변속신차 시승기를 쓰면서 다른 차종을 먼저 언급하는 건 드문 일이지만, 기아 K9을 처음 접하자 떠오른 건 제네시스 G90였다. 지금도 일반 소비자 중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차를 통틀어 최고 사양의 대형 세단인 G90가 2015년 12월 출시된 제네시스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인 걸 아는 이가 드물다. 2018년 11월 선보인 G90는 제네시스만의 두 줄 후미등 디자인, GENESIS(제네시스) 전용 서체 적용 등으로 소비자들이 EQ900를 잊고 제네시스 ‘G시리즈’만의 새로운 정체성을 알게 하기 충분했다. 더 뉴 K9도 마찬가지다. 2018년 처음 소비자들을 만난 K9이 부분변경된 것임에도 올해부터 회사 이름을 ‘기아(KIA)’로 바꾼 것처럼 마치 완전변경된 듯한 인상을 풍긴다. 현대차그룹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더 뉴 K9을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일부 지방도 구간에서 왕복 80여 km를 주행했다. 첫인상은 G90 등장 때처럼 뒷부분에서 강렬하게 느껴졌다. 이전에 좌측 상단에 있던 K92021-07-07 03:00:00
르노삼성 XM3, 車 간편 결제 활용하면 GS칼텍스 주유 할인르노삼성자동차는 ‘2022년형 XM3’에 탑재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기능을 보다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6일 공유했다. 인카페이먼트 기능은 차 안에서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활용해 GS칼텍스에서 주유하면 리터당 2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경쟁사에 없는 주유소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인카페이먼트 사용 방법은 차 안에서 GS칼텍스 주유소와 주유 금액을 선택하고 길 안내에 따라 주유소에 도착한 후 비어 있는 주유기에 정차 후 ‘오윈’ 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다른 브랜드의 경우 주유기가 정해져 있어 대기시간이 생길 수 있지만 XM3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대기 없이 빈 주유기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현재 전국 380개 GS칼텍스가 XM3 인카페이먼트 서비스와 제휴돼 있으며 연말까지 800개 주유소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인카페이먼트 서비스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2021-07-06 20:12:00
링컨코리아, SUV 오너 대상 ‘파워오브생츄어리’ 캠페인 참가자 모집링컨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링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보유자를 대상으로 ‘파워오브생츄어리(Power of Sanctuary) 캠페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세어와 노틸리서, 에비에이터, 네비게이터 등 링컨 SUV를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핵심 가치를 경험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링컨은 ‘궁극의 편안함’을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자신만의 공간 속에서 누리는 정신적·육체적 휴식을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링컨 SUV에서 느낄 수 있는 궁국의 편안함과 안식처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뒀다.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링컨 보유자들은 일상 속에서 힐링하는 경험을 링컨 SUV와 함께 각자 스토리로 담아내게 된다. 이를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링컨코리아 공식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 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5개월간 총 5명의 링컨 SUV 오너를 선정해 공식 채널에 공2021-07-06 19:51:00
[화요 명차]‘비움’의 미학 볼보 V90… 실용성이 최고 가치정도가 지나치면 언제나 화를 부른다. 공자가 달리 ‘과유불급’을 외친 게 아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공자의 지혜는 현재 일상에서 입증되고 있지만 여전히 실천이 어렵다. 반대로 비움이 해가되는 경우는 드물다. 유혹을 뿌리치고 군더더기를 덜어내면 뭐든 자유로워진다. 본질에 대한 가치도 그제야 보이기 시작한다. 볼보자동차 디자인은 비움의 결과물이다. 현대미술로 치면 단순화 작업이 핵심인 추상주의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구사한다. 화려한 맛은 없지만 간결하고 매끈한 모습이 오히려 더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볼보 비움의 미학은 이번에 만나본 크로스컨트리(V90)에서 잘 나타났다. 지난 1997년 증가하는 도심형 SUV 수요를 겨냥해 등장한 크로스컨트리는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오프로더의 주행성능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의 독창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2014년 정통 SUV라인업과 함께 별도로 편성됐다. 무엇보다 V90 디자인은 함께 타는 탑승객을 고려해 편안함과 실용성에2021-07-06 17:55:00
지프코리아, 올해 상반기 판매 40.8%↑… ‘1만대 클럽’ 재입성 한 발짝지프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이 5927대로 전년(4209대) 동기 대비 40.8%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이전 최고 판매 기록은 2019년 상반기 4768대다. 이전 최고 기록과 비교해도 24% 늘어난 수치다. 지프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1557대를 판매해 월 최고 실적을 거둔 후 4개월 연속 1000대 넘는 판매량을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총 1134대를 판매했다. 지프코리아 측은 상반기에만 6000대에 근접한 판매 실적을 기록해 올해 ‘1만대 클럽’ 재입성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모델별로는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랭글러가 1661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전체의 28% 비중을 차지하면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프 브랜드 막내 모델인 ‘레니게이드’는 신차 출시 당시보다 높은 인기로 판매 실적이 ‘역주행’하고 있다. 총 1475대가 팔렸다. 비중은 24%다. 브랜드 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꼽2021-07-06 17:44:00
폭스바겐코리아, 여행·시승 합친 ‘드라이빙케이션 카텔 패키지’ 운영폭스바겐코리아가 여행과 시승을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휴가 시즌을 맞아 힐링과 드라이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 인기 모델을 타고 롯데리조트부여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드라이빙케이션 카텔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패키지는 롯데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1박 기준 패키지 가격은 29만7000원부터 시작한다. 카텔 패키지 이용은 다음 달 2일까지다. 이번 패키지에 투입되는 차종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과 콤팩트 세단 제타, 중형 세단 파사트GT 등 3종이다. 패키지는 해당 차종 1박 2일 시승권과 롯데리조트부여 1박 숙박권, 폭스바겐 오리지널 폴딩 박스, 비베러디쉬 브런치 세트, 집콕 여행 꾸러미 등으로 구성됐다. 시승 모델과 객실 타입에 따라 3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A형 티록X패밀리룸과 B형 제타X스위트룸, C형 파사트GTX스위트룸 등이 준비됐다. 소비자들의 바쁜 일상을 고려해 체크인 전날 선택한 패키지2021-07-06 16:30:00
DS 3·DS 7 크로스백, 인터파크TV서 장기렌터카 특가 판매DS 오토모빌이 6일 오후 7시 인터파크TV에서 ‘DS 3 크로스백 E-텐스’ 및 ‘DS 7 크로스백’ 장기렌터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신한마이카·인터파크 투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파격적인 조건의 장기렌터카 상품으로 DS 대표 차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정 기간 동안 각종 세금과 보험료, 소모품 등의 유지비 걱정 없이 차량을 운행하고 반납하면 된다. 장기렌터카 상품은 신한카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한 특가로 마련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의 경우,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2년 약정 및 선납금20% 납입 기준 월 27만8723원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해당 차종의 일반 장기렌터카 월 납입금이 평균 60만 원 대임을 감안하면, 2년 동안 약 76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는 셈이다. DS 7 크로스백의 경우, 2년 약정 및 선납금 30% 납입 기준, 월 67만630원에 계약할 수 있다. 장기렌트 기간은2021-07-06 16:08:00
“전 모델 전동화 전략 통했다”… 볼보코리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볼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신차 판매대수가 762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진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4년 전인 2017년 연간 판매대수(6604대)를 웃도는 실적을 반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 모델별로는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XC60이 1697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전체의 22% 비중을 차지한다. 플래그십 세단인 S90은 1537대로 뒤를 이었다. S90은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실적을 기록해 국내 세단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했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은 1508대다. 레인지별 판매는 SUV 모델인 XC레인지가 3957대로 52% 비중을 보였다. 세단 S레인지는 2522대로 33%다. 국내에서 품귀 현상을 보이는 크로스컨트리(CC)레인지는 1150대 팔렸다. 클러스터별 판매량은 60 클러스터가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60 클러스터 모델은 XC60과2021-07-06 15:55:00
수입차 고공행진…상반기 벤츠·BMW·아우디 판매량, ‘르쌍쉐’ 넘어섰다국내 완성차 외국계 3사인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한국GM 등 이른바 ‘르쌍쉐’가 판매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외국 브랜드 3사의 판매량이 ‘르쌍쉐’를 넘어섰다. 내수 시장에서 수입차가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르쌍쉐는 글로벌 반도체 품귀 현상과 노사 갈등의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외국 브랜드 3사의 국내 합산 판매량은 8만9229대다. 상반기 벤츠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만2170대를 판매했다. BMW와 아우디도 각각 42.6%, 7.2% 판매량이 늘어 3만6261대, 1만798대가 팔렸다. 외국 브랜드 3사의 합산 판매량은 국내 완성차 외국계 3사인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한국GM의 합산 판매량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상반기 르노삼성은 국내 시장에서 2만884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021-07-06 15:12:00
한국수입차협회, 친환경차 시대 5대 운영 방향성 발표… “협회 영향력 제고할 것”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서울 중구 소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회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협회가 신임 이사회를 구성한 이후 처음 개최한 공식행사다. 협회 차원에서 연례 기자간담회 개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 코네베아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 협회 회장을 비롯해 타케무라 노부유키(한국도요타 사장) 부회장, 임한규 부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했다. 이날 협회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룩한 협회의 지난 26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5가지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투명성 제고, 친환경, 국내 자동차산업 기여, 사회공헌 등을 5대 전략 과제로 꼽았다. 벤츠코리아와 BMW, 도요타 등 회원사들과 함께 기존에 추구해왔던 가치를 재구성하고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업계 한 축인 수2021-07-06 11:36:00
벤츠·BMW·아우디, 국내車 ‘르노·쌍용·지엠’보다 더 팔았다올해 상반기 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 등 수입차 3사의 국내 판매량이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3사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과 노조 파업 등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차는 국내에서 질주하고 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벤츠·BMW·아우디 3사의 판매량은 8만9076대다. 르노삼성·한국GM·쌍용차 3사(8만8625대) 판매량 대비 1000대 이상 많았다. 올 상반기 벤츠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6% 많은 4만2017대를 팔았다. BMW와 아우디는 각각 42.6%, 7.2% 늘어난 3만6261대, 1만798대를 팔았다. 반면 국내 3개 업체의 상반기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한국GM은 올 상반기 3만3160대를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 4만1092대에서 19.3%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5만5242대에서 2만8840대로 47.8% 감소했다. 쌍용차는 4만855대에서 34.8% 줄어든 2만6625대를 기2021-07-06 11:23:00
기아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고품격 SUV로 거듭난 원조 도심형 SUV”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5세대 모델이다. 기아 측은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를 구현했고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동력성능과 주행안정성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외관은 블랙 컬러 패턴으로 완성된 타이거노즈 라디에이터 그릴과 영역 구분 없이 범퍼까지 연결된 LED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당당하면서 미래적인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라고 한다. 측면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입체적인 볼륨감이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다. 후면은 좌우로 이어진 가니쉬(장식)와 날렵한 테일램프가 조합됐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660mm, 1865mm, 높이는 1660mm다. 기아는 새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길이와 너비는 각각 175mm, 10mm씩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85mm2021-07-06 10:10:00
정해인이 만난 페라리 로마… ‘라 누오바 돌체 비타’ 2차 영상 공개페라리가 ‘페라리 로마’의 글로벌 캠페인인 ‘라 누오바 돌체 비타(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한국편 2차 영상을 공개했다. 페라리는 2020년 3월 출시된 8기통 GT 로마 출시를 기념, 차량의 콘셉트를 그린 글로벌 영상 캠페인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개해 왔다.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중국, 미국, 독일 등 총 7개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각 나라마다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페라리 로마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장소와 경험을 소개하고 그 안에서 발현되는 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해당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서울을 배경으로 한 1차 영상을 공개한 이후, 6개월 만에 2차 영상인 부산편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1차 영상은 광화문과 남대문, 남산, 한강 등 전통과 현대, 고요함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정해인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캠페인의 메시지와 더불어 페라리 로마의 간결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1차 영상2021-07-06 09:49:00
현대차, 을지로 센터원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지하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이피트)’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휴일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이 충전소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됐다. 국내 충전 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 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모두 충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해 센터원 빌딩 지하 2층에 설치했다. ‘E-pit 충전소’는 올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설치됐고 하반기(7∼12월) 중 인천 대전 제주 등의 도심에도 선보일 예정이다.2021-07-06 03:00:00
캐딜락코리아, ‘SUV의 제왕’ 신형 에스컬레이드 판매 개시캐딜락코리아는 5일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국내에서 청므 공개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SUV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이다. 웅장한 외관 디자인과 캐딜락 최신 기술이 집약됐다. 신형 에스컬레이드 공식 판매를 기념해 캐딜락코리아는 신차 구매자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를 론칭했다.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는 소비자가 불편 없이 최고의 AS 경험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AS가 필요한 상황에 원하는 장소에서 차를 전달해 서비스 완료 후 원하는 곳에서 차를 인도하는 ‘픽업&딜러버리 서비스’가 연 2회 제공된다. 또한 예약 없이 지정된 거점을 방문해도 최우선으로 점검과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캐딜락이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량 관리에 대한 번거로움과 부담을 덜어낸 프로그램이다.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디자인 취향에 따라 스포츠 플래티넘2021-07-05 19:56:00
기아, 안전·편의사양 개선한 ‘2022년형 레이’ 출시기아는 5일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한 2022년형 ‘레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여부 알람 기능을 전 좌석에 기본화했다. 일부 트림은 사양을 조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모델에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됐던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으로 구성된 지능형 안전기술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4.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계기반과 크롬 내부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편의사양과 디자인 요소 일부를 기본 제공한다. 밴 모델의 경우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과 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이달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한다.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캠핑 의자와 테이블, 수납가방, 레이 전용 멀티 커튼,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2022년형 레이 판매가격은 승용 모2021-07-05 19:30:00
랜드로버코리아, 50일 여정 담은 ‘디펜더X오멸 감독’ 캠페인 전개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인 최초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오멸 감독과 협업해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멈추지 않는 여정(Unstoppable)’을 주제로 랜드로버 디펜더와 오멸 감독이 함께한 캠페인을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체 여정을 담은 단편 영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모델 디펜더가 지향하는 도전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신형 디펜더는 70년 넘게 브랜드 개척 정신을 상징한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아 개발된 모델이다.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 비율, 견고한 실내외 구조, 다양한 아웃도어 전용 액세서리 등이 조화를 이뤄 완성된 신형 디펜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을 겸비해 탐험가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오멸 감독은 영화 ‘지슬’로 독립 영화계 최고 권위를 지닌2021-07-05 19:18:00
6월 수입차 판매 4.2%↓… 신형 S클래스 S580 판매량 2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61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일부 인기 모델 물량 확보가 지연되면서 판매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우려했던 반도체 부품 부족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한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신규등록대수는 14만7757대로 작년(12만8236대)보다 15.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828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력 모델인 E클래스는 1181대(고성능·쿠페·카브리올레 포함) 팔렸다. 5월에 비해 50.5% 줄어든 수치다. 공급이 수요에 대한 일정을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조만간 물량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전했다. E클래스 대기수요가 여전히 꽤 많다고 했다. BMW는 6502대로 2위를 기록했다. 전달 200여대 판매에 그친 아우디는 1848대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바겐은 1667대로 4위, 볼보는 1451대로 5위다. 다음으로는2021-07-05 18:42:00
한국타이어,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관리법 제안본격적인 장마철 폭우와 찌는 듯한 폭염이 반복되는 한여름 날씨가 다가오면서 타이어 점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타이어 관리는 주행 중 안전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에 세밀한 점검과 관리가 꼭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의 영향으로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 때문에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게 되면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생기는 펑크 등의 안전사고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여름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위해 필수적으로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찢어짐 등 타이어 점검을 마쳐야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타이어 안전 관리법’을 제안한다. ○ 타이어 마모, 안전운전 마지노선 ‘3mm’ 많은 운전자들이 장마철 빗길에서의 타이어 마모도에 따른 위험성을 감지하고는 있지만 실제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2021-07-05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