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만트럭코리아, 신형 TGM·TGL 1호차 전달… “새로운 TG시리즈 판매 본격화”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TG시리즈 1호차를 전달하고 본격적으로 신차 출고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된 1호차는 중대형트럭 TGM과 중소형트럭 TGL이다. 차량 전달은 경기도 평택시 소재 만트럭버서코리아 PDI센터에서 이뤄졌다. 신형 TGM 1호차는 최고출력 290마력 버전이고 신형 TGL은 190마력 모델이다. 두 차종은 운전자 업무에 맞춰 냉장·냉동식품을 운반하는 용도로 특장이 갖춰질 예정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TG시리즈 주요 장점으로 ‘특장 대응성’을 꼽았다. 특히 이번에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TG시리즈는 다양한 특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장이 용이하도록 전용 전기배선 박스를 확대했고 기존 중대형트럭에서 지원하던 특장용 전기배선박스를 중소형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한 기존 전면 패널 하단 특장 제작사용 인터페이스 외에 캡 뒤쪽 프레임에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특장업체는2021-05-25 18:55:00
기아, 창립기념일 맞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1억5000만원 적립 목표기아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나선다. 기아는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맞아 다음 달 6일까지 약 2주를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주간(Kia Movement Week)’으로 지정하고 특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창립기념 나눔 활동을 전개해온 기아는 올해 코로나19를 고려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움직임을 통한, 움직임을 위한 기부’와 ‘걷기를 통한 저탄소 생활수칙 실현’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임직원 걸음 1보당 1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도록 해 총 1억5000만 원(1억500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한다.국내 사업장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걸음기록 플랫폼 업체인 ‘빅위크’, 자원봉사단체 ‘한국자원봉사문화’ 등과 협력하기로 했다. 적립된 기금은 저소득 지체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구 기부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사회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확산시키기 위해 자2021-05-25 18:12:00
이베코코리아, 플래그십 트랙터 ‘S-웨이’ 출시… 총 소유비용 최적화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효율성과 편의성, 주행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트랙터 모델 ‘이베코 S-웨이’를 25일 출시했다. S-웨이는 이베코가 대형 상용차 제품군 정비 후 선보이는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베코 S-웨이는 운전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능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지난해 11월 독일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한 ‘2020 iF디자인상’ 수송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운전자의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설계된 캡 디자인 및 더욱 낮아진 총소유비용(TCO)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거주성을 대폭 강화한 실내공간 ▲운전자 중심의 첨단 및 편의 안전사양 적용으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해진 주행감, 고효율 시스템 기반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 등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460마력 하이루프, 510마력 로우루프, 570마력 하이루프 등 세 가지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베코 S-웨이는 운전자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수익2021-05-25 15:23:00
2030년 폭스바겐이 전기차 1위…SK이노는 ‘배터리 3위’ 된다전세계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폭스바겐이 글로벌 1위 전기차 업체로 부상하고,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업체 중 3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SNE리서치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차세대 이차전지 세미나 2021(NGBS 2021)’에서 전세계 전기차 수요는 2020년 310만대에서 2030년 5180만대로 1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재는 테슬라가 전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 16%(2020년 기준)로 1위지만, 2030년에는 폭스바겐이 683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5%를 기록하며 1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폭스바겐의 뒤를 이어 테슬라(479만대·11%)와 르노·닛산·미쓰비시(470만대·10%), 현대·기아차(426만대·9%)가 수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는 “이 4개 회사가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전세계 전기2021-05-25 12:59:00
글로벌 車시장 V자 회복…“반도체품귀에 회복 지속 불투명”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세계 자동차시장이 ‘V자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품귀사태로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을 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까지의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자동차판매는 코로나19 기저효과와 자동차 수요회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4% 증가해 V자로 회복세를 그리고 있다. 협회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미국·중국 등 소비 중심 경기회복에 따른 자동차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 수급 차질이 악화되고 있어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 중인 자동차 수요를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연초 코로나19 재확산, 한파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자동차 판매 감소로 출발했지만, 재정부양책 발표,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소비 회복으로 자동차 재고가 부족할 정도로 자동차 수요가 증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상황이다. 중국은 이미 지난해 4월부터 자동차판매가 증가로 전환했고, 반2021-05-25 12:43:00
4월 수입 상용차 518대 판매…볼보트럭 207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1년 4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518대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 207대, 스카니아 152대, 만 81대, 메르세데스-벤츠 78대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트랙터 218대, 특장 164대, 덤프 119대, 카고 13대, 버스 4대 순으로 집계됐다. 트랙터는 스카니아가 7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그 다음으로는 볼보트럭 72대, 벤츠 54대, 만 15대 순으로 나타났다. 카코는 볼보트럭 12대, 스카니아 1대로 집계됐다. 버스는 만이 4대로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덤프는 볼보트럭이 5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스카니아는 39대, 만 25대, 벤츠 는 3대가 판매됐다. 특장은 볼보트럭이 7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그 다음으로는 만 37대, 스카니아 35대, 벤츠 21대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2021-05-25 11:27:00
리퀴몰리, 모터바이크 엔진오일 시장 진출독일 리퀴몰리가 모터바이크 엔진오일 시장에 진출한다. 리퀴몰리는 모터바이크 전용 엔진오일 4T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퀴몰리는 지난 2002년 자동차 컨디션 유지와 관리, 예방정비 시스템 등 자동차용 케미컬 부문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리퀴몰리는 선보인 모터바이크 전용 엔진오일 4T 시리즈 5종은 저렴한 비용으로 고장을 예방하고, 연비절감, 수명연장 등 경제적 효과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원철 리퀴몰리 모터바이크 총판 이사는 “올해부터는 모터바이크 뿐 아니라 자동차 시장에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한국 모터바이크 시장 확대를 모터바이크 클래스 레이스에 리퀴몰리 무토 레이싱팀을 참가시킨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퀴몰리는 MOTO 2, MOTO 3 모터바이크 레이스와 F1 경기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5-25 09:41:00
현대차, 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출시현대자동차는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25일 출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 10대를 선적해 스위스로 수출한 바 있다. 이후 약 10개월간 총 46대를 스위스로 수출해 현재까지 종합 누적거리 75만km를 달성했다.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동급 디젤이 1km 당 0.78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난 10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약 585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뒀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20년이상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 해외 고객사들과 함께 친환경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신형 엑시언트는 기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신규 그릴을 적용하고 샤시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직선적이고 굵은 V자 형상의 크롬 장식과2021-05-25 09:30:00
- 서울시, 전기택시 200대 추가 보급서울시가 친환경 전기택시 2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 2월 1차 사업을 시행해 전기택시 100대를 보급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200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 등 친환경 택시 보급을 활성화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금은 차량 가격과 성능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하며, 9000만 원 이상 고가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6000만 원 미만의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한도(1800만 원)로 지원하고, 6000만∼9000만 원의 차량은 50% 범위 내에서 보조한다. 택시가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서울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600만 원 많은 최대 1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반 전기 승용차 1대당 1.6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데, 택시의 경우 하루 주행거리가 훨씬 더 길기 때문에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1대당 21.2tCO2의 감축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산화탄소톤(tCO2)은 발생2021-05-25 03:00:00
현대차-도요타, 수소차 엎치락 뒤치락… 글로벌 시장 혼전“현대자동차 ‘넥쏘’의 1위 굳히기냐, 도요타 ‘미라이’의 추격이냐.” 글로벌 수소차 패권을 두고 현대차와 도요타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인다. 아직까지는 현대차 넥쏘가 수소차 강자로 평가받고 있지만 도요타가 ‘신형 미라이’를 앞세워 글로벌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수소차 관련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내연기관차에서 명성을 쌓아온 도요타에 글로벌 선두 자리를 내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넥쏘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6781대가 팔렸다. 세계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며 수소차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사정이 달라졌다. 1위 자리가 위태롭다.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건 도요타 미라이였다. 1분기 미라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약 2000대가 팔렸다. 넥쏘는 약 1800대 팔렸다. 자료 집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2021-05-25 03:00:00
정의선 “자동차 생산·운행·폐기 모든 단계 탄소중립 추진”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4일 “향후 자동차 생산·운행·폐기 전 단계에 걸쳐 탄소중립을 추진해 전 세계적인 순환 경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사전 행사로 열린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 세션’에 연사로 참가해 이렇게 언급했다. 정 회장은 “전 세계는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 수송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은 전동화”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그룹의 역량을 전동화에 집중하며 이미 전 세계에 13종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앞선 연료전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승용차 넥쏘를 1만4000대 보급했으며 최근에는 수소트럭 등 상용차 분야로 수소전기차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넥쏘에 이어 최근에는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내놨다. 기아도 최근 E2021-05-24 23:06:00
캐딜락, 전주지역 소방서에 소방차용 안전경고등 세트 기부캐딜락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전주 덕진소방서와 완산소방서에 소방차 설치용 기립형 안전경고등 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제너럴모터스(GM)가 그룹 차원에서 새롭게 제시한 세 가지 비전 교통사고제로(Zero Crashes)와 탄소배출제로(Zero Emissions), 교통체증제로(Zero Congestion) 중 교통사고제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캐딜락은 긴급 출동 시 화재상황 외에 주변을 통제하고 2·3차 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많은 현장 인력이 투입돼야 하는 고충에 공감해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소방차 상단에 설치되는 양방향 유도등과 기립형 안전경고등으로 구성된 기부품은 직관적인 시그널을 통해 긴급 소방 상황 시 출동용 소방차들과 주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소방서는 전북지역에서 출동 건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선정해 각각 한 세트씩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청주 서부소방서에 두 세트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2021-05-24 19:19:00
벤츠코리아, 올해 기술업체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규모 확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STARTUP AUTOBAHN)’의 규모를 확대해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그룹이 지난 2016년 설립한 글로벌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에 전문가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벤츠에 따르면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세계 각지에서 5000개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국내는 독일과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세계에서 7번째로 스타트업 아우토반이 개최됐다. 지난해 5개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한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올해 선정 기업 규모를 두 배가량 늘리고 협업 가능한 파트너업체를 모집하2021-05-24 18:40:00
BMW코리아, 5월 온라인 전용 익스클루시브 모델 2종 출시BMW코리아가 오는 25일 오후 2시 6분 5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 2종을 출시한다. 5월 출시 모델은 ‘뉴 X5 x드라이브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및 ‘뉴 X6 x드라이브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다. 해당 모델은 BMW 온라인 판매 채널인(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X5 x드라이브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및 ‘뉴 X6 x드라이브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각각 29대, 41대가 한정 판매된다. 두 모델 모두 카본 블랙과 미네랄 화이트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22인치 휠이 기본 탑재된다.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M 시트 벨트 및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한 뉴 X5 x드라이브40i M 스포츠 패키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BMW 인디비주얼 알칸타라 헤드라이너와 트레블 컴포트 패키2021-05-24 17:47:00
신개념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라이트’ 6월 출시… 발열 없는 ‘리튬인산철배터리’ 탑재국내 시장에 ‘리튬인산철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스쿠터 모델이 출시된다. 리튬인산철배터리는 발열이 거의 없어 폭발이나 화재 위험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향후 국내 생산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샤크코리아는 다음 달 고성능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중국 등 해외에서 잇따라 전기 이륜차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면서 리튬이온배터리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블루샤크코리아는 ‘리튬인산철배터리’를 사용해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을 해소했다고 강조했다.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강력한 보조금 정책을 앞세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자동차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에 보급된 전기 이륜차 규모는 약 3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샤크는 중국에서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배터리 업체 궈쉬안하이테크(궈쉬안, Gotion High-Tech)가 생산한 리튬인산철배터리를 전기스쿠터 R1 시리즈에2021-05-24 16:43:00
현대차·기아, ‘발명의 날’ 행사 개최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에만 3100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R&D지적자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및 포상을 시행해왔다.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현대차·기아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현대차∙기아에서 특허로 출원한 3100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자율주행, 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9건의 특허2021-05-24 09:33:00
롯데가 선택한 업무용 전기차… 한국GM, 롯데푸드에 ‘볼트EV’ 380대 공급한국GM이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에 전기차를 업무용 자동차로 공급하기로 했다. 친환경 업무용차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적극적으로 법인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GM은 23일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380여대를 롯데푸드 업무용차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식품 업계 최초로 영업용 차량으로 전기차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용태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볼트EV는 지난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414km를 인증 받은 모델로 그동안 일반인은 물론 지자체 및 중소기업 등의 업무용차로 주목받아 왔다”며 “이번 대량 수주를 계기로 향후 법인고객 수요를 폭넓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원 롯데푸드 영업전략부문장(상무)은 “이번에 공급받는 쉐보레 볼트EV는 1인당 연평균 2만km 이상 차를 운행하는 영업사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라며 “넉넉한 주행거리와 우수한 효율, 실용성 등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 업무용 전기차로 볼트EV를 선택했다”고 전했다.2021-05-23 20:46:00
전국 휘발유값 또다시 상승세…리터당 1542원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5.6원 오른 리터당 1542.6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 주보다 5.1원 상승한 리터당 1339.7원이었다. 이에 따라 최근 한 달 동안 보합세를 유지하던 전국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3원 오른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7.2원 상승한 리터당 1626.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83.4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13.7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516.4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50.0원이었다. 경유도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리터당 1311.5원이었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347.2021-05-22 07:22:00
[인터뷰]쏠쏠한 마세라티 인증중고차… “브랜드 자체가 차별화”“마세라티 자체가 차별화다.” 수입자동차 시장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다시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공포가 불어 닥친 지난해(27만4859대)에도 수입차 판매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처럼 수입차가 시장에 많이 풀리면서 이를 다시 잡으려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신차 대비 큰 폭의 감가상각을 기대할 수 있고, 나아가 보유 비용 대비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중고차도 구매 목록에 적극적으로 포함시키는 추세다. 고가의 최고급차 브랜드들도 인증중고차 제도를 앞세워 시장에 부응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마세라티 어프로브드’다. 지난 2019년 공식 출범한 마세라티 어프로브드는 첫해 155대를 팔았다. 지난해 276대, 올해는 300대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인증중고차 본격 운영 2년 만에 2배 가까운 실적 성장을 이룬 셈이다. 황운구 마세라티 공식인증중고사업부 이사는 “마세라티라는 브랜드 자체가 인증중고차 시장에서 승2021-05-21 17:31: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리테일러오브더이어’ 시상 개최… “4P 전략 기반 품질 개선 박차”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세일즈 및 서비스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딜러와 임직원을 선정하는 ‘2020/2021 리테일러오브더이어(Retailer of the Year)’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수상 부문 리테일러사 임직원만 초청한 가운데 간소화한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빛나는 성과를 낸 딜러사와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 해 동안 세일즈와 서비스, 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등 운영 전반에 있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리테일러사에 수여되는 ‘리테일러오브더이어’에는 KCC오토모빌이 선정됐다.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한 ‘쇼룸오브더이어’는 천일오토모빌 강남전시장과 KCC오토모빌 제주전시장이 수상했다. 최고의 서비스센터에는 KCC오토모빌 성남과 서초양재 서비스센터가 뽑혔다. 인증중고차 우수 판매 리테일러로는 아주네트웍스가 상을 받2021-05-21 11: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