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주목받는 하이브리드車 ‘아르카나 E-테크’‘아르카나’가 하이브리드 열풍에 힘입어 르노코리아 실적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1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르카나는 올 1∼4월 국내 내수시장에서 누적 3899대 판매됐다.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의 전체 내수 판매(7271대)의 53.6%를 책임진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르노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중형 SUV인 ‘QM6’였는데 그 자리를 아르카나가 차지한 것이다. 수출에 있어서도 아르카나 의존도는 압도적이다. 1∼4월 르노코리아 전체 수출량(1만9182대)의 94.1%인 1만8047대가 아르카나 모델이다. 본래 ‘XM3’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팔리던 아르카나는 지난달 아르카나로 재단장해 출시됐다. 르노코리아가 엠블럼을 비롯해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도 XM3의 해외 판매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 아르카나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의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 아직은 충전2024-05-16 03:00:00
KG모빌리티, 편의사양 더한 ‘더 뉴 토레스’ 출시KG모빌리티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사양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사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USB C타입 단자(1열 2개, 2열 2개)와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사양으로 추가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내·외관에 신규 색상도 더해졌다. 외관 색상으로는 ‘라테 그레이지’를 새로 추가했고 내부에는 그레이 투톤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토레스는 2022년 출시돼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했다. 더 뉴 토레스의 판매 가격은 모델에 따라 △T5 2838만 원 △T7 3229만 원 △블랙에디션 3550만 원이다. 모델별로 41만∼55만 원 소폭 인상됐다.2024-05-16 03:00:00
기아, 3년 만에 새 ‘EV6’ 계약 시작… 가격은 동결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가 3년 만에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전기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가격이 동결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EV6의 상품성 개선(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EV6’(사진)의 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다음 달이다. 더 뉴 EV6에는 신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과 후면 램프에 별자리를 형상화한 기아의 새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됐다. 날개 형상의 범퍼가 탑재된 것이 이전 모델과 비교해 달라졌다. 실내에는 더 커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그래픽이 추가된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다.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배터리 용량이 77.4kWh(킬로와트시)에서 84kWh로 늘어났다. 그 덕분에 1회 충전 가능 거리가 롱레인지 2WD(이륜구동) 모델 기준 475km에서 494km로 늘었다. 급속 충전 속도도 높아져 350kW(킬로와트)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80%를 채울 수 있다. EV6는2024-05-16 03:00:00
“일렉트릭 아니라 에너지틱 비히클(EV)”… 기아, 3년 만에 ‘EV6’ 새 단장기아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인 EV6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쳤다.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개선했지만 전 트림 가격을 동결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하면서 전기차 경험 확대를 꾀하는 모습이다. 그 일환으로 기아 전기차 모델명(EV) 개념까지 새롭게 정의했다. 기아는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 ‘기아360’에서 EV6 부분변경 모델 언론공개행사를 진행했다. 다음 날인 14일부터는 EV6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계약 접수에 들어갔다. EV6는 지난 2021년 8월 출시한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 기반 전기차다. 날렵한 스타일의 SUV 전기차로 개발됐다. 전 세계적인 전기차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현재까지 누적 21만대(국내 1만7227대) 이상 판매됐다. 국산차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2022년)’를 수상하고 작년에는 ‘북미 올해의 차’ SUV부문을 수상하면서 상품성과 경쟁력도 입증했다.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 성능을 개선하고 최신2024-05-15 06:00:00
KG모빌리티,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사업자 공개 모집KG모빌리티(이하 KGM)는 전국 서비스네크워크 확충을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KG 모빌리티는 전국 320여개소에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6년말까지 총 34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형·종합 정비 2급 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게 지원 요건이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 이상이다. 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지원은 KG모빌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KG모빌리티는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 출시에 이어 코란도 EV, J120(쿠페 모델), 전기차 픽업 O100 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KR10, F100 등 신모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고객들이 불편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하게 됐다”며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2024-05-14 19:30:00
한국타이어, ‘더 타이어 쾰른 2024’ 참가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여름용 타이어 신상품 아이온 GT와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을 처음 선보인다. 아이온 GT는 지속가능한 원료의 비중이 높은 상품으로 개발된 만큼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로고(ISCC 플러스)가 각인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세단, SUV 타이어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2021년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ISCC 플러스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업계 최상위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e 스마트 시티 AU56은 기존 버스용 타이어 대비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혁신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인 상품이다. 독일 미래 타이어 연합의 공동 전시에도 참여한다. AZuR은 지속가능한2024-05-14 18:13:00
캠핑·아웃도어 마니아들이 탐내는 차 ‘GMC 시에라’… 매력적인 고성능 픽업트럭캠핑족들 사이에 최근 화제를 모으는 차가 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다.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떠오르는 안락한 실내 공간과 1톤 트럭이 부럽지 않은 넓은 적재 공간이 조화를 이루면서 캠핑 및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드림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MC 시에라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차체로, 국내 존재하는 모든 레저용 차량(RV) 가운데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큰 차체 사이즈 덕분에 1열은 물론, 2열까지 고급세단 부럽지 않은 넓은 공간이 장점이며, 적재함에는 모터사이클 2대가 실릴 정도로 공간이 넓다. 특히 적재함엔 GM이 자체 개발한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가 탑재돼,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테일게이트를 6가지 형태로 변형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캠핑용으로 특화된 변화도 줄 수 있다. 평평한 루프 위에 루프탑 텐트를 올릴 수 있으며, 정통 픽업트럭에서만 경2024-05-14 17:25:00
혼다코리아,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제공혼다코리아는 대표 차종인 어코드와 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 더 드라이브(Feel the Drive)’라는 콘셉트 아래 모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혼다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혼다를 타는 즐거움과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올 한 해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총 10명을 추첨해 CR-V 또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권과 5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함께 제공한다. 시승권은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주차 중 1회에 한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승권 외에도 3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5월 23일까지이며 당첨 결과는 5월 27일 발표된다. 혼다 어코드, CR-V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2024-05-14 15:37:00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AMG 차주 서킷 드라이빙 체험 강화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AMG 오너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2024 AMG 플레이그라운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해 2020년 6월 론칭한 대표적인 커뮤니티 클럽이다. 레이싱 DNA를 가진 메르세데스-AMG의 전문 지식부터 서킷 체험까지 오직 메르세데스-AMG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성자동차가 운영하고 있는 고객 커뮤니티 중 멤버 만족도가 높은 클럽 중 하나로, 멤버들간 소셜 네트워크 교류도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AMG 플레이그라운드 활동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활동에 참여한 멤버의 100%가 최고 점수를 부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드라이빙 체험 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멤버들 대상으로 특별한 서킷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메르세데스-AMG의 진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멤버는 최근 3년간 메르세데스-AMG를 구매한 모든 오2024-05-14 11:55:00
이베코코리아, 울산 영업소 개소이베코코리아가 이달 울산 영업소를 개소했다. 이베코 울산 영업소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초입에 위치한다. 근처에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 신항을 비롯해 대규모 물류 및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포항·울산·부산을 잇는 동해고속도로와도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울산 영업소는 이베코 울산 서비스딜러가 있는 수성1급 종합정비소의 입구에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자리잡았다. 영업소 내 고객 상담 공간에서는 전문상담원이 이베코의 최신 프로모션과 고객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포함한 구매 상담과 함께 낮은 총소유비용(TCO)과 최적의 운행 조건 유지를 위한 이베코만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서비스딜러에서 점검과 정비를 받는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대기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베코코리아는 울산 영업소 오픈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경남과 경북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이자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한2024-05-14 11:40:00
기아, 신형 EV6 나왔다…“가격 동일, 품질 업그레이드”기아가 차량 안팎 디자인과 배터리 성능,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EV6(EV6)’를 내놨다. 기아는 이 차의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 가격은 올리지 않았는데, 이를 통해 기아 전기차 판매가 활기를 되찾을 지 주목된다. 기아는 신형 EV6를 통해 국내 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진행한 EV6 포토 미디어 데이에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기아에 24년은 EV 대중화의 해”라며 “올해 EV6에 이어 소형 EV3 통해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디자인·배터리·편의사양 대폭 개선“ 신형 EV6의 가장 큰 변화는 외관에서부터 감지된다. EV6는 ‘현대적인 대비’를 콘셉트로 역동적이며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하이라이트는 전면부에 기아 새 패밀리룩인 스마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DRL)이다. 이효성 기아 외장 디자이저는 ”스포티함과 에너제틱함을 극대화하는 것이 EV6의 디자인 콘셉트“라며 ”기2024-05-14 08:39:00
[단독]기아 보급형 전기차, LG엔솔과 합작 배터리 장착한다기아의 중저가 신형 전기차인 EV3와 EV4에 인도네시아산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가 합작해 인도네시아에 세운 배터리 공장(HLI그린파워)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 대표 완성차 및 배터리셀 업체의 연합 전선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가성비로 중무장한 중국 전기차 진영과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 LG엔솔과 ‘전기차 대중화’ 시동 13일 본보 취재 결과 각각 7월과 내년 상반기(1∼6월)에 출시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와 세단 EV4에는 HLI그린파워에서 공급되는 배터리가 장착된다. 두 차종은 기아의 대표적 ‘전기차 대중화’ 모델로 가격은 4000만 원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배터리가 들어간 EV3와 EV4는 한국과 미국, 유럽 등 중국 이외 글로벌 지역에서 판매된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이 지분 절반씩을 가진 HLI그린파워는 인도네시아 공장을 2021년 9월 착공했2024-05-14 03:00:00
르노코리아, 대형밴 ‘르노 마스터’ 특별물량 확보… 700대 한정수량 판매 돌입르노코리아가 글로벌 경상용차(LC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르노 마스터’ 국내 판매물량을 확보했다. 르노코리아는 특별물량으로 확보한 대형밴 모델 ‘르노 마스터’ 70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해 유럽 밴 시장 베스트셀러에 오른 경상용 모델이다.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 설계와 우수한 품질에 힘입어 이동식 업무 공간으로 최적화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공식 출시됐고 이후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부분변경 모델이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경상용차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 인체공학적 사용자 환경과 화물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검증된 파워트레인 등을 앞세워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다만 작년부터 국내 판매 물량이 부족해 신차 출고 적체가 이어졌다.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가 이어지면서 경상용차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국내 시장 물량 공급이 지연됐다는 분석이다2024-05-13 23:33:00
車 부품 강화하는 LG이노텍… 10주년 ‘조명 모듈’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 박차전장(자동차용 전기·전자 장치)부품사업 강화를 추진 중인 LG이노텍이 올해 상용화 10주년을 맞은 차량용 조명 모듈을 핵심제품으로 꼽았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차량용 조명 모듈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치우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면서 전장부품을 앞세워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LG이노텍은 차량용 조명 모듈 제품인 ‘넥슬라이드(Nexlide, Next Lighting Device)’가 10년 동안 누적 수주 146건을 기록하면서 연평균 47% 수준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차량 조명은 시야 확보와 신호 전달 등 운전자 안전운행을 돕는 필수장치 중 하나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접어들면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조명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 점등을 넘어 브랜드 차별화와 디자인 관점에서도 역할이 확대됐다. 자연스럽게 차량용 조명의 가치가 높아졌고 첨단 제품이 각광받는 흐름2024-05-13 23:00:00
명품에 명품 입히는 ‘알칸타라’… “100% 이탈리아 디자인”이탈리아 밀라노 저력은 ‘디자인’에서 나온다. 밀라노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행인들만 봐도 짐작이 간다. 화려함으로 치면 서울 강남거리도 견줄 만하지만, 밀라노에선 미적 감각이 더 돋보인다. 단순해 보이는 셔츠에 청바지 차림조차 예사롭지 않다. 위아래 색상 조화는 물론, 선글라스나 액세서리를 추가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곳에서는 잠시 벗은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올려놓거나, 목 단추에 살짝 걸어 놓는 것도 스스로를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다가온다. 매년 4월이면 이 도시의 디자인 영향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구 박람회 기간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초창기 행사에선 가구 디자인 위주로 선보였다가 최근에는 글로벌 자동차 및 전자기기 업체들까지 참가하면서 모두가 주목하는 디자인 행사로 규모가 확대됐다. 밀라노에는 디자인 관련 회사가 전 세계 통틀어 가장 많고, 제각각 특징적인 모습으로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도 즐비하다. 2024-05-13 18:58:00
中 타이어 판매 증가세…금호석유화학·효성 ‘웃는다’중국 내 전기차 시장 확대로 타이어 교체가 늘면서 금호석유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수혜를 입게 됐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2개월 간 중국 승용차용 세미스틸 타이어 가동률이 80% 수준을 유지하며 10년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중국 세미스틸 타이어 수출량은 약 2억87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같은 기조가 올 초에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상 3월부터인 계절적 성수기가 당겨지면서 중국 내 세미스틸 타이어를 생산하는 일부 업체들은 이미 풀(Full)가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유럽·미국 등의 인플레이션 속에서 중국 타이어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중국 업체들이 수출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중국 타이어 업체인 센츄리 타이어(Sentury Tire)는 올 초 “유럽·미국, 북아프리카·중동·남미·동남아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이는 회사의 생산 능력을 훨씬 초과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2024-05-13 14:51:00
보가9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고객 니즈 맞춘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 기업 ㈜보가는 보가9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인디비주얼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가9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1:1 인디비주얼 맞춤 서비스를 통해 시트, 시트 스티치, 도어 및 트렁크 트리밍, 천장 및 필러 트리밍 컬러, 안전벨트, 손잡이, T존 등 차량 내부 시설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55인치 천장 모니터 디지털 스카이뷰를 탑재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특허 출원된 보가9의 기술력이 탑재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내재되어 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이나 스마트 티비가 아닌 실제 PC가 탑재되어 있어 PC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 그대로 모든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 또는 휴대폰 앱을 통해 전동 시트제어, 안마, 무중력모드 컨트롤, 차량 내 라이팅 시스템, 2열 공조 컨트롤, 미디어 시청 등을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보가 관계자는2024-05-13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