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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박서 엔진 크루저 뉴 R18 사전계약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7-31 17:50:00업데이트 2023-05-09 15:38:36
BMW모토라드는 박서 엔진 크루저 ‘뉴 R18’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뉴 R18은 BMW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박서 엔진이 탑재된 크루저 바이크다. BMW모토라드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최신 기술이 적용돼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는 뉴 R18 프리미엄, 뉴 R18 퍼스트 에디션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뉴 R18에 탑재된 박서 엔진은 전통적인 수평대향 엔진임과 동시에 BMW 모터사이클 1923년부터 개발한 이래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배기량 1802cc의 신형 2기통 박서 엔진은 4750rpm에서 91마력의 최고 출력과 3000rpm에서 158Nm의 강력한 토크를 제공해 더욱 역동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BMW 뉴 R18 가격은 3100만~370만 원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사전계약을 완료하면 BMW 오리지널 라이딩 기어 ‘퓨어쉬프터 부츠’를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