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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에 아우디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8-03 18:02:00업데이트 2023-05-09 15:37:40
아우디코리아는 부산, 경남 지역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부산 금정구에 아우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금정 전시장은 지상 5층, 연면적 5332㎡ 규모다.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대형 쇼룸과 더불어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공간을 갖췄다. 특히 이번 전시장은 아우디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 쇼룸으로 차량 설명은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미디어 월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일 50대 정비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아우디 디지털 접수 방식(서비스캠)을 도입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이 접수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시간동안 고객 라운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고객 이해도와 신뢰성 역시 크게 높인다. 2층에는 키즈 트랙, 키즈 존, 게임 존을 포함한 다양한 콘셉트의 프리미엄 라운지가 마련된다.

금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부산 금정구와 동래구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신규 개통된 산성터널과 윤산터널과 인접해 동래, 금정은 물론 북구와 부산 동부권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