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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의 선택’ 르노삼성 QM6 LPe, 경제성 앞세워 인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2-09 11:50:00업데이트 2023-05-09 15:00:04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에서 유일한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LPe’가 특유의 경제성을 앞세워 소상공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QM6를 선택한 소상공인 중 60%가 LPe 모델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QM6 LPe에 보내준 성원에 힘입어 르노삼성은 이달 한 달간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혜택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QM6와 SM6, XM3, 르노 캡처 등을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 15만 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QM6 LPe를 구입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LPG 업체 E1에서 6개월 동안 충전 포인트를 2배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달 전체 신차 계약자 중 17%(7일 기준)가 소상공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90%는 QM6와 XM3 등 르노삼성 주력 SUV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상공인 계약 물량 가운데 QM6가 66% 비중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한 이들가운데 60%는 LPe 모델을 선택했고 상위 트림인 RE와 시그니처를 고른 소비자가 많았다.
최근 부분변경을 거친 QM6는 퀀텀 윙으로 완성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풀LED 테일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 등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동승석 원터치 파워 윈도우, 사이드미러 메모리 및 자동각도 조절, 오토클로징 등 편의사양을 추가해 전체적인 상품성이 개선됐다. 부분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QM6 LPe 프리미에르 트림은 경제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모델로 완성됐다. 이중접합차음글라스 마감과 고급스러운 소재 등을 활용해 감성 품질을 높였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탁월한 경제성과 풍부한 편의사양이 소상공인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독보적인 경쟁력에 다양한 활용도를 앞세워 내년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QM6 구매자에게 최대 36개월 1.9%와 최대 72개월 2.9% 할부를 지원한다. 가솔린 모델(GDe) 구매 시에는 최대 120만 원 상당 혜택을 준다. LPe 구매자에게는 최대 70만 원 상당 혜택이 주어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