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렉서스 메타시티를 구축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제페토에서는 사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가상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메타시티는 지난 15일 공식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NX와 전기차 UX 300e 등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NX/UX 존, NX 차량 시승 체험이 가능한 ▲테스트 드라이브 존, 그리고 렉서스의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일렉트리파이드 & 헤리티지 존으로 구성된다. 내달 중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가상 공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가 MZ세대를 포함해 더 많은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렉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시티를 출범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렉서스 메타시티는 제페토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