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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K 리스 상품을 이용할 경우 계약 기간은 36개월 또는 48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약정 주행 거리는 2만㎞, 3만㎞, 4만㎞다. 또 차량 가격의 0%~30%까지 선납금 비율을 고객이 직접 설정해 월 리스료를 원하는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
T4K 카고 모델 기본 소비자가는 4669만 원으로, 리스 상품으로 이용할 시 △계약기간 48개월 △약정 주행거리 4만㎞ △선납금 30% 기준으로 매월 19만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T4K 냉동탑차의 경우 기본 소비자가 6490만 원으로, 동일 기준으로 리스하면 월 36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리스 옵션을 통해 T4K 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차량의 잔존 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바탕으로 월 납입금이 산정돼 매달 부담하기 때문에 차량을 할부로 구매하는 것 대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약 만기 시에는 연장, 반납, 인수 등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진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고객들이 T4K의 뛰어난 운송 성능을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리스 옵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비용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물류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