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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C, 말레이에 전기차 핵심 ‘동박’ 공장 만든다SKC와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동박 회사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 당국과 부지 임대 협약을 맺고 동박 사업 첫 해외 생산거점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여기서 더 나아가 양 사는 2025년 세계 최대 동박 생산 능력 확보를 목표로 추가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이완재 SKC 사장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공단에서 열린 부지 임대 협약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가 하지지 노르 사바주지사와 함께 참석했다. 양측은 말레이시아 법인이 해당 공단 내 부지 약 40만 m²를 30년간 임대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공단은 SKC 동박 사업의 해외 첫 생산기지로 최적인 지역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사바주의 중심지로 수출에 필요한 항구와 국제공항이 있으며 가스, 용수 등 인프라도 우수하다. 또 말레이시아 공장은 업계 최초로 ‘RE100’(친환경 전기 활용률 100%) 완전 이행 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SKC는 우선 이2021-03-23 03:00:00
“통학차량 안전 맡겨주세요” 에스원 솔루션 ‘유비스’ 적용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차량관제 솔루션 ‘유비스’를 어린이 통학차량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비스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계(DTG)를 부착하면 관제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통학차량이 과속하는지, 경로는 올바른지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에스원 제공2021-03-23 03:00:00
만도, 폭스바겐서 핵심 車부품 5000만개 11년치 수주만도가 독일 폭스바겐그룹에서 자동차 부품인 서스펜션 5000만 개를 수주했다. 약 1조4044억 원 상당으로 내년 6월부터 2033년까지 11년간 공급할 물량이다. 만도의 서스펜션 수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만도는 폭스바겐그룹과 이 같은 내용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서스펜션은 차체와 차륜을 잇는 장치로, 모든 자동차에 반드시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승용차 1대당 보통 서스펜션 4개가 차체 하중을 견디면서 노면 충격을 흡수한다.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만도가 공급하는 서스펜션은 폭스바겐, 아우디 브랜드로 출시될 차량에 들어간다. 골프, 티구안, 파사트 등 내연기관차뿐만 아니라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뼈대) ‘MEB’의 유럽 주력 차종 대부분에 탑재된다. 폭스바겐그룹은 2029년까지 전기차 누적 판매량을 2600만 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ID.3, ID.4 등의 전기차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어 만도의 전기차 서2021-03-23 03:00:00
[신차 시승기]SUV 영역 넘나드는 ‘오딧세이’… 5미터 거구 상품성↑자동차 세그먼트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생김새로 확연히 구분 되지만 실제 차 안으로 들어가면 ‘착각’하는 일이 많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능력을 갖춘 차량을 선호하면서 완성차업체들이 차종 간 고유 영역을 활발히 침범해온 결과다. 그래서 요즘엔 중형 같은 소형차나 SUV 공간 못지않은 세단, 스포츠카 닮은 SUV 등 변종이 아니면 어지간해선 명함 내밀기가 곤란할 정도다. 지난 12일 만나본 혼다 오딧세이는 미니밴과 SUV 경계를 허물었다고 느껴질 만큼 이질감이 거의 없었다. 특히 미니밴 특유의 투박함이 아닌 SUV처럼 편안한 주행감각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드넓은 공간은 이 차의 최대 강점이었다. 안전 운전은 ‘혼다 센싱’이 책임졌다. 2021년형 오딧세이는 기존 모습을 다듬어 재탄생했다. 우선 헤드램프와 안개등 디자인이 군더더기를 버리고 단순한 모습으로 바뀌었고, 후면 검정 색상 라이센스 가니쉬와 크롬 캐릭터 라인이 더해져 날렵한 인상을 심어준다. 휠 모양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바람을 타2021-03-22 17:53:00
2월 수입 상용차 261대…“볼보트럭 87대로 1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61대로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52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8대, 볼보트럭(Volvo Trucks) 87대, 스카니아(Scania) 84대이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10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트랙터 107대, 덤프 37대, 카고 7대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2021-03-22 10:12:00
롯데오토옥션 7주년, 중고차 경매시장 선도롯데오토옥션은 올해 3월 기준 경매 낙찰률이 73.7%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당 출품대수도 1125대로 15% 가까이 성장했던 전년을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오는 24일 7주년을 맞이하는 롯데오토옥션은 2014년 3월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가 가능한 중고차 경매장이다. 이 기간 동안 출품 대수는 2만5000대에서 5만5000대, 낙찰률은 52.6%에서 73.7%, 온라인 비중은 28.9%에서 80%로 크게 상승했다. 출품 대수가 7년 사이 두 배 이상 상승함에 따라 800대 수용 가능했던 출품장이 현재는 1회 1500대의 경매가 가능한 2만평 규모로 확대됐고 최대 4대까지 동시 경매 가능 한 4레인으로 리모델링했다. 롯데오토옥션은 기존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됐던 ‘판매자·구매자 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자 경매 촬영장 고도화 과정을 진행했고, 출품 차량의 실내∙외 사진 및 동영상을 구매자에게 공개했다. 수년간 이어온 자동차 성능평가 기록과 최근2021-03-22 09:43:00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혁오와 함께 400km 달린다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혁오와 함께 400km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 수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밴드 ‘혁오’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혁오의 온라인 콘서트에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양산해 스위스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상용차의 여정을 이어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대차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혁오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음향 장비를 싣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혁오는 작년 1월 앨범 ‘사랑으로’ 발매와 함께 19개국 42개 도시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 혁오에게 제공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서울에서 촬영지인 경주까지 약 400km에 이르는 거리를 1회 충전만으로 도달하고 각종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2021-03-22 09:24:00
제네시스, 개인화 모바일 서비스 앱 출시… 맞춤형 분석 데이터 제공제네시스가 고객들의 자동차 라이프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인화 모바일 서비스 앱(마이 제네시스)을 22일 출시했다. 마이 제네시스 앱은 스마트한 차량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데이터는 물론 차량 관련 서비스 예약 기능,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쇼핑 서비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등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제네시스는 개인별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차계부 및 소모품 교환 시기 정보, 1대1 버틀러 서비스, 고객 위치와 날씨, 시간 등 환경에 따라 변하는 홈 화면 등 맞춤형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정유 3사와 데이터 연동 협약을 체결해 고객이 주유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주유 내역이 앱 내 차계부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앱만으로 차량 정비 예약, 정비 진행 현황 및 정비 리포트 확인, 그리고 비대면2021-03-22 09:04:00
렉서스코리아, 20주년 기념 전국 시승회 참가자 모집렉서스코리아는 2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에서 전국 시승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렉서스코리아 20주년 기념 전국 시승회에서는 지난 16일 공식 출시된 신형 LS 500과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ES나 RX, UX, NX와 같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등의 다양한 하이브리드도 시승 가능하다. 이번 시승 참가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2명),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5명), 50만원 상당의 주유권(19명) 등 다채로운 경품이나 선물을 제공한다. 렉서스 20주년 기념 감사 행사도 준비됐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5년 또는 10만km 연장 보증 서비스 혜택 ▲차량 구입 후 3년 이내에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혜택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 패키지(PMS) 쿠2021-03-22 08:57:00
“플래그십 세단 영역 넘보는 SUV”… 링컨 네비게이터, 신흥 리더 ‘후드티’ 계층 공략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포드와 링컨(포드코리아)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신차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다양한 신차 라인업 중 대형 SUV를 넘어선 초대형 SUV를 주목할 만하다. 포드가 오는 22일 익스페디션을 출고하는데 이어 링컨이 네비게이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25일 ‘링컨 네비게이터’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나만의 안식처(Sanctuary)’ 철학이 반영된 모델로 미국 럭셔리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포드와 링컨을 통틀어 플래그십 중의 플래그십 모델로 꼽을 수 있다.○ “링컨 SUV 타는 CEO·회장”… 기존 대형 세단 수요 공략 특히 링컨 네비게이터는 플래그십 세단 영역을 흡수할 수 있는 초대형 SUV로 많은 관심을 모은다. 대형 세단보다 여유롭고 넉넉한 크기와 공간을 중심으로 럭셔리한 실내 구성, 다양한 편의기능은 세단에서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탑승2021-03-22 00:01:00
‘K8’에 현대모비스-메리디안 공동 개발 고급 사운드 첫 탑재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 오디오는 사운드 제품군 협업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2분기 기아 K8에 처음으로 탑재된다. 현대모비스는 기아 K8을 시작으로 전기차, SUV 등 다양한 차종에 메리디안과 협업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인 파트너십 결정으로 현대모비스와 메리디안은 서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는 소수 글로벌 전문업체들만이 시장을 선점하며 신규 업체들의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이번 협업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에 메리디안 혁신적인 이미지를 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메리디안은 자동차 부품전문사인 현대모비스의 생산 품질기술로 안정적인 차량용 글로벌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이원우 현대모비스 글로벌영업전략실 상무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장에서 메리디안이 보여준 혁신기술2021-03-21 09:00:00
‘제네시스 GV80’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GV80가 선정됐다고 19일(금) 밝혔다. 이는 작년 말, GV80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받은 첫 번째 충돌평가 성적표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 2월 美 ‘21년형 G70 스포츠세단과 G90 플래그십 세단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V8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제네시스의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한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2021-03-20 03:21:00
람보르기니, 지난해 역대 매출 2위 달성… 미국·중국·일본 판매↑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총 7430대 판매하며 역대 매출 2위를 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18일(현지시간) 연례 간담회를 갖고 2020년 실적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2020년은 판매량과 인도량 면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에게 역대 두 번째로 좋은 해였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7430대를 인도했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미국은 2224대를 판매했으며 독일 (607대), 중국·홍콩·마카오(604대), 일본(600대), 영국(517대), 이탈리아(347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핵심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이 올해 전세계 람보르기니 판매량 2위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2020년 매출은 전년 18억1000만 유로에서 16억1000만 유로로 11% 가량 감소했다. 이는 봄 시즌에 이탈리아 정부의 지사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0일 간의2021-03-19 14:40:00
우즈가 탔던 제네시스 GV80, 미국서 ‘최고 안전한 차’ 선정지난달 타이거 우즈가 탄 차로 화제가 된 제네시스 G80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GV80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받은 첫 번째 충돌평가 성적표다. 지난달 2021년형 G70 스포츠세단과 G90 플래그십 세단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V8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제네시스는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한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Δ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2021-03-19 14:04:00
코오롱모터스, 시그니엘 부산 숙박·BMW 시승까지… 1일 선착순 10명 모집코오롱모터스는 호텔 숙박과 BMW 차량 시승이 결합된 상품 ‘살롱 드 BMW’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살롱 드 BMW 패키지는 오는 29일까지 시그니엘 부산에 처음 선보인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그랜드 디럭스 미포 하버뷰 1박, 살롱 드 시그니엘 라운지 2인(라이트스낵·해피아워),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더 뷰 조식2인과 함께 BMW 7시리즈와 X7을 투숙 기간 동안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상품은 1일 선착순 10명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시그니엘 부산 입구에서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장소도 준비된다. 오는 29일까지 BMW X7, 30일부터 4월 4일까지는 BMW M8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장 시승 신청을 통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전시 부스 방문 시 방문 기프트가 증정되며 행사 기간 내 차량 상담을 통한 특별 BMW 프로모션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패키기 가격은 코오롱 모터스 특별가 30만 원(부가세2021-03-19 13:56:00
‘아이오닉5’ 실물 만나보니…“디자인·편의성 모두 잡았다”타원 안에 ‘H’가 그려진 현대자동차 로고가 없었다면, 현대차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 같았다. 현대차가 지난달 공개한 첫 전용 전기차(내연기관차로는 선보이지 않는 차종) ‘아이오닉5’의 실물을 마주하고 느낀 첫 인상이다. 현대차의 첫 독자개발 완성차 ‘포니’가 떠오르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치 공상과학(SF) 영화에서 볼 법한 우주 비행체가 생각나기도 했다. 전기차 시대에 본격 뛰어든 현대차가 선보인 ‘파격적인 디자인’만으로 아이오닉5가 큰 관심을 모으기에는 당연해보였다.● ‘점’ ‘선’ 중심의 미래 디자인현대차는 17, 18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사옥에서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아이오닉5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원효로사옥은 과거 현대차 서비스 거점으로, 정몽구 명예회장이 1970년 직장인으로서 사회생활 첫 발을 뗀 현대차 서울사업소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현대차가 이곳을 아이오닉5 실물 공개 장소로 택한 건 과거 포니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디자인을 품은 아이오닉5에 그만큼 각별한2021-03-19 12:00:00
직접 만난 ‘아이오닉5’, 신기한 기능 5가지는?지난 17~18일 서울 용산구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양일간 ‘아이오닉5 스퀘어’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실물 차량을 공개하는 행사를 갖고, 아이오닉5의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직접 본 아이오닉5는 현대차의 야심작다웠다.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놀라운 요소들이 쏟아졌다. 직접 본 ‘아이오닉5’의 신기한 기능 5가지를 꼽아봤다. ◇사이드미러가 사라졌다…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아이오닉5에는 사이드미러가 없다. 차량 바깥쪽 사이드미러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카메라가, 그 안쪽에는 디스플레이가 자리잡았다. 차량을 운전할 때 통상 사이드미러와 백미러를 보며 주변의 사물을 확인한다. 하지만 운전자의 자세나 거울의 한계 등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해 불편함이 컸다. 아이오닉5는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적용, 공기역학을 좋게 하고 사각지대도 크게 줄였다. 기존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도 선사한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OLED가 적용2021-03-19 11:23:00
아우디, 지난해 매출 500억 유로 달성… 전기차·PHEV 포트폴리오 확장아우디가 지난해 총 169만2773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약 500억 유로 수익을 달성했다. 아우디는 E-모빌리티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며 새로 도입되는 모델 절반 이상을 전기화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는 18일(현지시간)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성과와 2021년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2020년에도 아우디는 지속 가능하고 네트워크화 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공급업체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는 납품 및 판매 수익이 크게 감소했으나, 4분기 우수한 성과를 포함한 하반기 호조 덕분에 2020년 사업 연도 매출액은 약 500억 유로에 달했다. 특히 ‘아우디 혁신 계획’과 ‘아우디.미래’ 협약 역시 재정적으로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전기모빌리티 계획인 e-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우디는 2021년 한 해 동안 순수 전기차 모델 수를 두 배로 늘리고 PHEV 모델의 공세도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 대유행의 추이와 반도체2021-03-19 10:51:00
BMW, 2023년까지 전기차 13종 투입… MINI 순수 전기브랜드 전환 발표BMW가 오는 2023년까지 시장 내 약 90%의 세그먼트에 순수 전기 모델을 투입한다. 또한 2025년부터 ‘뉴 클래스’ 제품군 발표 및 사업 변혁을 단행할 계획이다. MINI도 2030년 초까지 완전한 순수 전기 브랜드로 전환을 꽤한다. BMW 그룹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2020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BMW 그룹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가능한 빠르게 회복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해 한층 더 멀리 나아갈 것”이라며 “향후 수년 내에 다가올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비해 BMW가 강력한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전기, 디지털 및 순환경제와 같은 명확한 로드맵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 2023년까지 13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 모델 출시 BMW 그룹은 지능적인 차량 아키텍처와 고도로 유연한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13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는 B2021-03-19 10:00:00
기아 윤필상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연평균 120대 판매 유지기아는 대전 서천지점 윤필상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윤필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5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988년 기아에 입사한 윤필상 영업부장은 연평균 120대의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33년 만에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하고 16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이는 대전지역 최초의 그랜드 마스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윤필상 영업부장은 “고객과 한번 맺은 인연은 평생 인연으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그랜드 마스터라는 과분한 칭호를 받게 됐다”며 “모든 영광을 고객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기아는 윤필상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스타 어워즈2021-03-19 09: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