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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6만원으로 사는 수입SUV, 2030에 유혹 손짓폭스바겐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티록’을 앞세워 생애 첫 차로 수입차를 타고 싶어 하는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 티록은 소형 SUV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연료소비효율, 낮은 초기 구매 비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신형 티록은 3000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한다. 동급 수입차에 비해 500만∼1000만 원 정도 저렴하고 국내 중형급 SUV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보다 최대 1500만 원 낮은 출시가로 국내에서 신형 티록을 내놨다. 10만 원대 납입금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수입차 장벽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신형 티록 2.0 TDI 스타일(3599만 원)은 5% 할인 혜택을 더해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 동안 월 16만5000원을 납입하는 상품이 있다. 수입차를 살 때 유지·보수비가 국산차에 비해 많이 들어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5년·15만 km 무상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2021-03-10 03:00:00
안전하고 역동적인 패밀리 SUV, 엄마아빠의 바람을 모두 담았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을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뒤 3000대가 팔리며 인기를 모은 ‘더 뉴 GLB’의 고성능 모델이다. 전면부에는 AMG 모델에 들어가는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이 적용됐다. 측면에는 은색 크롬 웨이스트라인 밑에 ‘TURBO 4MATIC’이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바퀴에는 19인치 AMG 5트윈 스포츠 경량 알로이 휠이 달렸다.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830mm, 헤드룸은 1035mm로 SUV로서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2열 좌석도 967mm의 레그룸이 적용돼 뒷좌석이 편안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진으로는 2.0L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2초밖에 안 걸릴 정도로 즉각적인 응답성이 돋2021-03-10 03:00:00
달라지는 ‘2021 슈퍼레이스’, 규정 바꾸고 긴장감↑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새로운 시즌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고 있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레이스를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기한다. 규정 개정 등 여러 노력을 통해 보다 알아보기 쉽고, 관전의 즐거움이 더해지는 레이스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예선방식에 변화를 줬다. 지난해까지는 Q1부터 Q3까지 세 번의 타임 트라이얼 예선을 녹아웃 방식으로 진행했다. Q1에서 15위 안에 든 드라이버가 Q2에 진출하고, 이어 Q2 10위 이내 드라이버가 Q3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올해는 예선을 Q2까지 압축해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했다. Q1에서 10위 이내에 들어야 Q2에 진출해 결승에서 유리한 그리드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Q2에 진출하지 못하는 드라이버가 증가한 만큼 Q1부터 치열한 레이스가 예상된다. 더욱 치열해질 드라이버들의 레이스는 한층 강화된 텔레메트리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력 있2021-03-09 21:24:00
베일 벗은 기아 전기차 ‘EV6’ 티저 공개…7월부터 국내 판매기아가 이달 말 공개를 앞둔 첫 전용 전기차 ‘EV6’ 사전 예고(티저) 모습을 9일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EV6는 프로젝트명 ‘CV’로 개발된 전기차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EV6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앞부분 후드에서부터 뒷부분 스포일러(트렁크 등 차량 뒷부분의 상단부에 돌출형으로 부착돼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줄이는 부품)까지 날렵한 선으로 이어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전조등과 후미등은 각각 전자 픽셀(화소)과 빛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기아는 EV6를 이달 말 온라인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인 뒤 7월부터 국내에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처럼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뼈대)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담당(전무)은 “기아의 브랜드 방향성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영감을 주는 움직임)’에 기반한 ‘EV6’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2021-03-09 18:25:00
[화요 명차]쌔고 쌘 차보단 ‘MINI 컨트리맨’자동차는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소비재다. 그래서 차를 보면 소유주 성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편안함과 품격을 중시한다면 세단을, 활동적이고 넓은 공간을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들이라면 주로 SUV를 선택한다. MINI는 개성을 중시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다. 독특한 생김새에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 조합이 대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유일한 고급 소형차 브랜드라 쌔고 쌘 양산차들과 도로에서 겹치는 일도 없어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다. 최근에 MINI는 고유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이는 차로 변신에 나서고 있다. 작은 크기의 효율성과 짜릿한 드라이빙 감각을 겸비한 MINI는 다양한 레이아웃 혁신이 더해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1년 처음 출시된 MINI 컨트리맨은 전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 팔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이번에 만나본 MINI는 컨트리맨 하이트림 모델이다. 2017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을 해 상품성을 높였2021-03-09 17:56:00
SM6,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3월 4.01% 올랐다중고차 시장 시세가 평균 0.07% 상승했다. 9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3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이달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07% 소폭 오른 가운데 1000만 원 중반대에 구매가 가능한 모델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 최소가 기준으로 SM6가 4.01%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코나(2.03%)·QM6(1.52%)·올 뉴 투싼(1.20%)이 뒤를 이었다. 3월 자동차 구매 수요가 높아지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된 모델의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1000만 원대의 비슷한 시세를 형성하는 일부 모델들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반떼 AD는 최대가 기준 시세가 전월 대비 5.24%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올 뉴 K3는 평균 시세가 0.78% 감소했다. 수입차는 전달과 비교해 평균 시세 변동이 없었다. 시세가 상승한 모델은 A4로 최소가, 최대가 모두 2%대로 오른 평균 시세 2.26%를 기록했다. 8000만 원 이상의 고가 모델인 뉴 카이엔도 평균 시세가 1.47% 상2021-03-09 16:17:00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도로교통공단은 9일 이주민 이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슬로건은 ‘1단 멈춤·2쪽 저쪽·3초 동안·4고 예방’으로 설정됐다 어린이 교통사고 비중이 높은 횡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쉽게 숫자에 맞춰 표현했다. 국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슬로건이다. 이주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 국민이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기억하고 실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락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장하연2021-03-09 16:13:00
“중고차업계 불신 선 넘었다”… 교통연대, 정부에 완성차업체 시장 진출 허용 촉구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등 6개 시민단체가 연합한 교통연대가 3년 동안 표류하고 있는 완성차업체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 여부를 하루빨리 결론 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완성차업체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중고차 시장을 전면 개방해 불신의 시장으로 변모한 현 중고차 시장 내에서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연대는 9일 ‘중고차 시장 소비자가 주인, 정부에 전면 개방 촉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통연대는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과 시민교통협회, 교통문화운동본부, 새마을교통봉사대, 친절교통봉사대, 생활교통시민연대 등 교통과 자동차 관련 6개 시민단체가 연합한 조직이다. 교통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시장 거래 규모는 258만대 수준. 수요와 공급 주체는 자동차 소유주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간 소비자 약 500만 명이 중고차 거래 활동에 참여하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관계 당국의 무관심과 정보 비대칭 구조로 인해 소비자 피해는 지속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2021-03-09 12:35:00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티저 발표… 오는 15일 공식 이미지 공개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5를 공개한데 이어 기아도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을 내놓는다.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가늠할 수 있는 모델로 꼽힌다. 기아는 9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첫 모델 ‘EV6’의 외관 실루엣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식 이미지는 오는 15일 공개 예정이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페이스북)을 통해 공식 이미지 발표일정을 공유했다.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브랜드 전기차 모델명 작명 체계도 발표했다. EV6는 오는 2027년까지 선보일 전기차 전용 모델 7종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차종이다. 새로운 로고를 달고 브랜드 중장기 사업전략을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월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사명, 비전을 발표하면서 7종으로 구성된 전기차 전용 모델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부드러운 곡선·풍부한 볼륨감 눈2021-03-09 10:36: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자유학년제 2021년 1학기 투모로드스쿨 개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자유학년제 중학교 대상 교육사업(투모로드스쿨) 2021년도 1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이달 2일에 시작한 2021년 1학기 투모로드스쿨에는 지난 학기 전국 35개교 1585명에서 대폭 늘어난 전국 77개교 2215명이 참여한다. 특히 일부 학교들의 경우 1학년 전체 학급이 신청하며 투모로드스쿨의 질 높은 커리큘럼과 흥미로운 수업 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 수업으로만 진행한다. 원활한 수업운영을 위한 사전준비 일환으로 온라인 교사연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투모로드스쿨은 서울 지역 331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전국에서 64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라며 “교육 대상 확대,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모로2021-03-09 09:53:00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이달 말 세계시장 공개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처음으로 윤곽을 드러냈다. 기아는 9일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EV6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 1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신규 사명, 로고 그리고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이다.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공개된 EV6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측면 실루엣은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특징으로 차량을 한층 풍부하면서도 날렵하게 느껴지게 한다. 특히 매2021-03-09 08:56:00
포스코-SK종합화학, 미래車 ‘신소재 동맹’포스코와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계열 자회사 SK종합화학이 미래자동차 시장의 핵심이 될 경량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앞서 포스코와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이달 2일 ‘수소사업 동맹’을 위해 손을 맞잡은 데 이어 미래 신산업 시장에서 주요 기업들의 동맹 전선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포스코와 SK종합화학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서 김학동 포스코 사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경량화 복합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사는 향후 각자 보유한 플라스틱과 철강 소재의 생산·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철강-플라스틱 복합 신소재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의 배터리팩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복합 소재, 철강 소재와의 접착력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소재, 자동차 프레임과 같이 외부 충격을 견뎌야 하는 외장재 소재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R&D)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전기2021-03-09 03:00:00
“아빠들의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코리아, ‘AMG GLB35 4매틱’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패밀리 SUV ‘GLB’ 라인업에 고성능 AMG 버전을 추가했다. 벤츠코리아는 8일 ‘메르세데스-AMG GLB35 4매틱’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다재다능한 스포츠 퍼포먼스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고 소개했다. AMG GLB35 4매틱은 GLB 특유의 다재다능한 활용도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실용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겸비한 모델로 꼽힌다. 젊은 아빠들이 꿈꿀 수 있는 ‘현실적인 드림카’로 손색없다. 가격은 694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일반 모델인 GLB 250 4매틱의 가격(6160만~6320만 원) 감안하면 꽤 현실적인 수준이다. 작년 9월 처음 선보인 GLB 일반 모델은 출시 이후 3000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 부사장은 “AMG GLB35 4매틱은 역동적인 모험을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벤츠코리아는 올해 AMG GLB35 4매틱2021-03-08 17:02:00
파인디지털, 파인뷰 X900 파워 예약판매 실시파인디지털은 ‘파인뷰 X900 파워’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인뷰 X900 파워(32GB) 블랙박스를 최대 41%까지 할인한 20만9000원에 판매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5만 원 상당 무료 장착 서비스와 외장 GPS 안테나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선착순 500명은 64GB로 받을 수 있다. 파인뷰 X900 파워는 차량에 충격이 발생할 경우 차량 충격 위치와 크기까지 안내하는 신기능 AI 충격안내 2.0를 탑재한 제품이다. 충격 발생 시 충격이 발생한 위치를 8개의 방향으로 세분화, 충격의 크기 역시 3단계로 구분해 파악할 수 있어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3-08 16:52:00
전기차 훈풍에 ‘움직이는 콘솔’ 공급도 늘린다KBI동국실업은 전기차 부품 ‘움직이는 콘솔’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움직이는 콘솔은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공개한 첫 전용 전기차(내연기관차로는 선보이지 않는 차종) ‘아이오닉5’에 ‘유니버설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탑재된 부품이다. 차량의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서 앞뒤 140㎜를 10단계로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의 중앙 보관함이다.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부품 수가 30~50% 줄어들어 평탄한 바닥과 내부 공간확보가 용이한 전기차의 특성을 살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이오닉5의 유니버설 아일랜드는 15W 고속무선충전, USB 충전포트, 대용량 보관함을 갖췄으며, 앞뒤 이동을 통해 차량의 1열과 2열 좌석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래 칸에는 노트북과 가방 등 큰 물체를 놓을 수 있고, 뒤로 끝까지 밀면 운전자가 조수석 쪽 문을 통해 차에 타고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KBI동국실업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를 비롯한 여러 전기차에도 움직이는 콘솔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오닉52021-03-08 16:25:00
다임러트럭코리아, 2021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혹한기 운행 이후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바쁜 트럭 고객들이 편리한 일정에 차량을 정비하고 수익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7주 동안 전국 16개 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정기 점검 필수 및 소모성 순정 부품 최대 30% 할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사은품 증정 총 3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필터류, 스타트 모터, 벨트 텐셔너, 알터네이터, 디스크 등 봄철 정기 점검 필수 부품과 와이퍼 블레이드, V벨트, 전구류 등 소모성 부품 등 총 360여 가지 순정 부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진단기 점검, 마모 및 손상 점검 등 총 20가지 항목의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되며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2021-03-08 16:07:00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2기 발대식 진행혼다코리아는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2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혼다 고객 만족 평가단은 혼다 고객들이 직접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서비스 품질 및 국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9년 7월 신설됐다. 지난해 총 100명의 고객이 1기 단원으로 활동, 1년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혼다코리아에서는 고객 라운지 운영 개선, 고객 의견 청취 채널 신규 개설, 로열티 고객 케어 프로그램 도입 등의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뤘다.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2기 평가단을 모집한 결과 100명의 고객이 선정됐다. 2기 단원들은 올 한해 혼다 공식 자동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전체 서비스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 및 평가함과 동시에 혼다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2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2021-03-08 16:00:00
볼보코리아, 모바일 차량 관리 서비스 구축… 실시간 예약·정비 이력 확인 기능 추가볼보코리아가 소비자 편의를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했다. 서비스센터 이용과 차량 관리 관련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코리아는 8일 진화된 디지털 차량 관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 이하 헤이볼보)’에 대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헤이볼보 앱은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던 기능을 디지털화한 통합 채널이다. 앱을 사용해 차량 정비와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고 시승신청과 이벤트 안내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실시간 서비스센터 예약과 차량 입고 후 정비, 검수, 완료 등 일련의 과정을 알려주는 알림, 정비 이력 조회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예상 정비소요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정비 이력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서비스센터 방문자를 위한 인근 주요 카페와 레스토랑, 명소 등을 추천하는 기능도 갖췄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2021-03-08 15:52:00
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3년 연속 후원금호타이어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협력관계를 이어간다. 금호타이어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의 네이밍 파트너이자 오피셜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GT 클래스의 오피셜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하게 됐다.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2021 시즌 정식 명칭은 ‘금호 GT’로 결정됐다. 금호 GT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은 금호타이어 기술력이 함축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를 동일하게 사용한다.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연속성 있게 파트너십을 이어온 점, 각 팀이 양질의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레이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표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팀 챔피언과 드라이버 챔피언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2021-03-08 15:38:00
“쏘나타 판매 부진에”…현대차 아산공장, 또 생산 중단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쏘나타 판매 부진으로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현대차는 아산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오는 12일까지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15일이다. 이번 생산 중단은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것은 아니며, 쏘나타 판매 부진이 원인이다. 아산공장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주로 생산하는데, 최근 쏘나타 판매가 주춤하면서 재고가 늘어나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재고조정 차원인 셈. 앞서 올해 설 연휴에도 쏘나타 판매부진으로 일시 휴업한 바 있다. 실제 쏘나타는 지난해 판매량이 6만7440대에 그쳤다. 10만대를 팔았던 2019년보다 32.6%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물량 조절 차원에서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며 “탄력적으로 생산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2021-03-08 14: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