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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부실 원인, 대주주 경영실패”…공 넘긴 산은 안영규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2일 “쌍용차 부실화 원인은 대주주의 경영실패에서 기인한 것인데, 왜 산업은행의 책임인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며 “안타깝지만, 최근 10년간 누적적자가 1조원이 넘는 회사에 단순히 돈만 넣는다고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지속가능한 사업계획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며 쌍용차 위기를 산업은행 귀책으로 돌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안 부행장은 이날 오후 열린 이슈 브리핑에서 쌍용차가 법정관리 또는 파산될 경우 산업은행의 책임론이 대두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안 부행장은 쌍용자동차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서는 “잠재적 투자자가 투자관련 명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은행이 금융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와 자율 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ARS)을 동시에 신청한 쌍용차는 새 투자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와 유력 투자자로 알려진 미국2021-02-02 16:05:00
재규어, 전설의 레이스카 ‘C-타입’ 복원 모델 8대 제작·판매재규어가 전설적인 레이스카 ‘C-타입(C-TYPE)’의 70주년을 기념해 복원 작업을 거친 ‘C-타입 컨티뉴에이션(Continuation)’ 모델을 한정 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과거 모습 그대로 복원된 C-타입 컨티뉴에이션은 단 8대만 제작돼 판매된다. C-타입은 역사적인 모델을 재현하는 컨티뉴에이션 프로그램의 네 번째 모델로 선정됐다. 영국 코벤트리에 위치한 클래식카 개발 및 생산시설인 재규어랜드로버 클래식 웍스(Classic Works)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재규어 클래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르망24시 대회 2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1953년형 C-타입의 새로운 양산형 모델 구입 기회를 제공한다. 1951년부터 1953년까지 판매된 C-타입은 재규어 디자이너 말콤 세이어(Malcolm Sayer)가 디자인한 유선형 차체가 특징이다. 출시된 해인 1951년 프랑스 내구레이스 르망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재규어에게 처음으로 르망24시 우승 영예를 선사2021-02-02 14:17:00
‘목적기반車’ 사업 발판 구축… 기아, 냉장물류 PBV 실증 업무협약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 핵심인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발판 구축에 나섰다. 기아는 냉장물류(콜드체인)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 PBV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관련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에스랩 아시아는 신선제품 배송박스 제조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신선제품을 국내 및 동남아시아지역으로 판매하고 유통하는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기아는 에스랩아시아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에서 신선제품을 배송하는데 니로EV를 투입할 계획이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용 PBV 사업 모델 검증을 시작하는 것이다.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니로EV는 배송박스를 싣기 편리하도록 뒷좌석 시트 공간이 평탄하게2021-02-02 11:28:00
한불모터스, 푸조 전기차 전국 시승행사 ‘일렉트릭 쇼’ 진행한불모터스는 푸조 전기차 전국 시승행사 ‘일렉트릭 쇼’를 진행한다.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문 드라이버의 차량 설명과 동급 전기차 비교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신차 매력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승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0일 서울 강북 및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천안과 분당 ▲27일 창원과 부산 ▲28일 서울 강서와 일산 ▲3월 1일 대구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행사 참여 고객은 자동차 드라이버 출신의 인스트럭터로부터 차량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동행 시승 및 직접 시승을 통해 푸조 전기차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급 전기차와의 비교 시승을 통해 남다른 주행 감각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을 갖춘 푸조 전기차 강점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시승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무선2021-02-02 10:42:00
현대차그룹, 설 연휴 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76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약 30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내수 진작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전에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2021-02-02 10:31:00
현대·기아차, EV 별도 사업부 출범…“전기차 경쟁력 강화한다”현대차·기아가 순수 전기차(EV) 사업부를 출범하며 미래차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 때 전략실과 혁신실로 구성한 EV 사업부를 별도로 신설했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상품전략사업부 전무가 EV사업부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기아차의 EV 사업부 신설은 미래 사업 경쟁력 극대화 차원이다. 친환경 흐름에 맞춰 진행 중인 전기차 주도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판단이다. 실제 현대차는 전기차 ‘아이오닉5’를 다음 달 유럽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동화 사업 내연기관에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EV조직을 신설했다”며 “전기차 관련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만든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2021-02-01 20:19:00
벤틀리 ‘컨티넨탈GT’, 18년 만에 누적 생산 8만대 돌파…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끝판왕”벤틀리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GT’의 누적 생산량이 8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18년 동안 3세대에 걸쳐 진화하면서 달성한 기록이라는 설명이다. 컨티넨탈GT는 1952년 벤틀리의 코치빌딩 부서인 뮬리너가 만든 쿠페 ‘벤틀리 R-타입 컨티넨탈’을 통해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벤틀리 R-타입 컨티넨탈은 당시 시속 193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자동차 반열에 올랐다. R-타입 컨티넨탈에서 영감을 받아 2003년 출시된 1세대 컨티넨탈GT는 출시 직후 현대적인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후 매년 평균 약 5000대가 소비자에게 인도됐다. 18년 동안 컨티넨탈GT는 스타일과 기술, 하부 엔지니어링 등 대부분 영역에서 진화를 거쳤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8% 감축했다. 성능은 27% 향상됐다.8만 번째 모델은 지난달 27일 만들어졌다. 오렌지 플레임(Orange2021-02-01 19:02:00
희망 엿 본 1월 국산차 판매… 전년 대비 4.8% 증가코로나19 악재 속에서 판매 부진을 이어 온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새해 들어 희망을 엿봤다.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은 지난달 국내외시장에 59만718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16.7% 증가한 11만6270대, 해외시장의 경우 2.3% 증가한 48만913대를 팔았다. 특히 이 기간 한국GM과 쌍용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국GM은 지난해 대비 수출이 76.4% 늘었고,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차 역시 두 자릿수 판매 증가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1월 국내외 시장에 31만9959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 증가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5만9501대, 해외시장에서는 2.5% 감소한 26만458대가 각각 판매했다. 국내시장에서 세단은 1만8291대 판매됐다. 그랜저가 80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뒤를 이어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순이었다.2021-02-01 18:04:00
한국GM, 1월 내수 판매 20%↑… “트레일블레이저·콜로라도 거침없이 달린다”한국GM은 지난달 내수 6106대, 수출 3만20대 등 총 3만612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6.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와 수출 모두 크게 증가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내수 판매는 19.7% 성장했다. 주력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고 수입 모델인 정통 아메리칸 픽업 콜로라도가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경차 스파크는 2276대가 팔려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189대가 팔려 2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499대 판매됐다. 다음으로는 말리부 372대, 트랙스 337대, 이쿼녹스 303대, 카마로 1대 순이다. 경상용차 라보와 다마스는 각각 503대, 441대씩 팔렸다. 수출의 경우 9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RV가 2만4374대 수출됐고 경승용차는 5017대를 기록했다. 한국GM은 1월에 이어 2월에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해 무이자 할부와 할인 등 경쟁력2021-02-01 17:34:00
기아, 1월 국내 판매 12%↑… ‘카니발’ 5개월 연속 1위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1481대, 해외 18만4817대 등 총 22만629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 상승세가 이어졌고 해외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대수는 12.0% 늘어난 4만1481대다. 카니발이 8043대 팔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5개월 연속 월 판매량 1위 기록을 유지했다. 쏘렌토는 7480대(하이브리드 3795대 포함)로 2위다. 5440대(하이브리드 1069대) 팔린 K5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셀토스 3982대, 레이 2646대, 모닝 2578대, K7 1709대(하이브리드 352대), K3 1346대, 스포티지 1143대, 모하비 896대, 니로 764대(전기차 90대), K9 433대, 스팅어 279대, 스토닉 216대, 쏘울 90대(전기차 1대) 순이다. 봉고트럭은 4330대 팔렸고 이중 전기차 모델인 봉고EV 판매량은 22대다. 친환경차 판매 실적을 눈여겨2021-02-01 17:02:00
쌍용차, 1월 8678대 판매… 전년 대비 13.4% 증가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를 포함 총 86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동월 대비 92.1% 증가한 올 뉴 렉스턴의 선전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수출은 지난 2019년 9월(3050대) 이후 16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6월 이후 지속되던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44.6%나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영향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과 함께 비대면 마케팅 등 다양한 채널을 강화해 오면서 수출실적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쌍용차는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제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 등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더욱 강화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2021-02-01 16:46:00
현대차, 1월 판매 실적↑ 제네시스 283.2% 급증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신차 호조에 힘입어 새해 첫 달 판매 실적 개선을 이뤘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1월 국내 5만9501대, 해외 26만458대 등 총 31만99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현대차는 올해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및 신차 판매 확대를 중심으로 올해 판매 목표인 416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5만 9,501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80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총 1만8291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세이드 3818대 등 총 1만7271대가 신규2021-02-01 16:28:00
BMW 스포츠쿠페 ‘4시리즈’ 8년 만에 완전 변경8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BMW ‘4시리즈’가 1일 출시됐다. 이번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에 처음 선보인 BMW 4시리즈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BMW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앞면에는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새롭게 적용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뉴 4시리즈의 앞모습 앞 범퍼 하단까지 길게 확장된 새 디자인의 그릴과 메시 타입 공기흡입구, 날렵한 헤드라이트가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옆모습은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로 완성됐다. 넓고 뚜렷한 표면과 풀 LED 리어라이트가 조합된 후면은 강력한 형상을 강조했다. 차체는 이전 세대보다 한층 커졌다. 길이 4770mm, 폭 1845mm, 휠베이스는 2850mm로 이전보다 각각 130mm와 27mm, 41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차체 높이는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1382021-02-01 15:05:00
현대차 ‘판매왕’ 등극한 곽경록 부장… 지난해 430대 팔았다곽경록(53·사진)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이 지난해 현대자동차 판매왕에 올랐다. 현대차는 1일 2020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현대차 판매왕에 오른 곽 부장은 지난해 현대차 430대를 팔았다. 1996년 10월 입사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는 4940대를 기록했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고객이 만들어 준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 소중하고 뿌듯하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여러모로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한 발 더 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고객의 마음을 얻어 성과를 이루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단단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경록 영업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415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407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77대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67대 ▲동탄테크노밸2021-02-01 13:20:00
현대차그룹-산업은행,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협력현대자동차그룹은 1일 ‘제로원 2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출범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당시 제로원과 함께 결성된 제로원 1호 펀드는 미래 가치를 지닌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 융복합 기술 혁명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년간 제로원 1호 펀드를 통해 지분 투자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제로원 2호 펀드는 총 74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180억 원, 기아 120억 원, 현대차증권이 50억 원을 출자해 펀드를 운용한다. 산업은행 200억 원2021-02-01 13:05:00
마세라티, 2월 ‘발렌타인데이’ 시승 행사 진행마세라티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한 달 동안 전국 9개 전시장에서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과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발렌타이데이와 설 연휴가 함께 있는 이번 2월에 마세라티 전시장을 찾는 고객이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신차 계약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9명을 추첨해 ‘소노호텔앤리조트’ 1박2일 숙박권(2인 조식 포함)을 증정한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기블리 등 마세라티 전 차종 시승 기회와 마세라티 수제 제작 의미를 담은 고급 수제 초콜릿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2-01 12:46:00
시트로엥, ‘프렌치 고메 투어’ 시승 행사 진행시트로엥은 2월 한 달간 SUV 모델 구매 고객에게 프렌치 레스토랑 식사권과 행사 참여시 선물을 증정하는 ‘프렌치 고메 투어’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차량뿐 아니라 프랑스의 식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C5 에어크로스 및 C3 에어크로스 SUV 시승을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마카롱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월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중 총 20명을 추첨해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월 한 달간 공식 SNS를 통해 국내 대표적인 프렌치 레스토랑을 소개하며 해당 콘텐츠를 본인의 채널에 공유한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마카롱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5 에어크로스는 운전자뿐 아니라 탑승자 모두에게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하는 준중형 SUV다. 첨단 유압식 서스펜션 기술인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2021-02-01 12:35:00
볼보, 개방형 플랫폼 ‘이노베이션 포털’ 운영… “외부 개발자 전용 앱 개발 유도”볼보자동차가 1일 새로운 서비스 및 차량용 앱 개발을 위해 외부 개발자에게도 다양한 개발자원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 ‘이노베이션 포털(Innovation Portal)’을 오픈했다. 혁신적이면서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과 고품질 차량용 앱을 개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노베이션 포털에서는 새로운 볼보자동차에 탑재될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구글 앱을 재현하는 에뮬레이터(Emulator), 확장형 차량 API(Extended Vehicle API), 라이다(LiDAR) 데이터 세트, 3D 모델 리소스 및 시뮬레이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외부 개발자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볼보 측은 개발자 뿐 아니라 연구자와 스마트홈 구축, 컴퓨터 기반 아티스트 등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헨릭 그린(Henrik Green) 볼보 최고기2021-02-01 11:33:00
아우디 최고 성능 ‘R8 V10 퍼포먼스’ 출시… 시속 100km 3.1초 주파최고속도 331km/h에 달하는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가 1일 공개됐다. 이 차는 오는 4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R8은 아우디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주행 능력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다. 신차는 5.2리터 V10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610 마력, 최대 토크 57.1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km 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1초, 최고 속도는 331km/h다. 복합 연비는 6.0km/ℓ다. 이와 함께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인 콰트로 시스템을 탑재해 주변 상황이나 운전자의 설정에 따라 액슬 간에 구동력을 다양하게 배분해 뛰어난 안정성과 변속 퍼포먼스로 강력한 주행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또한 댐퍼 설정을 조절하는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 모드에 따라 가속페달, 서스펜션 댐핑, 변속 타이밍, 스티어링 강도, 콰트로 시스템의 토크 배분, ESC, 가변 배기 등이 조절되는2021-02-01 11:32:00
BMW코리아, 올해 고성능차 7종 투입… ‘M’ 특별 관리BMW코리아가 올해 고성능 브랜드 ‘M’ 신차 7대를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 친환경차 확대를 위해 M 전기화 모델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1일 고성능 제품군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BMW M이 ‘M 퍼포먼스’ 브랜드와 통합돼 단일 고성능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앞으로 BMW M 브랜드 모델들은 고성능 ‘M 퍼포먼스’ 또는 초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독일 본사와 지난 3년 간 조율해 온 BMW M 퍼포먼스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정책을 통해 BMW코리아는 이미 작년부터 M235i, M340i, M550i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종의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인 BMW M은 국내 시장에서 전년대비 53% 성장하며 전 세계 BMW M 내에서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는 뉴 M440i 쿠페를 시작으로 뉴 M3 및 뉴 M4, 뉴 M135i 등 총2021-02-01 0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