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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은 교통사고 가장 많은 시기”… 도로교통공단, 가을 여행객 안전운전 당부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간(2017~2019년) 교통사고 월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가을 행락철로 이동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공단에 따르면 10월은 평균 9.1%로 연중 사고 발생 비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월(9.0%)과 5·9월(각 8.7%)이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평일의 경우 오전 8~10시와 오후 4~8시에 교통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사고가 증가세를 보였고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교통사고 접수가 절정에 달했다. 운전자 법규위반과 도로종류별 사고 빈도,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 분석 결과도 공개했다. 주요 법규위반으로는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6만3101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55%)을 차지했다. 신호위반은 11.7%, 안전거리 미확보는 9.8%다. 치사율이 가장 높은 법규위반 유형은 과속(21명)으로2020-11-06 18:17:00
[인포그래픽]엔카닷컴 11월 중고차 시세 분석… 그랜저·렉스턴 하락동아닷컴 경제 eco@donga.com2020-11-06 17:22:00
[인포그래픽]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출범 5년 데이터 분석동아닷컴 경제 eco@donga.com2020-11-06 17:16:00
현대차그룹, 중국 수입박람회 참가… 친환경·고성능 전략 소개현대자동차그룹은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차와 기아차 통합관을 운영하고, 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 총 (1600㎡)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주제 아래 수소전기차, 전동화, 고성능차 등 분야 최고의 제품은 물론 전략을 통해 기술력과 상품성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년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글로벌 모델을 사전 공개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중국 최초 공개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개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 수2020-11-06 12:00:00
쌍용차, 신형 렉스턴 시승 참가자 모집… 요트에 글램핑까지 체험쌍용자동차는 올 뉴 렉스턴 시승 및 요트&글램핑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쌍용차 페이스북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된 20팀에 11월 28일 인천 영종도에서 체험 및 올 뉴 렉스턴 시승 기회가 주어진다. 올 뉴 렉스턴 시승차가 2박 3일 제공되고 참가자 별 요트 세일링과 글램핑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전시장 방문 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면 오토매니저가 실내 항균소독 후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전달하는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또한 이 달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는 고객은 5년에 10만km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고지연으로 인해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할 경우에도 인상 전 가격을 보장할 예정이다. 11월 구매 시 최장 72개월 1.9~3.9%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3.9% 할부 이용 시 100만 원 상당 프리미엄 커넥티드 블랙박스+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2020-11-06 11:49:00
르노삼성, 신형 QM6 출시… 디자인 상품성 강화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신형 QM6를 6일 출시했다. 이번 QM6는 프런트 그릴 중심 외관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도 LPG 모델에 새롭게 추가됐다. 우선 QM6 디자인 핵심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메시 패턴으로 변경했다.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은 힘차게 비상하는 기운을 형상화한다. 퀀텀 윙은 양쪽으로 이어진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및 차체를 부드럽게 감싼 캐릭터라인과 맞물려 ‘강렬한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구현한다. 퀀텀 윙과 메시 패턴은,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 새겨 넣은 로고를 더욱 빛나게 한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도 기본 적용됐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라이트 시그니처를 한층 강화했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는 전력 소모량은 적으면서도 밝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 7월 더 뉴 SM6에 처음 적용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이번 QM6에도 새롭게2020-11-06 10:55:00
졸음운전에 과속-과적 일쑤… 대형사고 위험 안고 아찔한 질주올 8월 18일 오후 11시 50분경. 2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교통사고가 충남 천안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차령터널 입구에서 발생했다. 사고의 발단도, 사고를 키운 것도 모두 화물차였다. 이날 16t 화물차를 몰던 A 씨(51)는 B 씨(61)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했다. 처음엔 경미한 사고였다. 두 운전자는 사고를 수습하려고 차로 옆 갓길에 멈춰 섰다. 하지만 비극은 20분 뒤에 벌어졌다. 같은 방향으로 가던 또 다른 화물차가 정차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해마다 고속도로에서 일어나는 대형 교통사고들은 대다수가 대형차, 특히 화물차가 관련된 경우가 상당하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차량 자체도 크지만 무거운 화물을 싣고 있다 보니 일단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측은 “업계 관행과 운전자 인식의 개선 없이는 화물차 사고가 줄지 않을 것”이라 지적했다. ○ ‘고속도로 위의 흉기’라 불려서야 경찰에 따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참사는 뒤에서 왔2020-11-06 03:00:00
“누가 당선돼도 전기차 전환 가속도” 설레는 업계혼전 양상인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 내년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앞둔 완성차 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전기차 산업에 더욱 적극적이지만, 누가 당선돼도 전기차 대전환에는 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특히 승기를 잡았다고 확신한 바이든 후보는 4일(현지 시간) “오늘, 트럼프 행정부는 공식적으로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정확히 77일 안에 복귀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차 보급이 필수적이라 각종 지원책이 쏟아질 것으로 자동차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공약에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에 약 2조 달러(약 2258조 원)를 쏟아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예산은 미국 연방정부 관용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고,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50만 곳을 설치하는 등에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 대한 세제혜택과2020-11-06 03:00:00
바이든이면 더 좋겠지만…美대선 누가 당선돼도 전기차 ‘활짝’혼전 양상인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 내년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앞둔 완성차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전기차 산업에 더욱 적극적이지만, 누가 당선돼도 전기차 대전환에는 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특히 승기를 잡았다고 확신한 바이든 후보는 4일(현지시간) “오늘, 트럼프 행정부는 공식적으로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정확히 77일 안에 복귀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차 보급이 필수적이라 각종 지원책이 쏟아질 것으로 자동차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공약에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에 약 2조 달러(약 2258조 원)를 쏟아 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예산은 미국 연방정부 관용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고,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50만 곳을 설치하는 등에 쓰일 전망이다.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가격할2020-11-05 17:18:00
파바로티가 사랑한 마세라티 ‘로얄 에디션’, 한국 16대 배정마세라티가 100대 한정 생산되는 ‘로얄 에디션’을 5일 국내 출시했다. 로얄 에디션은 1986년 마세라티가 3세대 콰트로포르테 모델을 기반으로 선보였던 특별 모델이다. 독특한 블루, 그린 색상 외관, 기본형 모델과 차별화된 원목 소재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당대 유명 인사 등 소수의 고객만을 위해 51대만 특별히 제작됐다. 이탈리아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애정 했던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2020년 로얄 에디션은 이전 기조인 우아함을 재현함과 동시에 마세라티가 가진 섬세한 디자인과 예술이 융화돼 완벽함을 자랑한다. 외관은 이탈리아 지중해의 강인함과 여유로움이 녹아든 블루 로얄과 고품격 녹색 색조 베르데 로얄 두 가지로 우아한 색상이 적용됐다. 실내는 이탈리아 최고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네 질도 제냐’가 맡았다. 고품질 경량 나파 가죽 스트립을 교차 직조해 만든 획기적 소재인 펠레테스타 가죽을 적용해 로얄 에디션 이름에 어울리는 럭셔리 인테리2020-11-05 15:47:00
마세라티, 100대 한정 로얄 에디션 출시…한국 16대 배정마세라티가 전 세계 100대 한정으로 생산하는 ‘로얄(Royale)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로얄 에디션은 마세라티가 3세대 콰트로포르테 모델을 기반으로 1986년 처음 선보였던 스페셜 에디션이다. 당시 당대 유명 인사 등 소수의 고객만을 위해 51대만 특별히 제작됐다. 마세라티 팬이자 이탈리아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애정 했던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 로얄 에디션은 1986년 로얄 에디션의 기조인 우아함을 재현함과 동시에 현대의 디자인을 예술적으로 융화했다. 외관 색상은 이탈리아 지중해를 연상하는 ‘블루 로얄(Blu Royale)’과 기품과 품격이 돋보이는 녹색 색조의 ‘베르데 로얄(Verde Royale)’ 두 가지다. 실내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네 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가 맡았다. 고품질 경량 나파 가죽 스트립을 교차 직조해 만든 획기적 소재인 펠레테스타(Pelletessuta) 가죽2020-11-05 11:03:00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비대면 구매견적 서비스 시행쌍용자동차는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비대면 구매견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우선 비대면 구매가 더욱 편리해지는 ‘1:1 모바일 큐레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 카카오톡 채널 ‘올뉴렉스턴’을 통해 모바일 상담 및 시승신청이 가능하고, 카카오메시지로 e카탈로그와 가격표를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연말까지 추첨을 통해 ▲캠핑 키친테이블(10명) ▲아웃도어 타프(20명) ▲치킨교환권(3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쿠폰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e커머스 플랫폼 11번가에서 20만 원 구매할인권(쌍용차 전 모델 대상)을 50% 할인된 10만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내달 13일까지 할인권을 이용해 신차를 구매한 고객 중 11명을 추첨해 아웃도어 키친세트를 증정한다.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 구매견적을 받으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Z 플립(1명) ▲아웃도어 키친테이블(10명) ▲어드벤처 타프 세트(20명) ▲메가박스 영2020-11-05 09:42:00
제동성능 탁월한 ‘겨울용 타이어’… 접지력 올리고 수막현상 잡는다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본격적인 차량 관리 계절이 돌아왔다. 기온이 0°C 이하로 자주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등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다른 계절보다 미끄러짐 사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등 타이어 관리에 각별히 힘써야 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 빙판길 등 수시로 변화하는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함은 물론, 낮은 기온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겨울용 타이어는 사계절용 타이어와 달리 특수 고무 컴파운드 배합을 적용해 영상 7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준다. 겨울철 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타이어와 지면 사이의 마찰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타이어 마찰력은 온도와 노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 특성상 기온이 높아지면 타이어가 부드러워져 접지력2020-11-05 09:29:00
- 현대차 “2025년까지 中에 수소트럭 4000대 보급”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수소전기트럭 보급에 나서며 중국 수소경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중국 수도 베이징이 있는 ‘징진지(京津冀)’ 지역과 경제 도시 상하이가 있는 ‘창장강(長江·양쯔강) 삼각주’ 지역의 기업들과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상하이전력고분유한공사, 상하이순화신에너지시스템유한공사, 상하이융화전과융자리스유한공사 등 창장강 삼각주 지역 내 주요 에너지 및 금융회사와 MOU를 맺었다. 수소충전소 및 수소생산설비 구축, 수소전기차 운영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추진해 2025년까지 이 지역에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 3000대 이상을 보급하는 게 목표다. 이어 4일에는 중국강연집단 안타이과기고분유한공사 및 허강집단 허베이철강공업기술복무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해 징진지 지역에서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전기트럭 시범운행, 2025년까지 수소전기트럭 1000여 대 보급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인철 현대차 상2020-11-05 03:00:00
르노삼성, 주한유럽상의와 ‘르노 트위지 기부 레이스’ 개최르노삼성자동차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함께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주한유럽상의 소속 회원사들의 소외계층 기부를 독려하는 ‘르노 트위지 레이스’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과 함께하는 ECCK 자선 레이스’는 ECCK가 주관하는 자선 행사 일환으로 기획됐다. 르노삼성은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 총 5대의 트위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를 거쳐 오는 6일 부산에 도착하는 사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트위지는 이번 자선 레이스에서 각 도심을 돌면서 ECCK 소속 회원사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모금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레이스를 마친 후에는 르노삼성이 사회복지단체 2곳에 트위지를 1대씩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단체에서는 트위지를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활동에 활용하게 된다.레이스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행사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을 비롯해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의 회장2020-11-04 21:04:00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출시… 임영웅 ‘HERO’ 동시 출격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을 4일 출시했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롭게 거듭났다. 신차는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30분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자동차 페이지에서 공개됐다. 신곡명은 ‘HERO’로 정해졌다. 쌍용차와 임영웅 공동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이 곡은 올 뉴 렉스턴 브랜드송으로 사용되고 각 음원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부터 임영웅과 영화배우 박성웅, 신은정 부부 TV광고 등 렉스턴 홍보영상이 동시 공개됐다. 영화 신세계 한 장면을 패러디한 시리즈 영상으로 올 뉴 렉스턴 안전성과 인포콘의 편리함을 뜻밖의 재미와 함께 전달하게 된다. 올 뉴 렉스턴 디자인은 정통 SUV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 풀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입체감을 연출한다. 웅장2020-11-04 16:09:00
엔카닷컴, ‘2020 외국기업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엔카닷컴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0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0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등 우리경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상범 엔카닷컴 대표는 외국인투자 기업부문에서 국가경제 또는 지역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업체 대표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범 엔카닷컴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으로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75만명을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 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카닷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엔카진단, 엔카2020-11-04 15:45:00
현대차, 중국 수소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현대자동차가 중국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현대차는 중국 현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장강 삼각주 지역 및 징진지 지역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전기 상용차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먼저 지난 10월 27일 상해전력고분유한공사, 상해순화신에너지시스템유한공사, 상해융화전과융자리스유한공사와 함께 ‘장강 삼각주 지역 수소상용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4사는 중국 경제의 중추인 장강 삼각주 지역 내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 상용차를 매개로 수소 생산 및 공급·수소충전시설 구축·차량 보급·차량 운영(금융)을 아우르는 수소전기차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성하며 수소전기 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해전력은 ▲수소 충전소 건설 투자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전해2020-11-04 14:11:00
한국타이어, 600마력 초고성능 아우디에 ‘윈터 아이셉트 에보2’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600마력 엔진 아우디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과 슈퍼 왜건 ‘RS6 아반트’에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우디 RS 라인업은 아우디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기본이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엄격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을 거쳐 아우디 프리미엄 세단 ‘A3’, ‘A4’부터 프리미엄 SUV 라인업 ‘Q3’, ‘Q5’, ‘Q7’과 ‘SQ7’, ‘Q8’과 ‘SQ8’, 그리고 아우디의 초고성능 모델인 ‘RS4 아반트’ 및 ‘RS5 쿠페’, ‘TT RS’ 등 다양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는2020-11-04 13:44:00
BMW ‘뉴 5시리즈’ 왕좌 탈환… 고급 세단 대결서 E클래스 압도독일 고급 세단 간판 모델 맞대결에서 BMW 5시리즈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판정승을 거뒀다. 최근 두 모델은 나란히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맞수 대결을 예고했다. 결국 달라진 5시리즈는 지난달 판매대수에서 신형 E클래스에 앞서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0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257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월(2만1839대) 보다 11.1%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2만2101대) 보다 9.8% 증가한 수치다. 10월 수입차 시장은 고급 중형 세단 부문 왕좌를 놓고 치열한 싸움이 전개됐다. 줄 곧 앞서갔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한동안 뒤쳐졌던 BMW 뉴 5시리즈가 다시 맞붙은 것. 이 기간 BMW 520은 가솔린과 디젤 모델 통틀어 고급 세단 판매 1위(834대)에 올랐다. E 200 d 4매틱은 622대에 그쳤다. 벤츠가 추락하는 사이 아우디 A6 45 TFSI(734대)가 2위로 치고 올라섰다. &nbs2020-11-04 12: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