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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엔트리 SUV ‘2021 베뉴’ 출시… 1662만~2148만원밀레니얼 세대 혼라이프를 겨냥한 대표 엔트리 SUV 베뉴가 상품성이 강화됐다. 현대차는 22일 ‘2021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트림(기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이어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도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 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번 2021 베뉴에는 야외2020-10-22 11:17:00
한국타이어,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참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문진, 체온 측정, 방문명단 작성, 손 소독 등을 진행하고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 대전시 대덕구를 비롯한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에 7천만원 등 취약계층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0억 원 상당2020-10-22 11:11:00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차박 차량 관리법 제안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22일 차에서 숙박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관리법을 제안했다. 보쉬카서비스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차박 시 와이퍼, 에어컨 및 히터 필터, 배터리 등 필수 소모품 교체 주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차박 후에도 장시간 악천후 또는 오프로드에 차량이 노출됐다면 정비소 점검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차박 시 예기치 못한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서 와이퍼 점검이 필수다. 특히 악천후 속에서 강가, 산길 등 국도 또는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와이퍼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당황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보쉬카서비스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고 닦일 때 소음이 나거나 줄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며 “트렁크 공간에 뒤 유리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짐을 가득 채워 시야를 막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 유리 와이퍼와 함께 뒤 유리 와이퍼도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다.2020-10-22 11:05: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신임 대표 선임… 글로벌 경영 ‘베테랑’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2일 로빈 콜건(Robin Colgan)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다. 로빈 콜건 신임 대표는 지난 1995년 랜드로버에 입사해 25년 동안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중책을 맡아온 핵심 인물로 꼽힌다. 랜드로버 글로벌 브랜드 총괄 디렉터 등 영국 본사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두바이와 싱가포르,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 동남아시아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를 역임했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실전 경영과 마케팅 경험 및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로빈 콜건은 영국에 있는 런던 비즈니스스쿨 MBA 과정을 졸업해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브리티시 럭셔리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를 대표해 한국에 오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는 완벽한 차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테일러사와 긴밀한 유대 및 협력 관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 경험2020-10-22 10:55:00
현대차, 운전 연수 앱 출시… 검증 강사-초보자 연결현대자동차가 경찰 및 시민단체와 함께 안전하고 합법적인 운전 연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현대차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9일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열고 초보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 운전 연수 캠페인 진행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불법 운전 연수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운전 연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금전 사기, 미검증 강사 강습, 불법 개조 교습 차량 등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불법 운전 연수에 대한 고객 인식 부족 ▲합법 운전 연수의 복잡한 절차 및 낮은 접근성 등의 이유로 인해 불법 운전 연수는 계속해서 성행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대차 등은 합법 운전 연수를 비대면 및 모바일 형식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현대차는 플랫폼 제공·운영·홍보 및 안심 운전 연수 캠페인 운영, 경찰청은 플랫폼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안실련은 안심 운전 연수 캠2020-10-22 10:37:00
BMW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7기 발대식 개최BMW코리아는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7기 발대식과 1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학과가 있는 대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적인 기술 교육은 물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생생한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받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현장에는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총괄 정상천 상무와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김연태 이사, 전국 7개 공식 딜러사 임원 및 새롭게 선발된 17기 대표 14명과 16기 수료생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7기에는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96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BMW 그룹 코리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년과 같은 수준의 인원을 선발, 청년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2020-10-22 10:27:00
푸조, 2021년형 308 GT 팩 출시… 첨단 운전보조 기능 강화푸조가 디지털 아이-콕핏을 적용하며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308 GT 팩’을 22일 출시했다. 푸조 308은 해치백 특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힘입어 2014년 유럽 올해의 차를 비롯해 43개의 세계적인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으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6월 첫 출시 이후 2018년 부분 변경을 거쳤다. 2021년형으로 돌아온 푸조 308 GT 팩은 ‘디지털 아이-콕핏’을 적용, 10인치 디지털 계기반에 효과적으로 주행 정보를 표시한다. 기존 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알칸타라 가죽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18인치 휠로 인치업해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또한, ‘버티고 블루’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속도와 거리 조절은 물론 정차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스톱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주차 보조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충돌 위험 경고 ▲2020-10-22 10:19:00
현대차그룹,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 200만명 돌파현대자동차그룹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6월 100만 명 달성, 올해 4월 150만 명 달성에 이어 6개월 만에 기록한 수치다. 현대차그룹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 제어, 차량 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현재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차 유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하나의 스마트 기기로 인식되는 가운데,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 카 라이프’를 누리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 돌파는 이 같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등 편의 서비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 ▲카페이를 비롯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 경쟁력 높은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결과다2020-10-22 10:13:00
현대차, 코나 EV 화재사고 특별 정비기간 운영현대자동차는 코나 EV 화재 관련 신속한 리콜 조치를 위해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서비스 거점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특별 정비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정비를 휴일까지 연장해 운영하는 한편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에게는 홈투홈 서비스(픽업&딜리버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차는 관련 고객들이 신속하게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회사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8일 코나 EV 2만566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해외 시장까지 합하면 7만7000대 수준의 리콜이다. 이번 리콜은 배터리 모듈 교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업데이트로, 대상 차량은 올해 3월 13일 이전 생산된 코나 EV다. 현대차는 LG화학 중국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그린파워 충주공장에서 조립한 배터리 팩이 탑재된 일부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2020-10-22 10:05:00
GM “전기차 생산에 22억달러 투자”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2억 달러(약 2조5000억 원) 규모의 투자 방안이 담긴 전기차 생산 확대 계획을 20일(현지 시간) 내놓으며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이번 투자는 ‘100% 전기차’라는 GM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GM은 22억 달러를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 집중 투자해 이곳을 전기차 생산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앞서 전기차 생산이 결정된 공장 2곳을 더하면 전기차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투자는 45억 달러(약 5조1000억 원)로 불어난다. GM은 안정적인 전기차 배터리 수급을 위해 지난해 말 LG화학과 2조7000억 원을 들여 배터리셀 합작사 ‘얼티엄 셀즈’를 설립하기로 하고, 순수 전기차 약 50만 대 분량의 차세대 배터리셀 ‘얼티엄’을 전량 공급받기로 하는 등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GM은 또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 전기트럭 ‘GMC허머’(사진)를 공개했다. 얼2020-10-22 03:00:00
미끄러운 눈길-빙판길도 안전주행… “타이어 월동준비 하세요”올겨울 날씨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기온 급강하 등 기온변화가 크고 11월부터는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예상에 따라 차량관리에 신경을 쓰는 운전자들은 일찌감치 월동준비에 나서고 있다. 일반적으로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의 눈길, 빙판에서도 제동 성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는 고무가 딱딱해지는 현상이 발생해 겨울철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차량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 마치 입안에서 껌을 씹고 있을 때는 껌이 말랑말랑한 상태(적정 온도)지만 껌을 씹는 도중 찬물을 마시면(저온 상태) 껌이 딱딱해지는 원리다. 눈길과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겨울철의 눈길 또는 빙판길은 일반 노면보2020-10-22 03:00:00
주유소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세차’ 시장 공략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세차 시장을 공략한다. 프리미엄 세차는 손 세차와 출장세차 등 고급 서비스 분야다. 업계 추정 국내 세차시장 규모는 약 3조7000억 원인데 최근 고가 차량 증가로 프리미엄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대부분 주유소는 기계식 세차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어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는 시장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SK 네트웍스 주유소 인수 이후 플랫폼 비즈니스 개발 전담조직을 꾸린 현대오일뱅크는 차량관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 이 중 첫 번째 아이템으로 선정한 것이 바로 프리미엄 세차다. 시장 규모, 성장 가능성과 함께 인수 주유소 상당수가 도심 내 요지에 위치해 있어 고가 차량 방문이 많은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경영난에 허덕이는 자영주유소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한다는 의미도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전문업체와 전략적 제휴로 시행 초기부터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소기업과2020-10-22 03:00:00
GM, 최고출력 1000마력 ‘허머 EV’ 공개… “기름 먹는 하마에서 친환경 전기트럭으로 부활”육중한 덩치로 인해 ‘기름 먹는 하마’로 알려진 ‘GMC 허머’가 10년 만에 환골탈태했다. 전기차로 변신에 성공해 연비 나쁜 차 오명을 벗고 슈퍼트럭으로 다시 태어났다. 제너럴모터스(GM)은 21일 전기차로 거듭난 ‘허머(Hummer) EV’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저조한 판매량과 수익 악화로 지난 2010년 단종된 허머는 GM이 추진하는 ‘탄소 배출 제로’ 비전에 포함돼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부활할 수 있었다. GM 산하 브랜드 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처음 선보인 전기차 모델이다. GM의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전례 없는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성능,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고 GM 측은 설명했다.마크 로이스(Mark Reuss) GM 사장은 “허머 EV는 GM이 완전한 전기차 시대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모델로 볼 수 있다”며 “광범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GM의 얼티엄 드라이브 아2020-10-21 20:02:00
내년 국내 출시 앞둔 ‘폭스바겐 신형 골프’, 독일 올해의 차 선정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가을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골프’가 ‘독일 올해의 차’ 콤팩트카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차 ID.3는 프리미엄 모델 부문에서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내년 가을 국내 출시 예정이다. 독일 올해의 차는 자동차 전문기자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72개 신차를 테스트한 후 총 5개 카테고리(콤팩트, 프리미엄, 럭셔리, 친환경, 퍼포먼스)로 구분해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공동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Jens Meiner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제약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모델이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며 “신형 골프와 ID.3는 각 세그먼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주인공으로 뽑혔다”고 말했다.클라우스 젤머(Klaus Zellmer) 폭스바겐 승용부문 세일즈·마케팅·AS 최고책임자 겸 이사회 임원은 “신형 골프와 ID.3는 이미 수많은 비교 테스트를 통해 최고 수준2020-10-21 18:13:00
벤츠 GLC300e 라인업 국내 출시… 가격·성능 높이고 이름· 배터리 보증↓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1일 부분변경을 거친 GL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세부 모델은 GLC300e 4매틱과 GLC300e 4매틱 쿠페 등 2종이다. 쿠페 버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내에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이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GLC350e 4매틱이다. 350에서 300으로 숫자가 낮춰졌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새로워진 GL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이전에 비해 전기모드 주행 가능거리가 늘어났고 배터리 효율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122마력, 44.9kg.m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가 결합돼 합산 최고출력 320마력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변속기는 전기모터에 맞춰 설계된 하이브리드 전용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 8.7kWh에서 13.5kWh로 증가했다.2020-10-21 17:22:00
“SUV가 부담스럽고 세단은 심심하다면”… 볼보코리아, 새로워진 ‘V90 크로스컨트리’ 출시볼보코리아가 부분변경을 거친 ‘V90 크로스컨트리(이하 크로스컨트리)’를 국내에 선보여 친환경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했다. 볼보코리아는 새로워진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3년 만에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도입하고 편의사양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97년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를 겨냥해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크로스컨트리는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오프로드 주행성능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볼보의 독창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면서 별도 라인업으로 편성됐다. 2017년에는 최신 모듈형 플랫폼인 SPA(Scalable Por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현행 크로스컨트리가 완성됐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적재 공간, 높은 지상고를 바탕으로 한 실용성, 첨단 안전사양 등을 통해 SUV와 세단 경계의 정점에 선 플래그십 모델로 평가받는다. SUV 특유의 실용성과 남성적인2020-10-21 14:08:00
BMW 삼천리 모터스, 동탄 서비스센터 개소BMW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21일 동탄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BMW 동탄 서비스센터는 약 3202제곱미터 면적에 각 6개의 판금∙도장 워크베이를 포함, 총 25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돼 있다. 특히 BMW 마스터 테크니션을 비롯한 우수 인력을 다수 배치해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 고객과의 지속적인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제도를 운영한다. 사고수리 입고 시 일반수리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사고수리 원-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BMW 동탄 서비스센터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에서 5분, 1호선 세마역에서는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10-21 12:31:00
현대차, 2020 ‘한국IR대상’ 대상 수상현대자동차가 IR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문화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는 21일 글래드호텔(서울시 여의도 소재) 블룸홀에서 열린 한국IR협의회 주관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제정 및 시행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 및 개인은 전년도 7월부터 해당년도 6월까지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한국IR협의회는 상장법인의 IR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의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함으로써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됐다. 현대차는 적극적인 미래 경영전략 제시 및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CEO 인베스터 데이’를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완성차 제조업을 넘어 스2020-10-21 12:27:00
AJ셀카 ‘내차팔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4년 동안 7500만원 전달국내 중고차 대표 유통플랫폼 AJ셀카는 지난 4년여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한 총금액이 7500만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AJ셀카는 지난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내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을 맺고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얻는 수익금 일부에 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내차팔기는 고객이 직접 딜러를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 경매 최고가로 거래 가능한 서비스다. 중고차 한 대가 낙찰될 때마다 2000원씩 기부하는 구조로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기부금도 함께 늘어난다.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부를 하는 셈이다. 기부금은 매달 말에 정산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며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들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지속해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가 수여한 ‘2019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의 단체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2020-10-21 12:23:00
車 전문 인재 양성 요람으로… 수입차 1위 벤츠코리아 “인재 육성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국내 수입차 판매 1위 메르세데스벤츠가 추진하는 인재 양성 활동이 눈길을 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재 육성 과정이 체계화되고 확대되는 모습이다. 교육에 중점을 둔 활동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그동안 선진화된 자동차 교육 및 인재 육성 프로그램 국내 도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과 브랜드 교육 노하우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obile Academy)’, 대학 졸업생 대상 자동차 정비 전문가 양성 과정 ‘AMT(Automotive Mechatronics Traineeship)’ 등이 대표적이다. 연령과 단계 및 수준별2020-10-21 1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