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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대차 ‘코나’ 2만5천대 자발적 리콜”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OS EV)는 차량 충전 완료 후, 고전압 배터리의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6일부터 시정조치(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배터리 교체)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2017년 9월29일부터 올해 3월13일까지 제작된 차량 2만5564대다. 이번 코나 시정조치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결함조사과정에서 검토한 다양한 원인 중에서 유력하게 추정한 화재 원인을 시정하기 위해 현대차가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것이다. 리콜 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 한 후 점검결과, 과도한 셀간 전압편차, 급격한 온도 변화 등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고, 이상이 없더라도 업데이트된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의 상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추가 이상 변화가 감지되면 충전2020-10-08 14:21:00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스위스 고객사에 전달현대자동차가 7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고객사들에게 인도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그 중 유럽 현지에서 적재함 탑재 작업을 마친 차량 7대를 1차로 인도했다. 10월 말에는 3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후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수소전기트럭 총 40대를 스위스에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스위스 정부는 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위스 각 지역에 100개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수소충전소 구축의 주체이자 수소전기트럭 고객사인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중심으로 ▲현대하이드로젠모빌리티 ▲하이드로스파이더 ▲H2에너지 등 해외 수소 관련기업과 함께 차량공급-고객-수소충전-수소생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소전기 대형트럭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2020-10-08 14:05:00
“현지 맞춤형 SUV가 효자”…현대·기아차, 미국·인도서 ‘씽씽’현대·기아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내세워 미국과 인도에서 선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지 맞춤형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인도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달 총 5만31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해 23%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 판매를 견인한 것은 SUV다. 크레타와 베뉴, 투싼, 코나 EV 등 SUV 판매량은 2만908대로 전년 대비 42.2% 증가했다. 특히 크레타는 전년 대비 85.6% 급증한 1만2325대가 팔리며 인도 SUV 시장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간 기아차 인도법인은 총 1만867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9월보다 1만922대를 더 팔았다. 소형 SUV 쏘넷이 인기를 끈 결과다. 쏘넷은 출시 2주 만에 기아차 판매량의 절반가량인 9266대가 판매됐다. 형제 차량인 현대차 베뉴(8469대)도 제쳤다. 이는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전략형 모델이 연착륙한 데 따른 결과다.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사2020-10-08 07:27:00
110년 동안 땅에서 달린 자동차, 3년 뒤엔 日 하늘 날까8월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한 도로주행장. 길이 4m, 폭 4m, 높이 2m의 정체모를 물체가 등장했다. 얼핏 보면 자동차 같지만 바퀴가 없고 좌우 네 모퉁이에 8개의 프로펠러가 달려 대형 드론과 비슷했다. 일본 벤처기업 스카이드라이브가 만든 하늘을 나는 자동차, 즉 ‘플라잉카(flying car)’였다. 이날 플라잉카에 탑승한 조종사는 지상 2m에서 약 4분간 4km의 시험장을 한 바퀴 돌아 유인(有人)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세계 각국의 약 300개 기업이 플라잉카를 개발하고 있지만 유인 시험비행에 성공한 기업은 약 10개에 불과하다. 다음 날 일본 언론은 플라잉카의 시험비행 성공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당시 조종사가 취재진에 밝힌 “일반 자동차보다 좀더 시끄러운 스포츠카에 탄 듯한 느낌”이라는 소감도 빼놓지 않았다. 최근 일본에서는 플라잉카 개발 열기가 뜨겁다. 스카이드라이브 같은 벤처기업뿐 아니라 가와사키중공업, 일본항공(JAL) 같은 대기업도 속속 뛰어들고 있다. 플라잉카2020-10-08 03:00:00
현대모비스 “차량유리에 내비장치 등 300억 투입”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주행 정보 전달, 인터넷 등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그동안 집중적으로 투자해온 자율주행과 전동화 분야를 넘어서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분야 투자에도 나선 것이다. 7일 현대모비스는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개발 업체인 영국 엔비직스에 2500만 달러(약 29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AR HUD는 운전자 앞 유리창에 차량 주행정보와 전방 도로 상태, 차가 가야 할 방향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투영해주는 장치다. 기존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차량 속도나 주행 방향 정보 등만 보여주는 수준이었다. 예를 들어 오른쪽 길로 들어가야 하는 경우 진입해야 하는 해당 도로 위에 화살표를 시현해준다. 골목 등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차량이 있으면 차량에 빨간 표시를 해준다. 전방 상태를 홀로그램 형태로 보여주기 때문에 운전자가 즉시 전방 도로 상황을 알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2020-10-08 03:00:00
볼보코리아,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접수볼보코리아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본 행사에 앞서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하고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을 결합한 합성어다.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볼보코리아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 필요성을 고취시키는 차원으로 작년부터 ‘헤이, 플로깅’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를 위한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개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 재킷과 플로깅용 장갑, 재사용 플로깅 가방, 대나무 섬유 활용 끈을 사용한 우드 메달 등 총 20만 원 상당 제품으로 구성됐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한정판 패키지 가격은 2만 원이다. 판매 금액 전액은 구매자 이름으로 환경재단에 기부돼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와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2020-10-07 19:13:00
폭스바겐코리아, 올해 1~3분기 누적판매량 1만대 돌파… “수입차 대중화 전략 성과”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1~3분기 누적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수입차 대중화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까지 폭스바겐코리아는 총 1만276대를 판매했다. 3분기 만에 1만대 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작년 동기(3080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을 필두로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과 플래그십 대형 SUV 투아렉 등이 고른 판매량을 보이면서 실적에 힘을 보탰다. 티구안의 경우 지난 6월 수입 SUV 모델 최초로 누적판매량 5만대를 돌파하면서 브랜드 성장에 기여했다. 2008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티구안은 21차례에 걸쳐 수입차 월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올해 1~9월 누적판매대수는 8039대(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로 전체 판매의 78.2%를 책임졌다. 특히 올해 티구안은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5인승, 7인승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국내 소비자 니즈에 부응했다.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꼽히는2020-10-07 18:49:00
현대모비스, ‘증강현실 HUD’ 선도업체 300억원 전략 투자… 미래차 3대 기술 ‘초격차’ 확대현대모비스가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 HUD)’ 기술 글로벌 선두업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핵심부품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앞세워 다가오는 미래자동차 시대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영국 소재 AR HUD 업체 ‘엔비직스(Envisics)에 2500만 달러(약 300억 원)를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AR HUD는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방도로와 매칭해 전면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차세대 안전·편의장치로 꼽힌다. 그동안 자율주행과 전동화 관련 기술 및 부품에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해온 현대모비스가 미래 성장 동력의 다른 한 축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분야에서도 선제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등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차세대 기술 관련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자율주행(벨로다인, 모셔널 협력)과 전동화(충주2, 울산, 평택공장 건설) 분2020-10-07 18:21:00
‘완판車’ 등극한 지프 글래디에이터… FCA코리아, 추가 물량 확보 ‘구슬땀’FCA코리아가 신차효과에 힘입어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지프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차 글래디에이터가 선풍적인 인기로 올해 물량이 모두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FCA코리아는 지난 8월 사전계약에 들어간 글래디에이터가 2주 만에 완판된 가운데 추가 물량 확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입증된 모델로 국내 추가 물량 도입 여부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내 소비자를 위한 거듭된 노력으로 이르면 올해 연말 판매 물량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Launch Editon)은 사전계약 시작 하루 만에 준비해둔 물량 4190대가 모두 예약됐다. 올해 국내 판매를 계획했던 물량은 300대지만 내년에는 보다 많은 물량을 도입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올해 추가 물량 확보가 어렵더라도 내년 초부터는 새 물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2020-10-07 15:59:00
‘테슬라’ 경찰청 국감에 부른다… “자율주행 문제 지적”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코리아 김경호 대표가 경찰청 국정감사장에 서게 됐다. 국회는 현재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경찰의 단속 근거가 없는 문제점 등을 김 대표를 통해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은 김 대표를 8일 오전 열리는 경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신청해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권 의원실은 “국내에서 테슬라 차량이 1만대 이상 돌아다니고 있는데 자율주행 중 법규 위반이나 사고에 대한 경찰의 규정이 전혀 없다”라며 국감을 통해 이를 지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 의원실은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의 경우 운전자가 일정 시간 이상을 손을 운전대에서 떼면 안 되지만 현재 온라인에서 운전대에 손을 떼도 자율주행이 계속되게 하는 보조 제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8일 열리는 경찰청 국감에는 총 6명의 증인·참고인이 채택됐다. 증인은 김 대표를 포함해 유태곤 자율방범대2020-10-07 15:14:00
내쇼날 모터스, 안성 스타필드에 BMW 전시장 개소내쇼날 모터스가 7일 경기 안성 스타필드에 신규 BMW 전시장을 개소했다.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연면적 361.8㎡ 규모 공간에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대형 복합 쇼핑몰 2층에 입점한 이점 덕분에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하다. 신규 전시장은 안성 IC에서 8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평택시와 안성시의 68만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평택 고덕 신도시 개발과 주한 미국 이전 등으로 이용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쇼날 모터스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BMW 안성 스타필드 전시장에서는 상담 카드를 작성한 고객들에게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하고 시승 및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BMW 에코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월부터 11월까지 안성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엔진오일을 평생 무료로 교환해주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1시리즈, M 모델은 제외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2020-10-07 14:51:00
전기차 보조금 42%가 테슬라에 집중…“국부 유출 우려”올해 상반기 정부가 지급한 전기차 보조금 중 40% 이상이 특정 외국계 회사 전기차에 지급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국산 및 수입산 전기차 보조금 지급 현황(국비기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차 국고 보조금 지급 관련 국산 전기차 보조금은 총 8만2761대에 8777억원으로 89.5%를 차지했고 수입 전기차 보조금은 1만2610대에 1028억원으로 10.5%였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1279억700만원 중 552억3500만원이 테슬라 전기차에 지급돼 테슬라 집중도가 지난해 6.5%에서 42.2%로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액이 수입차에 비해 높은 상황이지만, 올해 상반기만 놓고 보면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급증해 자칫 국산 전기차 업체의 발전 및 생산성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올 상반기 전기차 국고 보2020-10-07 11:37:00
벤츠 한 달만에 수입차 1위 탈환…연말 BMW와 신차 경쟁 돌입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8월 BMW에 빼았겼던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한 달만에 탈환했다. 두 업체는 이달 주력모델인 부분변경 신형 E클래스와 5시리즈를 출시, 흥행 여부에 따라 연말 실적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9월 한 달간 5958대를 판매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벤츠는 지난 7월까지 꾸준히 1위를 기록했지만 8월에는 물량에 앞선 BMW에 2년8개월만에 월별 판매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이달 벤츠 판매량은 전년, 전월 대비 각각 22.7%, 1.2% 줄어든 수치다. 벤츠 관계자는 “전월과 판매량이 비슷한 점을 감안하면 물량 영향보다는 기존 E클래스나 GLE, GLA 등 SUV 라인업에서 안정적인 판매가 뒷받침된 결과”고 설명했다. 전달 X시리즈, 5시리즈의 대기물량이 해소되며 판매량을 늘렸던 BMW는 이달 5275대로 2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로는 판매량이 24.1% 늘었으나 전월 대비로는 22020-10-07 11:27:00
BMW코리아, 블록체인 멤버십 플랫폼 출시… 포인트 모아 현금처럼 쓴다BMW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를 BMW 그룹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BMW 밴티지는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BMW 신차 구매 시 모델에 따라 최소 30만에서 최대 50만 코인이 기본 제공된다. BMW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에는 차량 금액의 일부에 해당하는 코인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BMW 밴티지 출시를 기념해 국내 공식 출시된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40만 코인에 추가 50만 코인을 더한 총 90만 코인이 적립된다. 1시리즈와 2시리즈, X1, X2 등의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10월 한 달 간 더블 웰컴 코인을 제공해 총 60만 코인이 지급될 예정이다. 적립된 코인은 앱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 대한항공 등2020-10-07 11:15:00
기아차, 고급 모델 사면 ADT캡스 서비스 지원…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프로모션기아자동차는 언택트(비대면) 추세에 맞춰 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고급 모델인 K9과 스팅어, 모하비 등 3개 차종 구매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실시간 보안 및 다양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ADT캡스 홈 도어가드’와 1.0% 초저금리 할부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ADT캡스 홈 도어가드 서비스 혜택은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과 ‘현관 앞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가능’, ‘24시간 출동서비스’, ‘도난 및 파손 보상’, ‘화재 1억 원 보상’ 등으로 구성됐다. ADT캡스의 영상 확인 및 감시 기능 등이 차와 연동되는 것은 아니다. 이와 함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36개월 1.0%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비대면 배송으로 인한 물품 도난을 우려해 부모 부재 시2020-10-07 11:01:00
한국토요타, 자동차기획조사 수입차부문 주요분야 1위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요타·렉서스가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기획조사 수입차부문 주요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기획조사 결과 수입차부문에서 △판매서비스 만족도 △초기품질 만족도 두 부문 1위, 렉서스는 △AS서비스 만족도 △내구품질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도요타와 렉서스는 모두 해당 항목에서 2년 연속으로 1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그 밖에 렉서스가 ‘판매서비스 만족도’에서 2위, 도요타는 AS서비스 만족도에서 3위를 함께 기록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에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구입 의향자 등 총 1만4208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타케무라 누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데 대해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서비스로2020-10-07 10:06:00
9월 수입차 판매 8.1%↑… 벤츠 1위 탈환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839대로 전년 동기(2만204대)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9월 누적등록대수는 19만1747대로 작년(16만7093대)보다 14.8%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958대로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7월까지 꾸준히 1위를 유지했던 벤츠는 8월 5시리즈를 앞세워 공세를 펼친 BMW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전달 최고 자리에 올랐던 BMW는 5275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디는 2528대로 3위다. 다음으로는 미니 1108대, 폭스바겐 872대, 지프 853대, 볼보 801대, 렉서스 701대, 포드 659대, 쉐보레 553대, 도요타 511대, 포르쉐 471대, 링컨 403대, 랜드로버 368대, 혼다 244대, 푸조 235대, 캐딜락 100대, 마세라티 68대, 재규어 41대, 람보르기니 34대, 시트로엥 32대, 벤틀리 12대, 롤스로이스 102020-10-07 09:47:00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겨울용 ‘윈터 아이셉트 에보3’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7일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신상품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 ‘윈터 아이셉트 에보3’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미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검증된 ‘윈터 아이셉트 에보2’ 후속 모델이다. 특히 윈터 아이셉트 에보3는 최근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매체 ‘아우토빌트’가 51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상위 6개 제품에게만 부여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스포츠카 및 고성능 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테스트에서도 12개 타이어 브랜드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먼저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를 적용해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해 눈길 등 겨울철 저온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눈길에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배수 성능을 극대화한 커프 디자인을 통해 수막 현상 발2020-10-07 09:42:00
쌍용차, 코란도 R-플러스 출시… 첨단사양 대폭 강화쌍용자동차가 ‘코란도 R-플러스’를 7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코란도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첨단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높아졌다. 코란도 R-플러스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는다. 해당 라인업은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함으로써 고객만족도는 물론 판매량 향상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관은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두 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블랙루프 투톤 컬러 옵션이 기본 적용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다. 외관에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 하단 레드포인트 △블랙컬러 패션루프랙 및 스포일러 △후면 블랙 스2020-10-07 09:34:00
렉시콘,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은 프로골프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무관중 경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랜선 경기 관람을 하는 골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함께 참가 선수들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인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 마련된 선수 라운지에서 렉시콘 사운드 체험 존을 운영한다. 참가 선수들은 라운지에서 휴식을 즐기며 렉시콘 사운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하만카돈 브랜드의 네오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온라인으로 응원하는 골프 팬들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렉시콘 브랜드 페이스북 채널에서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오는 8일까지 제네시스 GV80의 콘텐츠를2020-10-07 09: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