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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터스, 잠실 롯데월드 잔디광장에 ‘BMW 차박존’ 조성코오롱모터스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BMW 차박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오롱모터스는 BMW 차박존에 총 10대의 X 패밀리 차량과 함께 차박용 텐트를 포함한 다양한 캠핑장비들을 설치해 차박 분위기를 조성한다. BMW 차박존 주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영화 상영회, 토크쇼 등이 진행되어 차박 체험 참가자는 물론, 롯데월드타워를 오가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광장에서 BMW ‘뉴 X5 M’과 ‘뉴 X6 M’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준비된다. 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X5 M과 뉴 X6 M은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발휘하는 V8 4.4리터 M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BMW X 시리즈 중 가장 폭발적2020-08-12 10:35:00
한국타이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8년 연속 선정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인터브랜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0’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브랜드로는 최초인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고객 만족을 위해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르쉐,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력을 뽐내는 대회에서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를 장착 하게 된다는 것은 최상위 수준 EV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도 공고히 다지고 있다. 동2020-08-12 09:53:00
현대차그룹-앱티브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출범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 자율주행 합작법인은 11일(현지시간) 신규 사명 ‘모셔널’을 공식 발표했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모빌리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앱티브의 전략 투자를 통해 올 3월 설립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자율주행차 개발과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차원이다.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CEO 사장은 “모셔널은 수십 년간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해 왔다”며 “앱티브 첨단 기술 전문성과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연구개발·제조 분야 리더십이 결합된 우리의 DNA는 사람들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독보적 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모셔널은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레벨 4(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올해부터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로보택시 및 모빌리티 사업자에게 자율주행 시스템과 지원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명 모셔널은 ‘운동’, ‘감정’을 뜻하는 영단어를 결합해2020-08-12 09:14:00
르노삼성 - 한국GM “수입모델, 국내 시장서 잘나가네”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인 듯한 수입차’가 틈새시장을 넓히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인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가 수입해서 판매하는 차량이 각 업체의 내수 판매에서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무게감을 키우고 있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6301대를 판매한 르노삼성차는 이 가운데 12.6%에 이르는 797대가 ‘르노’ 브랜드였다. 르노의 상용차 ‘마스터’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처’ 등이다. 수입해 판매되는 이들 차량은 르노삼성차의 태풍 모양 로고가 아니라 프랑스 르노의 마름모 모양 로고를 달고 판매된다. 지난달 국내에서 6988대를 판매한 한국GM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뿐만 아니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도 함께 가입하는 전략을 폈다. ‘쉐보레’라는 브랜드와 로고는 국내 생산 차량과 동일하지만 수입해 판매하는 차는 마케팅 등에서 차별화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픽업트럭인 ‘콜로라도’, 대형 SUV인 ‘트래버스’ 등 5종의 차량을 수입 판매하는 한국GM은 지난달2020-08-12 03:00:00
4가지 주행모드… 운전재미도 4배“가장 성공적인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를 해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더 뉴 SM6’를 타 본 사람들의 표현이다. 디자인만 살짝 바꾼 게 아니라 기존 SM6의 단점으로 지적받던 부분을 대폭 뜯어고쳤다는 평가다. 지난달 16일 강원 인제군 스피디움 서킷과 주변 도로를 직접 달려봤다. 더 뉴 SM6가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다양한 주행 모드였다. 더 뉴 SM6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마이센스 등 4가지 모드가 있다. 모드를 변경할 때마다 다른 자동차를 타고 있는 듯했다. 편안한 컴포트 모드에서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자 운전하는 맛이 확 달라졌다. 운전대가 고속 주행에 맞춰 묵직해지더니 가속페달에 차량의 반응도가 높아지고 민첩해졌다. 한참을 달리다 컴포트 모드로 바꾸니 1초 만에 다시 원래의 기본 모드로 돌아왔다. 모드 변경 터치 한 번으로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차량 상태로 운전할 수 있어 운전의 재미를 더해줬다. 에코 모드는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승차감은 컴포트 모드와 별다2020-08-12 03:00: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3기 정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진행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문 정비 인재 양성 과정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Global Technical Apprentice Program)’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7월부터 1년간 진행된 3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 11명은 재규어랜드로버가 만든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 실습 과정을 모두 이수해 글로벌 인증 테크니션 자격을 취득했다. 3기 수료생 전원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리테일러사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국내에 도입됐다. 현재까지 총 32명이 수료해 직원으로 채용됐다.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우수 정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더드 인재 육성 제도다. 교육 과정은 ‘서비스 및 유지관리(Service & Maintenance)’, ‘섀시(Chassis)’, ‘전기 원리(Electrics Units)’, ‘엔진 및 변속기(Powertrain)’ 등 4가지 항목, 총 12020-08-11 18:30:00
르노삼성, 주요 모델 액세서리 패키지 프로모션 진행르노삼성자동차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주요 모델인 XM3와 QM6, SM6 구매자를 대상으로 액세서리 패키지를 할인 판매하는 ‘썸머 히트 패키지’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액세서리로 구성된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행 편의를 높이면서 운전자 취향에 맞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XM3 구매자는 ▲스카이뷰 카메라, 웰컴 라이트 패키지 ▲바디키트, 사이드 스텝 패키지 ▲스포츠 페달, 시크릿 선팅 패키지 등 3가지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패키지에 따라 최대 할인 혜택은 11만5000원이다. QM6 구매 시에는 ▲스카이뷰 카메라, 일체형 무선 충전기 패키지 ▲바디키트, 사이드 스텝 패키지 ▲스포츠 페달, 시크릿 선팅 패키지 등을 고를 수 있다. SM6의 경우 ▲파워트렁크, 시크릿 선팅 패키지 ▲에어컨 습기 제거기, 설치형 공기청정기, 핸디 무선 청소기 패키지 ▲바디키트, 스포츠 페달 패키지 등이 프로모2020-08-11 18:12:00
DS, 프랑스 패션 토크쇼와 함께하는 고객 시승행사 진행DS 오토모빌은 프랑스 문화예술 체험과 시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체험행사(프렌치 아트데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을 주제로 열린다. 격월로 진행되고 있는 프렌치 아트데이는 프랑스 문화예술 도슨트 프로그램과 시승을 연계한 고객 초청 행사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DS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이다. 오는 22일 DS 스토어 강남에서 진행되는 프렌치 아트데이는 프랑스 패션스쿨을 졸업하고 여성복 브랜드 ‘에스미어’를 출범한 디자이너 김미현과의 프렌치 패션 토크쇼로 진행된다. 프랑스 고급 맞춤복인 오트쿠튀르에 영감을 받은 DS와 프랑스 패션의 교차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총 세 차례 진행된다. 프리미엄 컴팩트 SUV ‘DS 3 크로스백’과 지난달부터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순수전기차 버전 ‘DS 3 크로스백 E-텐스’ 시승이 함께 이뤄진다. 참여를2020-08-11 11:28:00
재평가받는 현대차…점유율·주가 ‘고공행진’현대자동차가 세계시장에서 재평가받으며 시장 점유율과 주가가 빠르게 우상향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11일 전 거래일보다 15.65% 오른 17만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36조3236억원으로 증가했다. 현대차는 한때 시가총액 60조원에 달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유가증권시장 시총 2위를 나타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자동차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꾸준한 주가 하락을 나타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카카오 등 비대면 산업에 밀려 시총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지난 3월20일 현대차 주가는 한때 주당 6만5000원까지 하락했다. 현재의 3분의 1 수준이다. 업계는 모빌리티·전기차 사업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으로 현대차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글로벌완성차업체들이 손실을 내는 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는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과 코로나19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내공장, 탄탄한 내수 등을 바탕2020-08-11 11:13:00
셀토스 추격 트레일블레이저…소형 SUV 양강 구도소형 SUV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기아 셀토스와 한국지엠(GM)의 트레일블레이저 양강 체제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1위를 굳힌 셀토스 아성에 도전한 경쟁 모델 중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 선전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11일 완성차 5개사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셀토스는 내수에서 3966대 팔리며 소형 SUV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2494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차지했다. 상반기까지 미주 수출에 주력해 왔으나 6월 이후 국내 판매량과 수출 밸런스가 맞춰지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소형 SUV 중 도심 주행에 초점을 맞춘 XM3는 6월 내수 판매 5330대를 기록했으나 7월에는 1909대에 머물며 셀토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뒤를 쫓았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부문에 강점을 가진 한국지엠이 국내 출시 및 북미 수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전략 모델이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했고 수출을 포함한 모든 물량이 부평1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전세계 GM 판매망에서2020-08-11 11:06:00
팅크웨어, 2분기 영업이익 증가… 일본 판매 호조팅크웨어는 2020년도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2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당기순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국내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QXD5000’과 신규 사업인 생활가전, 아웃도어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국내 블랙박스 판매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6%가 늘었다. 해외 블랙박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락다운(이동제한) 여파로 대형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수요가 감소했다. 하지만 일본 매출은 폴크스바겐, 볼보 등 기업 간 거래 채널 공급이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대외적인 변수에도 불구하고 국내 블랙박스 판매 확대와 신사업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해외 블랙박스 사업은 신규 채널 공급뿐만 아니라 통신사와 연계한 커넥티드 서비스 상용화가 예정돼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최근 모2020-08-11 11:03:00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다임러트럭코리아는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 지역 대표적인 물류 중심 도시인 칠곡 왜관읍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함으로 고객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대구 서비스센터는 향상된 접근성과 고객의 총 운송 효율 극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를 위한 다양하고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5개 워크베이를 갖춘중형급 서비스센터에서 지상 3층, 총 면적 1만605㎡ 규모로 일반 정비 워크베이 7개, 판금 전용 워크베이 1개, 도장 전용 워크베이 1개, 스프린터 전용 워크베이 1개 등 총 10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대형급 서비스센터로 확장돼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했다. 또한 고객 정비 운휴 최소화를 위해 예약 수리 고객의 경우, 야간 작업을 통해 당일 수리, 익일 업무 복귀를 최대한 지원한다. 또 대구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2020-08-11 10:11:00
혼다코리아,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혼다코리아는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혼다코리아에서 판매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로 지난달 1일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이 대상이다. 자동차의 경우, 보험 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 원을 지원받거나, 현재 진행 중인 ‘2020 썸머 프로모션’과 더불어서 차량 재구매 시 총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 침수 피해 차량의 경우 총 수리비의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한달 넘게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혼다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전국적인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침수 피해 차량 긴급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판매점과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2020-08-11 09:56:00
한국타이어, 대전·충남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대전·충남 지역에 전달돼 침수가구 및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성금 기탁과 별도로 생산시설과 R&D센터가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수해 지역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와 관련된 도움 봉사 등 인력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강원도 철원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해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8-11 09:47:00
롤스로이스, 신형 ‘고스트’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 소개롤스로이스모터카는 신형 고스트 개발 본질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4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을 통해 신형 고스트에 적용된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소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세 번째 영상은 롤스로이스가 최초의 고스트를 출시한 후, 더욱 안락하면서도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고스트를 만들어 달라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엔지니어링 이야기를 담았다.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들은 기존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현 모델에 적용된 사륜 사륜 구동과 조향 기술 등을 신형 고스트에 적용하기 위해 롤스로이스 전매특허인 스페이스프레임 아키텍쳐를 점검하고, 롤스로이스 특유 매직 카펫 라이드 및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플랫폼을 새롭게 조정했다. 신형 고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플랫폼 핵심은 세 가지의 요소로 구성된 ‘플레이너 시스템’이다. 첫 번째는 전방 서스펜션 상단에 위치한 어퍼 위시본 댐퍼 유닛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2020-08-11 09:43:00
한국토요타,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한국토요타자동차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토요타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수해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11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8-11 09:33:00
- 마힌드라 “쌍용차 새 투자자 찾으면 대주주 포기… 추가 투자 없다”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쌍용차 보유 지분을 50% 미만으로 낮추겠다며 대주주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선언했다. 쌍용차에 더 이상 투자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마힌드라의 파완 고엔카 사장(쌍용차 이사회 의장)은 7일(현지 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분기(4∼6월)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새 투자자를 찾는다면 마힌드라의 쌍용차 지분은 50% 아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마힌드라는 6월까지만 해도 “쌍용차의 새 투자자를 찾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지분구조 변화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왔다. 마힌드라는 현재 쌍용차 지분의 74.65%를 보유 중이다. 지분 매각 없이 유상증자 등의 방법으로 새 자본을 유치해 자연스레 지분을 떨어뜨린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그동안 업계는 마힌드라가 51% 이하로는 지분을 낮추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쌍용차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299억 원, BNP파리바 470억 원, JP모건 400억 원 등 외국계 금융2020-08-11 03:00:00
유럽 1위 전기차 ‘르노 조에’ 18일 국내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인 ‘르노 조에(Renault ZOE·사진)’를 1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여 대가 판매된 유럽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판매가격은 3995만∼4495만 원인데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등을 합하면 2000만 원대 후반에서 3000만 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은 지자체별로 지원 액수가 다르다. 서울시는 최대 1189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북 울릉군(1836만 원)을 제외하고 보조금이 가장 많은 곳은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로 최대 1736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대구시는 1236만 원, 인천시는 1316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 년의 전기차 개발 경험이 응축된 대표적인 자동차로 유럽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자랑한다”며 “국내에서2020-08-11 03:00:00
현대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론칭… 내년 준중형 CUV 첫선현대자동차가 내년에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준비 중인 전기차 브랜드를 ‘아이오닉(IONIQ)’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지금까지의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변경한 모델이었지만 내년부터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생산한 모델을 본격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10일 현대차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인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은 전기적인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의 조합이다. 현대차가 별도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를 새로 꾸리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통일된 콘셉트의 브랜드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5월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에 따르면 전 세계 신규 승용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040년 58%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2020-08-11 03:00:00
볼보코리아, ‘더 나은 내일 만들기’ 친환경 캠페인 전개볼보코리아는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를 테마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비 베터(BE BETTER)’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오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의 친환경 비전을 반영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중 홈페이지와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소개했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휴대용 커트러리세트와 친환경 더스트백, 마스킹테이프 등으로 구성된 2040개 한정판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진해 벚꽃과 제주 남방큰돌고래, 백두산 만년설 등 3가지 스토리가 담긴 ‘캔드네이처(Canned Nature)’를 선택한 후 보다 나은 내일 만들기 실천을 약속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실천사항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과 시속 60~80km 경제속도 준수, 음식물 쓰레기 20%2020-08-10 19: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