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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차박’ 떠나고 싶은 SUV 1위는 팰리세이드·익스플로러”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 여름 ‘차박’ 떠나고 싶은 SUV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이드, 수입차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휴가 시즌을 앞두고 ‘캠핑가기 좋은 차’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선호 SUV 차종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총 946명이 참여했다. 투표 대상 후보는 엔카닷컴에 등록된 SUV(국산 8종·수입 11종)로 이 중 최대 2개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국산차에서는 Δ현대 팰리세이드(24.3%)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Δ2위 제네시스 GV80(21.5%) Δ3위 쉐보레 트래버스(17.4%) Δ4위 기아 모하비(14.4%) Δ5위 쏘렌토(9.6%) Δ6위 싼타페(6.3%) Δ7위 쌍용 G4렉스턴(4.3%) Δ르노삼성 QM6(2.2%) 순이다. 수입차에서는 Δ포드 익스플로러(19.8%)가 가장 많은 선택을2020-07-31 10:33:00
쌍용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홈쇼핑 특별 판매쌍용차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CJ오쇼핑을 통해 연장 판매한다. 쌍용차가 이달 초 출시 5년을 기념해 선보인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안전 및 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 원 인하된 2200만 원대(가솔린 모델 기준) 판매가로 호응을 얻었다. 한 달 안에 ‘완판(계약 기준)’ 기록도 세웠다. 이에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31일 오후 9시40분 CJ오쇼핑(BTV/올레TV 6번, U+TV 8번 등 6~12번)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생방송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 할인권(10명),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10명)을 증정하고 상담완료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선물한다. CJ오쇼핑을 통해 상담 후 구매 시 10만 원 특별할인, 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리미티드 에디션 안전사양2020-07-31 10:14:00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주도권 ‘꽉’…“내년 매출 16조원 전망”LG화학이 올해 2분기 배터리 사업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4분기 ‘반짝 흑자’ 이후 첫 흑자 달성이다. LG화학은 전지 부문에서 매출 2조8230억원, 영업이익 1555억원을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의 기록을 세웠다고 31일 공시했다. 유럽·중국 등 전세계 친환경 정책 확대에 따른 전기차 판매 증가, 북미지역 대규모 ESS 프로젝트 공급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25% 증가했다. 폴란드 공장 수율 안정화, 원가 구조 혁신 등을 통해 이룬 실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구조적인 이익 창출의 기반도 마련됐다. LG화학은 올해 말까지 생산 능력 100GWh를 목표로 순조로운 증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17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이에 하반기부터 흑자폭이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LG화학은 연간 흑자는 물론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거듭해 이익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SS용 배터리 시장을 비롯해 소형 배터2020-07-31 09:08:00
현대차그룹, 롯데렌탈·SK렌터카·쏘카와 모빌리티 협력 체결현대자동차그룹이 4차 산업 시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3곳의 핵심 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롯데렌탈, SK렌터카, 쏘카와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각 업체들과 차량 운행 및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 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자동차 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가 공동으로 데이터 교류에 적극 나서는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로 영역을 넓혀도 이례적인 일이다. 차량 데이터 확보가 핵심 경쟁력 최근 모빌리티 산업이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모빌리티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차량 데이터가 확보되어야 한다. 주요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연구개발 인력의 상당수를 데이터 분석 업무에 배치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을 중2020-07-31 05:45:00
재규어랜드로버, 르노그룹 출신 ‘티에리 볼로레’ 신임 CEO 선임재규어랜드로버는 새로운 CEO로 ‘티에리 볼레로(Thierry Bolloré)’를 임명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티에리 볼로레 신임 CEO 임기는 오는 9월 10일부터다. 찬드라세카란(Chandrasekaran) 재규어랜드로버·타타모터스 회장은 “티에리 볼로레는 혁신으로 능력을 입증한 세계적인 기업 리더”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에리 볼로레 신임 CEO는 르노그룹 CEO 출신으로 자동차산업과 관련해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췄다는 평가다. 티에리 볼로레 CEO는 “타의 추정을 불허하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아름답고 세심한 디자인, 정교한 엔지니어링으로 정평이 난 재규어랜드로버를 중요한 시기에 이끌게 됐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유명한 재규어랜드로버 직원들과 함께 상징적인 회사 미래를 만들어가는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임 CEO 랄프 스페스(Prof. Dr. Ralf Speth)는 임기를 마치고 타타손2020-07-30 19:47:00
볼보코리아, S90 부분변경 모델 사전계약 1000대 돌파볼보코리아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래그십 세단 ‘S90 부분변경 모델’이 사전계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16일 동안 기록한 계약 실적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해당 기록은 ‘럭셔리 대중화’를 모토로 출시된 인기 모델 S60의 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사전계약 성과는 그동안 편향된 형태로 성장해온 국내 E세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럭셔리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볼보를 대표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과 함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S90이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출시되는 S90은 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감성품질과 사양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장을 늘려 5m 넘는 길이로 완성됐다. 길어진 전장은 대부분 실2020-07-30 16:19:00
한불모터스, ‘올 뉴 푸조 2008 SUV’ 하남 스타필드 팝업 스토어 운영한불모터스는 스타필드 하남 몰리스 아트리움에서 ‘올 뉴 푸조 2008 SUV’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5일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올 뉴 푸조 2008 SUV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세그먼트를 넘어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단일 모델에 모든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는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팝업스토어는 종이를 반으로 접어 대칭적인 무늬를 만드는 화법인 데칼코마니 콘셉트로 구성했다. 심장은 다르지만 동일한 플랫폼과 동일한 주행의 즐거움, 동일한 스타일, 그리고 동일한 적재공간을 제공하는 푸조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리셉션 데스크를 중심으로 디젤과 전기 버전의 올 뉴 푸조 2008 SUV를 좌우에 배치했다. 뉴 푸조 e-2008 SUV의 경우 충전 월박스와 케이블도 비치해 전기차임을 강조한다. 영업 사원에게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 공간도 별도로 마련, 고객 요청 시 현장에서 직접 올 뉴 푸조 2008 SUV 시승2020-07-30 11:42:00
롤스로이스, 신형 고스트 개발 이야기 담은 애니메이션 공개롤스로이스모터카는 신형 고스트 개발 본질을 담은 4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인 ‘포스트 오퓰런스’ 편을 3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이번 고스트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총 4편이 제작됐다. 작품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럭셔리 전문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장인들로 구성된 롤스로이스 개발팀이 신형 고스트 개발에 앞서 고객층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도출해 낸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영상의 제목인 ‘포스트 오퓰런스’는 롤스로이스가 정의 내린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으로 대변되는 미학을 칭하는 용어다. 롤스로이스 디자이너인 헨리 크록은 영상을 통해 “고스트 고객들은 불필요한 장식이나 복잡함 보다는 최고의 품질, 정교한 부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원했다”면서 “이런 고객들의 소비 기준과 철학이 뉴 고스트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네 편의 영상은 모두 진보적인 그림체를 가진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찰리 데이비스가 맡았2020-07-30 09:23:00
현대차그룹-렌터카업체, 데이터 교류 대협력 도모현대자동차그룹은 롯데렌탈과 SK렌터카, 쏘카 등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각 업체들과 차량 운행 및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의 상호 교류 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자동차 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가 공동으로 데이터 교류에 적극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국내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4차 산업 시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모빌리티 핵심 사업자들이 상생의 뜻을 함께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을 체결한 렌터카 및 카셰어링 기업들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차량들에 대한 보다 정밀하고 유용한 데이터 확보를 통해 사업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역시 이들 모빌리티 사업자들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공급받음으로써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원하는 차량 개발은 물론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차량 및 운영2020-07-30 08:55:00
현대車그룹 이노션 대표 이용우씨, 인재개발원장엔 송미영씨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 달 1일부로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61)을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 현대·기아자동차 인재개발1팀장 송미영 상무(44)를 인재개발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 사장은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쳤다.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도 지내 이노션 사업 및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 상무는 인재개발 분야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미래 사업전략을 반영한 임직원 역량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맡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2020-07-30 03:00:00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실시… 이노션 사장 교체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임원인사를 29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노션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신임 이용우 사장은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과거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을 역임, 이노션 사업 및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노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와 디지털 및 콘텐츠 역량 제고 등 사업전략 가속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꼽힌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팀장 송미영 상무를 인재개발원장에 임명했다. 송미영 상무는 인재개발 분야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미래 사업전략을 반영한 임직원 역량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맡는다. 송미영 상무의 이번 발탁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현대차그룹 임원2020-07-29 11:26:00
현대차, 전주시에 수소버스 1호차 전달… 연간 48만6300kg 공기 정화친환경 수소전기버스가 전주 시내를 누빈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전주시청(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강경성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버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식은 지난해 10월 체결된 ‘현대차-전주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도입 MOU’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는 올해부터 매년 15대 이상의 대·폐차 시내버스를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주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도입 계획에 맞춰 호남고속을 시작으로 전일여객 등 전주시에서 운영 중인 운수회사에 수소전기버스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소전기버스는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된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됐다. 1회 충전으로 약 4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버스 1대가 1km를 달리면 4.863kg의 공기를 정화, 연간 약 10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 할 경우 총 48만6300kg의2020-07-29 10:30:00
기아차 ‘신형 카니발’, 하루 만에 2만3006대 계약… “사전계약 새 역사 썼다”다음 달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치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첫 날부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을 거두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 계약대수가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신형 쏘렌토가 거둔 최고기록(1만8941대)을 약 5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특히 이번 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산업 역사상 최단시간 최다 신기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형적인 미니밴 스타일을 벗어난 디자인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버금가는 상품성, 첨단 사양과 기술 등이 소비자 요구와 기대에 부응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주행 안전과 편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해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와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유지보조(LF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첨단운전보조2020-07-29 10:01:00
아우디 고성능 SUV ‘더 뉴 SQ5 TDI’ 출시… 100km/h 5.1초 주파아우디코리아는 고성능 SUV ‘더 뉴 SQ5 TDI’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3일 출시되는 신형 SQ5는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차다. 신차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47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다. 복합 연비 기준 11.5km/l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더욱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또한 Q5보다 차체가 30mm 낮으며 차체의 충격을 흡수 제어하는 S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뱃지를 기2020-07-29 09:46:00
‘제네시스’의 모든 것… 경기 수지에 고품격 전시관 연다제네시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제네시스가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를 개관한다. 제네시스 수지는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지상 4층 연면적 4991m2(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절제미와 간결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전시 공간 그 자체에서 드러나도록 디자인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특히 고객이 오롯이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쇼룸의 주인공인 제네시스 차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건축물의 내·외장 소재부터, 동선, 차량 전시 등을 세심히 신경 썼다. 건물 외관은 시간의 흐름이 철에 자연스럽게2020-07-29 09:28:00
“쏘렌토 넘었다” 4세대 카니발, 사전계약 첫날 2만3006대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이 사전계약 기록을 새로 썼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4065대 초과 달성한 수치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으로 4세대 카니발을 완성한 것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특히 고객 니즈2020-07-29 08:54:00
- “국내 車산업 생산성, 선진국의 절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반기(1∼6월)에 심각한 불황을 겪었던 세계 자동차업계가 하반기(7∼12월)부터 생산 증대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업계는 주 52시간 근로제 등 각종 규제와 경직된 노사관계에 발목이 잡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4차 산업 발전 포럼 겸 제9회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산업생산성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한평호 한국생산성본부 부소장은 “국내 제조업이 자동화와 기술 혁신에 힘입어 생산성이 개선됐지만 자동차업계는 여전히 노동 투입 성장에 의존하며 노동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동차업계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46%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은 근로자 1인이 일정 기간 동안 산출하는 생산량 또는 부가가치를 의미한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내 자동차산업 전체의 노동생산성은 1억5500만 원으로, 제조업 평균2020-07-29 03:00:00
르노삼성 QM6, 청각장애인 택시 ‘고요한 모빌리티’ 사업 차량 선정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유일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LPe’가 코액터스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등을 고용해 서울지역에서 QM6 LPe를 카셰어링 방식으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기업이다.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직원 30% 이상을 청각장애인으로 직접 고용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 기반 에약 전용 서비스를 통해 정기예약제와 월정액제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사업 차량을 선정된 QM6 LPe는 우수한 경제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반 내연기관 모델에 버금가는 적재공간을 확보했다.르노삼성과 코액터스는 이번 고요한 모빌2020-07-28 19:34:00
박지윤·최동석 가족 지켜준 ‘볼보 XC90’ 화제… 연예계 ‘안전한 차’ 입소문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KBS 아나운서 부부 가족이 부산 인근 고속도로에서 볼보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를 타고 가다가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특히 차가 폐차 수준으로 반파되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은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경찰서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역주행 하던 2.5톤(t) 화물트럭과 박지윤·최동석 부부 가족이 탄 볼보 XC90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XC90은 보닛이 구겨지고 엔진룸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손상됐다. 사고 당시 볼보 XC90에는 박지윤 부부 2명과 10대 자녀 2명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4명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복통과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가족이 있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화물트럭2020-07-28 18:07:00
- 한국 車산업 노동생산성, 獨의 52.4%에 그쳐…OECD 25개국 중 10번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반기(1~6월)에 심각한 불황을 겪었던 세계 자동차업계가 하반기(7~12월)부터 생산 증대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업계는 각종 규제와 경직된 노사관계에 발목이 잡혀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4차 산업 발전포럼 겸 제9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산업생산성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한평호 한국생산성본부 부소장은 “국내 제조업이 자동화와 기술 혁신에 힘입어 생산성이 개선됐지만 자동차업계는 여전히 노동투입 성장에 의존하며 노동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동차업계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46%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은 근로자 1인이 일정 기간 동안 산출하는 생산량 또는 부가가치를 의미한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내 자동차산업 전체의 노동생산성은 1억5500만 원으로, 제조업 평균 1억7500만 원보다 적었2020-07-28 16: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