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자동차 수소전기 대형트럭 세계 최초 양산…스위스로 첫 수출세계최초 수소전기트럭 양산체제 구축 2025년까지 스위스에 총 1600대 공급 글로벌 수소 상용차시장 선점의 발판 마련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스위스 수출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 대형트럭의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현대차가 최초다. 주요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 수소전기 상용차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한 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00대를 공급한다. 아울러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공급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스위2020-07-06 11:53:00
‘BMW M 클래스’ 2라운드 용인서 개최BMW코리아는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2라운드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BMW M 클래스는 BMW M4 단일 모델로 진행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원메이크 레이스다. 지난 4일과 5일 열린 2라운드는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무관중 속에서도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5일 진행된 결승 결과, 전날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한 자이언트 모터스 홍찬호 선수가 26분 50초96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V8 소속 한상규 선수가 26분 54초 151로 2위, 도이치모터스 형진태 선수가 26분 57초 641로 3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에 올랐다. BMW M 클래스 3라운드는 오는 8월 15~16일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7-06 11:47:00
현대차, 휴가철 4박 5일 시승 참가자 모집… 총 500명 추첨여름휴가 기간 동안 현대자동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현대차는 4박 5일간 현대차 다양한 차종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4~28일, 7월 31일~8월 4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차수당 250명씩 총 500명의 고객에게 현대차의 대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대상 차량은 ▲팰리세이드 ▲아반떼 ▲쏘나타 ▲ 쏘나타HEV ▲그랜저 ▲그랜저HEV ▲베뉴 ▲코나 ▲ 코나HEV ▲투싼 등 총 250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당첨자를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 방식으로 7월 21일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2020-07-06 11:40:00
혼다코리아, 편의사양 강화한 ‘뉴CR-V 터보’ 공개혼다코리아가 6일 ‘뉴CR-V 터보’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혼다에 따르면 뉴 CR-V 터보는 2017년 출시된 5세대 CR-V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 사양이 개선됐다. 전 트림에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이 탑재된 ‘뉴 CR-V 터보’는 압도적인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1.5ℓ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으로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 힘을 발휘한다. 또한 실내 탑승 공간 2914ℓ,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전면은 블랙 프론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로 모양을 바꿨다. 후면부는 새로워진 블랙 타입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크 크롬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루어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윙 타입 데코레이션 리어 범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연출했다. 기능뿐만 아니라 고급감이 향상된 LED 안개등을 채용하고, 4WD 투어링 트림에는 동급 SUV 최대 사이2020-07-06 11:33:00
현대차, 수소전기 대형트럭 스위스 수출… 유럽 친환경 상용차 공략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현대차가 최초다. 이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스위스 수출은 현대차의 서유럽 대형 상용차 시장 첫 진출인 동시에 주요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 수소전기 상용차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차는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2020-07-06 11:19:00
현대차, 세계 최초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 구축…스위스 첫 수출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 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차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40대의 수소전기트럭을 추가 수출하고, 2025년까지 스위스에 1600대를 공급할 방침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차량 총중량(연결차 중량 포함)이 34t급인 대형 카고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476ps/228kgf·m)급 구동모터를 탑재했다. 특히 사전에 조사한 대형 트럭 수요처의 요구 사항에 맞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약 8~20분(수소탱크 외2020-07-06 11:05:00
‘내차팔기’도 비대면으로…오토마트, 개인 고객 위한 공매 서비스 론칭 비대면 서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내차팔기’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시· 군, 구청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약 900개 기관과 자동차 공매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공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금체납 압류차량 공매 전문기업 ㈜오토마트(대표 예영식)가 개인 고객을 위한 공매 서비스 ‘공매로 내차팔기’를 론칭하고, 공개 매각에 필요한 모든 절차의 대행에 나섰다. 지금까지 자동차 공매는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압류된 차량을 매각하는 방법으로, 개인 고객은 이용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오토마트는 20여 년의 압류차량 공매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사람이 ‘공매로 내차팔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오토마트의 무료 차량 탁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토마트 보관소에 입고된 차량은 상태 점검과 영상2020-07-06 10:37:00
BMW코리아, ‘뉴 3시리즈 투어링’ 출시… 공간 활용·성능 강화BMW코리아가 뛰어난 운전 재미와 폭 넓은 활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뉴 3시리즈 투어링’을 6일 출새했다. 이번에 출시된 6세대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혁신적인 사양 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이전 세대 대비 차체 길이는 76mm, 폭은 16mm가 증가해 보다 날렵한 비율을 자랑한다. 휠베이스 역시 41mm나 늘어나 한층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500리터다.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되는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510리터까지 확장된다. 특히 전동식 트렁크 도어와 전동접이식 뒷좌석 등받이, 독립식 뒷유리 개폐 기능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돼 트렁크 사용이 편리하다. 루프레일도 기본사양으로 장착돼 확장성까지 갖췄다. 3시리즈 투어링 특유 스포티한 주행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이전 세대에 대비 차체강성이 25% 향상되고 앞뒤 무게배분도 50:50으로 구현됐다. 또한2020-07-06 10:29:00
한국타이어, ‘CJ슈퍼레이스’ 12라운드 연속 1위 기록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1~3위를 석권하며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의 연속 우승 행진이 12라운드째 이어졌다.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3라운드 결선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 김재현 선수가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한국타이어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결선 전날인 4일 열린 예선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으로 채워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 시즌 개막전부터 2020 시즌 3라운드까지 12라운드 내내 포디움 정상을 독점하며 CJ슈퍼레이스의 역사를 새로 쓰는 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이를 통해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펼쳐지는 타이어 기술력 승부에서도 금호타이어를 큰 차2020-07-06 10:07:00
캠시스, 전남도청에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공급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는 전남도청에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7대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캠시스의 초소형 전기차가 도청급 관공서에 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캠시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도내는 물론 타 지역 지자체로의 구매 확산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차량은 보건환경 연구원, 산림자원 연구소 등 전남도청 내 산하기관에 배치된다. ‘CEVO(쎄보)-C’는 일반 경차보다도 작은 크기의 2인승 전기차로, 좁은 시내와 주택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주차 편의성 또한 높아 업무인력들의 관용차량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도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줄이기, 친환경 차량 보급 등 정부가 진행하는 환경친화적인 정책 방향성에 동참하고자 이번 초소형 전기차 구매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7-06 09:23:00
아우디, 서비스 경진대회 한국 결선 개최아우디는 고객 서비스 및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0’ 한국 결선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5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우디 트윈컵은 전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의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한국 대회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개 팀(서비스 부문 4팀, 테크놀로지 부문 16팀) 50명이 참가했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해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 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아우디 트윈컵 2020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유카로 오토모빌(Goodmandoo2020-07-06 09:20:00
엔카닷컴, ‘엔카홈서비스’ 새 광고 영상 공개엔카닷컴이 타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엔카홈서비스’ 광고 영상을 6일 공개했다. 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차를 충분히 타본 후 결정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했다. TV와 온라인 등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여행을 떠나는 3인 가족이 등장한다. 가족은 트렁크에 짐을 가득 싣고 반려견과 함께 차를 타며 만족해한다. 영상을 통해 엔카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눈대중만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엔카닷컴은 이번 영상 공개를 기념해 12일까지 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카 인스타그램에서 새 CF를 보고 친구를 소환해 엔카홈서비스의 장점을 알려주면 참여가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갤럭시 S20을 제공한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엔카는 7일간 타보고2020-07-06 09:15:00
현대차, 텔레매틱스 기반 상용차 고객 케어 서비스 도입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 안전을 위해 업계 최초로 대형트럭 ‘엑시언트 프로’ 차주를 대상으로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블루링크’를 통해 수집되는 DTC(고장코드) 정보를 활용해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연락 및 정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내 상용차 최초 능동형 케어 서비스다. 이번 어드밴스드 케어 프로그램이 첫 적용될 엑시언트 프로 고객에게는 차량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고객센터에서 차량 고장 발생 현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 뒤, 유선 연락을 통해 해당 내용을 설명해 주고 필요할 경우 사전 출동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장코드나 경고등 점등으로 촉발되는 고객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정비 예약 또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상용차 운전자에게 가장 중요한 운행시간을 증대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드밴스드 케어는 운행시간이 가장 중요한 상용차 고객들의 시간을 조금이라2020-07-06 08:57: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더 뉴 싼타페, 더 편안하고 안전해진 ‘패밀리 SUV의 정석’가족을 위한 중형 패밀리 SUV를 선택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부분은 안전성이다. 4세대 모델(2018년 출시)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싼타페는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적용하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추가 적용했다. 전반적인 안전성을 한층 강화해 중형 SUV 안전의 기준을 한 차원 높였다. 실내외 디자인 변화까지 놓고 보면 신차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인 더 뉴 싼타페 2.2 디젤 캘리그래피 모델을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서울 도봉구 북한산 일대까지 왕복 60km 구간에서 시승했다. ● 더 편안해진 승차감과 놀라운 실연비 더 뉴 싼타페에 올라 운전을 시작하면 곧바로 느껴지는 부분이 강화된 정숙성과 더 안락해진 승차감이다. 더 뉴 싼타페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면서도 예외적으로 차세대 플랫폼과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승차감을 완전히 개선했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고강성 경량 차체구조와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최고출력 2022020-07-06 05:45:00
정의선, 이번엔 최태원과 ‘전기차 회동’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미래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묘수를 찾기 위해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6월 구광모 ㈜LG 대표를 차례로 만나온 정 부회장의 마무리 현장 행보다. 재계에서는 현대차그룹 중심으로 재계 총수 회동이 정례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7일 오전 SK이노베이션의 충남 서산시 배터리 공장을 찾는다. 서산사업장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모태 격인 장소이자 국내 생산 거점이다. 2012년 양산을 시작했으며 2018년 제2공장을 추가로 완공해 가동 중이다. 정 부회장은 앞서 삼성SDI 충남 천안사업장, LG화학 충북 오창공장을 살펴봤던 일정과 비슷하게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을 듣고, 최 회장과 함께 배터리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측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2020-07-06 03:00:00
[단독]고객 품질 품평회, 쓴소리 가감없이 사내 생중계한 현대차“고객을 모셔놓고 우리가 잘하고 있다고 자화자찬하는 자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충격적인 ‘쓴소리’의 장이었다.” “까다로운 고객 눈높이를 감안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직접 못 본 부분도 궁금해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기다리고 있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자동차가 고객을 초청해 자동차 품질 품평회를 열고 이를 생중계하자 임직원들 사이에서 이 같은 반응이 나왔다.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린 ‘현대차 품질공감 캠페인’이라는 이름의 행사였다. 현대차의 주요 신차에서 품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자 고객과 임원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다. 자동차 기업이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질 문제를 강조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품질을 책임지는 사장급 임원까지 나서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생중계해 전체 임직원이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새롭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 각본 없이 임직원 모두가 직접 가감 없는 고2020-07-06 03:00:00
현대차, 수소전기차 7년만에 판매 1만대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수소전기차 판매 1만 대 고지를 넘어섰다. 5일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수소전기차 넥쏘(사진)가 548대 팔려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가 1만144대(공장 판매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7740대, 해외에서 2404대의 수소전기차를 팔았다. 현대차는 2013년에 세계 처음으로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갖추고 1세대 수소전기차인 투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수소충전 인프라 부족과 높은 가격 등으로 투싼 수소전기차 판매는 916대에 그쳤다. 이런 상황은 2018년 2세대 수소전기차인 넥쏘가 나오면서 달라졌다. 넥쏘는 첫해에 966대 팔렸고 지난해엔 판매량이 4987대로 급증했다. 올해도 상반기 판매량이 3292대다. 현대차는 넥쏘 단일 모델만으로도 다음 달 누적 판매 1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요타의 수소전기차 미라이가 지난해 1만 대를 넘어선 이래 두 번째 기록이다. 넥쏘의 흥행 성공에는2020-07-06 03:00:00
GV80 결함의 원인과 노조까지 나선 현대차 품질 문제[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요즘 차와 차 업계를 이야기하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오늘의 주제는 현대자동차의 품질 문제입니다. 제네시스 GV80 디젤 모델에서 발생한 진동 문제 등으로 현대차의 품질 관리가 도마에 오른 상황과 그 앞뒤에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강성노조’의 대표로 꼽히는 현대차 노조가 품질 확보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고 나서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사실 GV80의 진동 문제는 노조의 책임으로 볼 수는 없는 부분인데요. 어떤 맥락에서 노조도 ‘품질’이라는 이슈에 공을 들이는지도 같이 얘기해 볼까 합니다. 전기차 시대, 늘어나는 전력 소비에 어떤 식으로 대응할 것이냐는 문제가 전기차의 친환경성 자체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 점을 얘기해 본 6번째 휴일차담에 보내주신 호응과 의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성큼 다가온 전기차 시대, 가장 큰 적은 탈원전?[김도형 기자의 휴일차(車)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27/101712484/1 김도형 기자의2020-07-04 16:00:00
쌍용차-11번가, 티볼리 공동 마케팅쌍용자동차는 11번가와 협력, ‘갓성비’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 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 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 원에 구매,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와 시승 신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이달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대 한정 130만 원 할인혜택이 적용된 2280만 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 9가지 필수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풀 LED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 인테리어는 △전용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2020-07-03 17:46:00
테슬라코리아, 상반기 ‘모델3’ 6839대 판매… “흥행에도 공급량 들쑥날쑥한 이유”테슬라 모델3가 지난달 국내에서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상품성과 성능에 대한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모델3 인기에 힘입어 테슬라코리아 역시 국내 진출한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러한 흐름은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신규등록대수가 7079대(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기준)로 전 분기(2008대) 대비 252.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에는 브랜드 성장을 이끈 모델3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았다. 때문에 작년 동일한 기간과 실적을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차종별로는 모델3가 6839대, 모델X 126대, 모델S는 114대다. 지난달 신차 등록대수도 주목할 만하다. 총 2827대로 역대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모델3가 2812대 팔려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 모델S와 모델X는 각각 9대, 6대씩 팔렸다. 특히 모델2020-07-03 16: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