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쌍용차,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 동참… 기업로고 활용 영상 공개쌍용자동차는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업로고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려 영상을 공개했다. ‘함께, 지키며,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의 이 캠페인 영상은 쌍용차의 기업로고인 3개의 원이 하나가 되고 또 분리가 되는 모습을 통해 ‘하나된 마음을 모아 국민들과 언제나 함께 하는 동시에, 모두의 삶이 더 행복하고 안전해 지는 길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각각의 원에 하나된 임직원들의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염원, 고객들의 행복한 SUV라이프를 위한 기원,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대한민국을 위한 응원이라는 3가지 의미를 부여했다. 쌍용차는 지난 3월부터 전국 300개 전시장을 ‘방역 안심구역’으로 공표하고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2020-06-23 11:23:00
팅크웨어, 내장형 블랙박스 ‘아이나비 F3000’ 출시팅크웨어는 내장형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30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F3000은 LCD가 없는 대신 내부 탑재된 와이파이를 활용,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팅크웨어 대시 캠 링크와의 연동을 지원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SNS 공유는 물론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의 기능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운행뿐 아니라 주차 시에도 필요한 녹화기능도 적용됐다. 상시, 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 지원 및 주차 녹화 시 일반 주차녹화 기능 대비 2배 이상 영상저장이 가능한 저전력 주차충격녹화기능도 지원된다. 포맷 프리2.0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녹화영상 저장은 물론 파일변환이나 전용 뷰어 없이 PC나 스마트폰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필요 시 운전자가 쉽게 영상 확인도 가능하다. 별도 외장 GPS 장착을 통한 운행위치 및 속도정보 기록, 과속단속지점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지원해 안전한2020-06-23 10:49: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지원대상 발표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차량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2년 간 총 500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99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차량 지원의 필요성 및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 및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장애인주간재활시설인 ‘햇살한줌’을 비롯한 50개 기관이 차량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 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되며 올해는 안전한2020-06-23 10:40:00
현대차그룹-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RISD),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혁신 위한 협업4개 디자인 분야 공동연구 진행 새로운 차원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대 현대자동차그룹과 세계적 디자인스쿨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이하 RISD)’이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말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보유한 RISD 산하 ‘네이처 랩’과의 협업을 결정했다. 1937년 설립된 ‘네이처 랩’은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연구활동을 진행중이다. 이번 공동연구에는 총 108명의 학생이 연구 참여자로 지원했으며, 10개 전공 16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되어 RISD 4명의 교수진들과 함께 그래픽, 산업, 사운드,2020-06-23 08:56:00
현대차그룹-RISD, 자연 기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연구현대자동차그룹과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이하 RISD)이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23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역동적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라는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랜 시간 동안 거대한 진보와 발전을 거듭한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말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보유한 RISD 산하 ‘네이처 랩’과의 협업을 결정했다. 1937년 설립된 네이처 랩은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RISD 는 이번 현대차그룹과의 미래 모빌리티 공동연구를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했다2020-06-23 08:48:00
[비즈 프리즘] 정의선-구광모 첫 회동…‘배터리 동맹’ 가속페달■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LG그룹 구광모 회장, 전기차 배터리 협력 논의 전기차 배터리 개발 현장 시찰 현대차 “미래 배터리 방향 공유” LG “기술개발 박차…협력 기대”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미래 친환경차 시대를 주도할 전기차 및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려줄 고성능·고효율 배터리 확보는 미래 전기차 시장 경쟁의 승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다. 글로벌 주요 자동차 브랜드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개발 회사와 합종연횡을 거듭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올해 1분기 테슬라(8만8400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3만9355대), 폭스바겐그룹(3만3846대)에 이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4위(2만4116대)를 차지한 현대차 역시 ‘배터리 동맹’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등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22일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경2020-06-23 05:45:00
현대차, 게임 체인저 야심… 배터리 3社와 ‘전기차 드림팀’뜬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 대표가 22일 만나 미래 배터리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사람이 사업을 목적으로 공식 회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 수석부회장과 구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LG화학 오창공장에서 만나 전기차 배터리 부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LG화학은 현대차그룹 경영진에게 빅데이터·인공지능(AI)으로 배터리 성능을 강화하는 시스템 등 최근 집중하고 있는 기술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경영진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을 쏟아내며 활발히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는 오창공장 배터리 생산라인과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동에는 현대차그룹에서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사장, 김걸 기획조정실 사장, 서보신 상품담당 사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LG그룹에서는 권영수 ㈜LG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사장)2020-06-23 03:00:00
벤츠코리아, 대학생 진로 돕는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진행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길러주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이하 경력개발 워크숍)’ 12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경력개발 워크숍은 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 활동 중 하나다. 브랜드 기술 체험 뿐 아니라 직무 소개와 직종 심화 멘토링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동차 관련 전공 졸업 후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력개발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박 3일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기존 방식 대신 대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8일부터 11일 동안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하공업전문대학과 두원공과대학 등 전국 총 6개 대학에서 학생 총 84명이 참여한 가운2020-06-22 18:42:00
중고차 시장 상승기류… 6월 경차 시세↑한동안 얼어붙었던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를 중심으로 상승기류가 포착됐다. AJ셀카는 6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22일 공개했다. 6월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 판매 결과를 추적한 결과 13개 모델의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세 증감률도 전월 대비 평균 5% 상승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4~5월과 대조적인 결과다. 최전선에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차종은 레이, 모닝 등 경차다. ‘레이’는 27%, ‘더 뉴 모닝’ 21%를 기록해 각각 증감률 1, 2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황 속에서 경제성이 입증된 경차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차는 저렴한 차량 가격 외에도 취·등록세 감면,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 공영주차장 및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으로 유지비가 적어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차종이다. 모닝의 경우 ‘모닝 어반’ 출시 영향으로 지난달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활발한 거래2020-06-22 17:09:00
한국타이어, 202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2라운드 우승 ‘싹쓸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최명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선수가 지난 21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타이어의 압도적 성능 우위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2019 시즌 개막전부터 2020 시즌 2라운드까지 11번의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차량은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를 치렀다. 최명길 선수는 같은 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고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 경기에서 12년 경력의 베테랑다운 노련함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에 합류한 최명길 선수는 시즌 초반부터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팀의 행보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라운드 결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 69점으로 누적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2020-06-22 16:23:00
현대차그룹-LG, 전기차 ‘의기투합’… 최적화 배터리 개발 협력 논의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이 최적화된 차량용 배터리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은 22일 전기차 배터리 부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구광모 LG 대표와 권영수 부회장, LG화학의 신학철 부회장,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배터리연구소장 김명환 사장을 만났다.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LG화학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장수명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 배터리의 기술과 개발 방향성을 공유했다. 양 그룹 경영진은 미래 배터리 관심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가 생산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와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에 LG화학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양산 예정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2차 배터리 공급사로 LG화학을 선정하고 최상의 성능 확보를2020-06-22 15:45:00
“코로나 덕에 하반기 반도체 수출 반등…자동차·정유는 부진”산업연구원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없이 현 상태에서 종식되면 올해 하반기 반도체 수출이 반등하지만 자동차, 디스플레이, 정유 업황의 침체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 산업연구원은 ‘2020년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보고서에서 “하반기에는 중국 등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든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폭이 축소돼 올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9.1% 줄어들 것”이라며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해(389억 달러)보다 43.7% 감소한 219억 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비대면 트렌드의 수혜 업종인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2.3%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이다. 정보통신기기도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날 것으로 봤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상반기보다는 낫지만 그럼에도 글로벌 수요 침체 등으로 1년 전보다 6.5% 감소해 올해 전체로는 18.2%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디스플레이 수출도 세계 수요는 둔화하는2020-06-22 15:43:00
“코로나 덕에 반도체·IT 수출 증가…車·정유는 부진”자동차·반도체 등 한국 12대 주력산업의 수출 실적이 하반기들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반사이익을 얻는 IT 산업군은 수출이 늘지만, 자동차와 정유 등의 분야는 충격이 계속될 전망이다. 산업연구원(KIET)은 22일 ‘2020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자동차·조선·일반기계·철강·정유·석유화학·섬유·가전·정보통신기기·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12대 주력산업의 하반기 수출이 6.1%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반기에도 여전히 수출 감소로 고전이 예상되나 상반기 예상 감소폭(-13.5%)에 비하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종 내구소비재로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가전을 비롯해 소비재 성격이 강한 섬유 등과 단가의 영향을 받는 철강·정유·석유화학, 경쟁력 약화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등의 수출이 하반기에도 여전히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비대면 산업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는 하반기 수출 증가가2020-06-22 15:07:00
BMW코리아, 고성능 뉴 X5 M·뉴 X6 M 2종 출시BMW코리아가 고성능 ‘뉴 X5 M’과 ‘뉴 X6 M’ 2종을 22일 출시했다. BMW 뉴 X5 M과 뉴 X6 M은 BMW X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모델로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뿜어내는 V8 4.4리터 M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BMW M x드라이브 시스템이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만에 가속한다. 두 모델은 트랙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레이스용 냉각 시스템을 탑재하고, 엔진룸과 뒷차축 주변에 M 전용 스트럿 바를 장착해 차체 강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BMW M x드라이브 시스템은 노면 상태나 차량 컨디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후 네 바퀴에 토크를 이상적으로 분배해 최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내외관도 차별화됐다. 앞면에는 검정색 M 전용 더블 스트럿 키드니 그릴이 장착된다. 앞범퍼는 공기역학성능2020-06-22 15:00:00
시트로엥, ‘뉴 e-C4’ 사전 공개… 전기 해치백 출격 준비시트로엥 순수 전기 콤팩트 해치백 ‘뉴 이씨4(뉴 ë-C4)’와 내연기관 버전인 ‘뉴 C4’가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시트로엥은 뉴 이씨포와 뉴 C4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브랜드가 경쟁력을 확보한 소형차 세그먼트에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확장함으로써 전기차 추진 전략(Inspirëd by You All)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뉴 이씨포와 뉴 C4는 ▲보다 날렵하고 강렬해진 브랜드 새로운 소형차 디자인 ▲순수 전기와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폭넓은 파워트레인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혁신기술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내가 특징이다. 날렵해진 보디라인과 기존 디자인보다 각을 살린 면과 선에서는 해치백 특유의 역동성과 SUV의 강인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실내 또한 간결하게 다듬어 시트로엥 특유의 안락함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뉴 이씨4와 뉴 C4는 PSA그룹 멀티 에너지 플랫폼 CMP를 기반으로 제작돼 파워2020-06-22 11:50:00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스포츠카는 승차감이 별로라고? ‘911’은 달라!■ 포르쉐 8세대 911 카레라 4S 쿠페 시승기 제로백 3.4초 슈퍼카 수준 성능 최고의 승차감…장거리도 편안 옵션 뺀 기본가격 1억7400만원 포르쉐 911은 포르쉐를 대표하는 스포츠카이자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의 벤치마크 대상이다. 1963년 1세대 모델의 탄생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성능으로 왕좌의 자리를 지켜왔다. 서울 강남구 포르쉐 청담 스튜디오에서 경기 포천시 소재 ‘카페 숨’까지 편도 53km 구간에서 8세대로 거듭난 신형 911 카레라 4S 쿠페를 시승했다. ● 제로백 3.4초…편안한 승차감 인상적 포르쉐 911은 스포츠카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이다. 개구리눈을 연상시키는 동그란 헤드램프와 지면에 밀착되어 있는 다부진 몸매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8세대 911은 전면 차체 폭은 45mm, 후면은 44mm 넓어져 더 단단히 지면을 움켜쥐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휠 사이즈는 전면 20인치, 후면 21인치로 휠 하우징만 보고 있어도 성능이 짐작될 정도다.2020-06-22 05:45:00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車번호판’ 내달 도입다음 달 1일부터 빛 반사율을 높인 신소재를 적용한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이 도입된다. 태극 문양과 한국의 영문 축약인 ‘KOR’,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디자인도 추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부터 자동차 번호체계를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8자리 번호판이 도입됐지만 기존 7자리와 같은 페인트식 번호판만 등록 가능했었다. 새로 도입되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흰색 바탕에 왼쪽에는 청색 계열의 색상을 가미했다. 좌측 상단에는 태극 문양, 가운데에는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인 국가 상징 엠블럼, 하단에는 한국의 영문 표기인 ‘KOREA’를 줄인 ‘KOR’가 담긴다. 국토부는 “모방하기 힘든 디자인 요소를 갖춰 무등록 차량 및 대포차 등 번호판 위·변조로 인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 번호판에는 재귀반사식 필름도 부착된다. 재귀반사란 자동차 전조등에서 나온 빛이 번호판에2020-06-22 03:00:00
마힌드라, 쌍용차 지분매각 대신 유상증자 추진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현재 보유 중인 쌍용차 지분을 팔지 않고 유상증자를 통해 쌍용차의 새 공동 투자자를 물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쌍용차에 따르면 마힌드라 측은 “쌍용차 지분의 매각 계획이 없고, 쌍용차가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걸 지원한다는 기존 방침이 유효하다”고 쌍용차에 전달했다. 최근 쌍용차가 새 투자자 물색을 위해 삼성증권과 로스차일드를 주간사회사로 선정하자 마힌드라가 쌍용차 보유 지분 74.65%를 매각하고 쌍용차에서 철수하는 게 아니냐는 시장의 관측을 부인한 것이다. 마힌드라의 파완 고엔카 사장(쌍용차 이사회 의장)도 앞서 12일(현지 시간) 투자자 대상 콘퍼런스 콜에서 “쌍용차는 새로운 투자자를 필요로 한다. 투자자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마힌드라가 지분 매각보다는 유상증자를 성사시켜 외부 자본을 확보하고 이 돈으로 쌍용차를 회생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마힌드라의 이 같은 설명은 현실적으로 지분 매각이 어려운 상황도2020-06-22 03:00:00
- SK에너지 “앱으로 주유 주문-결제까지”SK에너지가 미리 저장해놓은 결제 정보로 주유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스타벅스에서 점원을 통하지 않고 모바일로 주문 결제하는 ‘사이렌 오더’의 주유소 버전인 셈인데, SK에너지가 본격적으로 디지털 전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SK에너지는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통합 차량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스마트폰 앱 ‘머핀’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머핀 앱을 설치한 고객들은 22일부터 SK에너지 주유소 200여 곳에서 모바일 주문 결제가 가능하다. SK에너지는 연말까지 전국에 있는 SK에너지 주유소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머핀은 SK에너지 주유 고객들이 머핀 앱에 차량번호, 주유 패턴(유종, 주유량, 금액 등) 및 결제수단을 등록해 놓으면 주유소에서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진행된다. 결제는 신용카드 외에 주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연말까지 세차, 주차, 자2020-06-22 03:00:00
휘발유 가격 4주 연속 상승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21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L당 1395원에 판매되고 있다.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4.3원 상승한 L당 평균 1329.9원으로 집계됐다. 뉴스12020-06-2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