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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CJ오쇼핑서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특별 판매쌍용자동차는 CJ오쇼핑을 통해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출시한 리스펙 코란도∙티볼리는 내달 3일 CJ오쇼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국내 최고 수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비롯해 다양한 특장점을 생생하게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안내하는 한편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코란도는 리스펙 모델을 선보이면서 메인트림(C:5 플러스)부터 고객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적용,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2500만 원대 판매가를 유지해 가성비가 우수하다. 티볼리는 이번 리스펙 모델 업그레이드로 저공해차 3종(가솔린 모델) 인증을 받았으며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메인트림(V3)에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2020-04-29 11:13:00
팅크웨어, 블랙박스 전용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 3종 출시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전용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 BAB-55, BAB-105, BAB-115’ 3개 제품을 29일 출시했다. 아이볼트는 3개 제품 모두 공통적으로 리튬 인산철이 적용됐다. 기존 리튬, 이온, 니켈 계열의 배터리에 비해 3배 이상 향상된 수명은 물론 화재 및 폭발로 인한 안정성이 뛰어난 친환경적 배터리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안정적으로 장시간 사용하기 위한 배터리 보호회로(BMS) 2.0이 탑재됐다. 마이크로 컨트롤러(MCU)를 통해 충전 전류, 전압 및 내장된 셀간의 전압 밸런스를 맞춰 안정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지능형 배터리 센서도 탑재돼 전압과 전류, 온도를 고려해 적정 충전량이라고 판단하면 발전기를 멈춤으로써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작동상황에 따른 LED 상태 표시, 충전 중 배터리가 80도 이상 상승하는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연결된 블랙박스를 보호하는 고온 방지 자동차단, 배터리 2개 이상 사용시 병렬 연결을 통한 확장기능 등이 제품에 기본 적용됐다.2020-04-29 11:05:00
현대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 경력직 채용현대자동차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UAM은 PAV(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해 하늘을 통로로 사용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으로 UAM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8년까지 UAM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 채용은 국내에서 현대차가 처음이다. 현대차 내달 13일까지 2주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모집 직무는 총 26개로 UAM 연구개발 분야 ▲기체 구조 설계 ▲기체 구조 해석 ▲전기체 시스템 통합 ▲재료 공정 개발 ▲소프트웨어 설계 ▲콘셉트 설계 등이다. 모집 대상은 올해 입사 가능한 대졸 이상의 경력자로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UAM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의 영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대차는 착륙장치 및 관리 시스템 개발, 품질 관리 등 다양한2020-04-29 10:13:00
- 다시 문여는 車공장… 국제분업 대체 체제 고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동을 멈췄던 미국과 유럽의 주요 완성차 공장들이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단계적으로 가동을 재개한다. 하지만 조업자 간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모두 지켜가며 기존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28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24일(현지 시간) 현대차 체코공장 근무를 위한 현대차, 협력업체 인력 786명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체코공장은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지난달 23일 가동을 멈췄다가 이달 14일 조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한국 인력이 없어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현지 생산라인 설치 작업에 차질을 빚어왔다. 미국에서도 현대·기아차와 도요타자동차의 현지 공장들이 다음 달 4일부터 가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 유럽의 폭스바겐, 다임러, BMW 등도 이달 중순 차량 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GM과 포드도 미국 본사 공장을 5월 초 정상화한다. 하지2020-04-29 03:00:00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효성, 울산에 2022년 완공효성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세운다. 지난해 1조 원대 탄소섬유 투자에 이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탄소섬유는 수소차의 연료탱크를 제조하는 핵심 소재이고 액화수소는 수소차의 연료로 활용된다. 효성은 28일 글로벌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효성화학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 약 3만 m²에 연산 1만3000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신설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승용차 10만 대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단일 설비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양사는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내년 1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신설 공장에서는 용연공장의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에 린데의 기술과 설비를 적용해 액화수소를 생산한다. 린데는 고압의 기체 상태인 수소를 액화시키는 액화수소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생산된 액화수소는 차량용을 비롯해 드론, 선박, 지게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공장 완공 이후 액화수소2020-04-29 03:00:00
- [간추린 뉴스]SK이노, 美배터리 제2공장에 8944억 출자SK이노베이션은 28일 미국 조지아주의 자동차용 배터리 제2공장 신설을 위해 현지 법인에 8944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제2공장은 연간 배터리 11.7GWh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 올해 7월 착공하고 2023년부터 배터리를 양산해 현지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위기 극복을 위한 최고의 수단”이라고 말했다.2020-04-29 03:00:00
- 허위매물 NO, 안심하고 중고차 거래 하세요SK텔레콤은 본인 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패스(PASS)’를 통해 중고차 시세조회와 매매까지 할 수 있는 ‘패스 자동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5월 브랜드 사용 종료로 ‘SK엔카닷컴’과 작별하는 SK가 SK텔레콤의 정보기술(IT)을 앞세워 신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이다. 패스 자동차는 패스 앱을 통해 본인의 차량번호와 연식, 사양 등을 직접 입력해 중고 자동차 거래를 하는 방식이다. 한층 강화된 ‘본인 인증’을 거치기 때문에 허위 매물 등록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또 패스 자동차는 B2B 중고차량 거래 플랫폼 ‘카매니저’,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과 협업해 최근 6년간 중고차 매물 시세를 인공지능(AI)으로 산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2020-04-29 03:00:00
랜드로버 “청정 실내공기 속 운전”랜드로버의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절제되면서도 매끈한 디자인과 더불어 강력한 공기 정화 기능을 적용한 모델을 내놓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디자인 흐름을 이어 받은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깔끔한 표면과 절제된 라인으로 시각적인 방해를 최소화하면서도 실내 공간의 활용성은 키웠다. 외관에서는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 슈퍼 슬림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우아하고 세련된 쿠페형 보디라인 등이 적용돼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이보크 D180 R-Dynamic SE 모델에 기본 장착된 공기 정화 기능은 실내 공기 청정 센서가 외부 습도와 스모그, 미세먼지 수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오염이 감지될 경우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공기 순환 장치를 자동 설정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또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는 강한 전극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바이러스,2020-04-29 03:00:00
BMW “최고수준 연비 친환경차”전기자동차 기술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꼽히는 BMW가 고유의 ‘eDrive’ 기술을 적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과 친환경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BMW의 eDrive 기술은 운전의 즐거움과 성능은 극대화하면서 연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는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의 결과물이다. BMW PHEV 차량에 적용되는 eDrive 기술은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를 독립적으로 사용해 뛰어난 효율성과 일상적인 실용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BMW PHEV 모델들은 연료비는 절감하면서 각종 친환경차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MW는 지난해 BMW 뉴 530e, BMW 뉴 745e·745Le sDrive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뉴 X3 xDrive30e를 출시했다. 뉴 X3 xDrive30e는 X3 최초의 PHEV 모델로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리튬 배터리를 통해 탁월한 효율성과 BMW 특유의 운전 재미를 모2020-04-29 03:00:00
인도 ‘자동차 SW 연구소’ 확대… 미래 자동차 기술 선점현대모비스는 한국을 기점으로 미국과 독일 중국 인도에 연구개발(R&D) 네트워크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5000여 명의 연구 인력들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운영 중인 인도연구소 인근의 신규 정보기술(IT) 단지에 제2 연구거점을 추가로 구축하고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용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안정성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인도연구소는 현지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SW 전문 인력 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SW 전문 연구소’로, 차량에 적용되는 각종 SW의 현지 개발과 검증을 담당하며, 국내 기술연구소와 협업하고 있다. 기존 인도 제1 거점에서는 IVI, 섀시제어장치, ACU 등 양산 제품의 SW 검증, 개발과 인도 현지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담당한다. 제2 거점에서는 자율주행과 주차를 위한 제어 로직, 그리고 자율주행2020-04-29 03:00:00
볼보코리아, 의정부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경기 북부 접점↑볼보코리아는 28일 경기 북부 지역 소비자 편의 개선을 위해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 천하자동차가 담당한다. 볼보 의정부 전시장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에서 1분 거리에 위치했다. 포천과 양주, 동두천 등 경기 북부 소비자 접근이 용이한 입지다. 연 면적 876.0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차량 정비소(서비스센터)와 소비자 대기공간으로 구성됐고 2층은 전시장과 고객라운지로 운영된다. 건물 옥상에는 차량 최대 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이뤄졌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첨단 진단 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최대 5대 차량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어 소비자 대기 시간도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차별화된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및 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서비스 상담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배터리 충전부터 타2020-04-28 20:52:00
벤츠코리아, ‘10층 규모’ 고양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오픈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기 서북부권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츠 고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29대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지하 1~지상 10층 규모를 갖췄다. 수도권 내 벤츠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설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필드 고양과 대형 가구 매장이 위치한 삼송, 원흥지구 및 창릉지구 등과 인접해 접근 편의를 높였다. 확장 오픈한 고양 전시장은 수도권 최초로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소비자를 위한 독립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인 벤츠 EQC를 체험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전문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전용 전시공2020-04-28 20:34:00
링컨코리아, 럭셔리 소형 SUV ‘코세어’ 사전계약… 가격 5640만원링컨코리아는 28일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세어(Corsair)’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세어는 링컨 MKC를 대체하는 새 모델로 다음 달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링컨은 코세어를 출시해 노틸러스와 에비에이터로 이어지는 국내 고급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세어는 여행을 의미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링컨 SUV의 새로운 작명법이 적용돼 탐험과 여행을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방향성을 담아냈다. 특히 ‘고요한 비행(Quiet Flight)’ 핵심 콘셉트를 계승해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과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갖췄다고 링컨 측은 설명했다. 전면부와 내부는 인간적인 아름다움과 동적인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조각을 연상하도록 디자인 됐고 링컨 스타 엠블럼과 시그니처 그릴이 조화를 이뤄 패밀리룩을 구현했다.운전자 주행을 돕는 첨단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주차를 돕는 액티브파크어시스트플러스를 비롯해 차선이탈경보장치2020-04-28 20:14:00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형 카고 ‘TGS·TGM’ 유로6D 모델 출시… 연비·성능 향상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로6D 배기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하는 대형 카고 트럭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 유로6D 버전과 올해 2월 트랙터 유로6D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대형 카고 트럭을 출시해 유로6D 라인업을 강화했다. 다른 모델 역시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해 국내 유로6D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유로6D는 현존하는 가장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로 알려졌다. 만트럭버스는 최신 기술력을 통해 연비와 성능, 친환경 기준 등 엄격한 규제를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대형 카고 트럭은 최신 엔진 ‘D26’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이 510마력, 최대토크는 265.3kg.m로 기존 엔진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각각 10마력, 10.2kg.m씩 향상됐다. 또한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의 구조를 간결화하는 동시에 요소수 분사 시 압축공기를 소모하지 않는 방식으로 선택적환원촉매장치(SCR)를 최적화했다. 엔진 주변2020-04-28 19:33:00
현대∙기아차, 기후변화 대응 평가서 최우수 기업 선정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고 평가를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실시한 2019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평가점수 상위 5개사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평가를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리더십A, 리더십A-, 매니저먼트B, 매니저먼트B- 등 8개로 등급을 나누는 한편, 평가점수 상위 5개사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으로 선정한다. 현대차는 이번 평가에서 ▲수소전기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사업장별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 설비 도2020-04-28 16:52:00
현대車 美·체코 공장 조업 재개…방역대책 지키며 생산성 유지될까?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동을 멈췄던 미국과 유럽의 주요 완성차 공장들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단계적으로 가동을 재개한다. 하지만 조업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모두 지켜가며 기존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28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24일(현지 시간) 현대차 체코공장 근무를 위한 현대차, 협력업체 인력 786명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체코공장은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지난달 23일 가동을 멈췄다가 이달 14일 조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한국 인력이 없어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현지 생산라인 설치 작업에 차질을 빚어왔다. 미국에서도 현대·기아차와 도요타자동차의 현지 공장들이 다음달 4일부터 가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 유럽의 폭스바겐, 다임러, BMW 등도 이달 중순 차량 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GM과 포드도 미국 본사 공장을 5월 초 정상화2020-04-28 16:31:00
링컨코리아, 콤팩트 SUV ‘올 뉴 코세어’ 사전계약… 5640만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가 5월 출시 예정인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코세어’(All-new Corsair)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코세어는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링컨 SUV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 아래, 탐험과 여행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방향성을 담아냈다. 코세어는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이라는 브랜드 핵심 콘셉트를 계승,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역동적 성능을 갖췄다. 전면부와 내부 디자인은 우아한 조각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해 링컨 SUV의 패밀리룩도 완성했다.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 첨단기능 추가로 경쟁력을 높였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집약한 링컨의2020-04-28 16:31:00
완성차 공장 5월도 가동 ‘삐걱’…부품업계 비명(종합) 완성차 국내공장들이 5월에도 생산 차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 2월 중국산 부품 ‘와이어링 하네스’ 수급 문제로 국내5개 완성차공장이 멈춰선 이후 가동 중단이 끊이지 않으며 타이어업계와 부품업계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르노삼성·쌍용차가 모두 징검다리 연휴인 다음달 4일 공장을 쉰다. 한국지엠 역시 4일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 울산3공장, 기아차 광주2공장과 소하리공장,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6~8일도 휴업한 후 11일 문을 열 예정이다. 영업일수로 따지면 4일과 6~8일 나흘간 가동을 중단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달 30일 부처님오신날, 다음달 1일 노동절과 주말 등을 붙여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1일간 공장 가동이 멈춰선다.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며 판매에 제동이 걸린 만큼 징검다리 연휴에 가동을 중단하고 수출 물량 생산을 조절하겠다는 구상이다.2020-04-28 16:24:00
“E클래스·5시리즈에 도전장”… 재규어 ‘XF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주목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프리미엄 세단 ‘XF’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포진한 국내 수입 비즈니스 세단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20년형 XF 출시에 맞춰 차별화된 사양이 적용된 ‘XF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XF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전용 내·외관 디자인과 사양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한 모델이다. 자동차 경주에서 사용되는 깃발 ‘체커드 플래그’ 엠블럼을 곳곳에 추가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스포츠 바디 킷과 블랙 팩, 전용 18인치 글로스 블랙 휠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실내에는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트레드 플레이트 등에 체커드 플래그 엠블럼이 적용됐다. 전용 사양으로는 콘트라스트 스티치로 꾸며진 가죽 스포츠 시트와 글로스 블랙 트림, 다크 헥스(Hex) 알루미늄 인스트2020-04-28 12:00:00
현대차,2020 글로벌 인턴십 채용… 미래사업분야 인재 모집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인재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연료전지 ▲로보틱스 등 다양한 미래사업분야의 글로벌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 글로벌 인턴십은 ▲직무 경험, 탐색 기회를 가지는 연구 인턴 ▲실습 종료 후 평가 우수자를 대상으로 채용 혜택을 부여하는 채용전환형 인턴 두 가지로 진행된다. 모집 직무는 총 26개로 연구 인턴 19개 직무(▲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및 제어 ▲데이터 분석 ▲신사업/전략 기획 등), 채용전환형 인턴 7개 직무(▲로봇 알고리즘 개발 ▲로봇 네비게이션 기술 개발 ▲상용 마케팅 ▲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이다. 모집 대상은 ▲연구 인턴의 경우 해외 및 국내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재/휴학생(학년무관), 박사 재학생(졸업생 제외) ▲채용전환형 인턴의 경우 실습 종료 후 입사 가능한 자로, 해외 및 국내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2022020-04-28 07: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