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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위기 극복’ 전국 대리점 간담회 실시쌍용자동차는 판매 대리점 만나 회사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지난 20일 서울사무소에서 수도권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를 초대해 CEO 간담회를 가졌다. 예병태 사장을 비롯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임원들이 자리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상황을 공유하며 위기의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리점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대리점을 찾는 방문객들이 현저히 줄었다”며 어려운 현장 상황을 전했다. 예병태 사장은 대리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노동조합과 부품협력사들이 생산과 A/S 등 모든 부문에서 차질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며 “고객들을 위한 특별방안과 시스템을 구축 중인 만큼, 판매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자동차업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400억 원 신규자금 지원과 부산물류센터2020-04-22 10:22:00
래미안, 삼성 계열사 역량 모아 강남 재건축 수주 총력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재 입찰을 진행중인 강남 재건축 수주를 위해 삼성 계열사들의 기술력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연계된 차별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서비스는 앱 하나로 집안의 스마트가전, 에너지사용량, 공기질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이다. 터치 및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세대 내 스마트가전(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세탁기, 에어컨, 건조기 등)과 조명, 냉·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며 외출·귀가·취침 등 모드별 사용자가 설정한 시나리오 대로 집안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는 스마트폰 앱과 IoT 홈패드를 통해 제어하고 조회가 가능하다. 2020년 하반기 입주하는 래미안 단지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삼성SDS와 함께 개방형 IoT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2018년 업계 최초로 홈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자체 개발한 이후 2019년 분양한 래미안 어반파크부터 국내 모든 통신사 및 네이버,2020-04-22 09:59:00
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지구의 날 맞아 선한 에너지 ‘수소’ 알린다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특별 영상 첫 공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다크셀피 챌린지도 실시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인 22일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영상에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말미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자동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하고 있다. ● 현대차, 밀레니얼 세대와 수소 알리기로 소통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진행중인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통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2020-04-22 09:40: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장위동 따뜻한사회주택 10가구 선책순 모집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조성한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지원으로 건립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회주택에서 입주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10세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은 사회주택 사업자 두꺼비하우징이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개소한 ‘콘체르토 장위’다. 공공에서 임대 받은 토지에 건물을 지어 저렴하게 장기 임대하는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형태로 건설됐다. 이 단지는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공법, 신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손실 방지 등을 위한 기법이 설계에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공간 이외에 별도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입주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두꺼비하우징 사회주택 브랜드 ‘공가 쉐어하우스’ 홈페이지나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0-04-22 09:33:00
타이어뱅크, 설문 참여하면 타이어 교환권 증정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설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타이어 교환권 및 기프티콘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문은 타이어 매장 서비스 만족도와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5월 5일까지 SNS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 커피,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이번 설문은 고객들이 인식하는 타이어 관련 서비스의 체감도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진행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설문 내용을 토대로 더 나은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영업 정책반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4-22 09:28:00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출시 2년 3개월 만에 10만대 판매 돌파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2년3개월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픽업 트럭 시장의 새 역사를 썼다. 렉스턴 스포츠(렉스턴 스포츠 칸 포함)는 20일 기준으로 전체 판매 10만대를 달성했는데, 이는 17개월만에 10만대를 판매한 티볼리(2016년)와 26개월의 1세대 렉스턴(2003년)에 이은 3위 기록이다. 픽업 트럭이 이처럼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능력,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픽업 트럭 고유의 편의성, 저렴한 자동차세(2만8500원)와 사업자 부가세(10%) 환급 등 우수한 경제성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쌍용차는 10만대 판매 돌파에 대한 보답으로 사업자 또는 1.5톤 이하 화물차나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이 4월 렉스턴 스포츠 구매 시 50만 원 특별할인을 포함해 최대 150만 원을 할인해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4-22 09:26:00
자동차 1분기 실적 전망 ‘우울’…“2분기는 최악 예상”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완성차업계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울한 성적표가 예상된다. 22일 FN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실적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7126억원이었다. 기아차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이 38.6% 감소한 3650억원으로 예상됐다.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는 전년동기 대비 11.6% 감소한 4367억원, 만도는 52.0% 감소한 154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타이어업계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한국타이어는 전년동기 대비 30.9% 감소한 971억원, 넥센타이어는 36.1% 감소한 31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금호타이어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3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지만 전 분기에 비해서는 300억원 이상이 감소된 수준이다. 업계는 4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출절벽이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2분기를 더욱 우려하고 있다. 1분기 실적에 우한 등을 중심으로 한2020-04-22 09:24:00
팅크웨어, 르노삼성에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제품 공급팅크웨어, 르노삼성에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제품 공급 팅크웨어는 르노삼성자동차에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V9’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나비 V9은 QM6 및 SM6 차종에 전용 딜러 옵션 장착 형태로 공급되는 제품이다. 클라우드 기반 통신형 지도 플랫폼인 ‘아이나비 웨어’가 탑재된다. 실시간 경로안내 및 교통정보, 주변정보 검색은 물론 지도 무선 자동 업데이트(OTA)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자체 빅데이터를 통해 비통신 환경에서도 중단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AR 카메라 옵션 장착 시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추돌경보(FCWS), 급커브감속경보(CSWS) 등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ADAS) 솔루션 기능이 적용돼 알림을 통해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증강현실 솔루션 ‘익스트림 AR’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AI플랫폼인 클로바도 탑재됐다. 콜로바는 음성 명령을 통해 목적지와 주변시설 검색, 실시간 도로별 교통상황을2020-04-22 09:12:00
현대차, 방탄소년단 참여 ‘글로벌 수소 캠페인’ 공개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된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메랄드빛 바다(Emerald ocean) ▲새하얀(Pure-white) ▲하늘색(Sky blue) ▲태양이 입 맞춘(Sun-kissed) ▲투명한 빗방울(Crystalline raindrops) ▲별이 쏟아지는(Starlit) ▲숲 내음(Woody fresh) 등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2020-04-22 08:58:00
기아차, 유튜브 마케팅 박차…‘캬TV by 기아자동차’ 론칭자동차 정보·임직원 브이로그 등 다양 기아자동차가 21일 새로운 유튜브 채널 ‘캬TV by 기아자동차’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유튜브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채널명인 ‘캬’는 ‘기아(KIA)’를 빠르게 발음할 때 나는 소리이자, 속이 뻥 뚫리는 듯 기분이 좋을 때 쓰는 감탄사로, 정보와 재미를 최우선으로 소비하는 유튜브 구독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친근한 느낌의 채널명을 채택했다. 기아차는 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시리즈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니즈에 따라 알맞은 기아차를 추천해주는 ‘캬방전’, 자동차 카탈로그에 담긴 정보를 영상으로 구현해 보여주는 ‘캬탈로그가 살아있다’,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강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캬쌤의 자동차 인강’ 등 구매 예정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예능 콘텐츠도 준비했다. 자동차 운행·관리에 대한 알짜 정보를 알려주는 ‘내 차 관리 팩트체크’, 기아차 신기술을 활용한 실험을 보여주는 ‘캬! 실험실’ 등의 콘텐츠와 일2020-04-22 05:45:00
- 車이어 반도체도 부진… 4월 수출 27% 급감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량 줄었다. 지난달(―0.2%)에 이어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할 게 확실시된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217억2900만 달러로 26.9% 줄었고, 하루 평균 수출액은 16.8% 감소했다. 지난해 4월 1∼20일에도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수출이 전년 대비 8.7% 감소했는데 올해는 그보다도 실적이 더 나빠진 것이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53.5%)과 자동차부품(―49.8%) 수출이 반 토막 났다. 무선통신기기(―30.7%), 반도체(―14.9%) 등 주력 품목 대부분이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7.0%), 미국(―17.5%), 유럽연합(―32.6%) 등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동반 감소했다. 이들 국가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소비가 얼어붙은 영향이 컸다. 중국도 수출이 줄면서 한국의 대중(對中) 중간재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소비와 생산 둔화로 이달 1∼20일 수입(251억8400만 달러)도 18.62020-04-22 03:00:00
현대차, ‘8단 자동변속’ 벨로스터N 판매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차량 벨로스터N의 두 번째 모델 ‘2020 벨로스터N’을 21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벨로스터N은 2018년 처음 선보인 현대차의 N모델 차량이다. N모델은 주행 능력을 끌어올린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 모델로 국내에서는 첫 고성능 차량 브랜드 명칭이기도 하다. 2020 벨로스터N은 2년 전 모델에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N DCT)를 추가했다. 기존 수동 변속기에 전기식 클러치 작동장치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운전자가 자동 변속과 수동 변속을 고루 쓸 수 있도록 했다. N DCT는 클러치의 작동에 오일을 사용해 윤활 성능과 냉각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높은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2020 벨로스터N의 가솔린 2.0 터보엔진은 최고 출력 275마력, 최대 토크 36.0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수동 변속기 사양보다 0.5초 짧은 5.6초면 된다. 운전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변속 시 가속감2020-04-22 03:00:00
폭스바겐, 새 로고 달고 달린다지난해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담은 ‘뉴 폭스바겐’ 로고를 내놓은 폭스바겐이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새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일 서울 강남구 폭스바겐코리아 본사에서 뉴 폭스바겐 로고를 공개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새 로고 공개 행사에서 “폭스바겐 브랜드가 2012년 로고를 변경한 후 7년 만에 새로운 로고를 제작했다”며 “이번 로고 변경은 브랜드의 대전환을 알리는 대대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에서도 새 출발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뉴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현대적이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는 것이 폭스바겐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디지털 시대 최적화를 위해 기존의 3차원 로고가 아닌 2차원 평면 디자인으로 변경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반영해 선명함과 간결함을 강조2020-04-22 03:00:00
BMW, 한정판 ‘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 출시BMW코리아가 한정판 초고성능 쿠페 ‘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한다. M4 쿠페 컴페티션은 스포티한 쿠페 디자인과 최적화된 모터스포츠 기술이 조화를 이룬 초고성능 모델이다. ‘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은 현행 모델의 마지막 에디션으로 전 세계 75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서는 6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억184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이번 에디션에는 M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외장 색상은 BMW M 스포츠 로고를 상징하는라구나 세카 블루, 벨벳 블루, 이몰라 레드 II 등 3종이다. M 스트라이프가 내장된 카본 루프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20인치 M 경량 알로이 휠에 오빗 그레이 매트 컬러를 적용해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가죽으로 제작된 M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 시트 컬러 조합과 스티치 색상은 외장색에 따라 달라진다. 대시보드에는 M 컬러가 각인2020-04-22 02:07:00
중고차시장 인기모델 ‘아반떼’…“SUV보다 잔존가치 높아”현대차 ‘아반떼’가 중고차시장 인기모델로 떠올랐다. 21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7일 신형 아반떼가 출시됐지만 중고 아반떼의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통상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 해당 모델의 중고차 시세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아반떼는 인기 국산·수입 준중형 세단 4종의 중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자랑한다. 아반떼의 잔존가치는 73.3%로 국산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맞대결을 하고 있는 기아차 K3보다 높았다. K3의 잔존가치는 63.7%이다. 수입차의 벤츠 C200 d의잔존가치는 60.4%, BMW 320d는 48.7%를 각각 나타냈다. 같은 브랜드의 준중형 SUV와 비교해도 아반떼의 잔존가치는 월등했다. 현대차 투싼의 잔존가치는 67.9%로 아반떼보다 낮았다. 반면 기아차 스포티지의 잔존가치는 66.5%로 K3보다 높았다. 벤츠 준중형 SUV GLC 220 d의 잔존가치는 67.4%로 C-클래스보다 높았고 BMW2020-04-22 00:49:00
코로나19 직격탄 車업계 “유동성 공급·내수 진작 정책 시급”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자동차업계가 정부와 만나 유동성 공급을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와 1·2차 부품업체, 관련 협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열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간담회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같이 말했다. 성 장관은 “우리 완성차 기업의 해외 공장이 중국, 체코, 러시아, 터키의 순서로 가동을 재개하고 국내 공장과 부품공장도 최근 추가 확진자 없이 정상 가동 중인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자동차 산업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 시 관계부처와 함께 지원 대책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협회가 생긴 이후에 장관께서 방문한 것은 처음이고 부품사와 함께 만나는 것도 처음이다. 그만큼 어려운 상황”이라며 “세제분야 지원이 중요하다. 업계의 어려움을 감안 법인세, 개별소비세, 취?등록세 등 세금 감면이나 납부 유예를 기재부와 적극 산업부가 협의해2020-04-21 21:58:00
캐딜락코리아, 대형 SUV ‘XT6’ 전국 시승행사 개최캐딜락코리아는 대형 3열 SUV 모델 ‘XT6’를 대상으로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많은 관심 속에 출시한 XT6의 여유로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각, 우수한 안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는 도시적인 스타일에 실용적인 3열 좌석 및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30~40대 젊은 소비자와 여성 소비자에게 아메리칸 럭셔리 SUV 특유의 가치를 제공한다. 이번 시승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300피스 XT6 퍼즐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시승을 통해 구매를 확정한 소비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주유상품권과 써모머그컵 등을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26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시승을 신청할 수 있다. 시승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0-04-21 20:35:00
아반떼 잔존가치 1위… 수입차는 벤츠 C클래스↑중고차 시장에서 아반떼 잔존가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21일 국산수입 준중형 세단 4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아반떼 잔존가치는 73.3%로 국산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맞대결 중인 K3보다 높았다. K3 잔존가치는 63.7%로 집계됐다. 수입차는 벤츠 C200d 60.4%, BMW 320d는 48.7%로 나타났다. 준중형 세단을 같은 브랜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비교 시 투싼 잔존가치는 67.9%로 아반떼보다 낮았다. 스포티지 잔존가치는 66.5%로 K3보다 높았다. 수입차의 경우 벤츠 준중형 SUV GLC 220d 잔존가치는 67.4%로 C클래스보다 높았고, BMW X3 20d 잔존가치도 66.1%로 3시리즈 보다 높았다. 현대차 아반떼는 SUV보다 잔존가치가 높고 기아차 K3와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는 SUV보다 잔존가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몇몇 모델의 단종 소식으로 준중2020-04-21 16:08:00
재규어랜드로버, 스포츠 세단 2020년형 XF 출시…7147만원부터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의 프리미엄 스포츠 중형 세단 XF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형 XF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형 XF 디젤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4월에 판매를 개시하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오는 6월까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Chequered Flag Edition)을 새롭게 선보여 XF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스포츠 바디 킷과 블랙 팩, 18인치 글로스 블랙 피니시 휠을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트레드 플레이트 등 내외관에 체커드 플래그(자동차 경주에 사용되는 깃발) 로고 커스텀 디자인을 추가했으며 인테리어에는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포함된 가죽 스포츠2020-04-21 16:04:00
현대차, DCT 탑재한 ‘벨로스터 N’ 출시… “고성능차 대중화를 완성하다”현대자동차가 더블클러치변속기를 탑재한 벨로스터 N을 앞세워 고성능차 대중화에 나섰다. 자동변속기처럼 조작이 쉬워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차는 21일 국내 첫 고성능 브랜드 모델인 벨로스터 N DCT(더블클러치변속기) 버전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벨로스터 N은 2020년형으로 상품성 개선을 거쳤다. 8단 습식 DCT가 기존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맞물린다. 8단 DCT는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에 옵션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성능은 최고출력 250~275마력(N 퍼포먼스 패키지), 최대토크 36.0kg.m으로 기존 수동변속기 모델과 동일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5.6초(자체 측정 기록, 론치컨트롤 사용 기준)로 수동변속기 버전보다 0.5초 단축했다.특히 이번에 추가된 N DCT 사양은 다양한 특화 기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N 브랜드 철학인 ‘운전의 재미(Fun to Drive)’와2020-04-21 1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