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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캐딜락 하우스 서울’ 리뉴얼 오픈캐딜락은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리뉴얼을 마치고 9일 재오픈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하며 신개념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 왔다. 리뉴얼된 캐딜락하우스는 100년이 넘는 캐딜락 브랜드의 변천된 세계관부터 미래 기술 발전상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캐딜락의 헤리티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층 공간은 실제 클래식 카인 1950 캐딜락 시리즈 62 쿱 드빌을 전시하고 연도별 클래식 다이캐스트,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랑했던 핑크 엘도라도 개조 소파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3-11 10:35:00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 코로나19 극복 위해 8억 원 기부BMW 그룹 코리아 및 공식 딜러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진의 방호복과 생필품, 의료용품 지원 및 지역사회 확산 최소화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된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한 지원도 이어간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대표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희망나눔학교’를 피해가 집중된 대구, 경북 지역에 우선적으로 편성, 아동 교육 정상화에 힘쓸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20-03-11 10:32:00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티저이미지 공개…미래지향적 디자인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되는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올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7세대 모델로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 ▲일상을 혁신하는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의 아반떼는 1990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누적 약 1380만대 이상 팔렸다.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준중형 세단이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를 구현했고,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스포티하고 야망 있는 캐릭터와 DNA를 과감한 조형미를2020-03-11 09:54:00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중고차 거래 플랫폼 부상전문가 방문 평가…전과정 원스톱 처리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매입 서비스 ‘오토벨’(사진)이 국내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거래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 브랜드로 차량 소유주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가가 방문해 차량을 평가하고, 매각, 경매 출품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접수도 쉽다. 전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한다. 대금 수령과 명의이전 등록 등 거래 관련 부대 업무도 처리한다. 현장 상담만 받더라도 차의 관리 상태에 따른 시세를 알 수 있다. 개인간 직거래나 매매업체 거래는 중고차 지식이나 차량 시세를 알아야 제 값을 받을 수 있지만, ‘오토벨’은 방대한 중고차 경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적절한 매입가가 산정된다. 2018년 기준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경매장에 나온 차량은 100만 대를 넘었다. 첫 경매시행 17년 만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는 공개2020-03-11 05:45:00
한번 충전해 800km 달리는 배터리 성큼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전지(All-Solid-State Battery)’의 수명과 안전성을 높이고, 크기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10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한 번 충전으로 800km를 주행할 수 있고, 1000번 이상 재충전이 가능한 전고체전지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네이처 에너지는 전 세계 학술지 1만2000여 개 중 10위권 안에 꼽히는 권위 있는 학술지다. 전고체전지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전지다. 현재 대부분 배터리 업체들이 생산 중인 리튬이온전지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대용량 배터리를 만들 수 있고, 안전성도 높다. 하지만 일반적인 전고체전지에 쓰이는 배터리 음극 소재 ‘리튬금속’이 재충전할 때 음극 표면에 쌓이면서 배터리 분리막을 훼손하고, 결과적으로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떨어뜨리는 이른바 ‘덴드라이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2020-03-11 03:00:00
- 車시장 SUV 비중 45% 약진… 50대가 최대 구매층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으로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도 SUV 판매가 7% 넘게 성장하고 가장 많이 차량을 구매하는 연령대로 50대가 새롭게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2018년보다 1.8% 감소한 179만5134대로 2년 연속 줄었다. 이에 따라 4년간 유지했던 ‘연간 등록대수 180만 대’도 무너졌다. 국산차 등록은 2018년보다 0.9% 줄어드는 데 그쳤지만 수입차가 6.0%나 감소한 결과다. 보고서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특징으로 SUV 선호가 더욱 뚜렷해진 점을 꼽았다. SUV 판매가 2018년보다 7.2%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5.1%로 높아졌다. SUV 판매 비중은 2013년 24.7%에서 2015년 32.8%, 2018년 41.3%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휘발유차 판매 약진도 특징으로 꼽혔다. 배출가스 규제 강화 등으로2020-03-11 03:00:00
코로나에 판촉행사는 ‘거리두기’… 온라인으로 ‘밀접 접촉’ 마케팅‘내가 만나본 쓰레기 남친’, ‘남자가 말하는 남자들의 여우짓’. LG전자가 스마트폰 Q51 홍보를 위해 손잡은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에 오른 콘텐츠 제목이다. 이들은 스마트폰, 정보기술(IT) 전문 분야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20대들의 솔직한 생각과 이야기를 5분 남짓한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한다. 유튜브 구독자는 약 31만 명, 구독자의 대부분은 또래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10, 20대다. LG전자는 값싸고 성능 좋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10, 20대 소비자층에 LG Q51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온라인 마케팅을 기획했다. 젊은 소비자들은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의 리뷰나 추천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LG전자는 이십세들과 함께 21일 유튜브 채널에 리뷰 영상을 올리고, 27일에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20-03-11 03:00:00
- [오토브리핑]한국토요타, 프리우스 신차 2종 출시한국토요타자동차는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는 소형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소형 모델 프리우스C의 공간 구성을 실용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1.5L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동력이 결합해 구동하며 연비는 L당 18.6km다. 2020년형 프리우스는 전륜구동과 4륜구동 모델로 구성됐다. L당 연비는 전륜구동이 22.4km, 4륜구동이 20.9km다. 개별소비세 1.5%를 적용한 부가가치세 포함 가격은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가 2590만 원, 2020년형 프리우스가 전륜구동은 3378만 원, 4륜구동은 3693만 원이다.2020-03-11 03:00:00
4.7초만에 시속 100km… 살짝 밟아도 ‘레이싱 감성’럭셔리함보다 레이싱 감성을 강조하는 마세라티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해주는 차. 마세라티의 스포츠 세단 ‘기블리’의 시승 소감이다. 최근 시승한 모델은 기블리 사륜구동 모델(S Q4) 그란루소 트림의 차다. 공식 판매가격이 1억5000만 원에 이르지만 더 비싼 차가 즐비한 마세라티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엔트리 모델에 해당한다. 전장 497.5cm로 국산 대형 차급과 비슷한 크기에 차량 자체 중량은 2t이 넘는다. 쿠페형의 날렵한 외관 때문에 실제보다 커 보이지 않지만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는 운전석 문을 열고 닫으면서 이미 묵직한 차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운전석에서는 이런 크기와 무게를 가볍게 뛰어넘는 동력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차의 3L V6 트윈 터보 엔진은 최대 430마력에 59.2kg·m의 토크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4.7초에 불과하다. 실제로 고속도로에서 경험한 가속력은 부담스러운 수준이었다. 선행 차량 때문에 가속 페달을 한번에 끝까지 밟는2020-03-11 03:00:00
르노삼성 노조 대의원, 집행부 공개 비판…‘노노 갈등’ 벌어지나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민주노총 금속노조 가입을 추진하자 노조 내부의 반발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조 집행부는 민주노총 가입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조합원들에게 9일 공지했다. 2019년 임금 단체협상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의 임금을 보전하는 것에 대해 사측이 거부하자 이에 대한 압박수단으로 민주노총 가입을 꺼내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르노삼성차 노조는 상급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기업노조다. 집행부의 이런 방침에 대해 10일 공장 단위 대의원 대표 9명은 성명서를 내고 “집행부는 현 시점에 체제전환과 임금협상을 연계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돌연 체제전환을 묻겠다는 성명서를 배포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금속노조 가입으로 노조의 체제를 바꾸는 것은 임단협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걸 지적한 것이다. 성명서에는 이후 대의원 3명이 추가로 뜻을 같이했다. 집행부가 기본급 8% 인상을 주장2020-03-10 19:33:00
럭셔리 SUV로 거듭난 ‘폭스바겐 투아렉’… 월 판매대수 3배 ‘껑충’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출시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투아렉’이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투아렉 국내 판매대수는 125대다. 판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전 세대 모델보다 3배가량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3.0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된 대형 SUV 모델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3세대 신형 투아렉 첫 달 판매량이 이전 1세대와 2세대 모델 월 평균의 약 3배 수준으로 집계돼 내부적으로 고무된 상황”이라며 “대형 SUV 인기 추세와 함께 투아렉 인기가 보다 폭넓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3세대로 거듭난 신형 투아렉 주요 인기 요인으로는 고급화 전략이 꼽힌다. 디자인과 사양 측면에서 이전 세대 모델보다 월등히 고급스러워졌기 때문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동급 최대 15인치 대형 센터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 중심 ‘이노비전 콕핏’을 비롯해 가죽 등 고급 소재, 프레스티지 트림2020-03-10 17:38:00
만트럭버스코리아, ‘60억원 투입’ 부품센터 확장 이전… “전국 4시간 배송체계 구축”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품센터를 충북 영동으로 확장 이전해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신축 부품센터는 총 면적 5000㎡(약 1,500평)로 조성된다. 기존 부산 부품센터 대비 규모를 50%가량 넓혔다. 부품센터 신축에는 6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품센터 확장 이전으로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서비스센터에 직배송 기준 4시간 이내에 부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운휴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내륙물류 중심지인 영동 황간물류단지 내에 위치한다. 부품센터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 브랜드 부품 및 재고 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 효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밀크런 물류 체계 방식을 도입하고 부품 직배송 전담 파트너업체를 지정해 부품 공급 시스템 최적화를 추진한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소비자 운휴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품센터를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사업에만 집중할2020-03-10 12:55:00
한불모터스, 유튜브 채널 ‘푸조 코리아’ 새 단장한불모터스는 유튜브 채널 ‘푸조 코리아’를 새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푸조 모델들의 자세한 조작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비롯해 전시장 투어, 푸조 오너 인터뷰, 자동차 전문가 리뷰, 스페셜 영상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푸조 코리아 유튜브 채널 새 단장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푸조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푸조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푸조 미니어처, 1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각각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24일 푸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영상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사실이 아니거나 주관적 혹은 자극적 영상 콘텐츠들이 고객들의 혼란을 부추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푸조는 브랜드가 직접 제작한 흥미롭고 유용한 콘텐츠로 푸조가 추구하는2020-03-10 11:09:00
한국토요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출시한국토요타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10일 출시했다. 두 차종 모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 원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도요타에 따르면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모델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적이고,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및 리어 범퍼를 통해 보다 액티브한 외관을 표현하고 있다.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하단부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루프, 도어 하단부 그리고 휠 아치 몰딩이 추가돼 도심뿐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잘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게 도요타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소형 경량화된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이 최적으로 조합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시가지연비 19.4km/ℓ를 달성한다. 콤팩트한 차체에서 나2020-03-10 10:59:00
제네시스 3세대 ‘G80’ 디자인 호평… BMW·벤츠 비교 언급제네시스 3세대 G80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10일 럭셔리 세단 올 뉴 G80 디자인에 국내는 물론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특히 미국 자동차 매체들은 G80 앞부분 모습에 주목했다. 카앤드라이버는 신형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 특징인 오각형 그릴과 헤드램프를 결합한 과감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럭셔리 시장을 공략할 것이란 평가를 내렸다. 오토블로그는 신형 G80가 GV80에서 시작된 디자인 정체성을 더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또 제네시스 앰블럼을 형상화한 크레스트(방패모양) 그릴과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쿼드램프(4개 램프)가 눈에 띈다고 했다, 잘롭닉은 ‘말도 안 되게 멋진 신형 제네시스 G80’라는 파격적인 제목 글에서 후면 디자인에 대해 “G80 두 줄은 아름다운 뒷모습으로도 이어진다”며 “새로운 디자인은 부드럽고 곡선미가 있으며 훨씬 유기적인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로드앤트랙은 신형 G80는 BMW 5시리즈2020-03-10 10:32:00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2년 연속 업계 1위한국타이어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타이어 부문에서 12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주관사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하며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까지 전 세계 46개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또한 스포츠 리그 및 구단과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해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타이어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프로야2020-03-10 10:20:00
기아차, ‘100개월 할부’ 대상 차종 확대… 실속 있는 고령자 전용 혜택 마련기아자동차가 만 60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10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0개월 할부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는 경차 모닝 구매자를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이번에는 대상 차종을 6종으로 확대했다. 기아차는 만 60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인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을 신고한 소비자다. 이번 프로모션은 실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액티브 시니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중 모닝과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를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는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 등 2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드라이브 서포터는 안전운전 지원금 목적으로 신차 구매 시 20만 원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라이프 서포터는 100개월 할부를 통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고 1인 종합건강검진권을 지원하는2020-03-10 10:02:00
위상 쪼그라든 모터쇼… 벤츠, 부산시 재고 요청에도 “안간다”5월 28일 개막하는 ‘2020 부산국제모터쇼’가 우려한 대로 국내 완성차 위주의 ‘집안 잔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 측인 부산시가 이미 불참 의사를 밝힌 메르세데스벤츠 측에 참여를 재차 요구했지만 거절당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신차 전시 중심의 기존 모터쇼 구성을 탈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부산국제모터쇼를 담당하는 부산시 관계자들이 지난달 25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경영진 등에게 부산모터쇼 불참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이날 회의는 당초 벤츠코리아의 서울 본사를 시 관계자들이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상통화로 대체됐다. 이 자리에서 벤츠 측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국내 모터쇼에 참석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부산시 측에 따르면 벤츠 관계자는 회의에서 “불참 번복은 불가능하며, 모터쇼 참가는 막대한 투자 대비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해 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2020-03-10 03:00:00
제네시스 첫 SUV 가솔린 모델 출시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럭셔리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의 가솔린 모델(사진) 판매를 시작했다. 9일 제네시스는 새롭게 출시되는 GV80 가솔린 모델에 신규 ‘2.5 터보’, ‘3.5 터보’ 엔진을 최초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GV80 3.0 디젤 모델과 함께 3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연비 효율과 응답 성능을 높여주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과 ‘수랭식 인터쿨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듀얼 퓨얼 인젝션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가솔린 분사 방식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수랭식 인터쿨러는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를 냉각수를 통해 빠르게 냉각시켜 엔진의 성능을 좋게 한다. 이들 시스템으로 인해 GV80의 주행 가속과 엔진의 반응성 등이 크게 향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5 터보 모델은 복합 연비 L당 9.7km이며, 판매 가격은 6037만 원부터다. 3.5 터보 모델은 복합 연비 L2020-03-10 03:00:00
한국타이어, 10억원 규모 코로나19 예방 물품 대리점 지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총 10억 원 상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대리점에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지원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위축된 소비 활동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장 위생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을 지원해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TBX를 포함한 한국타이어 주요 대리점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물품 구입 비용이 지급된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 및 소독용품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사원 재택근무 조치, 방역 및 위생용품 배포, 대중교통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출퇴근 시차제 시행 등 예방책들을 조치하고 있다.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2020-03-09 14: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