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기아차 VR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 본격 가동…자동차 개발 프로세스 혁신20명이 디자인 검증, 세계 최대 VR 품평장 오픈 미래 모빌리티와 고객 니즈에 빠르고 유연한 대응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해 R&D에 재투자 현대·기아차가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자동차 개발 과정을 혁신하는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 중 VR을 활용한 디자인 품평장과 설계 검증 시스템을 미디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버추얼 개발은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상의 자동차 모델과 주행 환경 등을 구축해 실제 부품을 시험 조립해가며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발 과정의 상당부분 가상 현실로 대체해 빠르게 디자인을 바꿔 품평까지 진행할 수 있고, 실물 시제작 자동차에서는 검증하기 힘든 오류 등을 빠르게 확인하고 개선해 자동차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세계 최대 규모 VR 디자인 품평장 오픈 현대차·기아차는 올해 3월 150억 원을 투자해 가2019-12-18 10:43:00
BMW 코리아, 3세대 뉴 X6 공식 출시BMW 코리아가 3세대 뉴 X6를 출시했다. BMW X6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상징적인 모델이다. 3세대 X6는 한층 더 역동적인 스타일과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됐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는 각각 26mm, 15mm, 42mm 늘어났고, 전고는 6mm 줄어 존재감이 뚜렷하면서도 더욱 날렵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주행 시 또는 차량 문을 열거나 닫을 때 활성화되는 LED 라이트로 구성된 조명식 BMW 키드니 그릴도 최초로 적용됐다. 인테리어도 변화가 크다. 전 모델에 4존 에어컨, 시인성을 개선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및 계기판, 새로운 디자인의 공조 장치와 조작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고, 크리스탈 소재의 기어 노브를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주행성능도 향상됐다. 뉴 X6 xDrive3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는 63.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2019-12-18 10:41:00
금호타이어,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1위 수상금호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9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KNPS, Korean Net Promoter Score)’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추천지수는 한국 각 산업의 상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해본 고객이 이를 얼마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가를 조사해 수치화한 지수다. 올해 KNPS조사는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소비자 1만107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이뤄졌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재·내구재 제조업, 서비스업 등 총 103개 산업 분야 중 승용차타이어부문에서 62.1점을 얻어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이 직접 선정하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고 특히, 1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타이어기업으로서 책임과 자부심을 갖고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과 서비2019-12-18 10:37:00
“불매 눈치 고객 잡자”…일본차 ‘번호판 세탁’ 꼼수 영업최근 일본차 업체들이 지난 9월에 바뀐 세 자릿수 번호판이 아닌 두 자릿수 번호판을 등록해줘 꼼수 영업 논란이 일고 있다. 바뀐 번호판 시스템에 따라 새 번호판을 단 일본차의 경우 불매운동 이후 차를 구매했다는 표식으로 인식돼 일본차 구매자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번호판을 기존 체계로 바꿔 단 것이다. 이를 두고 국토교통부는 실제 차량의 번호판 규격과 다른 번호판을 부착한 건 고시 위반이라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다만, 일본차 제조사측은 딜러사 개별 영업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직접적인 책임을 묻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꼼수 영업 논란에 잠시 사그라들었던 일본차 불매 움직임이 다시 재개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8일 자동차 업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일부 일본차 브랜드들은 최근 일본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세 자릿수 번호판이 아닌 두 자릿수 번호판을 등록할 수 있게 영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9월부터 새로 등록한 차량의 번호판은 기존 ‘2자리 숫2019-12-18 09:01:00
정몽구재단, 중-고교 우수동아리 10개팀 시상현대차정몽구재단은 올해 ‘온드림스쿨’ 프로그램에서 중고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10개 팀을 선정해 상금 등을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온드림스쿨은 정몽구재단이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이어온 중고교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이다. 정몽구재단은 각 동아리에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직업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100곳의 동아리를 지원했고 이 중에서 활동 성적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한 것이다. 현재까지 정몽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동아리는 총 1316곳이다. 정몽구재단 측은 “내년부터 청소년 진로 탐색과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2019-12-18 03:00:00
[간추린 뉴스]BMW코리아, ‘3세대 뉴 X6’ 국내 출시 外■ BMW코리아, ‘3세대 뉴 X6’ 국내 출시 BMW코리아는 완전변경 모델인 ‘3세대 뉴 X6’(사진)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X6는 2008년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45만 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적인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다. 뉴 X6는 2세대 모델과 비교해 차량 전장(길이)이 26mm, 전폭(너비)은 15mm 각각 늘어났다. 대신 높이(전고)는 6mm 줄었다. 가격은 1억550만∼1억5160만 원이다.■ 한국GM 한마음재단, 취약가정 10곳에 차량 기증 한국GM 한마음재단은 16일 한국GM 인천 부평구 본사에서 사회 취약계층 가정 10곳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 10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경제적 어려움에도 자립 의지가 강한 가정 10곳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 재단은 2005년 이후 올해까지 총 627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2019-12-18 03:00:00
스포츠카? 전기자동차!혁신적인 모습으로 찾아온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자동차인 ‘I-PACE’(사진)는 평범함을 거부하며 스포츠카에 비견할 만한 날렵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재규어 I-PACE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인 이안 칼럼의 손에서 태어난 5인승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재규어 I-PACE는 세계 수많은 자동차 행사에서 60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16회 ‘북미 콘셉트카 어워드’에서 ‘최고의 콘셉트카’ 상을 받았고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2019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4월 ‘2019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디자인과 그린카 부문 등에서 수상하며 역사적인 3관왕을 달성했다. 디자인은 재규어 7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하이브리드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이 특징이다. I-PACE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며, 80여 년의 재규어 디자인 유전자(DN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알루미늄 차체로 완성되는 차체의 빼2019-12-18 03:00:00
가격은 낮추고 공간은 넓히고 안전은 높였다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2020년형 티구안이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 자리를 다시 꿰찼다.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된 지난달 총 1640대를 판매하며 같은 달 1150대를 판매한 아우디의 SUV Q7을 누르고 티구안의 인기를 증명한 것이다. 2008년 첫 출시 이후 한국에서만 4만여 대가 판매된 티구안은 국내에 판매된 수입 SUV 가운데서 압도적인 베스트 셀링카로 꼽힌다. 2014, 2015년에는 2년 연속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연간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티구안의 인기 비결은 넉넉한 실내·트렁크 공간,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내·외부 디자인, 높은 실용성 등이었다. 신형 티구안은 이전 모델에 비해 눈에 띄게 스포티해진 차체 비율과 함께 가벼워진 중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615L의 공간을 제공하는 트렁크는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665L까지 늘어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 중형 SUV의 편의·안전사양에 비춰봤을 때 합리적인 가격대를 신형 티구안의 주요 경2019-12-18 03:00:00
티스테이션, ‘윈터 아이셉트’ 구매 행사 실시티스테이션이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아이셉트 페스티벌)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행사 제품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2’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 ‘윈터 아이셉트 iZ2 A’, ‘윈터 아이셉트 X’ 등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넥워머, 성애제거기, 핫팩 등으로 구성된 겨울용품 키트를 증정한다. 추가로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매장 방문을 예약한 고객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타이어 할인 스마트 쿠폰 4만 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티스테이션닷컴을 방문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대상 타이어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구매 완료 시 2만 원 상당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과 겨울용품 키트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제품을 KB국민카드나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4만 원 상당 모바일 주유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9-12-17 17:32:00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 전달… 이낙연 총리 참석현대자동차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 현대차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박내옥 씨(68)에게 포터II 일렉트릭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 주 고객이 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락시장에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을 하고 있는 박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 100만 원 상당 전기차 충전 카드를 전달했다. 박씨는 “먼 거리를 장시간 운전하는 업무 특성상 뛰어난 경제성과 안전 사양을 갖춘 포터II 일렉트릭은 최고의 선택”라며 “포터II 일렉트릭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게 돼 더욱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 주행 가능하고,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능력을 갖췄다.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2019-12-17 17:22:00
BMW코리아 ‘샵 온라인’ 출범… 한정판 모델만 판매BMW코리아가 새로운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출범한다. ‘BMW 샵 온라인’은 고객이 BMW 소장가치 높은 한정판 모델을 전국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새로운 차량 판매 채널이다. BMW코리아는 먼저 뉴 1시리즈와 뉴 X6 첫번째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을 각각 100대,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뉴 1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내년 1월말 국내 공식 출시되는 뉴 1 시리즈 한정판 모델이다. 뉴 1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최신 BMW 전륜 구동 시스템, 첨단 주행 보조 기술 및 편의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모델이다.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에는 1시리즈 최초로 19인치 M 더블 스포크 경합금 휠을 적용했다.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4890만 원이다. 이와 함께 뉴 X6 스페셜 에디션 ‘뉴 X6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2019-12-17 17:09:00
BMW코리아, 3세대 뉴 X6 출시… 역동성·첨단기술 중무장BMW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뉴 X6를 출시했다. BMW에 따르면 신형 6는 스포티하면서도 위엄 넘치는 외관을 갖췄다. 외관 디자인은 선명한 라인, 대담하게 조각된 표면과 다이내믹한 비율이 특징이다. 전장, 전폭, 휠베이스는 각각 26mm, 15mm, 42mm 늘어난 4,935mm, 2,004mm, 2,975mm이다. 전고는 6mm가 줄어든 1696mm로 완성됐다. 액티비티 쿠페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연출해냈다. 각진 형태로 디자인된 대형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은 뉴 X6 전면부 디자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히 이번 뉴 X6에는 LED 라이트로 구성된 조명식 BMW 키드니 그릴이 최초로 적용됐다. 조명은 주행 시 또는 차량 문을 열거나 닫을 때 활성화되며 운전자가 수동으로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뉴 X6 x드라이브30d x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장착됐다. 이를 제외한 전 모델에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2019-12-17 16:14:00
- 제네시스,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인 ‘2019 프레지던츠컵’에 제네시스 차량을 공식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9∼15일까지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행사에 G70과 G80 등 총 50대를 지원했다. 차량은 경기 관계자와 각국의 참가 선수들 의전에 사용됐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주도로 설립됐다. 미국팀과 나머지 국가들의 연합인 인터내셔널팀이 겨루며 개최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명예의장을 맡아 왔다. 우승 상금이 없는 대신 대회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되며, 1994년 첫 대회 이후 현재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580억 원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19-12-17 03:00:00
넥센타이어, 임원 인사 단행…글로벌 경쟁력 강화넥센타이어는 16일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 부서(BG, 비즈니스그룹) 수장을 맡고 있던 이현종 BG장이 신설된 아·태지역 대표 사장으로 임명했고 김현석 유럽 지역 영업마케팅BS(Business Sector)장과 오세인 유럽공장(EP) 생산BS장을 각각 유럽영업BG장과 품질기술BG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구원서 해외영업 BS장과 성기득 연구BS장, 이주완 글로벌품질BS장, 한윤석 전략마케팅BS장, 김해천 GHRBS장 등을 신규 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아·태지역 대표에 오른 이현종 사장은 지난 1990년 넥센에 입사한 후 IMF 당시 우성타이어 인수 실사단 참여를 통해 1999년 넥센타이어 전략관리팀으로 전보 이동했다. 경영관리팀과 경영관리담당 상무 및 전무를 역임했다. 이번 승진으로 글로벌영업을 비롯해 생산과 연구개발 등 국내 및 아·태지역을 총괄하게 된다. 넥센에서 성장한 전략 및 재무 전문가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최고재무책임자(CFO2019-12-16 19:29:00
현대자동차,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 2년 연속 종합 우승WRC에 이어 WTCR까지 모터스포츠 명가로 도약 TCR서 입증된 기술력, N 브랜드 고성능차로 구현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WTCR 원년 대회에 이은 2년 연속 종합 우승이다. 11월 끝난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제조사 부문 첫 종합 우승에 이은 쾌거로, 현대차는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자동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월드 투어링카 컵, 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i30 N TCR을 타고 출전해온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는 6차전 독일 대회부터 7차전 포르투갈, 8차전 일본 대회까지 3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에 올라섰고, 9차전 마카오 대회 준우승에 힘입어 1위 자리를2019-12-16 17:47:00
올해 중고차 판매 국산·수입 1위는 ‘그랜저HG·벤츠 E클래스’ 올해 중고차 시장에서는 그랜저HG(국산차)와 벤츠 E클래스(수입차)가 가장 많이 팔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5만3000여대의 차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그랜저HG(국산차)와 벤츠 E클래스(수입차)가 판매량 1위, 쉐보레 스파크(국산차)와 포드 익스플로러(수입차)가 판매 회전율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산차는 그랜드 스타렉스(현대), 올 뉴 카니발(기아), 포터2(현대) 등의RV(Recreational Vehicle)와 상용차뿐만 아니라 레이(기아), 올 뉴 모닝(기아)과 같은 경차가 판매량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중고차가 매매단지에 들어온 후 팔릴 때까지의 걸린 기간을 의미하는 판매 회전율에서는 34.2일이 소요된 쉐보레 스파크를 비롯해 올 뉴 모닝, 레이 등의 가격이 저렴한 경차와 코란도C(쌍용), 티볼리(쌍용) 등의 SUV, 더 뉴 K3(기아), 아반떼 AD(현대)와 같은 준중형 세단이 상위권에 올랐다. 제네시스 D2019-12-16 15:58:00
지프, T맵택시 ‘랭글러 윈터 라이드’ 진행FCA코리아는 지프가 T맵택시와 함께 ‘랭글러 윈터 라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말과 연초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T맵택시 앱 사용자에게 일상 출근길에 랭글러를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안전사양과 고급 옵션이 추가된 도심형 모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3대와 과거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 루비콘 2도어’ 3대 등 총 6대가 투입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테고리와 오프로드 콘셉트를 개척하고 온로드 주행성능까지 개선된 랭글러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고 FCA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행사 기간 T맵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6명의 랭글러 담당 드라이버가 배차된다. 당첨된 소비자는 무료로 목적지까지 랭글러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또한 시승에 뽑힌 소비자 전원에게는 지프 2020 캘린더와 카탈로그, 매거진2019-12-16 15:56:00
캐딜락, 소방관 인식 개선 위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캐딜락코리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한 ‘캐딜락X히어로(HERO)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 14일 캐딜락하우스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달부터 국내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캐딜락X히어로 CSR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를 이어갈 어린이들이 소방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청담초등학교 윤서진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경복초 김수빈 학생과 언북초 신성빈 학생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100여명 어린이와 학부모, 캐딜락 관계자 등이 첨석해 수상작을 감상하고 축하했다.특히 시상식에는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소속2019-12-16 15:27:00
기아차, ‘신형 K5’ 1호차 전달식 개최…“주인공은 EDM 작곡가”기아자동차는 신형 K5 1호차 주인공으로 일렉트로닉댄스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에서는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 기아차는 1호차 주인공를 ‘퍼스트 플레이어’라고 부르기로 했다. 기존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차종 특성을 담아낸 대표 고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신형 K5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씨에게는 200만 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지난 12일 공식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확대된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 등을 갖춘 브랜드 대표 중형 세단이다. 신형 K5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다른 차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인 1만6000대를 돌파했다”며 “혁신적인 K52019-12-16 15:14:00
3세대 K5 인도…첫 번째 주인공은 30대 EDM 작곡가“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제 모습과 첨단 기술로 운전자와 소통하는 ‘3세대 K5’는 많이 닮았습니다.”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씨가 ‘3세대 K5’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주)는 16일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서울 강남구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귀 씨의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기아자동차 차량의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고객을 뜻하는 것으로,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 12일 공식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확대된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을 갖춘 미래형2019-12-16 11:24:00